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업적달성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머지...)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손님~ (씨발 무슨 버튼이지...)

아닌데 제일빡치는건 매일마다 한두번씩 출근도장찍는

초딩새끼들인데

초딩 버카충 들?

한 세네명 단체로와서 삼각김밥 각각한개씩고른다음에

바닥이나 테이블에 존나게 흘리고 먹은다음

바닥에 밥풀떨어진거 발로밟고

200원짜리 츄파츕스 버스카드로 결제하면 완벽

난 애들 좋아해서 이해하는데 씹틀딱들 돈 던지는건 참을수가 없다
거기에 매장밖에서 술이나 음료 쳐먹고 방치하는건 기본임
거기에 계산 밀렸는데 카운터에서 안비키고 음료 까서 쳐먹는등 나열할게 많다

ㄹㅇ 애들은 어리니까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씨발나이처먹은새끼들은 이해를 못하겠음

서너명 단체로 와서 컵라면 하나씩 결제하고 돈 좀 있는새끼들은 쿨피스까지 결제

2명 앉으라고 만들어둔 테이블에 꼭 한번에 다 앉겠다고 옆 테이블 의자 끌고와서 가뜩이나 좁은매장 길을 쳐막음

젓가락도 계속 떨어트려서 나무젓가락은 항상 인원수+a 개 더 가져감

깨끗이 먹고 치우고 가면 괜찮은데 꼭 쳐 흘리고 안치움 + 쳐먹은거 그냥 내비두고 감

최근엔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돌려먹는다고 되는거 안되는거 구분안하고 아무거나 쳐 넣어서 돌리다가 결국 국물 넘침

어떤 중년부부가 새벽에 산에갔다왓는지 등산복입고 와서는
크루저랑 센드위치 등등 사서 안에서 먹으려하길래
"가게안에선 술드시면안되요" 하니까
아저씨:"이건 술아니라 괜차나~" 아줌마"호호호 금방먹구갈게"
몇번더 말하니까 왤케깐깐하냐고 뭐라하고 하...
그리고 개난장판만들어놓고나가고 치우지도않고

그리고 젤빡치는건 진상아저씨A
A"담배"
나"어떤담배드릴까요?"
A"에세"
나'에세수집음'
A"골드"
나"골드하나 드림"
A"세개"

나는 (ㅎㅇ)담배-(어떤 제품찾으세요?)필라멘트-(필라멘트 어떤거요?)파이브-(아쿠아요 아님 하이브리드요)아쿠아 or 하이브리드-(한갑드릴까요?)몇갑
여기까지 가봤음ㅋㅋ

초딩들 오면 15번 결제한다.
5명이 한번씩 라면 하나씩 들고와서 오천원 한장씩 꺼내고
라면먹다가 5명이 과자 하나씩 들고오고 집에갈때 5명이 젤리 하나씩 계산함ㅋㅋㅋ 잔돈 잘못줄까봐 조마조마하다...
나이많은 고학년이 인솔해서 뒷정리 시키던데 그래도 가고나면 테이블 청소 필수ㅜㅜ

바구니는 좀 봐줘....

3번은 나자넝ㅠㅠ
간단히 음료수나 먹을깡 하고 들어갔는데 저것도 먹고싶다 싶어서 다시 집으러가고
내려놓으니 지나가다 본게 또 생각나서 다시 집으러가고 이게 있으니 저것도 맛있겠다 싶어서 또 옮기고
힁힁

근데 사오면 배불러서 어차피 못먹어서 나눠줌ㅋㅋ

잘사는 동네에서 일해야함... 못사는동네 가잖아? 미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전에 임대아파트촌 편의점에서 잠깐 해봤는데 인간성의 끝을 봤다.

확실히 번화가 술집앞의 편의점과 내가 지금 일하는 동네 편의점이
같은 편의점일지라도 환경자체가 다르지 싶다.

ㄹㅇ동네 수준이 한몫하는듯.

10, 20대남녀들이랑 회사원들이 착한거같다ㅋㅋ 초딩들도 고학년이 인솔해서 나름 뒷정리도 하고 아줌마 할아버지 할머니 억지도 심하고 힘들더라ㅜㅜ 친절하신 분도 많은데 이 객층에서 가격투정, 물건가져오라고 명령, 봉투값 투정하고 직접 만들어 먹는거 나보고 시키고ㅜㅜ

ㅇㅇ 나도 요즘 막 뉴스보면 요즘 10대들이 버릇없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냥 그것도 일부인것 같더라고. 내가 지금 4개월차인데 10대 남자애들 진짜 웬만하면 다 착함. 다들 순하고.
물론 내가 일하는 동네가 좀 나쁘진 않은 동네고 학원가라 그런지도 모르겠다만 ㅠㅠ

나이 많은사람들은 좀 이것저것 궁금한게 필요이상으로 많으시긴 하더라..
처음 알바 왔을때 동네 할배가 내 대학부터 시작해서 군대는 어디 나왔냐 앞으로 뭐하고 살거냐 기타등등 다 물어보길래
"무슨 취조하세요? 하하" 이러니까 그 다음부턴 아들같아서 그랬다고 미안하다하고 그만두시더만.

최고 불친절 한건 초등학생 애 하나 딸고 들어노는 30대 후반쯤 돼보이는 아줌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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