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들도 무기에는 철을 썻으니까 ... 철기문화의 보급은 한반도가 매우 높았음 밥그릇은 물론 수저까지 다 놋쇠 썻으니까 또 일본보다 철의 품질도 좋은 편이었고 농기구는 우리나라가 더 좋은건 팩트인데 임진왜란이 왜 나옴 무기도 조총같은 소형 화기가 없었다 뿐이지 대형 화포는 조선이 더 압도적이고 선박도 조선이 더 거대했음

모럴해저드 때문. 딱히 물질적이거나 문화적인 열화 요소는 없음. 전국시대 막 끝나고 군사국가화되어 있던 일본군을 조선이 지금껏 있어왔던 일본해적의 1-2만명 단위 침략이라 오판한 게 결정적인 패인이었고.
+@ 불과 여말선초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인 해적이 일본 가서 깽판치고 약탈방화하고 다녔음 큐슈가 대 신라구 거점 같은 곳이었음. 그거에 대한 일본인들의 복수심이 있었던 듯도 하고. 신라시대 때 신라랑 고구려한테 당한 것도 생각나고 일본으로서는 만반의 준비를 한 듯함

한국 해적은 처음 들어 보는 이야기다 썰좀 더 풀어줘랑

ㅋㅋ 꺼무위키나 좆시위키나 그린야갤에 '신라구'검색 ㄱㄱ 더 자세하고 재밌는 내용이 나올 것임 ㅋㅋ 책도 신라구 관련 있긴 있을건데 정확힌 모르겠다 여튼 검색해봐라 신라구다

고마웡 재밌어보인다

지하철이 아니라 트램 아님? 땅 위로 다니는거

1927년 아사쿠사 - 우에노 지하철
정확히 말하면 100년은아니고 91년전?

쪽팔리긴 개뿔.. 전차 도입 몇년 차이 안난다 무식한 놈아

한국 최초 지하철 1974년
근현대에서 50년이면 어느정도 차이인지는 알지? 일뽕아닌데 국뽕도 싫어한다

ㄴㄴ 재가 말한건 전철 트램이 전철류임 ㅇㅇ 트램 도입은 조선이 더 빨랐음

ㅇㅇ 내글이랑 님댓이랑 같이보다가 저사람이 헷갈린거같음 ㅋㅋㅋ
사실 노면전차랑 지하철은 설치 난이도 차이가 넘 크다고 생각해서 비교안했음

쨋든 현재가 중요한거니까 뭐 너무 쪽팔려 하거나 까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봄 그냥 이런점이 있었구나 정도로 알고 나가면 됨

ㅇㅇ 밑댓도 보니까 '쪽팔린다'라는 표현을 달가워하지 않는거 같네 ㅋㅋㅋ
걍 원글 작성자 의도하는게 맘에안들어서 강하게쓴건데 암튼 좋은 의견이야

난 일뽕도 국뽕도 아니다만

니 말은 틀린점이 있음
한국의 교통발전상 지하철의 필요성보다 도로의 필요성이 컷기에 고속도로와 고속국도 등 도로 위주로 발전해서 지하철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지 못함 물론 자원적 기술적 여력도 부족했지

다만 지하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을때 급속도로 지하철이 등장하고 발전함 그리고 현 지하철 1티어가 한국이고

그냥 세상은 필요성에 발전하는것뿐이다.

50년이나 한국이 뒤쳐졌는데 지금은? 시설적 기능적 차원에서 일본지하철따위가 한국지하철에 못비비는게 현실임

그리고 말이 지하철이지 일본역시 처음에 지상철 전차 위주로 설립됬다가 기술이 크게 발달과 동시에 공간확보의 편의성으로 지하철이 발전하기 시작한거임

나도 일뽕 국뽕 거르고 헛소리 싫어한다.

