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백두산이셈?ㅋㅋ

이것만 보고 백두산인줄 어케암?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말한거 그대로 다 했거든 ㅎㅎ

허-리어깨무릎 발 무릎 발~

ㅇㄷ 난 수도군단

나도 1175임 도하중대엿음

궁금한게 있는데 군사특기는 왜 4자리만 불러?? 원래 더 길지 않아??

쥬특기번호 아님 공병단 이름대신 숫자로 불렀음 왠진 모름

ㄷㄷ 나두 312대대

나 철조망 작업하다가 팽팽한 부분 후임새끼가 지 혼자 잘랐다가 눈 옆에 찢어짐 ㅜㅜ 진짜 1cm만 더 눈쪽으로 갔으면 실명이었는데 이 개새끼가 그래도 타이밍좋게 날려줘서 눈은 안찔림
피 존나많이나고 진짜 족같았음. 흉지고

인정 공병대대 운전병이 었는데 철조망, 지뢰는 안해봤지만 장간은 많이 해봄.

중대원들이 장간 훈련잡히면 한숨만 푹푹 쉬는데, 지뢰, 철조망은 안 그렇더라.

나도 장간배차 잡히면 같이 훈련해야돼서, 빡쳤었음

너 한겨울에 항타기 안때려봤구나??

ㅋ 장간은 나전역하고나서생겨서사실안해봤고
짬낮을땐 지 폭 철 할때 다여름이였고 겨울엔 경기관총사수 부사수들어가서 경계만해서 철조망안쳤음
글구 우리부대가 부천시 내에 있어서 그렇게 깡깡 얼지도않아서 힘들진않았음

철항 지탱하는 역할로 잡고있다가 항타기에 머리맞음..

방탄 쓴 채 였지만 진짜 하늘 노래진건 처음

해체도 역순임 정리가 제일 좆같지
다 하고나서 저 장비들 전부다 창고에 넣어야함
창고옆에서 설치하면 양반이지
실제로 교량 끈어진곳에서 설치한다고 일년에 1~2번 함
그때는 모든장비 차량에 다 실어서 수송하고 존나 헬게이트임
말년에 운전병 옆에서 선탑해서 꿀빨면 개꿀인데 ㅋㅋㅋ

근데 해체는 빠르고 편함. 건물도 짓는것보다 부수는게 편하듯이. 물론 해체는 부수는게 아니지만, 안전하게만 하면 조립할때처럼 꼼꼼히 안해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