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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를 안마방에서 땐 썰.txt

1994년 3월 나는 태어났고

2013년 1월 나는 성인이 되었다

남중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졸업을하였고

설마했지만 고등학교까지 남고를 갈줄은 상상도 하질 못하였다

왠걸 마포구 주변엔 공학이 없던거시여따

고1때 소개팅을 나갓지만 실패하였고

고2때 헌팅을 해보았지만 실패하였고

고3때 공부하느라 실패하였다

현실은 재수생

아... 이대로 가다간 군대에서 아다대신 후다를 먼저 때겟다 싶어서 간 곳은

베스트안마라는 19만원 상당에 초호화안마방

내가 과연 잘하는 짓인가 하여 벌벌떨엇지만

왠걸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왕대접해주는 나보다 나이는 훨배많아보이는 형들과 아줌씨들

어서오세요! 하며 큰소리로 접대를 해주는게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이내 이왕 온김에 즐기자! 라는 마인드로 19만원 현금박치기를 해버렸다.

룸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것은 사우나와 흡사한.. 아니 그냥 사우나와 동일한 공간이 보였고

문신을 두른 아저씨들과 졸라쌔보이는 아저씨들 

그렇다 아저씨들뿐이였고 비쩎마른몸매에 20살은 나밖에 없었다.

아니 그렇다고 내 또래 사람들이 정말 하나도 없는걸까 두리번두리번

정말 리얼 제일 어려보이는사람이 30대 중반은 되보이는 우락부락아저씨

아... 내가 여길 왜들어왔지 하면서 가운으로 갈아입고 구석에있는 소파에 의기소침하게 쭈구려 앉았다.

나를 보며 실실쪼개는 조폭형들이 너무나 무서워서 눈을깔고 있었을때

한줄기의 빛처럼 이쁜누나가 나를 불렀다.

오른쪽 눈덩이 아래에 작은 점하나 오똑한코 크지도 작지도않은 얼굴

그렇다 그 누나는 고소영이였다

 설마 내가 저 고소영과 떡을치나? 고추는 시즈모드가되고 심장은 폭격이 일어났다

"네.. 네! 왜..왜그러시죠?!" 라면서 아다인걸 증명이라도 하듯 말을 더듬으며 빛의속도로 소파에서 일어났다

살짝 웃으며 따라오라는 고소영누님의 말을 듣고 덜덜 떨리는 손을 가운주머니에 쑤셔박고 쫄래쫄래 따라갔다

나를 볼떄마다 꾸벅꾸벅 인사를 해대는 직원들을 보며 

아 .. 돈이 최고구나 하며 인생의 씁슬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였다 

설마 내가 안마방에서 인생의 진리를 깨달을줄은 상상도 못했건만 돈이바로 인생으 ㅣ 진리지

여튼 쫄래쫄래 2층으로 올라가니 나에게 보이는건

엄청난 숫자의 방과 여자들 그리고 가운을 걸친 조폭형들뿐이였다

멍 .. 때리고 그걸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기만 하는 나를 고소영누님은 그런 내가 웃겼는지

풋하고 웃으며 나를 툭툭치며 종이와 볼펜을 보여주었다

그러더니 대뜸 

"좋아하는 스타일과 서비스를 여기에 적어주시면 되요~"

하며 내 귓가에 속삭였다.

와씨 발 그 순간 내머리속으로 스치는것은 230기가 정도되는 나의 콜렉션들

소라아오이의 오일마사지와 아사다마오의 오일마사지 그리고 리아사쿠라의 오일마사지가 문뜩 스쳐지나갔다

별에 별 생각을 다하면서 고민하고있을때 내 옆으로 지나가는 한 여자를 보았다

귀여운 단발머리 짧은 미니팬츠에 검은팬티스타킹 빨간망사자켓을 입고있는 여자였다

시선을 땔 수가 없을정도로 도도한 얼굴에 저런 귀여운단발머리에 섹시미한 옷이라니.... 

나의 12년간의 국어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모든 필력을 쏟아부을생각이였다.

