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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취업갤러가 말하는 좆소기업.txt

안녕? 나는 노비왕 이라고 해.

뭐... 나이는 32이고 현재는 너희들이 흔히 말하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어.(좃소라고도 불리지...)



미안하지만, 그냥 반말로 적을테니 기분 나빠들 하지 말아주길 바랄께.



절대로 상대방을 무시해서 반말로 적는건 절대로 아니야. 오해가 없기를 바래.



아! 그 전에 내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너희들은 나처럼 이런환경에서 근무를 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 몇자를 적게 되었어.



오늘도 나는, 헬조선의 근무환경을 버티며, 담배하나 빨고.. 맥주 한캔 마시다가

문득 나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은 이런 경험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이렇게 적게 되었어.



뭐... 개소리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한번 읽어봐주면 정말로 너희들한테 고마울꺼 같아.

글 내용이 많이 길기때문에, 보기 불편하면 지금 바로 뒤로가리를 눌러도 좋아.



나는 병생활을 하다가 부사관을 지원해서 간부생활을 했었고, 이후 장기지원을 했지만 탈락을 해서

아쉬웠지만 서른 이라는 나이에 전역을 하게 되었어.



막상 전역을 하고 나니, 내가 가지고 있는건 전문대졸업장 하나뿐이고, 별다른 스펙도 없고...

너무 막막하더라고... 그러는 사이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은 점점 급해지고...

그러다보니 여러회사를 입사를 해봤는데, 이건 내 순수한 100% 경험담이야.



1. A회사 (송풍기제조회사)

처음 다녔던 회사는 송풍기 제조회사야.



이 회사를 입사하게 된것은 전역전 우연히 취업박람회를 갔었다가 박람회 기업체들이 사은품으로 볼펜이나, 손전등, 수첩 같은것을

주었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그거 얻어 보려는 생각으로 말을 걸었다가 한 업체에서 '언제 부터 출근이 가능하냐?"는 말에

바로 전역하고선 가능하다고 했더니 취업 계약이 되었던 회사가 A라는 회사였어. (나한테 물어봤던 사람은 A회사의 부장이었어...)



이후 다시 면접을 본후 얘기한걸로는 기존 최저시급보다 약 천원정도 더 받는것으로 협의를 봤었고, 근무시간도 물어보니

칼퇴근무에, 주5일제에다가 진짜 바빠야지 토요일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다는 부장놈의 말을 듣고선 바로 당장 출근을 약속을 했었어.



하지만, 나는 이 회사를 단 4일만에 그만두었어.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우선 아줌마들의 텃세가 너무 심했어.



그 아줌마들은 처음 입사하자마자 나한테 인삿말 대신에 "왜 나이 서른이나 먹고선, 신입사원으로 왔냐?" 부터 시작을 해서

"나이 서른먹고 이곳에 왔으니, 니 인생은 끝났다."라는 막말도 들었고, 그 말에 화가나서 첫날부터 아줌마들이랑 크게 싸우기도 했어.



싸우고 난후 아줌마들은 지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나를 첫날부터 뒷담화를 하기 시작하고, 또한 밥을 먹는데 자기네들 전용자리에서

내가 밥을 먹었다고 하면서 개소리를 듣기도 했고, 또한 그 아줌마들은 내가 부사관으로 전역을 했다는걸 듣고 나서는...



"군생활 해봤으면 그래도 어느정도 위 아래는 알지 않냐?"라는 식의 말을 하면서 덧붙여서 나에게 "그럼 신입이니 이등병처럼 행동을 해야한다."라는

그런 병신같은 소리를 들으면서 3일을 참아왔어.



그러다가 마지막 4일째 되는날 나는 퇴사를 했어. 그 결정적 이유는 바로 면접때와 내용이 전혀 다른 회사의 현실이었어.



우선 시급도 최저로 되어 있었고, 근무시간은 기본이 저녁9시까지 일을 했고, 근무요일도 토요일은 거의 강제출근인 환경이었어.



내가 멍청한 거였지...

근로계약서도 안쓰고 구두로만 얘기한걸 마치 나는 계약이 된거마냥 멍청하게 좋아하면서 입사를 했던거야.

(이래서 부사관들이 군생활을 오래하고 나서 사회로 나오면 멍청하게 당하는일이 많다는데 이런경우인듯 싶어. 아...아닌가? 내가 그냥 멍청한거 같아.)



가뜩이나 짜증나는 상황에서 이런 통수까지 얻어 맞으니, 결국 폭발한 나는 싸우고선 퇴사를 해버렸어.





