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농인)과 얘기할 때☆
부를 때 손을 흔들어서 주의를 환기하기
되도록 밝은 곳에서 마주보며 천천히 얘기하기
말할 때 입을 가리면서 얘기하지 않기
무조건 목소리를 크게 하지 말고, 입모양을 확실하게, 적당한 속도로 말해주기
여러 명이서 대화하는 자리(토론회, 모임 등)보다 1:1 또는 2~3명과 대화하는 게 더 편함(사람마다 차이가 있음)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말하기(동시에 2명 이상이 말하면 대화내용을 절대 이해할 수 없음)
단어만 말하기보다 >문장<으로 말해주기예시) 쓰레기, 스테이크가 입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림. 단어만 말하기보다 '쓰레기 버리고 와' '오늘 저녁은 스테이크다!'처럼 문장으로 얘기해줘야 이해가 수월함.
감기 등으로 마스크 착용 시 필담으로 하기
뒤에서 얘기를 하거나 또는 귓속말로 얘기하는 건 절대 금지. (입모양을 보여주지 않으면 무슨 말인지 아예 모름)
중간에 전화가 오면 그냥 편하게, '전화가 와서 잠깐만 받을게'라고 말해주면 됨. 눈치를 보거나 미안해 할 필요는 전혀 없음!!
청각장애인이라 해서 무조건 수화로 인사 또는 말하지 않기(의도치 않게 어색해질 수 있음!!) 모든 청각장애인이 수화를 아는 것도 아니고, 입모양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절대 아님. 가장 좋은 건, 청각장애인(농인)에게 말/수화 중 뭐가 편한지 물어보기
어두운 곳(술집, 산길 등)에서는 핸드폰의 후레쉬를 켜서 얼굴 쪽을 비춰주기. (어두운 곳에서는 대화 자체가 완전히 불가능함)
말을 잘 못 알아들을 때 다시 한 번 천천히 말해주거나 손바닥 또는 허공에 천천히 적어주기
수화통역사 혹은 보호자(부모 또는 형제)가 같이 있을 땐 그들을 보면서 말하지 말고, 청각장애인(농인) 당사자와 얼굴을 보면서 얘기해주세요. 당사자에게 얘기할 때 당사자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수화통역사 또는 보호자와 얘기하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만일 수화통역사 또는 보호자가 없다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필담으로 해주세요.
프로불편러 등판 ㅉㅉ 이럴수도 있는데
이런글을 나중에 찾게될 때는
자신이거나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이라는걸 생각하면
기억하고 있어서 나쁠껀 없다고 봄.
부를 때 손을 흔들어서 주의를 환기하기
되도록 밝은 곳에서 마주보며 천천히 얘기하기
말할 때 입을 가리면서 얘기하지 않기
무조건 목소리를 크게 하지 말고, 입모양을 확실하게, 적당한 속도로 말해주기
여러 명이서 대화하는 자리(토론회, 모임 등)보다 1:1 또는 2~3명과 대화하는 게 더 편함(사람마다 차이가 있음)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말하기(동시에 2명 이상이 말하면 대화내용을 절대 이해할 수 없음)
단어만 말하기보다 >문장<으로 말해주기예시) 쓰레기, 스테이크가 입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림. 단어만 말하기보다 '쓰레기 버리고 와' '오늘 저녁은 스테이크다!'처럼 문장으로 얘기해줘야 이해가 수월함.
감기 등으로 마스크 착용 시 필담으로 하기
뒤에서 얘기를 하거나 또는 귓속말로 얘기하는 건 절대 금지. (입모양을 보여주지 않으면 무슨 말인지 아예 모름)
중간에 전화가 오면 그냥 편하게, '전화가 와서 잠깐만 받을게'라고 말해주면 됨. 눈치를 보거나 미안해 할 필요는 전혀 없음!!
청각장애인이라 해서 무조건 수화로 인사 또는 말하지 않기(의도치 않게 어색해질 수 있음!!) 모든 청각장애인이 수화를 아는 것도 아니고, 입모양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절대 아님. 가장 좋은 건, 청각장애인(농인)에게 말/수화 중 뭐가 편한지 물어보기
어두운 곳(술집, 산길 등)에서는 핸드폰의 후레쉬를 켜서 얼굴 쪽을 비춰주기. (어두운 곳에서는 대화 자체가 완전히 불가능함)
말을 잘 못 알아들을 때 다시 한 번 천천히 말해주거나 손바닥 또는 허공에 천천히 적어주기
수화통역사 혹은 보호자(부모 또는 형제)가 같이 있을 땐 그들을 보면서 말하지 말고, 청각장애인(농인) 당사자와 얼굴을 보면서 얘기해주세요. 당사자에게 얘기할 때 당사자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수화통역사 또는 보호자와 얘기하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만일 수화통역사 또는 보호자가 없다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필담으로 해주세요.
