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림체 ㅂㅁ

뜨거운 물 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저쪽 수질 문제때문인 것 같음. 내가 98년인가 어릴 적 중국에 갔을 때 늦여름 푹푹 찌는 더위에도 식당에서 차만 내오길래 왜 그런가 헀는데 노상에서 파는 생수사먹고 설사 미친듯이 해서 탈수오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나중에 보니 생수통에 뿌옇게 석회가 가라앉더라. 가이드가 호텔 정수기에서 물 받아서 다니라고 해서 그렇게 하니까 설사도 멈춤.

찬물 마시면 복부비만 온다고 들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정확한 이유는 안 나온다.

이거 재밌는데 어디서 볼수있음?

차나 술 먹는 나라는 보통 물이 더러워서 어쩔수없어서 끓이거나 해서 먹는거 아니였냐

맥주도 따듯하게해서 먹는다면서? ㄷㄷㄷㄷㄷ

몸은 따뜻해야 해도 마시는거만큼은 시원한게 ㄹㅇ..

근데 짱깨 미개한거 떠나서 따뜻한 물먹는게 좋긴 좋지 않아? 물론 한여름에 팔팔 끓여먹는 것도 미친짓이다만

중국가서 룸서비스로 맥주 달랬더니 귀여운 직원이 따뜻한 맥주 두 캔 들고 초롱초롱한 눈초리로 쳐다보더라..
흑흑 그냥 먹음 그 날 상해 39도였는데

물도 물인데 조오오오오오온나 시원한 맥주 땡겨서 맥주시키면 존나 미지근함
베트남도 그러고

노잼 붐업

몸에 좋을거같긴 한데 그래도 찬물

요번에 대만 갔을때 모든 식당들이 저렇던데 ㅋㅋㅋㅋㅋ 섬이나 대륙이나 똑같은듯.

한명 한명 보면 꼭 무슨 신선인냥 큰형님인냥 도량있고 베포있게 구는 듯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나라는 왜 그리 세계 일위 민폐국이 됐는지 불가사의하당

시발 콜라 맥주 따듯하게먹냐? 미친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짱개들은 전력난때문에 냉장고 못돌려서 저걸로 자위하는거 아냐?

중국 여행 갈 개붕이들은 이 세 단어는 외우고 가라구

1. 팅부똥
2. 삥더
3. 타이꿰이러

고수 못먹는 개붕이들은 +부야오샹차이
밤에 놀고 싶은 개붕이들은 +쭈어아이쩜머양?

차 문화 때문 아니냐? 콜라도 저런식으로 데운다고 들었는데
글고 나 중국갔을땐 시원한 음료수도 또 알아서 시원하게 해서 팔더라 우리처럼 넘쳐나진 않지만

우리나라만 유독 특이하게 찬물먹는건데
일본도 따뜻한물줌

중국은 안가봤는데
비슷한 문화인 대만도 진짜.. cold의 개념이 우리랑 다름
음료 체인점 가서 아이스를 시켜도, 시원-미지근 사이의 음료가 나옴, 좀 차가워진다 싶으면 얼음이 다 녹음.
맥주 미지근하게 나올때가 가장 빡쳤었음

나 중국 8년째 살고 있는데 이제 저것도 점점 옛날 얘기가 되가는거 같음,첨에 왔을때는 맥주고 물이고 전부 미적지근한거만 주던데 요새는 허름한 밥집 가서도 찬거 가져다달라하면 잘가져가 주더라 (물론 그런거 없는데도 있음)

아아 이거 보고 이제 이해했다.
그새끼들이 찬물 달라해도 미지근하고 음료나 맥주 시켜도 미지근 했던 이유를..

착한 짱개는 죽은 짱개다

저거 진짜임 중국인들 차가운 맥주 못마심 차갑다고 ㅋㅋㅋ

캔맥주 잡고 있는것도 힘들어 하더라 ㅋㅋ

중국이 뜨거운물 먹는이유

1. 물이 더러움
인구 존나 많은데 강은 제한적이고, 환경오염 심해서
물=더럽다는 인식이 강함
그래서 필수적으로 끓여서 먹음
실제로 중국 수돗물 존나 더러움

2. 그렇게 맨날 끓여서 먹다보니
뜨거운거 아니면 안마시게 됨

3. 그리고 저건 짱깨들이 이상한거임
전세계가 물하고 맥주는 상온으로 마심

그림 ㅈ 못그리네 웹툰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