2. B회사(자동차 부품업체)

이 회사를 입사하게 된건, 우연히 취업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채용공고에 "무스펙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의 열정만이 이회사엔 필요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기 때문에 지원을하게 되었고, 면접을 본후 나는 품질사무원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어.



하지만, 나는 이 회사를 단 2일만에 그만두었어.

일단 품질 사무원이었지만, 실질적인 품질인원은 팀장과 나뿐이었고, 다른 2명은 그냥 서류만 처리하는 역활이라고 하더라고...



아무튼, 2일만에 그만둔이유는 첫 출근을 하자마자, 해당 팀장이 나를 부르더니 어디론가 데리고 가더라고 그러더니 무슨 열쇠함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7시20분~30분 사이에 사무실 문을 열고, 청소도 하고 그래요. 원래 입사를 하면 보통 3개월간은 이렇개 해요.'라는 멍멍이 같은 소리를

들었어. 황당했지만, 뭐... 그냥 참았어.



하지만, 그 이후 나에게 일을 시키기 보다는 잡일을 시켰어. 팀장과 정체모를 사무원2명...

지들이 먹었던 컵을 닦아 오게 하고, 화분에 물도 주고, 회사내에서 키우는 강아지 똥도치우고,

사료도 갖다주고... 뭔가 짜증났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었어.



이후 팀장은 나를 생산라인에 데리고 가더니, 한번 쭈욱 둘러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한번 둘러보고 왔더니 하는 말이

"아니!, 한번 둘러보라고 진짜 한번 둘러보고 오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제대로 배울마음은 있어요?"라면서 잔소리를 하더니,

"퇴근할때까지, 생산라인 돌아다니고 있어요."라고 말을 하더라고...



뭐..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생산라인을 뻘쭘하게 돌아다니고 있으니, 당연히 생산부서 사람들은 나를 쳐다 봤었고...

계속 돌아다니니까 일부 사람들은 반장난식으로 감시하러 왔냐고 묻기도 하더라고... 제품에 대해서 물어봐도 첫날 온 사람이라 그런지 대답도 잘 안해주고

그렇게 퇴근할때까지 그 좁은 생산라인을 한 6시간을 뻘쩜하게 돌아다니면서 첫날을 마친거 같아.



이후, 둘째날 팀장은 다시 나를 생산라인에 데리고 가더니, 검사작업지라는것에 대해 쓰는법을 알려주더니, 갑자기 적으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뭔지 모르고 적었었지... 하지만... 그 적었던 내용이 통수를 맞을줄 몰랐어.



나중에 알고보니, 불량제품이 엄청나게 나왔고 그에 빡친 부장은 어떤 새끼가 검사확인을 했냐고 묻기 시작했고, 뭣모르고 적었던 나는 결론적으로는

아무런 검사도 하지 않은채 검사확인관이 되었고, 부장으로부터 온갖 개쌍욕을 쳐 듣고 나서 빡쳐 있는데, 팀장이라는 새끼가 하는 말이

"왜 이런걸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선 검사를 마쳤냐고 하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손실비용을 청구한다는 식으로 개소리를 지껄여서

결국 그 팀장이랑 거의 주먹다짐까지 갈뻔한 상황까지 갔다가 주변에 만류로 끝나고선 나는 퇴사를 하게 되었어.



3. C 회사 (휴대론 액정필름업체)

C라는 회사는 정규직이 아닌, 아웃소싱으로 해서 들어간 회사 였어.

여기는 단 4시간만에 퇴사를 하게 되었어.



처음 아웃소싱으로 들어가서 내 마음은 '비록 정규직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해야지.'하는 생각이었어. 그리고 일만 잘한다면

아웃소싱이건 정규직이건 상관없다는게 내 마음이었지..



하지만, 그건 나의 순수하고 멍청한 생각이었다는걸 깨닫는건 단 4시간이면 충분했어.



아웃소싱으로 입사한 첫날 반장급으로 되는 아저씨가 아웃소싱들을 집합시키더니, 다짜고짜 퇴사규정을 알려준다고 하더라고.



그러더니, '화장실 간다고 하면 퇴사!, 경조사제외 조기퇴근시 퇴사!, 일요일날 출근 안하면 퇴사!, 정규직말 안들으면 퇴사!'라고

다짜고짜 개소리를 시전하시더라고... 너무 황당했었는데... 진짜 몇분은 그 말듣고선 바로 방진복 벗고선 나갔어.