프로불편러 등판 ㅉㅉ 이럴수도 있는데
이런글을 나중에 찾게될 때는
자신이거나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이라는걸 생각하면
기억하고 있어서 나쁠껀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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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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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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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팬츠
그냥 일반인처럼 말하고 밥먹고하니까 애가 더 좋아했다
말 빠르게하면 못알아먹는다고하고
그러면 어쩌라고 알아서 알아먹던가하고 폰으로 대충써서 알려줌
수업때는 따라가기가 힘들긴했을건데 그래도 잘하더라
수업도우미 자원봉사자들이 있어서 듣는거 필기도해주고 쉬는시간에 따로 설명도해줌
난 수업시간에 자고 걔가가지고있는 필기보고 모르는거물어봄 개꿀
greatpark
븅신한테만댓글담
손짝짝발짝짝엉덩이짝짝
2. 입으로 말을 알아들을수있지만 정확히는 안됨
상대방의 발음이 엄청 좋아야 잘 이해함
똥이랑은말안섞어요
백발미녀 김순자양
동정꼬꼬마
진짜진짜라면
나리센액상
장애인들은 마음도 장애인인경우가 엄청 많음
뭐 그렇게 자랄수 밖에 없겠지만
MayCherry
장애인이라서가 그렇게 된 게 아님.
장애인이라고 무시당하고 그런 경험도 종종 있었겠고,
뭣모르고 장애인이라고 친절하고 과도한 배려하는 사람들도 겪어봤을테고 별별일 다 겪어봤겠지만,
그냥 평범하게 내 성격상 친절하고 사람들 배려하는데도
이걸
내가 장애인이라고 친절하게 대해주나,
동정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고,
평범하게 대해도
딴 사람들은 다 친절한데, 넌 왜 나한테 배려 안하냐.
라는 행동이나 뉘앙스로
장애인 혐오나, 장애인 무시 한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음.
나리센액상
흥망이
MayCherry
카페에서 알바했을 때,
누가 대뜸 핸드폰에 문자로 적어서 주문하는데,
아메리카노1 카라멜마끼아또1 이렇게 적어놔서,
어, 뭐지..하다가 말을 못 하는구나.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똑같이 따뜻하게 드릴까요. 했더니
오만상 다 쓰면서 손 휘저으면서 나한테 짜증내더라 씨발
그럼 둘 다 아이스냐고 했더니 씨발 존나 뿔난 표정으로
폰 만지더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1 카라멜마끼아또 1 적어서 보여줌.
진작에 그렇게 적던가, 아니면 그냥 손짓하든가, 다시 적어서 보여주든가 하면 될 것이지
괜히 나한테 짜증내고 오만상 다 쓰고 하냐고.
내가 기분 나쁘게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진짜 딴 손님처럼 웃으면서 하는데.
내가 평소에 장애인이라고, 동정하거나 더 친절하게 하는 거없이 도움 요청하는 거 아닌 이상, 그냥 똑같이 대하는데,
그 사람때문에 급 짜증나서,
네가 장애인이면 네가 불편한거지,
내가 불편한거냐는 마인드로
네가 맞추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음.
본문도 이러라는 거 맞지?
동정이나 차별, 장애인이라고 과도한 배려할 것도 없음.
장애인이라고 자기 몸 불편하니까,
자기 의사표현도 잘 못 하고, 위축될 것 같아서
다들 배려하는데,
그거야 말로 진짜 편견임. 청각장애인 친구끼리 잘들 다님.
장애인인 친구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이 장애인인데
내가 사소한 거 하나하나 배려하고 맞춰줄 필요 없음.
청각장애인보고 드는 생각은 하나 뿐,
그 사람들 보다보면 통화를 영상통화로 수화로 하던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왠지 얼굴 마주하고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하는 느낌이 부러웠음.
나도 문자하는 건 그 사람 감정이나,
언어전달에 뉘앙스상 오해가 있을 때도 있고해서,
웬만하면 대화할 때 통화로 하려고 하는데,
문자로 하지 왜 전화로 하냐고 아재취급 받음.
말더듬이
우리 회사 다녔던 사람중에 농아인 있었는데 술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하고
출장 가면 다른 아저씨직원들이랑 좋은데 꼭 들리더라
번째부멉
오늘 저녁은 쓰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