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적다보니 진짜 좀 미안해졌다.. 생각해보면 진짜 별거도 아닌걸로 서로 욕하고 그런거잖아.. 웃자고 들어온 사이트에서 ㅈ같음 느끼고 싶진 않았을텐데 말이야

형 진짜 미안해 ㅎㅎ.. 내가 자존심만 쎄가지고 이렇게 된거 같아.. 좀더 남들 의견도 들을줄 알아야하는데 이 성격때문에 여러 갈등일으키네

형 대학같은걸로 무시하고 그런것도 미안해 난 대학으로 사람무시하고 그러는거 극혐하는데 내가 그래버렸네.. 좀더 성숙해지도록 할게

어쨌든 이래저래 미안하다. 나 미워하지 않는다고하니 고맙네 ㅎ.. 퇴근하고 야식 맛난거 먹어

걍 둘 다 그만해라. 나는 전에 너희 둘 사이에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니까 말하기 좀 조심스럽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니네 둘이 한 말을 종합해보면 "한양대 수학실력 이정도 밖에 안되냐"라고 한 정도가 "학벌"로 사람을 무시했다고 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굳이 따지자면 대상이 되는 사람의 "수학실력"을 무시한거겠지. 내 눈에는 학벌갖고 ㅂㄷ거리는건 니쪽으로 보임. 니 주장의 핵심은 비복원추출이 복원추출마냥 매 시행횟수마다 당첨 확률이 동일하다 인 것 같은데, 학벌이 그걸 어떻게 증명함? 니가 배운거 활용해서 논지펴는게 아니라 어떤 이유에서건 아무 관련 없는 소재 들먹이며 인신공격으로 빤스런 치는걸 정신승리라고 하는건 알고 있음.

이제 그만할게 더 적기엔 사람들보기가 부끄럽다

탈퇴회원한테 적는거임

읽다보니 잘못 이해한거 같은게 잇어서 이거만 적는다

넌 전 글에 내용을 잘 모르겠지만

내가 주장한 거는

'뽑기를 수행하기전에는 각 시행에 기대되는 확률들이 동일하므로 비리를 저지르는게 무의미할지도 모른다'

였음. 걍 머 ㅇ.. 그렇다고

뭐야 결국 "사건 발생 이전에 계산 하는 것이다"라는 쟤 말이나 니가 한 말이나 똑같은거네.
걍 그만싸워ㅋㅋㅋ 적어도 그만하려고 하는 점에서는 니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아, 근데 일단 질문에 답해주자면 울학교 다닐때 코딩 잘하는 애들 너무 많아서 개힘들었음, 학점도 안좋음, 4학년중 123학년 아주아주 잘 놀러다님, 그래도 4학년때 정신차리고 졸프 잘해서 상도타고 이걸로 취직까지함. 수능? 수학은 내가 너보다 잘했네, 4121111 이었는데 고3 우리때 입결이랑 지금 입결이랑 뭐 비교나 가능한가? ㅋ 결국 수학 조또 못하시네요, 나보다 등급도 낮고 ㅋㅋㅋ 한양대 기계과 클라스! 심지어 너 18학번이었나? 17학번인가? 암튼 2010년도 수능이 역대급 전무후무한 불수능이었는데 비비긴 뭘 비벼 ㅋㅋ 한심한놈 ㅋㅋㅋ 니가 운좋아서 한양대 간거지 니 수학 뭐 겨우 2등급 짜리가 뭐 대단한건줄 아냐? 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하고 강원도 산골 공장이나 들어갈 운명인게 ㅉ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아 학종이라는게 있나보구나. 개사기네 그거.

융전은 본캠에만 있고 한양대에서도 엄청 밀어주는 다이아몬드학과 중 하나임.
즉 의예과 제외하고 한양대 이과에서 젤 높다고 보먄 됨

융전이 다이아몬드학과정도야? ㅋ
나도 한양대 나왔는데 융전후배들 많음.
수능 수학 53이라길래 안산에도 융전이 있는줄 알았음 ㅋ

ㅋㅋㅋㅋ 학종이지뭐

한양대 본캠 학종은 성적 안봄 수능 최저도 없고 그냥 뭐 했는지만 봄

19학년도 한양대 입시요강 보니까
정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이렇게 4가지인데
이과논술은 수능을 안본다해도 논술이기에 애시당초 수학 저점수면 가능성 0%이고
학생부교과 아니면 학생부종합 둘중 하나임
‘수리가형 53점이라는게 구라라면 어쩔거냐’ 라고 할거면
그냥 인터넷에 있는 글 다 믿지마 여기 댓글다는애들도 다 구라인거 알고 컨셉으로 선동당한척 하는거일수도 있는데ㅋㅋ

막줄은 좀 아닌듯

팩트) 사실 저게 선동이고 아니고는 별 관심 없는 사람이 많음. 웬만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아니면 아닌가보다 하지 저게 선동이니 아니니 시시비비 따질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내 막줄이 니말이랑 동치야
그냥 가볍게 보고 그런가보다 하고 웃고 지나가는거지
선동당했느니 뭐니 사실관계가 다르니 주작일수도 있다느니 하는꼴이 우스워서 댓글

니 말이 맞음. 다만 한양대 다니는 놈들이 학교 똥칠이라고 빡쳐하는거 정도는 ㅇㅈ

물리가 더 재밌음

그건 좀 않이애요;;

암호해독할 때랑 똑같은 쾌감 느껴져서 짜릿하던데

팩트) 공부잘하는건 자랑해도 될 일이다.

팩트2) 2ㅣ얼루다가 팩트다.

그밑이 부심부리는게 가능하냐ㅋㅋㄱㅋ정신병자도아니고

가형 3등급인데 부심부리는 사람이 있음? ㄷㄷ

수학은 지능에 영향을 좀 받는 것 같다.
수학 특화되는 증후군같은 특이케이스는 제외해야 되고.
물론 지능이 높다고 인성이 바르거나 지성이 높다는 이야기는 아님. 그러니 자랑질도 하는 거겠지.

포기자가 많다는 특징 때문 아니겠냐
다른 과목은 1단계 놓쳐도 제껴두고 2단계 진도 먼저 쫓아가는게 가능한데
수학은 그게 안됨.

한국 교육과정에서 수학 잘한다는 뜻은
한 템포도 기복없이 계속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편안한 중산층 자제의 학창시절이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난 물리 화학 생물 탐구는 3학년이후로 틀려본 적이 없었음. 언어랑 수학도 많이 틀려야 2~3개였고. 그런데 영어 진짜 개똥같이 못해서 수능 망함. 아직도 영어는 어려움

나도 영어 망해서....
영어빼고 올 2 영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