아무튼, 그 개소리를 듣고선 정해진 팀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왜 나이 서른먹고 이런데서 일을 하냐?"고

도발시전을 하더니, 이후 다짜고짜 어디로 데리고 가더니 화학용품 버리는곳을 알려주고선 나한테 하는 말이 '이 폐기물을 버리듯이

니 자존심도 버려! 그래야 정규직이 될수있어."라는 개소리를 하더라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화를 내긴커녕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



이후 일을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역시 그 아줌마가 나한테 "밥을 먹어도 수치수럽더라고, 참아야 한다. 그래야 정규직이 될수 있어.'라고

말을 하더라고... 난 처음에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었다가, 식당을 가고선 알게 되었어.



정규직 자리가 따로 있었고, 아웃소싱 자리가 따로 있더라고... 마치 옛날 무슨 시대였더라?? 계급을 나누는 그런 시대랄까?

밥을 먼저 받는것도 정규직이 먼저 받아야지, 아웃소싱이 밥을 받더라고...



그런 모습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나는 그냥 아웃소싱업체에 전화하고 난후에 바로 퇴사를 했어.



4. D업체 (판금 레이저가공업체)

이 회사는 단 하루만에 퇴사를 했었어.

여기는 총 사장포함해서 7명이 있는 회사였고,

이중 4명은 사장, 사장 마누라(경리실장 겸 행정업무), 사장아들(과장인데 뭐하는거 없이 놀더라), 사장아들외삼촌(차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나머지 3명은 그냥 일반 사람들 이었어.



여기는 레이저가공 보조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입사를 하게 되었지..(일종의 나는 부사수였어.)



처음 입사하자마자 내 사수 였던 레이저 기사아저씨가 부르더라고... 그러더니 몇살이냐부터 시작을 해서 호구조사를 마치더니...

다짜고짜 "왜 이런곳에 와서 생고생을 하냐?", "여기까지 와서 일을 하는건 이미 너는 밑바닥인거다."부터 해서 일장 연설을 하고 나더니

일을 시키더라고...



솔직히 일은 정말 힘들었어. 하지만, 그래도 그 전에 다녔던 회사에 비하면 개소리들에 비해 이정도면 참으면서 다녀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들정도였어. 그러나, 그 생각은 저녁시간이 되서 깨지고 말았어.



저녁식사를 한후 나는 당연히 다른 회사처럼 쉬는 시간이 있는줄 알았어.

그래서 내 사수였던 아저씨한테 "여기는 쉬는시간이 몇시까지 예요?" 라고 물어보니 마치 나를 "이 새끼는 뭐냐?"라는 식의 눈초리로 훓어보고선

하는 말이 "밥먹었으면 다시 일을 해야지! 무슨 쉬는시간이냐?"라고 약간 화가난 말투로 말을 하더라고...

어쩐지 점심먹고 나서는 한 20분정도 쉬고선 다시 일을 시키더라고.... 그때 의심을 했어야 했는데...



아무튼간에 이후 계속 일을 하는데, 이상하게 8시30분이 넘어가는데도 다들 퇴근을 안해서(출근은 8시에 했음.) 퇴근은 언제하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화를 내면서 하는 말이 "아! 돈 안벌꺼야? 돈벌기 싫어? 야근을 해야 돈을 벌꺼 아니야!"라고 되레 큰소리를 치더라고 그러더니...

"적어도 밤 11시는 일을 해야하지 않아? 그래야 돈을 벌지."라는 말에 나는 너무 어이가 없었고 그냥 바로 사장 마누라한테 가서 일 못하겠다고

말을 하고선 퇴사를 했어.





5. F사 (판금제조업체 -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이제 마지막 회사 소개야!

왜냐고? 내가 이 회사에 입사해서 다닌지 약 1년 6개월이 되었거든.



이 회사를 다니게 된것은, 계속된 좃소의 실체를 알고선 너무 실망한 나머지 한 3개월정도 백수로 있다가

계속 이대로 있으면 생활비가 쪼달릴거 같아서 이력서를 한번 써봤던 곳이었는데, 합격이 되었고... 현재까지 다니고 있어.



일단, 이 회사의 근무시간은 매우길어.

아침 8시반에 출근을 해서 보통 밤 9시반에서 10시사이에 끝이나는 회사야.



회사가 바빠서 일요일에 출근을 하는경우도 있고, 명절날에 출근을 권유하기도 하는 회사야.

(강제적은 아니지만... 다들 알지?? 무언가의 압박..)



