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잠시 생각했음. 대충 한 다리 건너 아는 사이인 모양임. (글쓴이) - (아는 오빠) - (아는 오빠 친구)

글쓴이 지인의 친구정도라고 해석

해석 정말 잘하네 ㅎㅎㅎ 무슨 말인지 아직도 모르겠으니 답변달라고 한 게 아니고 와 진짜 글 못쓴다는 말이 하고싶었어 똑똑한 게이 이따 피씨로 들어가면 추천줄겡 ㅎㅎ

고마워 ㅎㅎ 혹시몰라서 해석해줌

이걸 이해 못 하나. 아무 문제도 없구만

해석력 무엇..

ㄹㅇ;

ㅂㅅㅅㄲ

우연히 한번 봣는데 개소리 적혀있으니까
이새끼 뭐지하면서 계속 본거겟지 뭐

?

여자가 왜?

소개받을생각 없었는데 제3자가 멋대로 이어준 상황이면
알아듣게 좋게 설명하고 마침표찍었어야지.
저기 나온 짤이전에도 연락해오는 사람한테 건성건성 단답으로 보냈다는건데 그건 본인에게나 상대방에게나 도움이 되지않음
내가 싫은소리 하기 싫으니 알아서 떨어져나가길 바란거같은데
하필 상대가 저런진상ㅈ이었던거고 제대로 똥밟은거지
사전에 얼마든지 정리가능했다고 봄

어쩔 수 없이 소개받아서 소개 해준 사람 체면도 있고 하니 만나주는 거지
만나지도 않고 끊어내는 것보다는 배려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소개팅 전에는 원래 카톡 많이 안 하는 게 일반적이기도 하고

첫만남도 안 가진 상태+억지로 받은 상황에서 길게 메시지 하는 게 더 특이한 거라고 생각함

어쩔수없이 소개받아 소개시켜준사람 체면 생각했으면
최소한 성의는 가지고 대하던가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건성건성 단답하는게 배려있는행동일까
난 차라리 미적지근하게 질질끄는것보다 기다아니다 깔끔하게 얘기해줬으면 속편했을것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