하지만 내가 적은건 

귀여운 단발머리 

이 하나의 문장으로 인해 내 눈을 사로잡은 그 누나를 만날 수 있었다.

고소영 누나는 나에게 왠지모를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화이팅!" 이러면서 단발머리 누나가있는 방으로 나를 쑤셔넣었다.
 
어리벙벙하게 서로를 쳐다보던 나와 단발머리누나

그러자 바로 업무용 미소를 띄우며 냉장고 문을열더니

"게토레이,캔커피,식혜 요런거 있는데 뭐 드시겠어요?"

 라며 나에게 음료를 요구하였다.

게토레이가 그래도 에너지드링크니까 나의 발기상태를 더 up 시켜주지 않을까하는 병1신같은 생각을하며 게토레이를 가르켰다.

꿀떡꿀떡 너무 긴장한나머지 몇방울 흘리면서 원샷을 하는 날보더니 

업무용 미소를 지으며 .. 

" 목 마르셨나보네요. 가운벋고 잠시만 기다리세요"

라며 샤워실을 정돈하고있었다.

방의 구조는 대략 흔한 호텔방크기였고 샤워실이 마련되있었다

간략히 티비.냉장고.물침대의 공간과 튜브 욕조 수면대의 공간이 달라붙어있던 신비한방이였다.

두리번두리번 누나와 시선을 마주치지도 못하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겁먹지말구.. 원래 이런거 하는데니까 나보다 나이 어려보이는데 말놓을게 알았지?"

라며 업무용미소가아닌 진심어린 미소로 내손을 잡았다

쿵쾅쿵쾅  

미친나의존재여 아무리 여자와 사귀어본적없는 미래의 마법사였을 나으 존재여 제발 진정하거라

라며 아다스런 주문을 속으로 외우면서 긴장을 풀려고 손바닥 중지도 마구눌러댓지만 소용없었다.

한5분정도 지났을까 욕조로 오라며 손짓하는 누나

나는 고소영 누님때와 같이 말을 더듬으며

"네..넷!" 하며 빛의속도로 욕조안으로 들어갔다.

벌거벋은 내자신이 너무 창피한 나머지 눕기쉽게 되있는 욕조에서 구석에 쭈구려 앉은 내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다

아.. 운동좀 해둘껄 시발시발 거리며 손만 만지작 거리고있을때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나의 귓가를 자극했다.

그렇다 부스럭부스럭소리가 그소리였다 옷벋는소리 

와 .. 와 ... 그때 또 생각나네 씨발 감동의쓰나미 ; 

눈곁으로 살짝살짝 보다가 눈마주칠거 같을땐 잽싸개 고개를 숙였다. 

너무 아다티를 내는건아닌가... 아다티내면 서비스 개구리다는 유흥갤 형의 조언을 문뜩 떠올렸다.

그 생각이 들었을 때 쯔음엔 이미 내옆으로 누나가 들어왔을 때였다.

양치를 하라며 칫솔을 건내주고 자기도 칫솔로 양치를 하는데 

이모습은 흡사 신혼부부와 다를바 없었다.

내 몸애 기대고 치카치카하는 누나를 쳐다볼수가 없었다 

나는 그저 이 상황이 너무 당황스럽고 처음겪는일이라 벌벌떨며 치카치카 했을뿐이였다 그것밖에 기억안난다

분명 병신취급했겠지 ..  ㅠㅠ

한 1분가량 양치를 하고 옆 새면대에다가 같이 물을 뱉었다.

이제 뭘하지 뭘할까 뭐하나 뭐지 라는 뭐의 대한 문장만 머릿속에 맴돌았다

눈을 마주치지못하고 기합들어간 차렷자세를 하고있는 나에게 누나는 대뜸 말을 걸었다.

"춥지? 난방을 방금틀어서 헤헷" 라며 벌벌 떠는 나를 쉴드쳐줬다

"아 네 조금 춥내여 ㅎㅎ" 라면서 쉴드에 쉴드를 덧붙였다.

