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집이 레전드 아니였냐

저동네는 연예인? 이 암덩이였음

우시장 옆에 있는 내장집에..

도축한지 얼마 안된 간 먹고 싶당..

내 고향집 차로 10분거리에 도축장있어서 진짜
고기,사골,간,천엽 많이 먹었는데ㅜㅜ

아 나도 쌩간 개좋아함

개 땡기네 진쨔

진짜 갓도축한 천엽 집에 가져와서 밀가루로 빡빡 씻고
데쳐서 소금장에 톡 찍고 상추랑 입에 딱 크으시바
진짜 3그릇 뚝딱뚝뚝딱인데ㅜㅜ너무먹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시바거 다 뒤졌다 이거 말투 너무 웃겨

ㅇㅂㅁ 두유노 천엽?

거기가 존나 저렴한 거.. 요즘 거의 7천원 이상이야

다른지역나가면 적응안됌
맛도없고 비싸기만함
나 사는데는 아무대나 들어가도 맛집인데

맨날 먹던 거라 입에 익어서 그려... 글고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 ㅋㅋㅋ

이 맛 저 맛 보는 재미도 있는 건데 맛있다고 맨날 가는 백반집 똑같은 찌개만 먹으면 인생의 절반 손해봐버렷

맨날 가는 백반집을 맨날 가는 이유도 있는 법.

전남이야 뭐...ㅇㅈ한다

어쩔수가 없나봐, 그건

저긴 서울이여

5천원이 싼거 아닐까

3500원 집도있음 맛 굿이고
회전율이높아서 그럼

님 사는대랑 저기랑 동일선으루 구분하면 안되졍...

집세가 다른데

전라도 물가가 존나싼거야 ㅋㅋㅋㅋ

와 존나싸네

근데 곰탕은 지역음식을 대표할정도까지돼서
한그릇에 9천원임

나주 아니면 창평인가

나주겠지뭐

물가 차이가 많이 나는거야

전남어딘데 오천원이냐?? 나도 전남사는데 나주곰탕 기본이 팔천원 순대국밥 칠천원인데

어디냨ㅋㅋ 순천이 집인데 칠팔천원 하던데

서울 사무실 밀집지역 국밥 한그릇 기본 9천원
특은 1만2천원 합니다.
아무리 싼집이라도 7천원 이하는 찾아보기 힘들어요

서울 도심가에서 그런가격 찾으려면 주인이 건물주여야됨

가정식 백반집 이런건 6천원 5천원 함

국밥말해놓고 백반이 왜나와 ㅠㅠ

아니 백반은 그렇다고 ㅠㅠ

나도 보면서 비싸다 생각했는데
김치찌개에 7천원이나? 라는 생각은 좀 들었음

부산도 국밥 5천원 하는 곳 많음. 우리집 앞에 맛도 좋고 김치도 맛있고 고기도 이빠이 들어가는데 5천원 밖에 안함.
감자탕 5천원은... 졸라 싼듯

돼지국밥은 5-7처넌정도하는것같고
대학가앞은 정식도 전부 4500-5000정도
10년전신입생때도 4000-4500원이었던 정식치곤 얼마안오름
그리고 빨간소고기국밥 잔치국수는3500-4500수준이더라
부산서 대학다니다 울산서 일했는데 진짜 물가적응안됨
부산이싸다

나도 보면서 그 생각했는데 백종원이 나이 더 많을 수도..

나이는 상관 없지

아마 말의 톤이 좀 다르지 않았을까 우리야 읽을때 익숙하게 따지듯 하는 톤으로 상상하지만
갖구 와바유~ 이런느낌 아니었을깤ㅋㅋ

충청도 말투로 갖고와봐요~ 전혀 예의없는거 아님;; 걍 그쪽이 저런 말 자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