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그렇게 애는 된장국을 처먹이고 싶으면

보온병하고 도시락통에 밥하고 된장국을 싸서 다니시던가

근데 그거 싫어하는 업주도 있음. 애기 먹을 밥 따로 들고 다니는데 그걸 굳이 외부 음식이라 규정하고 맘충맘충 하는 인간들....

애기밥이든 뭐는 외부음식 안되는데 굳이 가지고들어가는게 더 이상한거지 업주기분에 따라 됐다안됐다 하는거도 아니고 안되는걸 애기니까 되겠지, 해주겠지, 해줘야지 하는 모든게 맘충이야. 딱 지랑 지애기만 생각하는거

난 위에 댓에 대해서 말한거.
물론 애기 핑계대면서 밀고 들어오는 인간들 짜증나긴하는데, 엄마가 애기용 이유식죽 들고 다니는 정도라면 눈감아 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을 뿐...(냄새가 심하지 않고 성인용 음식이 아니면)
일할때 애기 먹여야 하니 따뜻한 물 달라, 뭐 달라 뭐달라 하고 정작 아무 것도 안사가는 인간들 극혐이긴 했지만, 엄마 밥 제대로 시키고 아기 이유식 옆에서 먹이는 건 괜찮지 않을까... 요즘엔 이것도 별로인거야??

그런건 괜찮지

업장해본 입장에서 봤을때도 그정도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음

아이 이유식 먹이려고 데워달라느니 그릇달라느니

그런건 백번 천번이고 해줄 수 있음

위와 같은 좆같은 상황이 문제지

상상뒈서 웃얻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하니까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

퉤메에에에~~~~~

류승룡기모찌!

리소또.. 코로스..!

돌이켜 생각해보면 부모님은 자식들을 사주고 자신들이 빌어먹었을텐데 빌어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저러는건가

??? : 남편이 돈을 못벌어와서...

그럼 그 돈으로 어른이 더 비싼 음식 시키고
애 음식은 빌어먹음

지랄마라 쫌 병시나

욕은 왜하니

ㄹㅇ 지랄이라니 넘모 심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근데 욕은왜해 병시 미신 개쉰따야 ㅈ같은게

말도안되는 소리하네

그 돈은 어디서 나옴?

그 돈은 이미 있음. 다른데 쓰이고 있을뿐...

지금은 아이 혼자는 외로워요 같은 캠페인을 만든다던가
여러가지 의미없는 정책에 조단위로 쓰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육아하는 가정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돈이 쓰여야 한다고 생각함.
지금은 아기 한테 10만원의 지원금이 가는데 이걸 늘리거나
문화생활/식비 지원 같은데 이미 책정된 예산을 쓰는게
좀더 실효성 있는 정책이지 않을까 하는거

난 사업하는 사람은 물론 아니지만 감히 말해보자면 자선사업가 까진 아니더라도 서비스 차원에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디 애기꺼니까 양 반정도로 줄고 좀 잘게 해서 내놓으면 손님유치도 되고 좋을거같아서

보통 기존 메뉴가 있고 주방이 돌아가는 구조가 그 것에 맞추어져 있는데, 서비스라 하는 것도 원래의 것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건데 저렇게 아예 시스템 무시하는 주문을 해주겠다고 하는게 말이 안됨. 손님 유치에 좋다고 하는데, 어떤 차원에서의 유치인가가 관건이지. 모두 저런 서비스를 원하는 손님들만 온다면 그게 과연 진정으로 손님 유치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