겁먹어서 벌벌떠는걸 알면서도 "추워서 그러는 구나" 하며 쉴드쳐주는 누나가 너무 고마웠다.

내손을잡으며 여전히 부동자세인 나에게 누나는 샤워를 해주었다.

내손을 살짝 잡은채 이곳저곳 뜨거운 물을 뿌리고 타월이아닌 자기손에 바디워시를 듬뿍 뿌리더니

이것저곳 내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얼굴에 팩을 하나 붙이고 이곳저곳 닦아주는데 그 기분이 왠지 엄마가 씻겨주는 기분과는 리얼 존나틀렸다

젓꼭지를 닦아주는대 빙빙돌리면서 닦질않나 존슨닦는데 딸을쳐주면서 닦아주질않나 정말 놀라운 스킬들의 향연이였다

설마설마했는대 나의 ㅎㅈ까지 손을 댈줄은 상상도못했고 생각도못했다 

오늘은 아다뿐만아니라 후다까지뚤리겠구나 하며 나름 기뻐하며 그 스킬의 온몸을 맏겼다.

한 5분정도 그짓을 당하고 나니 아무생각이 나지 않았던거 같다 그때만큼은 지상낙원이 따로없었음 

샤워로 바디워시를 싹 닦은 후 누나는 손으로 튜브를 톡톡쳤다. 

야동에서 봤었는데 처음엔 엎드리는걸로 시작했었고 나는 그걸 바탕으로 창피함으로 가득한 내얼굴을 빨리 가리기위해

 전광석화로 엎드렸다. 

1초가 1시간 같았지만 기다림의 끝은 쾌락이랄까 잠시후 누나는 내 등짝에 말로만듣던 러브젤을 뿌려댔다

졸라 차가워서 욕이나올뻔했지만 누나앞에서 욕을 할 수 가 없었기에 나는 이를 꽉물으며 참았다.

"좀 차가울탠대 괜찬아?" 하며 안부를 물길래 

1초의 고민도 없이 "네 안정적이에여" 하고 말을 건냇다.

순간 속으로 프로게이머 강민개새끼를 외쳤고 누나는 

"아..안정적? 아아 그래 ㅋㅋ" 하며 러브젤을 펴기 시작했다.

목부터 발끝까지 러브젤을 피더니 그 순간 찌릿한 감각이 느껴져 왔다.

그렇다. 말로만듣던 바디슬라이딩이였다.

등쪽에 느껴지는 물컹한 무언가가 내몸을 훑고있었다.

와.. 

그렇다 

와.. 

라는 생각밖에 못했다

사람들이 "가슴은 정말이지 너무 좋아요" 하는 소리를 괜히하는게 아니였었다.

몇번정도 왓다리갓다리하더니 이제는 허벅지쪽에 까칠한 느낌이 들었다.

설마 하며 옆거울로 살짝 봤는데 정말 충격적이였다 

야동에서 봤던 가랑이로 허벅지닦기 스킬을 내몸에다가 이름도 모를 여자가 해주고있었던 것이였다.

너무 요염한 그 모습에 질릴정도로 혀를 내둘렀지만 이내 그 감각에 빠져

나 너무 느끼고있어요 라며 광고하듯 

아다의 신음소리를 살짝 내주었다.

그러더니 올타쿠나 여기구나 하며 그 누나는 나의 허벅지를 집중공략하였다

한 5분정도 그 짓이 끝나고 난뒤 나는 하얗게 불태운 나의 정신상태를 가다듬기위해 

후~...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더니 누나가

"아직 안끝났는데.." 하며 나보고 정좌로 누으라는 명령을 내리셨다.

엎드리기상태에서도 정신을 차릴수 없을정도로 좋았는데 이젠 대면으로 보면서 한다고?! 개쩌내;; 

라는걸 생각하고 0.1초만애 정좌로 누웠다. 한 0.032초만에 감탄을 했나보다.

정좌로 눕고 내 가슴팍에다가 러브젤을 진짜 300cc 정도되는 양을 부었다.
 
