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주민등에게 양해구하고 함ㅋ 그래서 너무 시끄럽게안함

결혼식도 사라지는 마당에

함 사세요~~!!

옛날엔 나도 결혼하면 발바닥 맞을줄 알고 쫄았는데

이젠 그럴일 없자너

나 이거 식객에서 본듯

읍내동 아재 늦장가 가셨나보네

함 사세여~

요즘은이 아니라 사라진지 30년은 된 듯

초딩때 이거 하는거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땜 이웃들이 웃으면서 봤었는데 요즘은 칼부림날듯

신랑 동네에 신랑 지인들 많으면 함

친구 결혼할 때 처음해봄

한 5년전에 마지막으로 보고 못봤음 그때도 신기해서 소리듣고 구경나갔는데

저거 신랑 발바닥 때리다가 죽은경우도있었을겅

저거 하다가 결혼식 날이 제삿날 됬더라-라는 뉴스 몇번 보고나니 없어진 듯

함사세요~~~ 이거 진짜 2000년대 들어서 싸그리 사라졌네 90년대 까지는 확실히 기억난다.

90년대 후반까진 종종 봤는데 ㅋㅋㅋ 오징어 쓴 사람이랑 장인 될사람이랑 둘이서 실랑이하면서 돈으로 타협보던... 만원에 한걸음씩 오고 그랬던거같은데

두번째 누나 개취

와 십년 전에 들어보고 못 본거 같음.
이런 문화가 있었지

옛날엔 드라마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저런건 없어지는게 맞다고 봄
당시에도 사회문제로 뉴스에 몇번 나고 그랬음

얼굴이 오징어라고 오징어씌운건가

94년에 본게 마지막 인듯
함 사세요~! 이러길래
엄마 함이 뭐야? 나 저거 하나만 사줘! 라고 했더니
엄마가 안사주더라 ㅋㅋㅋㅋㅋㅋ

가능

팩트) 지금도 한다. 못 본 사람들운 밖에 나가지도 않는 히키코모리 찐따들이다

줮같은거 잘없어졋네

65년생인 우리 아버지는 그냥 혼자 함 매고 걸어갔다던데

초딩때 아파트서 봤는데 개시끄러웠음
요즘에 하면 진짜 경찰부를지도

그 이전에 남자 입장에선 귀찮은건 하기 싫고, 여자 입장에선 자기한테 이득 안 되니 안 하는거 아니냐

함주세요~

사촌여동생 결혼할때 함사세요 했는뎁..

재밌었성

초딩때 본게 마지막인데 ㅋㅋ

요즘 드라마에도 저런 장면 안나오더라

90년대까지만해도 다들 동네 사람들이 다아니까 너도나도 같이 즐기는 동네 잔치날이나 다름없었는대 문제가 된게 뭐냐면

술상 차리고 돈이오가는거에 문제가 된것이었지 마지막 발바닥 때리는거에서도 사고가 발생했고 진지빨고 자세히 설명한다

1. 위에 사진에 나왔듯이 일단 술상을 차린다 술은 적당히 먹음 약이되지만 과하면 사람을 개로만든다 고로 적당히 술처묵하고 놀면되는대

술처먹고 개되서 개썅 진상지랄 하다가 서로 감정상해서 문제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2. 청사 초롱을 들고 좌우에 함진아비 3인 파티가 최소인원 최대 5인 파티를 짜는 경우가 다반사다 일단 동네 잔치니까 함사라고 고래고래 소리질러대니

동네 어디서 함파는가보다 다알정도로 쩌렁 쩌렁하게 소리치는게 저행사의 한가지다 물론 이집에서 결혼하니 동네방네 알리자는 취지에 좋은 기운과

사람들의 축복을 모으자는 취지였는대 요즘 세상에 고3 수능시험본다고 비행기까지 뜨지못하게하는대 저짓했다가 고3수험생있는 집에서

그거때문에 공부방해되서 대학못갔어요 빼애애액 댓다간 사건커진다

3 돈 지랄이다 한걸음 넘어가거나 혹은 결혼하는 집이 돈좀있다는 집이라고 대충 견적나오면 함진아비 파티에서 한 몫챙기려고 난리친다 그도그거지만

돈적게 주면 적게준다고 ㅈㄹ 많이 주면 많이준다고 ㅈㄹ 아무튼 문제많았다 뉴스에도 몇번나왔어

4 마지막으로 함진아비 들어오고나서 신랑 발바닥때리는 행사가있는대 이게 잘못 된게 원래는 말린 생태인가? 좀딱딱한거 있는대 그걸로 발바닥 좀

때리다가 생선 뽀개지면 거기서 멈춰야되는대 무식한 색히들이 별의별 둔기로 쳐대다가 사망한 사건이 119구조대 스토리에도 나와서 사망했다는 내용이 있을정도로

정도가 심한 경우가 다반사였다고하더라 돌아가신 내 작은 아버지도 이거하시는거봤는대 생선으로 때리다가 생선이 뽀개지면 거기서 스톱했는대

이유가 그 생선이 뽀개지면 액운을 막아준다나 어쨋대나 했다고 하더라

동네잔칫날인 옛날하고 지금하곤 차원이 다르지.
그냥 결혼식도 약식으로하는ㄷ니ㅣ

어렸을때 삼촌이 함 들여오는 날 짖궂은 친구들 땜에 방에 조용히 들어왔서 울었는지.. 눈이 촉촉하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