업무강도도 보통 '중상~상'급 사이정도이고, 오랜 근로시간과 업무강도 때문에 보통 신입사원들이 들어와서 일주일도

못버티고 퇴사하기 일쑤인 회사야. 그렇다고 시급이 엄청 쎈것도 아니고, 그냥 최저시급보다 좀 더 받는 수준으로 일을 하고 있어.



그렇다고 너무 단점만 있는건 아니야.

야근이나 특근수당은 확실히 챙겨주고 있어.

정기 상여금도 여기 공단들하고 비교했을때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이야.



그리고 일이 많다보니 사장이 직원들에게 고생했다고 특별 성과급을 주기도 해. (작년에는 2번정도 받았어. 이거 의외로 안주는 회사들 많더라고....)



뭐.. 가끔씩 팀장하고 으르렁 거리며 싸우기는 하지만, 텃세도 별로 없고, 아마 좀 더 좋은 조건의 이직제의가 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이 회사에 다닐듯 싶어.



근로시간도 솔직히 좀 많고, 근무강도도 쎄지만...

야근, 특근수당 확실히 챙겨주고, 텃세없고... 전에 다니던 회사들에 비하면 이 정도면 내 기준으론 다닐만한 회사인듯 싶어.



마지막으로 이 회사를 적은 이유는 이런 회사를 다니라는게 아니라, 너희들은 여기보다 훨씬 더 좋은곳으로 가라는 생각에 한번 적어 봤어.



뭐... 솔직히 이 나이 쳐먹고, 뛰어난 스펙도 없고, 재능도 없고.. 재주도 없어.



그런 내가 니네들한테 노오오오력을 해야 한다느니, 젊은 청춘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느니 하는 그런 조언을 지껄일 자격은 없는거 같아.



그냥, 내 경험담을 참고해서 너희들은 이런 회사에 안다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게 되었어.



너희들은 나보다 능력도 뛰어나고, 실력도 있고, 충분히 지금 소개한곳보다는 더 좋은 회사에 취업을 할수 있을꺼라고 믿어.



가끔씩 눈팅을 하다보면은 막장인생이라고 하면서 마치 포기하는듯한 글을 써놓는 글을 보면은 안타까울때가 있어.



너희는 최소한 나보다는 더 능력이 뛰어날꺼고, 충분히 그렇게 할수 있다고 생각을 해.



그리고, 나처럼 이런 좃소기업(마지막 회사는 제외)들 다녀서 당하지 말고, 진짜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이건...

제대로 된 업체로 가서 너희들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랄께.



아... 휴... 진짜...... 술먹고 써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무식해서 그런지 글을 잘 못쓴거 같다.

내가 워락 글솜씨가 없어서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길 바래.



장문의 글을 읽어주느라, 정말로 고맙고, 이 글을 읽는 너희들 나처럼 살지말고 모두 좋은 곳에 취업해서 잘 살길 바란다.


너희는 다 잘될꺼야!


ㅊㅊ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mployment&no=1158381

106개의 댓글

2018.07.26
와 좆소좆소하는데 왜 저리 심각한데만 들어갔냐
난 저런좆소는 한번도 못봤네
0
2018.07.26
부사관니뮤ㅠㅠㅠ
0
2018.07.26
개 븅신같은 회사가 진짜 많구나
0
2018.07.26
특성화 이제막 졸업하는 고3인데
졸업하고 중소 취업할 생각하니 좀 막막하네
0
@꺼추
중소가 문제가 적지않은 곳이 많지만,
덜 지랄이냐 더 지랄이냐를 먼저 가려야한다고 생각함.
글쓴이 자체가 전문대 졸업후에 부사관으로 군대를 갔다왔고 그래서 나이도 경력도 아무것도 없어서 저런 고생한거지, 지랄맞더라도 육군21개월 갔다와서 기술배워서 취직하면
설령 중소라도 무시못함. 글쓴이가 다닌 회사들 아줌마들이야 뭣도 없이 가계에 보탬이나 되볼까하고 오래다니다 보니까 꼰대근성만 생겨서 텃세부리는거지, 기술 익혀서 공장다니더라도 무시는 안함. 왜냐고? 자기들이 아쉽고 자기들이라고 잘난거 아니거든. 걱정하지마라
0
2018.07.26
@꺼추
그래도 고졸 특채(특성화고, 공고 등 출신 전용석)는 대부분 괜찮은 자리에 감.


