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이야? 어떻게끝남?

엄마가 아빠퇴직금+집담보로 주식해가지고 말아먹고 집안 개판된 뒤에 부모가 아들 쫓아냄
아들은 집 밖에 쫓겨나서 고생고생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무슨 복지센터 같은데서 일하면서 엄마가 빚진 돈을 갚아나감

에피소드 주인공이 갱생하게 된다는, 이 책에서는 보기드문 이야기..ㅇㅇ

난또 로또라도 맞은줄

주식으로 말아먹은이유가 사채업자인 주인공한테 사기먹은거임 ㅋㅋ백수의 부모 집이랑 할머니 집까지 죄다 뜯김
마지막에 주인공이 저 백수새끼 척수빨아먹으려고 복지일자리 꽂아주고 사채 빛 꼬박꼬박 받는데 백수새기랑 엄마는 백수새기 개과천선 시켜좋다고 은인으로 여김

에피소드중에 남자가 여자ㅗㅡ꼬셔서 반지못빼게 손가락 부시고 엄마 아빠 데려다가 아고문하는 에피 개좆같았는데 진짜 그거보고 혼자 불탔음

그거 진짜 있던일 거의 고대로 갖다 쓴거자너^^
동조선 클라쓰

진짜? 역시 니혼진 새끼들 기분더러운 만화 잘내는 이유가
그 잔인함이 dna로 새겨져 있어서다 ㅅㅂ

그리고 초딩범죄자 세명이서 커플 납치해다가 여자 강간치는것도 좆같았음 결국 걔네 아킬레스건 짤리긴했다만

주식으로 말아먹은이유가 사채업자인 주인공한테 사기먹은거임 ㅋㅋ백수의 부모 집이랑 할머니 집까지 죄다 뜯김

마지막에 주인공이 저 백수새끼 척수빨아먹으려고 복지일자리 꽂아주고 사채 빛 꼬박꼬박 받는데 백수새기랑 엄마는 백수새기 개과천선 시켰다고 은인으로 여김

솔직히 까고 보면 해피엔딩도 아닌데 저 만화에선 거의 탑 클래스 해피엔딩이잖아 ㅋㅋㅋㅋ

ㅇㄱㄹㅇ에피소드마다 폐인되서 끝나는게 다반사자너^^

해피엔딩 아니지않냐??

같이 일하던 애중에 친구인생 작살내지않음???

그건 다른 에피소드 같은데
근데 프리터&빠칭코중독보다는 성실하게 엄마 빚 갚으면서 마무리되는 모습이 해피엔딩 같아서 하는 얘기

본지 오래되서 내가 헷갈렸나보네

아마 내가 봤던건 쟤같은 엠생들이 모여서 엠생캠프들어가는데 엠생캠프에 우시지마 고교동창이었던 착한 친구가 사람은 믿을 수 있다? 이 ㅈㄹ 하다가 결국 배신당해서 평생 강제노동하는 곳으로 끌려간거로 기억함

미자...예쁘냐?

ㅆㄵ

우미지사

우시지마 아니냐? 웃길라그런거면 미안하고

오타났다ㅋㅋㅋㅋ

ㄴㄴ 니가 너무 호구티낸거 yes맨 되면 양쪽으로 갈굼 당한다 위에서는 만만한 새끼로 봐서 발판으로 쓸라하고 아래쪽에서는 병신, 좆밥 취급하고 박쥐취급함 좆같으면 좆같다고 말하셈
니가 일 잘못했어도 얼굴에 철판 깔고 나가야함
착해봤자 존나 쓸모없어

그걸 퇴직할때쯤에야 알았음. 어쨌든 사회경험한거다 생각한거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게 있으면 선입견이 생긴거임. 그전까진 세상이 마냥 아름답게 보였는데 이젠 어떤 부류 어떤 부류하면서 사람을 내가 경험한대로 분류하고 있음. 그리고 그 분류가 생각보다 정확하더라. 특히 생산관련 사람들이나 중소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한 사람들이랑은 말하나 섞기도 싫고 클라이언트로 만나기도 또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기도 싫음.

그냥 케바케야 예예 거리니까 사람 얕보고 막대하는것도 빡치지만 누가봐도 지잘못인데 잘못 인정안하고 경력으로 쳐주지도 않는 1개월 짬밥으로 아는척하면서 주변사람 가르치려들면 복장 터진다 진짜. 일은 좆같이 못하는데 똥고집은 오지게 있어서 죽어도 시키는대로 안하고 사고치는 새끼 한명씩은 꼭 있음.
처음에 순하게 나갔다가 피봤다고 아예 철판깔고 대하면 주변과 부딛히는일도 많고 무엇보다 인간으로서든 사회인으로서든 사람이 성장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도 케바케니까 결국 상황 봐가면서 맞춰나가야지

