우리땐 혼밥하고 잇으면 애들이 밥 다먹고 식판 놔두러 가면서

국물 일부러 머리에 흘렸음

요즘 아싸들은 세상 살기 좋지..

붐업실명제ㅠㅠ

초딩때는 화장실에 똥싸러가기
중고딩때는 급식소 혼밥이 존나 어려운듯

기억폭행 당한 개붕이들 찐들찐들 잼ㅋㅋ

기억폭행 자제 좀 으아악

급식차 오는 경우는 어캄?

존나 전라고처럼 생겼네
고블린처럼 생긴 아줌마가 반찬 쓰로잉해서 주고 그랬는데

아무리 친구없어도 끼리끼리 다 모이지 않냐?
진짜 아무도 안놀아주고 혼자인애는 본적이 없는데

저건 혼밥 할 수가 없는 구조인데 혼밥해도 친구들이 주위에 와서 앉을 수 밖에 없자나

석식은 혼자먹는애들 간혹봤는데 점심혼자먹는애는 진심 한명도못봄

나 급식 혼밥했는데 ㅅㅂ

하 시바 기억폭행 오지네 진짜 뒤지고싶냐?

학교때 꼭 혼밥 처 먹는 새끼가 있었는데

잘 생기고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하고
집도 부자고
공부를 존나게 잘했는데 ... 결정적으로 싸가지가 없었음
공부 못하는 애들은 아주 벌레취급했는데
욕을 해도
'반평균 까먹는 새끼들'
'고졸만도 못한 지잡가서 부모등골 빼먹을 새끼'
등등
패드립 막말 보다 더 아픈 팩트로 애들 뼈를 치는 새끼였어.
보다못한 좀 노는 애가 손봐준다고 시비텄다가 이새끼한테 진짜 존나게 맞았다. 시발놈 쌈도 잘해

근데 이 새끼 맨날 혼밥이야
우리가 왕따 시킨게 아니라 본인이 시끄럽게 떠드는 것들과 엮이기 싫다고 혼자 처먹었어

우리는 저새끼 공부 잘하면 뭐하나? 저리 사회성 없는데 우리가 나중에 더 성공할거야 라고 뒷담화를 깠지만... 결국, 그 새끼 의대갔고, 사회생활 잘하는 것 같더라. 동창회에도 잘나오고.

물론
그때 그새끼 뒷담화 까던 우리 루저들은 남녀 함께 모이는 공식 동창회는 안나가고 우리들끼리만 모인다. 남녀공학인데도 여자애는 한명도 안나오고... 아마 걔들은 우리가 동창인줄도 모를꺼야

나도 급식혼밥 했는데
먹고 있으면 늦게온 애들이 남는거 왕창퍼서 가져오면 같이 먹고 그랬는데

급식 한 번도 혼자 먹어 본 적 없어서 모르겠다

것보다 중고딩 급식때 혼밥이 가능함? 무조건 무리가 있지 않나?

내기억엔 혼밥하던애들 없었는데 다들 어디서 그렇게 혼밥하냐

고딩때 3 > 2 > 1 학년순으로 밥먹었는데

1학년때 체육조교해서 밥 빨리먹고 남은 점심시간내내 따로교육받았었음

ㄹㅇ 3학년사이에서 혼밥하니까 입으로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모르고먹음

고딩때 짝남 혼밥했던모습 본거 생각나네...

그때 옆자리에 앉아주고싶어서 미칠뻔했는데 ㅠㅠ

나는 일부러 혼자 앉아있으면 주위에 여자애들 와서 앉음. 그럼 그중에 초이스해서 빈교실로 가는게 암묵적인 룰이었음

고딩때 애들패는걸로 이름좀 날린 친구가 오따끄여서 갸 옆에 붙어다녔는데 덕분에 아싸 찐따는 피했다...

ㄹㅇ... 저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사먹거나 굶을때
많았는데
어느날 한번은 어쩔 수 없이 먹으로 갔는데 반에 그나마
아는 애가 다른친구들이랑 먹고 있는거 자리 가서
안녕 인사하고 호다닥 먹고 간건 아직도 기억이나
ㅅㅂ 먹자할때 바로갈걸 맨날 쳐늦게가서

예전에 찐따 한명 잘해주니까 지가 친한줄알고 장난으로 약하게 식판으로 머리 쳐서 뒤에서 부르더라 ㅋㅋ
그래서 개정샊빨고 머리 식판으로 부실만큼 쳐주니까 그담부턴 말도안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