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난민 사태에 관련해서 괜찮은 동영상 소스 발견해서 이걸로 글 써보려고 함

출처는 https://www.youtube.com/watch?v=2SllN12H9-w&t=379s 고, 만약 글을 더 쓴다면 이 채널과 다른 동영상들을 참고하겠음..

발번역이라

오프닝 - 베토밴 교향곡 9번 합창

에피소드 1 - I do no like job(...)

"EU에 일자리 구하러 왔나?"

"노, 아이 두 노 라이크 잡. 나 학생임(...)"

"정부에서 매월 200유로 가량을 제공하는데, 적당하다고 생각함?"

"노, 가족에게는 부족함.."

스웨덴에 온 남성을 상대로 인터뷰를 시도

인터뷰이는 18살에 혼자 스웨덴에 왔음. 온 지는 한 2년 됨

몇 가지 질문하다가 공부하냐, 일하냐는 질문에 일한다는 인터뷰이 남성

그럼 무슨 일을 하냐는 질문에

"Sell the weed(대마초 판매...)"
그럼 그걸 스웨덴 사람 아니면 무슬림에게 판매하냐는 질문에 "Both"라고 쿨하게 답변..

몇몇 사람들이 "너는 스웨덴인 같지도 않고 마약이나 팔면서 딱히 생산적인 시민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 그들에게 뭐라 말해줄 거냐고 묻는 인터뷰어에게

"Fuck off"라 답변..

자기 나라는 별로 좋지 않다고 포문을 여는 흑형.. 가나에서 왔다는데

결국 우리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함...(????)

그리고 뚫어져라 카메라를 쳐다보는 흑형...

중간에 가다가 피난민(어떤 비디오에서는 migrant라 표현함)을 보고 멈춘 영국인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이것 저것 물어본다

영국 남성 "어디서 왔냐?"

시리아 남성 "시리아"

영국 남성 "왜 프랑스에서 난민 신청하지 않았냐?(의역)"

시리아 남성 "프랑스, 별로 안 좋아서"

영국 남성 "프랑스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왜?"

시리아 남성 "Because.. they shit. shit government."

영국 남성 "영국으로 오고 싶어?"

시리아 남성 "예스, 영국이 최고니까"

영국 남성 "왜 영국이 최고인데?"

시리아 남성 "왜냐면 영국인들은 사람들을 매우 잘 대우해주기 때문에"

영국 남성 "그럼 당신, 당신, 당신들(화면에 있는 남성들) 그냥 우리나라에 온다고?"
시리아 남성 "We will come anyway. If you agree or not. We will come in."

영국 남성 "그럼 어떻게 영국에 들어오게?"

시리아 남성 "doesn't matter"

영국 여성 "영국에 와서 영국 집을 받겠다고?"

국적 불명 "Yeah"

영국 여성 "그런데 영국 사람들도 그 집들이 필요해"

국적 불명 "우린 영국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게 아니라 정부에 요구하는 거다"

영국 여성 "영국 사람들은 신경 안 써? 만약 당신들이 그 집을 가지면, 영국 사람들이 고통받아. 그런데 넌 영국에 와서 집을 받겠다고 하고는 영국 사람들은 신경 안 쓴다고?"(의역)

직업을 구하려는 피난민과 인터뷰어

인터뷰어 "왜 여기서 일하고 싶냐?"

피난민 "왜냐면 난 일이 필요하니까 난 피난민인데"

인터뷰어 "이 일은 생산직이다. 빠르게 일하고 혼자 작업할 수 있어야 하는데(stand on your feet) 그렇수 있겠나?"

피난민 "생산직? 생산직이 뭔데"

인터뷰어 "생산직을 하면 작업장에서 일하게 되고 생산라인에서 다른 노동자들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

피난민 "아 생산직 할 수 있다."

인터뷰어 "8시간 동안 할 수 있나?"

피난민 "8시간? 그건 좀 힘든데.. 6시간?"

인터뷰어 "이건 풀타임이라 8시간이어야 한다"

인터뷰어 "아침 7시에 출근할 수 있나?"

피난민 "어..... 안 될 거 같다.. 아마.. 아마.... 내 자식이 아플 수도 있는데."

"난 여기 영원히 머물러 왔지, 일하러 온 게 아니다."

""120만 명의 피난민들이 독일에 온 지 2년이 지난 후 : 전체 피난민 중 2.8%에 해당하는 34000명 만이 직업을 가지고 있다.

"162000명의 피난민들이 스웨덴에 왔지만 494명 만이 직업을 가지고 있다."

반응 보고 시리즈로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