이라더라. 내가 공고나와서 대학을 진학해서 잘은 모르지만, 동창들은 그래도 졸업 후 연락 끊길때까지는 딱히 심한 불만이나 탈락자가 나오거나 하지는 않았음. 그나마 글쓴이보단 안심해도 될거임.
0
2018.07.26
@꺼추
반도체 극호황이라 돈도 많이 주고 사람도 많이 뽑는다 생산직 지원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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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ㄹㅇ..
0
2018.07.26
성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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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지금 일하는 곳 제외한 이전 회사 평균 근속기간은 1.875일이네. 호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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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장기 안된 부사관은 진짜 나라에서 버림받은거나 다름없네
0
2018.07.26
@오트밀죽
장기 떨어지면 진짜 그냥 청춘날리는거
0
2018.07.26
나랑 동갑이네 친구 나도 육군 부사관출신에서 전역해 중소기업을 전전하다가 새로운 일을 찾고 새인생을 찾은케이스야
나는 시작이 제약으로 시작했고 당신 중고제약단지에서 근무하면서
정제를 만드는 혼합 타정 코팅등을 준전문가 수준으로 배우고 알만한 대기업 제약회사에 근무하다가 원체 술을 좋아하는 케이스인지라 와인소믈리에 그리고 맥주시써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주류회사 테이스팅연구원으로 재직중이야 너한테 충고하고싶은말이있어 공장일이 다 똑같다는 상식을 일단 지우고 기술적인 공장일을 배워야되
예로들어 경력이 인정될수있는 기술 오페레이팅을 배워야 앞으로가 어느정도 전도가 있어져 돈을 따라다니면 나중에 이것도 저것도 안되 너한테 추천해줄수있는 공장기술은 조제,타정,코팅,혼합등 제약생산은 후에 더좋은 조건으로 이직할수있으니 꼭 권해줄게
향남제약단지 오공제약단지등 제약단지가 있으니 관심있으면 꼭 확인해봐
0
2018.07.26
@메기맨
이거 펌글이라 출처링크 타서 댓글 달면 도움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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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GProtoss
그렇네ㅠ 너무 나랑 비슷한케이스라 울컥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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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메기맨
저 업종에서 일하려면 요구되는 기술이나 경력 필요함?
0
2018.07.26
@치부람
신입기준으로는 딱히 없어 단 일방적인 생산과는 다르게 처음 원료부터 완성까지 본인이 직접적으로 관여하기에 부품공장이나 단순공장일과는 달라 제약이라는것은. 그리고 기존의 사수들이 자기 밥그릇 안 빼앗길려고 잘 안알려줄려는 경향도 있다.
제조.동결건조.타정.코팅.충전은 확실히 배워두면 경력인정되고 제약특성상 신입기준이라도 초봉이 꽤 쎔 나는 처음들어간회사 초봉이
3300에시작하고 3년차에 이직하고 4200 그리고 마지막 대기업 입사했을때 5000가량받았어 연장수당 성과급까지 포함하면 6천 중후반까지 받았어 그리고 지금 다니는회사 또한 주류회사또한 식품화학쪽인지라 제약 경력인정받고 연장수당은 없는 연봉제지만 5천후반받고있어 단 주5일 칼퇴는 정말 좋고 술좋아하는 나로서는 여기가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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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메기맨
인생 시궁창 31살에 경력도 거의 없는데

신입으로 가능하냐?

답변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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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메기맨
일자리는 어디서알아보는거냐?? 잡코리아 사람인 이런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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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누가.. 만화로.. 그려줘..
긴 글을 읽..지..... 못하는 병이.. 있어요..
0
2018.07.26
@Mojave
이것도 못읽으면 읽어봤자 아무 의미가 없을테니 그냥 읽을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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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Mojave
최강전설 쿠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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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회사 들어갔는데 사장놈 친인척들이 한자리씩 차고있다면 바로 퇴사하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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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기
ㄹㅇ 시발 이게 맞다
0
@산모기
으잉

내 아버지 (사장) 엄마 (대표) 외삼촌 (등기 이사) 친인척 아닌사람1 (과장) 사람2 (부장 )
그리고 사업체 틀리지만 같은사무실쓰는 친척형(말단직원) 해당사업체의 (사장)인 친척누나의 남편...

