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현실 따지면 최소 전신골절 식물인간

그러니 저렇게 근육 붙는게 설득력이 있을 수 밖에

관통상도 몇번 당하고 살아남았는데
비리비리 약골 몸인거 보다는 적절하지 않나 싶음

근데 젤 중요한게 딸을 못치잖아

그게 목적이면 차라리 꺼토미에서 동인지를 찾는게 빠를건데???

그거랑은 맛이 달라

ㅋㅋㅋㅋㅋㅋㅋ 일상생활 가능??

내가 일반린이지. 생각해봐바 프린세스메이커 하는데 딸이 메갈이면 게임 할 맛 나겠음? 게임은 판타지를 충족시키는거야... 남자면 이쁜 여자 좋아하는거 당연한거 아니냐.. 존나 이쁜 라라가 막 땅에 구르고 쳐맞고 하악하악하악

아뇨 암만봐도 님 취향이.....아 뭐 존중은 해드린다고 할 수 있는데
일반인이 여태 줘 터지는거에 흥분하고 딸친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프린 메이커는 예쁜 딸내미라 키우는 맛도 있는건 맞지만서도
라라가 쳐맞는거에 왜 흥분을...?!??

농담이고 어벤져스 블랙위도 같은거랑 비슷한 느낌임.

글고 프린섹스도 무사수행서 쳐맞음

라라가 쏘는 쌍권총 명중률에도 현실성 도입해보실?

그거도 도입 못할건 뭐여
죄다 도입하면 다크 툼레이더 소울 되겠네

적들은 자동소총 들고 올거고
라라는 권총 들고
고개 빼꼼샷 한방에 뚝배기 터지는 게임 될듯

조준점에 안 맞는데 무슨.

노놉. 터지는 뚝배기가 라라꺼임.
권총 꺼내는 중에 총맞고 뒈짓.
권총은 쏘는 족족 빗나갈거고

닼솔은 컨커버 가능인데 쌍권총 명중률은 현실반영하면 커버불가

그 누구냐. 미국에 권총 잘쏘는 영감님 수준은 되어야
실전에서 권총 들고 싸울듯.

심지어 영화 버전 라라크로프트는 데저트 이글 쌍권총으로 기억하는데...
주인공 보정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 했음

안젤리나 졸리가 타이즈 입은건 감독에게 절하고 감사했지만...

클라이밍 선수들 몸 보셈
저런식으로 두껍나

선수들을 제대로 본적은 없으니 패스.
근육이 두꺼워져서 몸이 무거우면 클라이밍엔 불리할 수 있긴 하겠네.

그래도 라라 예전 버전은 근육 그림자 하나 없는 민짜 몸인데
그건 좀 아니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거든.
주인공 보정이면 뭔달 못하겠냐만...

패스하지말고
"절벽 사이 건너 뛰고 도끼로 벼랑에 매달려 올라가고 하려면 저런 근육이 있어야 현실적일거 같은데?"
라는 게이의 생각이 틀렸다는 거지
절벽 메달리고 점프하고 올라가고 탐험하는 탐험가 컨셉으로는 이전 모습이 훨씬 더 어울림

패스하지 말래서 스포츠 클라이머 검색해보고 왔는데
실제 클라이밍 선수 기준으로는
새 모델링 에서 허벅지 두께는 절반으로 줄이고
팔 근육은 실전압축근육이라고 부르는 그 인체 해부도 수준의 근육이 되어야 하는구먼
그렇게 클라이머 선수 기준으로 바꾸면
이전 모델이 오히려 더 빈약해 보인다고 생각함

단순히 팔뚝 굵기의 문제보다는 근육의 디테일이 더 적어서
탐험가로 보기엔 더 어려운 몸이라고 생각됨.

리모델링된 몸 보면 알겠지만
니 말대로 "전사"의 몸이 되어있음
누가봐도 벌크업 한 것 마냥 몸이 두꺼워졌다는걸 알 수 있음


내 생각에는 이전의 모델도 지금의 모델도
어디 메달리고 뛰어넘고 올라가고 하는 탐험가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적합한 몸뚱이 고르자면 당연히 이전의 모델이지

누구 쥐어패고 싸우고 하는 몸에는 당연히 리모델링된 몸이 적합해 보이지만
저 게임은 누구 쥐어패고 그런게 주 목적이 아니라 탐험이 주목적이지

나한텐 라라가 전사 캐릭터다 보니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거.
고고학자라기엔 전사에 가까운 몸이니까

댓글 읽고 생각해보니
리부트 이전의 라라는 전투 장면이 매우 적고
퍼즐 플레이가 많았던 탐험가였던게 생각이 났음

플레이 룰내에서 어느정도의 현실적 기반은 깔려있어야함.

그럼 오히려 더 마르고 초췌해져야지 쟤 탐험가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