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싸돌아 다니는데 기독교?뭔 드라마 말곤 걸려본적 없다
나도 도를 아십니까 만나고싶다

외국에 도는 없지만 소매치기는 널렸지

10년도 가을에 진주시립도서관 앞에서 만난적 있는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 두명이 뭐 믿냐 막 꼬치꼬치 캐묻길래
다 좆까고 나랑 함 합시다 그럼 알려줌 하니까
어머 미친놈 아냐? 면서 가더라
도를 믿습니까? 물어보면 쎆쓰 라고 답하는게 정답인듯

길물어보면거 접근하는거 ㄹㅇ극혐
거기 어딘지 모른다고하고 갈려고하면
그럼 oo은 어딧는지 아세요? 계속 붙잡을려함
참다참다 알려주면 결국 사이비종교권유임 씨발년들

아니 진짜 사이비 새끼들 존나 짜증나
우리집은 앉아있는 부처는 이제 가고 누워있는 부처님의 세상이 온다고
지랄하는 사이비가 주기마다 집으로 찾아옴

더 소름인게 아버지 입원하고 병문안가서 집으로 가려고 병원에서 나오는데
그쪽 사이비 댕기는 청년둘이 다가와서 강제로 어딘가에 가자고 하는데
시발 무서워서 도망갔음

병신 머저리들임

외국은 길거리에서 안잡고 집집마다 다니잖어

내 키보도로 혼내줘야겟다

다단계나 사이비나 진짜 소신 있어서 하는거면
그럼 커피나 하나 사주면서 얘기해봐요 라고 할때 사주면서 설명하려 드는게 정상이다.
근데 막 던지는 영업사원이기 때문에 절대 그런거 한번도 없었음.
저런놈들 중에 소신 갖고 하는놈은 원래 없다는 뜻임.
사이비에 미쳤다 라는 말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거고
영업사원이 일을 열심히 한다 라고 표현하면 그나마 대충 맞음.

마지막 꼬마는 뭐가 이상한거임?

여자애가 좋은 말씀 있다고 조금만 이야기 하자고 이야기 하길래
지금 바쁘다고 전화번호 주시면 제가 나중에 연락 드린다고 하니까 그냥 가던데...

운동 안 하던 때는 인상이 선해보이신다고 잡더니
요즘 운동하고 쫙 빼입고 다니니까 거리에서 스타일이 제일 좋으시다고 야부리털더라

외국에도 모몰교인가? 뭔가하는거 있음

길에서 말거는 20-30대 새끼들 95%정도는 저새끼들이니까 그냥 지나가면 되고, 거리가 약간 있는 상태에서 날보고 온다=백퍼 저새끼들. 코앞에서 마주쳤는데 어 잠깐 잠시만요 요지랄하면서 갑자기 불러세우는 새끼도 100%.

나 그래서 지 친구가 나 맘에 든다며 번호 가르쳐달란 여자한테 쪽팔려게임 걸렸냐고 함
화내면서 가더라
근데 아마 왕게임이나 사이비거나 둘 중 하나였을 거임
난 내가 잘 안다

원당 화정 일산은 보통 대순진리교임

??
위협모션만 하면 알아서 잘 가시던데?

천지신명께서 블라블라 제사를 블라블라 하는데...

무표정으로 계속 들어주니까 좋다고 나불나불 거리길레

딱히 바쁘지도 않아서 어디까지 하나 들어줌..... 한참을 듣다가.. 천지신명께 호화로운 제사는 필요없다..참가만 하셔도 된다길래...

1,2초간 잠시 눈을 감고 그동안 내인생에서 참아왔던 울분과 사천왕사에서 보았던 역사들의 얼굴을 생각해서 메소드 연기 몰입

배에 강하게 복압 넣어서 "으디 천지신명 이름 들먹이서 장사에 노략질이냐!!!" 하고 윽박 지르니까

도망가드라

교회다니라고 하는 아지매들은 많이 쌩까봄

나도 2주에 한번씩은 저런거 걸리는데 익숙해져서 눈도안마주치고 지나감 근데 진짜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생겼더라. 반에서 찐따던 애들이 꾸밈없어 그대로 크면 저렇게 될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