각각 문화의 상대적 발전도의 차이가 있을뿐임

한국에서 인터넷 뱅킹 폰뱅킹이 보편화되고 카드단말기가 일상적으로 사용되지만 일본에선 최근에 생성된 신문물이고 신기술임

그렇다고 일본이 화폐경제에서 한국보다 더 잘나갔음 잘나갔지 뒤떨어지지 않았음

차이따윈 없다 필요성과 수요성이 없으니 50년동안 안만들어진것 뿐이야

겨우 그런걸로 한 국가의 수준과 가치를 평가한다면 아직도 아날로그적 감성에 일본과 달리 한국은 월등히 디지털 시대의 최상티어로 군림하고 있는데 일본은 존나 미개한거고 쪽팔린게 되는 셈이지 그것도 세상빠르게 진보되는 현대사회에서 말이지

그러니까 니 글 쪽팔리니까 지워

ㅇㅇ 나도 현대 대한민국 들어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기술 발전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함
근데 문제는 이 글 + 내 댓글이 조선시대와 대한제국 시대에 해당한다는거지
한국 까려고 쓴 글이기보단 원글 작성자가 의도하는게 뻔히 보여서 쓴 댓글이었음

그렇군 공격적으로 글달아서 미안하다.

한국 근대사가 워낙에 암덩어리라 슬퍼서 나도모르게 욱했다.

ㄹㅇ 일본여행갈때마다 밥을 존나 맛있게 하드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추정미(아끼바레)도 일본에서 들여온 품종. 일본애들이 지들입맛에 맞는 품종기르도록 강요+ 상품성 높으니 어느정도 동조 해서 싹 바뀜

일본쌀은 품종개량을 일찍 시작햇고 쌀에 수분이 높음

우리토종은 냉해에 좀더강하나 지금 토종쌀은 다 사라졋고(종자보관소에나잇을듯)

고시히카리 품종임 ㅇㅇ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이천쌀로 불리는데 종자 차이니까

ㅇㅇ 가능함

일뽕 많이 보이긴한다 ㅋㅋ

그래서 일본은 상인의 나라라고 상공업은 발전을 했는데 .. 우리나라가 아쉬운건 좀 더 일찍 대외 무역로를 넓혀서 견문을 높였으면 좀 더 살기 좋지 않았을까 싶엉

철광석 품질이 안좋아서 칼 하나 만들때도 별의 별짓 다하는데
그 철로 농기구 만들생각을 했을리가 없지

철이라곤 사철밖에 없었긴 했지. 그러니까 변한에서 철도 수입했던거고

근데 금속농사용구 없어도 일본에서도 잘만 잇키 같은 농민 및 승려 봉기 많이 일어났음

그 결과가 동학동민운동이나 홍경래의난 수준도 안되었지 않나

무려 전국시대까지만 해도 한 지방을 뒤흔들고 위협할 수준에 주변 다이묘들이 함부로 꺾기 어려운 세를 자랑하던 애들도 많았음 잇코잇키가 유명하고 승려들 주제에 결혼도 하고 조총도 쓰고 다니던 미친 땡중들이 농민봉기랑 결합하더니 태평천국 흉내내던 미친놈들임. 오히려 전국시대 이후로 잇키는 거의 없어지지만 동시에 지방 다이묘나 부시들의 반란도 거의 다 사그라드니까 뭐.. 일본에 반란이 있었던 시절에는 항상 끼는 게 잇키충들이었음

아 결과 얘기였구나. 글킨 하지

과정이 ㅈ되서 결과도 ㅈ된거 아닐까 싶어서. 과정이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다면 기존 체제를 흔들 수 밖에 없었다 싶음. 홍경래나 동학농민운동은 결국 조선 체제 자체를 무너트렸으니까. 일본 하층민 반란은 조선. 고려시대 하층민 반란에 못미치지 않았나 싶음. 아 난 일본 역사쪽은 거의 모른다고 미리 말씀드림.

농민반란의 성격을 구분함에 있어 한국쪽의 봉기가 좀 더 일본의 그것보다 많은 의미와 목적을 함유하고 있었던 건 맞음 틀린 말한 거 아님

개드립에서 정신 안빼놓고 대화하는 사람 만나긴 오랫만이네. 좋은 밤 되길 ;)

ㅋㅋ 하긴 꼴통들이 좀 많긴 하지. 굿밤해라

찐

ㅋㅋㅋㅋㅋㅋ 혹시 자내 부모가 원숭이인가?

근본이 없으니 아이디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