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스폿에서
택시를 타려면 티켓을 매표소에서 끊어야한다.
택시에 왠 티켓? 이라고 의문을 가지고 있을
친구들도 많겠지만
매표소에서 목적지를 말하면 거리에 따라
요금을 미리 계산하는 것.
승객과 기사들 그리고 세금떼는 정부
모두 만족스러운 합리적 솔루션이라 생각했음.

사족이지만 내가 몇년 전에 쿠알라룸푸르
출장갔을 때 중앙역에서 탄 택시기사가
중국아저씨. 문제는 말레이어도 못하고
쿠알라룸푸르 길도 잘 몰랐다.
가진건 영화”택시운전수”의 주인공처럼 초보적인
영어실력과 나름의 친절함 뿐.
중간에 길을 잃어 거리를 오가는 말레이시아
현지인에게 길을 묻는데 기사는 영어로
행인들은 말레이어로 말하는데도 신기하게 길을
찾았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7-8달러 정도 팁을 주니
굉장히 좋아하던게 기억에 남는다.


결론: 한국도 도입을 고려할만한 택시운영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