너무 쓰는게 아니냐며 묻고싶었지만 뭐 상관은 없겠지 하며 러브젤을 쳐다보았다

 물론 눈을 못마주쳐서 러브젤을 쳐다보았다. 

러브젤 사이로 보이는 언덕2개랑 길을따라 보이는 정글을 보며 세상은 참 신기해 하며 생각하고잇을쯔음엔

이미 누나는 내얼굴을 요염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슬라이딩하고있었다

이미 커질때로 커진 죤슨이 위로향햇다 아래로향했다 개아팠지만 그 아픔은 잠시후 쾌락으로 변해있었다.

너무 엄청나게 창피해서 얼굴을 쳐다볼수 없어서 눈을 감고있었던게 아직까지 후회가 된다.

마찬가지로 5분가량 슬라이딩을 끝내고 

 아... 이제 끝인가 하며 일어나려고 할때 

누나는 씨익 웃으며 가슴에 내죤슨을 끼운채 왓다갓다함 스킬을 시전했다.

억.. 억씨발 ㅋ 억 ㅋㅋ ㅋㅋ억 ㅋㅋㅋ 왘ㅋㅋㅋ 으앜ㅋㅋ 엄마아빠 세상에 이런일이

그렇다 10초만애 싸버렸다 3일간 참은 내 아이들은 슉슉 세상무서운줄모르고 바깥으로 멀리멀리 날아갔다.

누나는 아쉬운 표정으로

"좋았어?" 라며 고개를 갸웃할때 나는 5초밖에 안되는 현자타임을 마치고 다시 성욕이 불어오르기 시작했다.

"네.. 네;  감사합니다" 라며 이미 노예가 되버린 말투가 너무 웃겼던지

 풋 하고 웃으며 "스탠덥 스탠덥!" 하며 나를 이르켜세웠다.

다리에 힘이 풀려서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질뻔했지만 누나가 나를 잡아줘서 간신히 체면을 살릴 수 잇었다.

그러더니 샤워기로 러브젤을 없앤뒤 대뜸 수건을 건내고 닦으라해서 닦았습니다.

이제 끝인가... 하며 수건으로 몸을닦고 옆방에 침대에 쓰러졌다.

너무 아쉬워서 정신이 나갈거같았다. 

하지만 너무 성급한 아쉬움이였단걸 곧 깨달았다.

그렇다. 이 찰나의 시간이 30분밖에 안지나있었던 것이였다.

1시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단걸 끝나고서야 알았고  단발머리 누나는 대뜸

"좀 살아났어?" 하며 고양이처럼 내위로 올라탔다.

설마 했지만 역시나. 괜히 19만원이 아니였던 것이였다.

여기는 바로 아다를 때는 곳이지 마사지를 받는곳이 아니였다.

너무 기쁜 나머지 나는 만세를 외치고 싶었지만 너무아다티를 낼대로 내버려서 더이상의 아다티는 호구로 전략할수있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해서 잘못할거같아요" 라고 말을 건냇다

"ㅋㅋㅋㅋ" < 리얼 누나는 이렇게 웃었음 키킥킥킥 ㅡㅡ

개창피했다. 분명 내가 아다인걸 알고있겠지. 남자의 존심에 상처를 입히면 오뉴월에도 살인이 일어나는거모르나 

하며 고개를 숙여 내 존슨을 바라보았다.

여자의 다리사이에 파뭍혀 있는 존슨을 보며  너 이새끼 화이팅 이라고 해주고 싶었지만 속으로밖에 할수없엇다.

누나는 웃더니 금새 영업용으로 돌아오셨다. 돈이 뭐길래

2인용 침대에 남녀 둘이서 있으면 할게 그것밖에 없엇고 

나는 가만이 있으라는 누나에 명령에 정말 가만이 있었다.

삼부혈 지인혈등등 모든 혈을 혀로 낼름 입으로 쪽쪽 하며 나의 막힌 혈을 뚫어주는 놀라운 무공에 넋을 잃었던것같다.

