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플업찐 플없찐 얘기해서 그게 뭐냐... 하고 있던 30대 중반 아재임.

콘솔게임은 해본적도 없고 몬헌이 그리 재밌다길래 한번 해볼까... 하던 찰나

홈플러스에서 한정 5개씩 푼다고 하길래 일단 전화를했다.

"저... 제가 지금 사무실이어서 그런데 일단 오늘 저녁에 결제할테니 예약좀 걸어주실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 입금 하겠습니다"

그랬더니 번호 달라고해서 일단 예약을 걸었다.

하지만...

집에 회장님이 계시므로, 그 덩치 큰 플스를 하다가 걸리면 이거 어디서났냐? 라고 하실것같아 준비를 시작했다.

사무실에서 아주 작게 띄워놓고 만드느라 고생 많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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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PS4 PRO 사면 DVD 볼수 있다고 별의 별 말을 다 해도 쫓겨나고싶냐고 했었는데...

열심히 준비했더니 성공했다.

취준생들아, 열심히 준비해라. 두드리면 열릴것이다.

아이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