과장님하고 부장님은 퇴사 각이냐
0
2018.07.26
@년전까지 멋쟁이
그 정도 직급되면 결혼하고 자녀들도 있어서 퇴사하고 싶어도 못하는거지
0
@아이엠 그루트
과장님은 결혼은했지만 아이는 없엉
부장님은 아버지랑 10년넘게 같이 일하신분이라 이해는가는데
과장님은 진짜 이해안감
0
'후 늬들은 이런거 하지마라'

제일한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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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집오퍼레이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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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아무것도 안 보고 걍 뽑는데 좋을리가 없지..
0
2018.07.26
와 글쓴이는 천상 노예 체질인가봐...
0
2018.07.26
이거 전에도 본 거 같은데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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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읽어보는데 참 위에 글쓴 사람 회사 고르는 꼬라지가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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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아조씨 판금이면 nct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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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부사관이 뛰쳐나오는 좆소 ㅋㅋㅋ
0
2018.07.26
좆소중에서도 심각한 좆소를 들어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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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좆나 좆같은 회사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취업자들 눈높이가 높다고 지랄... 솔직히 최저임금 주면서 구를거면 차라리 편돌이를 하고말지.
0
어차피 부사관 제대하고 뭣도 없이 제대했으니까 저런 곳만 골라가지, 제대하고 나서 기술이라도 배우고 들어가든가 하소연은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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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위배꼽아래
부사관 장기떨어져도 6년밖에 안되는데 나이 30에 제대했다는 거 자체가 전문대 부사관학과를 갔어도 군대를 늦게 간거고 애초에 군에 있든 밖에 나왔든 준비 ㅈ도없이 취업자리 알아보니까 저런 ㅈ같은 곳밖에 안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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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무릎위배꼽아래
4년 아니야? 나 장교로 있을 때, 부사관들 장기 안되니까 4년만에 나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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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무릎위배꼽아래
부사관 의무복무 4년, 근데 보통 장기도전하는 간부들은 복무기간 연장이니까 글쓴이는 군자체에 늦게갔거나 연장후 장기전환이 안되었다고 볼 수 있음 : 0 같은 간부라도 자기일 바쁜친구들은 헷갈려하기도 하드라궁. 암튼 군번이랑 제대나이 따져보면 대충 사연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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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번에도 읽어봤던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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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시 냉장고에 들어가는 부품만드는 회사를 고등학교 졸업도 하기전에 공문이 내려와서 이력서 자소서 내고 딱 갔는데

너무 좋은거임 ㅅㅂㅋㅋ 중견기업인데 막 원하는거 있으면 다들어주더라고. 예를들어 책상이 필요하다 -> 일하고 왔더니 책상이 딱

에어컨 설치 되냐 -> 2일후 ㅗㅜㅑ 인터넷이.. 필요할거같아요 -> 일주일후 오우야!

상여도 제대로 챙겨주고 월급도 제대로 챙겨주고 기술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너무좋아서 뼈묻어야지 생각했음 ㅋㅋ

근데 씨바 개같은거 "옆방형"의 등판으로 살뺀다는 명목하에 PT체조 8번만 30회랑 줄넘기 1000개랑 윗몸일으키기 60회

기숙사 내방에서 천장까지 점프닿게 하는걸 잔업 없는날에나 시키면 몰라 풀잔업 땡기고 온날에도 시키고

10시통금에 한번은 화장실에 하얀색 액체도 묻어있더라고 씨발 진짜 몸이남아나질 않더라 맨날하니까 뒤질거같았음 ㄹㅇ;

알고보니 사장친척 씨발 나같은 직원따리가 뭐라 못하고

걍 탈주하니까 내가 속해 있는 라인에서 불량률 개오져서 그형이 제발 돌아오면 안되냐고 묻더라 카톡 차단했다 씨발거

지금생각해도 회사가 너무 아깝다.. ㅠㅠ 근데 저렇게 개같이는 못살아서 탈주감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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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을 허가한다
9개월간 열심히 했다 진짜

내 옆방형새끼 뒤져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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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이륙을 허가한다
옆방형이 뭔데 그걸또 하란다고 닌 또하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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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이륙을 허가한다
피티 30번은 모르겠는데
줄넘기랑 윗몸은 지금 나도 하고있는데
지금은 일 안하고있어서 그냥저냥할만해도
풀잔업하고 하면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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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tillion
PT 8번 온몸비틀기를 ㅅㅂ FM대로 시켜서
진짜 시발 뒤질뻔했음
맨날하니까 할게아니더라 갯수도 맨날 랜덤이고
나이가 깡패야 씨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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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애초에 아무런 전문성도 없이 사람을 저렇게 막뽑는데 제대로된 회사일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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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진짜 줫같은데만 들어갔네

좀 알아보고 들어가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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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이 아조시 군대서 전역한거도 억울한거 몇개 덮어써서 장기 안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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