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PA랑 ACCA랑 기준자체가 다른데

앞에 A붙었다고 무슨 복날에 좆발기한 개새끼마냥 달려들어서 씨부려되는 니가 안쓰러워서 그래ㅋㅋㅋ

궁금해서 그러는데 acca 우리나라서 알아줘? 난 뭔지만 알고 있었고 실제로 갖고있다는 사람 첨봐서. 한국서는 빅4에만 가끔 있는 사람들 보이는 정도지 인더에서는 잘 모르지 않아?

왜냐면 KCPA가 IFRS반영한지 얼마 안되서 그럼

앞으로 acca 많이 늘어날까? 아재는 빅4에 있어?

아니 난 외국에 있는데?
싱가포르랑 말레이는 ACCA가 많음
그리고 big4는 아니고 선박회사 재무회계팀임

1차에 여러번 합격하는거 보면 또 그건아닌데
재수가 드럽게 없는듯

그러게 재무관리 2유예면 크게 못붙을건 아닐텐데 거기서 미끄러지네 감사나 회계 원가는 짬이 있으니까 대충비벼도 합격하겠고 세법이야 매년 개정된다지만 틀만 잡으면 합격하기는 쉽고 말하다보니 회계사 시험 좆밥처럼 들리네 ㅅㅂ ㅋㅋ

Financial management는 진짜

씨발 디스카운트 팩터에서 소수점 한자리만 틀려도 답이랑 멀어지는거 때문에 암걸림

아쉽게 떨어져서 사람 미치는거 아니냐? 번호5개된 로또4등 되니까 개빡치던데

관운이 있다기보다 하루전날 컨디션 망치는 수준만 아니면 하루쯤 날려도 아무 지장없음
나는 하루전날 여자친구랑 영화보러갔는데 아부지한테 걸려서 진짜 귓방망이 맞을뻔함
다행히 합격해서 꿀잼 에피소드로 남음
떨어졌으면 두고두거 욕얻어처먹지

아들이 고시 하루전날 그랬다? 나같으면 여자친구 부모까지 귓방망이였다 ㅋㅋㅋㅋ

고시같은건 하루이틀 공부해서 되는게 아니다보니까
막바지에 하루 날려먹었다고 기본이 어디가진 않는거같다
물론 시험당일 컨디션은 중요함

솔직히 전날 영화까지만 본거냐?

좋은거 하고 현자타임에 시험 본 큰 그림

그렇게 따지면 모든 시험 마찬가지 아닌가 ㅋㅋ

참고로 21살이야. 내년공익예정이어서 최대한 붙고 공익가면 편할거같아서 질문하는거임

마인드가 될 놈이네
보통은 '아 공익하면서 시간많으니 천천히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면서 느슨해질텐데
교정정도면 충분히가능

시험에 관해서 조언 못해줘서 미얀하다.

뭔 결심으로 교정직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생각하고 다른 직렬로 바꿔라.

21살 일반인 맨탈로 못버틴다.

아빠가 25년차 교정직이셔서 계실때 빨리 들어갈려고ㅋㅋ

교정직을 하는 이유가?

사명감 없으면 버러지같이 좆같은 공무원이 교정직임

차라리 군무원 추천...

아빠가 25년차 교정직이셔서 계실때 빨리 들어갈려고ㅋㅋ

그렇게 쓸만한 빽임?

나도 우리 아버지께서 공기업 다니시고 내가 얼떨결에 거기 취업해서 다니고 있지만 빽은 커녕 업무상으로는 내 실수가 아버지 얼굴에 먹칠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임 ㅋㅋㅋㅋ

물론 서로 회서에서 일어난 일 나누면서 회사생활 고민거리를 부담없이 질문드릴 수 있는 것은 정말 좋은듯.

교정은 바닥이 좁아서 아버지가 25년차 시면 각 지역 간부급들 거의 아신다고 봐야지 상당히 도움이 되지 불이익이 되진 않을거다

이봐요 베이스가 그정도면 교정직은 너무 기준치가 낮은거 아니오?

국가직은 1.3배수 정도 뽑기땜에 322면 실제 330 340이여야지 안정권임
320점대는 65에서 70 사이지만 340가려면 70평균 넘어야됨
이번 국가직 한국사 난이도 헬이였다 지방직은 다른과목이였고
50점대에서 70가는건 내년 4월 가능할수있는데
안정권나오려면 80점짜리 한과목 받아놓고 나머지 60몇점 나올 난도 높인 과목을 생각해야됨
글고 선택과목도 잘생각하셈 너무 무시하면 안되고 시간도 잡아먹고 표준점수도 합쳐서 120이상나온다고 생각해야되니까

10간씩 할수있음 떡바르고 남네

교순소 중에 1곳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10시간씩 지금 내년 4월 씹가능. 선택과목 9월부터도 시작해도 노 상관. 전제는 순 공부 10시간이라는 전제하에 ㅋㅋㅋㅋ

ㅇㅋ 답변고맙다!!!! 얼른붙고 마음의 짐을 덜고싶다

이런 글 쓰는 애들 거의 떨어져. 왜냐하면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고 밀어붙이는 애가 합격할 가능성이 크고 떨어질 가능성에 무개를 두는 애는 대부분 떨어진다고 보면 돼. 불안해하지 말고 무조건 합격한다고 가정하고 최선을 다해라.

나 주변에 내년에 무조건 된다 !! 이러면서 큰소리 다 쳐놓고 시작했는데 그냥 합격할수있다는소리를 듣고싶었음ㅋㅋ

ㄴㄴ좆중딩때 잠깐하다가 안해봄

수능 베이스에 비해서 시험점수가 좀 낮네.
시험 합격 관련이야 학원 강사들이 잘 설명해줄거고,

교정직 비추천하는 윗게이들이 현직 교정직 종사잔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론 교정직 할만하다 생각함..

나도 준비할 때 여자 공시생들 중에 교정직 준비하는 애들 있었는데
부모님이 교도관인데 자기한테 교도관 할만하다면서 추천해줬다는 경우 더러 있더라고.
남자 중에서야 당연히 있고.

부모가 딸한테 추천해줄 정도면 그렇게 못해먹을 일은 아니라고 봄.

여자 교정직은 진짜 숨겨진 꿀이라는 소리를 들었음.

모의고사는 잘보는데 정작 수능은 못치는 타입이란 거지? 수능-수능이어서 순간 못알아들었다ㅋㅋ

나도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가 있는데, 걔도 동네에서 가장 좋은 고등학교 들어가서 5등 안에 들 정도로 공부 굉장히 잘했었다. 근데 걔도 수능에서 삐끗하고 수시도 다 떨어져서 결국 재수했는데 재수도 결국 망해서 나랑 비슷한 레벨 대학왔더라.

걔는 진짜 sky갈거라고 걔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믿어의심치 않았는데, 좀 씁쓸하더라. 본인도 만족 못하는지 결국 삼반수에 들어갔고.

확실히 시험운이라는 게 있는 거 같음. 정확히 따지면 '운'이 아닌 무언가의 요소가 개입했겠지만, 그런 요소를 갖게된 것도 본인 운수니까..

극한의 상황에서 몸이 굳고 머리회전이 멈추는 그런사람들이 있음..

나는 다행히도 심하지는 않은데 시험장에만 가면 두통이 심해지고 손이 떨리는 증상이 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