아다인거 티안낼려고 최대한 묵묵하게 잇을라고했지만 나도모르게 아.. 아.. 아다신음을 내고있었다

종아리부터 목까지 누나의 침으로 범벅이 되었고 급기야 현자타임에서 벋어난 나의 죤슨은 벌떡벌떡 일어나고있었다.

정력이 약해서 하루애 2번을 하려면 1시간정도의 운기조식이 필요했던 나였지만 혈을 뚫어주는 무공에 금세 돌아왔던 것이다.

열라게 빨아재끼는 누나는 세워진 난의 존슨을 보고 살짝 입맞춤을 해준뒤 바로 본업무에 들어섰다.

계란엔 성감대가 없는데 여자가 해주면 성감대가 생긴다는 어느 갤러의 말이 공감이 되기 시작했다.

일찍 끝내고 싶지 않은지 계란부터 가지까지 혀로 자극만 해주는데 정말 이불을 꽉 잡을수 밖에 없었다.

아... 나는 이대로 순결을 잃는구나.. 아 총각의 시절이여 안녕.. 아다새끼들은 다 병신이야 하하하 하며 별에별생각을 다하고있을쯤

뜨거운 느낌과 압박감이 느껴졌다 

그렇다 누나는 입으로 나의 빅매그넘을 삼켰던 것이다.

사실 느낌은 썩 좋지 않았지만 나의 빅매그넘을 먹고있다는 사실만으로 벌써부터 가기 일보직전이였다 

내가 아..악 악!! 하자 아래부분을 꽉 잡으며 

 "아직 ㅎㅎ" 하며 미소를 띄어주었다 

옆 서랍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입으로 매그넘에 장착해주는데 그것은 바로 condom 

거친 숨을 몰아쉬며 순결아 안녕을 외치고있을때쯔음엔
 
이미 누나는 봉지에 매그넘을 담으셨다.

여자가 남자위로 올라가 개구리자세로 스와핑하는 체위였다.

내가 흐억 헉 헛 하며 이상한 소리를내자 누나가 그게 너무 웃겻던지 

"좋아?ㅎㅎ" 하며 약간의 신음을 내며 박아대기시작했다.

그때 나는 아무런 생각조차없이 헉 컥컥 이러기만 했던것같다

본능때문인진몰라도 나도모르게 올라가는 허리때문인지 누나는 나에게

"너가 직접해볼래?" 라며 멈췄다.

그때 아마 나는 병신이라고 느꼈는데 누나도 마찬가지였을거라 믿는다

쌋다.  

해볼래? 를 끝으로 세상의 무서움도 모르고 벌써부터 나오는 나의 애들이 원망스러웠다.

아.. 하며 탄식하는 누나를 차마 볼수없어서 그대로 눈을 감았다.

누나는 바로 뺴내어 내 아이들로 더럽혀진 존슨을 닦아주며 가쁜숨을 가다듬었다

가쁜숨만 있는 정적..

한 1분정도 침대애 누워있던 우리둘은 누나의 일어남으로 끝을 내었다

담배 한가치를 뙇 물고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누나를 쳐다보았다

"응? 너도필래?" 하며 한가치 내밀었지만 나는 담배를 하지않는 바른생활 사나이

"아뇨.. 담배안피워서요" 하고 아다+애새끼인증을 하였다.

"어머.. 술도안해?" 하며 자연스럽게 말을 건내주는 누나에게 왠지모르게 친누나느낌이 나버려서 죄책감이 들었다

누나.. 앞으로 잘할게 씨발 안대들고 말잘들을께 하며 속으로 생각하며 

우리들은 인생사에 대해 깊은 토론으로 10분을 썻던것 같다.