나같은 경우는 우리공장이 안전이라는 명목으로 cctv 달아놔서 현장감시 24시간 함. 그래서 사람들이 안보이는데서 몰래 쉬고 그랬는데 나는 정말 보든 안보든 나 스스로도 자부할만큼 열심히 했다. 잠깐 로스타임이라도 안생기게 근무시간엔 청소도 도맡아하고 그랬음.
근데 내가 근무기간이 짧고 당시에 여러가지 작업을 못하니까 상대적으로 쉬운 일들을 했거든.
그니까 거기 오래 다닌 새끼 몇몇이 나보고 일 편하게 한다 하더니 어느순간 일 안한다로 굳히더라.
시발새끼가 같이 일하면 나한테 일 다 떠넘기면서 지들이 엡잒으로 쳐말하면서 어느순간 그게 진짜라고 믿기까지 하더니 나중에는 공장 사람들한테 나에 대해서 일안한다고 얘기하고 다니더라.
결국에 차장급 부장급 사람들 와서 나 보면서 일 열심히 안하냐고 그러고 일 존나 몰아서 주고 그래서 개좃같아서 한번 성질 냈더니 그뒤로 리미트가 풀린건지 씨발씨발 입에 달고 살았음. 당연히 평판 나빠지고 일은 일대로 주고 존나 고역이었음.
공장 가려는 친구들 내 글 꼭 봤음 좋겠다.
절대 어른들 말듣고 처음 가서 열심히할 필요없다. 결국엔 이게 현실임. 그냥저냥하는게 좋더라. 나만 억울해짐.

좀 안좋은 케이스네... 에휴.. 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좋은 사람들도 몇몇 있다.
너무 벽을 세우지는 마; 처음부터 적 만들면 진짜 살기 힘듬.. 진짜 케바케로 좋게 하라고 밖에 말을 못해주겠네..ㅠ

화팅 해라

내가 대학 다니는데도 일 좀 일찍부터 시작한 케이스임.
일하면서 느낀게 환경과 직업에 관련해서 사람성향이 판이하게 나뉘는걸 뼈저리게 느꼈다.
왜 어른들이 공장다닌다하면 좀 안좋게 봤던건지 잘 알게됨.
난 돈많이준대도 다시는 그런 경험 하고 싶지 않음.
나름 오래다녔는데 정말 개좃같은 기억이었음.
차라리 그때보다 돈 덜주지만, 맘편히 일하던 직장이 훨씬 좋았음.

케바케임 꼰대질하는대 들어가서 꼰대질전염된거고 공장가서 열심히해라. 열심히 하는 만큼 생산에서 보이는데 없다 근데 안알아주던가 알아주긴 커녕 리플단애처럼 군다? 그럼 당장 그만둬라 답없는 곳이고 이건 선임자나 관리자가 케어해주는거지 열심히 하는 사람 못볼정도의 머가리 빈놈들있는 대면 관두는게 답임 열심히하면 고생했다 수고했다 라던가 힘들면 힘들다고 선임자에게 말했을때 그럼 조금 쉬어라라고 못말해주는 곳이면 사람 좆같이 굴린다는 소리다 이것도 ㅌㅌ 처음오는 사람 기계앞에 놓고 회전체 낑김 절단 이딴대 두면 ㅌㅌ해야된다 그리고 무조건 다물고있으면 안된다 계속 이야기해야된다 말안하면 앤 이정도도 괜찮구나 하고 계속 굴린다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성실한 사람을 제일 싫어하기 마련임.

그냥 텃새부리는거인

한귀로듣거 한귀로 흘리는 스킬을 배워야제

그렇다고 처음부터 너무 벽세우면 적을 만듬.

적 만들어봤자 좋은거 하나도없음.. 진짜 잘 처신해야됭...ㅠ
그게 가장 힘든거고.. 나도 몇년간 많이 데쳐봤지만 아직도 어렵다.

혹시 공장다닌게 숙노였냐 뭐좀 물어봐도되냐

숙노가 뭐임?? 숙식?? 난 출퇴근인데

맞아 숙식 거서 제공해주는 긱사서 살면서 일하는거

조만간에 숙노 구하려 하는데 어찌 구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너가 공장가려는 친구들 댓글 봤음 좋겠다고 써놔가지고 혹시 숙노 다닌거면 어떻게 구했나 물어보려했어

암튼 적어놓은 댓글 지나가다 본거지만 많은 도움됐다 명심할게

사채꾼 우시지마

사채꾼 우시지마 2권인가 3권에 나오는 에피소드인데 프리터란 제목일걸?

우시지마 본거같은데 기억이안나네..

아, 지금 보니까 7권이래ㅇㅇ쏴리~

아니 꽤본거같은데 저런내용 자체가 기억이안나서..

속에 털났냐

융털 좀 많이 기르셨나봐요...

그래도 저 에피소드 주인공은 조금씩 나아지는 스토리임

다른 에프들은 암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