한가지 기억나는 대화는

"올해몇살?" -누나

"스무살이에요 ㅎㅎ;"-나

"어머 나 범죄저지른거아냐? 여태 뭐했어 멀쩡하게 생겼는데"-누나

"알고계셨어요?"-나

"처음인거 확티나 ㅋㅋ"-누나

"ㅋㅋ.."-나 

"별거없지?"-누나

"아뇨 좋았는데 재가 너무빨리해버려서 죄송해요"-나

"처음엔 다 그래~ 빨리싸거나 못싸거나 둘중하나지 여자친구 사겨서 연습을 해야되 ㅋㅋ"-누나 

"아.. 네"-나

"야한짓이지만 그래도 한번 겪어봤으니 사람과 사람의 교감이라고 생각하면 맘편할거야 ㅋㅋ 너무 오지랖인가?"-누나

"아니에여 조언감사합니다ㅋㅋ"-나

" 그랭 ㅋㅋㅋ"누나
 






간단히 대화를 하다가 삐삐소리가 울렸고 직원누나가 찾아와서 문을 열었다.

잘가~ 하며 작별인사를 해주는 단발머리누나에게 나는 꾸벅 인사를 하고 나갔다.



안마방의 끝은 허무함이라는 모든 사람들의 말을 무시했던 나였지만 역시나 허무함은 나조차 피할수 없었다.

아직 20살 새내기인 나에게 19만원은 큰 돈이였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잠시뿐이였고 좋은경험이였다고 단정지었다

서비스가 끝나고 마지막 임무인 안마서비스를 받으러 갔다.

안마실에서 장인아저씨에게 안마를 받으면서 척추가 살짝휘었다느니 오른쪽골반이 살짝올라가있다느니

어떻게하면 되나여 하며 대화하며 뒤틀린 골룸을 인간으로 바로잡아주는 아저씨의 손놀림의 온몸을 맡겼다.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를 보내고 밖으로 나왔을땐 쌀쌀한 겨울공기 뿐이였고 

반겨주는건 없었다.

지하철에서 웹툰을 보며 아프리카방송으로보며 집으로 향하면서

나는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니 할수 없었다.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았으니

집으로 도착하고..

무한도전을 보며 깔깔거리는 누나를 보았고 누나는 나를 보았다.
 
저녁먹으라며 탁자 가리키는 누나를 보고 쓴웃음을 지었고

자기방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여동생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일나간 아버지 생각도 났고 집나간 엄마생각도 났지만 

역시나 나는 아직 대한민국 남성 

방으로 가자마자 컴퓨터를키고 디시에 글을작성한다.

그리고 이걸 끝으로 안마방은 안가기로 결심했다.

돈 때문에 몸을파는 멀쩡한 사람을 보며 구해주고 싶어도 능력이 없는 내자신이 너무나 초라했기 때문이였다.

1시간의 쾌락을 위해 피땀흘려 알바해서 번돈19만원을 쓴 내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다

앞으로 나의 성욕은 500기가 하드에 담겨진 나의 콜렉션이 책임져줄태고

언젠가 생길 나의 연인에게 맡겨야지.. 난 꼭 그 여자를 소중히 다뤄줄거야 라는  병신같은 생각을 하며 이글을 등록한다.

아다 여러분 안마방가지마세요 인생의 진리가 뭔지 너무 일찍 깨닫고 옵니다. 

그럼이만 ㅠㅠ


131개의 댓글

2018.06.25
프로라서 기분이 좋았던걸까
나는 처음 했을 때 넘 실망스러웠음
그리고 단순 성감은 손이 낫더라
0
2018.06.25
억떡케 그럴 수 잇서
0
2018.06.25
진짜 감정없는 섹스는 허공에 좆질하는거랑 똑같음ㅇㅇ
0
2018.06.25
@와이얼드
쪼임좆되는년만나면 사랑하게됨.
와 데리고살고싶다 시발하면서
0
2018.06.25
@CAMELBLUE
여자친구는 손만 잡아도 벌떡 스는데
업소는 물고 빨고 지랄을 해도 안섬
호기심에 한번 갔다가 다신 안감ㅇㅇ
0
2018.06.25
@와이얼드
ㅇㄱㄹㅇㅋㅋㅋㅋ
0
2018.06.25
@와이얼드
쫄아서안스는거
0
2018.06.25
@CAMELBLUE
그럴땐 오피를 가면 여친모드로 살갑게대화하면서하능데
3분만에 원래안던앤줄 하게됨
0
2018.06.25
@CAMELBLUE
원래 낮많이 가리는데다가 굳이 돈아까워서 별로...
0
2018.06.25
@와이얼드
돈없으면 안가야지

외식은 여유될때해야지
0
2018.06.25
아단데 읽다가 섯다
0
2018.06.25
글 잘 쓴다 ㅋㅋㅋ 사먹는게 다르네

첫경험 부터 저렇게 자극적으로 오만 스킬 다 당하면 당연히 바로싸지 ㅋㅋ;
0
2018.06.25
일기는 일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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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에 업소를 간다고?
재수생이면 같은 재수반 애들 꼬시면 알콩달콩 연애도 하고 할거 다하는데?
0
2018.06.25
@년 후 대마법사
가끔외식도하고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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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BLUE
집밥 먹어본 적이 없는 놈이 아웃백부터 가면 앞으로 스테끼만 주구장창 썰어재낄까봐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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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년 후 대마법사
집에서 스테끼 해달라다가 뺨쳐맞는 새끼들 많자너 ㅋㅋㅋ
남자가 허리가 미리미리 외식좀해서 고급식당에서 배운 식사예절이나 맛잇게먹는법등을 익혀서 집에 전파하고 메뉴도 추천해주고 그럼 좋자너 ㅋㅋ
0
@CAMELBLUE
야잌ㅋㅋㅋㅋㅋ
아웃백 안마가 뭔 고급식당이여! 배울 식사예절도 없구만.
청춘아다끼리 만나서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서로를 대하면 이천씨.발년 개정판 카마수트라 책을 써도 되겠다.
0
2018.06.25
@년 후 대마법사
좆밥끼리 비벼대면 결국엔 좆밥섹스다
카마수트라는 개뿔 결국엔 좆밥들의 리그에 섹스계의호날두나오면 다 씨발자괴감에 꼬무룩되는거야
지스팟도못찾고 뭐가먼지도모르고 백날해봐야 좆나 시행착오를 거쳐오는거지 형은지속적인 관계후 컨펌을 통해
자기자신을 발전해나갓지 결국 조빠지게달려온10년의세월

섹스 왜하냐 존나 귀찮다 존나 힘들다 사실 하면 존나 열심히할수있는데 잘하는데 귀찮다 성욕이없어 아 시발 그시간에 그냥 젖배고 누워서 자는게낫겟다
0
@CAMELBLUE
호날두 만나려면 내 상대가 외식하는거 아녀?
외식할 틈 없이 좆밥으로 배빵빵하게 쉴새 없이 쳐먹여 놓으면 될 거 같은데?
나도 지스팟인지 핫스팟인지도 모르고 고래물줄기 구경하겠다고 냅다 깨작거리다가 귓방망이 맞아보기도 했는데..

민방위 끝물 되니까 섹스도 귀찮고 성욕도 잘 안생기더라.
연애 하고 싶다가도 그 짓도 귀찮음.
0
2018.06.25
@년 후 대마법사
너의 가설은 20살+호빗+오크 라는 조합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가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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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펫포
대학교때 20살+호빗+오거 조합의 내 친구중 하나가 제일 먼저 여친 생기더라.
내가 보기엔 이빨을 얼마나 잘털어 재끼는지가 관건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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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년 후 대마법사
그런 경우의 케이스는 셋중 하나임.

1. 호우거의 여친은 호우거의 돈을 신나게 빨아먹고 호우거가 군대갈 쯤이면 헤어질 생각이였다. 확률이 제일 높음.

2. 같은 종족끼리 만남. 실제하긴 하지만 주변에서 보기 힘듬. 확률 낮음.

3. 여친이 이상성욕자이다. 히토미급 확률. 제일 낮음.


참고로 이빨 터는건 고려사항이 못된다. 역으로 생각해봐라 여자 호우거인데 이빨 잘털면 사귈 생각 있음? 사귄다고 해도 그 사람을 보고 성적으로 느낄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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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펫포
친구가 양다리 걸치다 걸려서 군대가기 전에 헤어졌으니 1번은 아니었고, 한명은 평타, 한명은 그 여학생 과에서 나름 이쁘다는 친구였으니 2번도 아님.
3번은 3자가 확인할 길이 없으나, 양다리 걸친 두명이 동시에 존재할 확률이 낮다고 봐도 될거 같은데?
그 뒤로 1년 동안 바람따라 흔들리는 사나이 짓거리 하다가 학교에 소문 퍼져서 군대가버리고, 제대후 1년 뒤에 복학했음에도 과거를 아는 사람들이 남아 있어서 학교내에서는 아싸로 지내고 타 학교를 넘보고 다녔던게 마지막 소식이었다.

참고로 남자와 여자가 사귀는 기준이 잘못 된거 같은데.
20살 여자가 아무리 잘생긴 남자라 해도 아재개그 빵빵 날리고 비호감 이빨 털면 누가 사귈거 같냐?
여태 미팅, 소개팅, 클럽, 나이트 가서 보면 이빨도 중요하더라.

마지막으로 니 케이스 중에 하나 더 추가해줄게.

4. 20살+평균키+평균외모 조합임에도 주위 친구들이 배아파서 20살+호빗+오거로 볼 확률은 얼마나 될 거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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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펫포
진짜 전형적인 아다식 생각이네 ㅋㅋㅋ
0
2018.06.26
@기니디리미비시
군대 가기전엔 ㅈㄴ 놀다가 갔다온 후 23살 되어 복학한 다음 여후배한테 찝쩍대다 까이면서 바로 휴학하고 25살까지 평일알바 주말클럽 (클럽에서 못찾을시 안마방) 테크트리를 타다가 인생 조진 색기가 스스로 생각하길 난 적어도 아다는 땟다. 내가 앞으로 자존감 챙기려면 아다 땐거를 적극 활용해야겠다 하면서 개깝치는 냄세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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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기니디리미비시
그리고 댓 닫는다 ^ ~ ^ ㅗ 하찮은 인생 열심히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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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펫포
ㅋㅋㅋㅋ 저 짧은 문장에 개발끈하는 거 보니 역시.. 진짜 아다 모쏠이었구나!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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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범죄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썰로 풀다니

바로 ㅂㅇ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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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왜 이런 글은 읽기가 싫지..??
길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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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나도 안마방 가본적 없엉 ㅇㅅㅇ
0
성매매 ㅂㅁ
0
2018.06.25
땐x 뗀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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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사먹충 기어쳐나오지 마라 역겨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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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망이
사먹충이 머가 역겨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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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김숙희박은희조아영
성욕을 위해 타인의 성을 사는데에 돈을 쓰고, 그 돈은 그사름에게 어떤 가치를 지닐지, 또 그 사람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고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사람을 대할지 생각해보면 역겹다고 느낄수도 있지 않을까 ㅋ
나야 별 감흥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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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방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여동생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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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더럽다라기보다는 그냥 안쓰럽다되게 본인이 못난고 성욕주체못하는거 군대변명까지하고 추잡해죽겠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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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코코리님
ㄹㅇ ㅋㅋㅋㅋㅋ걍 병신이라 그렇다는 걸
돌려서 존나 자기합리화할려고 밑밥까는 거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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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성매매ㅂ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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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충들 자랑이라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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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찐따 사먹충들 어휴..
어떻게 보면 불쌍하다 진짜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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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누나랑 여동생 이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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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퍄시발 사먹충 존나많네 드러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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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나도 25살 모솔인데 공감많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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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찌질더럽 ㅂ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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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고소영 이지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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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찌질한 냄새가 모니터 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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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저런데 한번도 안가봣는데
일반인이랑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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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30되면 모솔아다로 저런데도 못감 아니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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