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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스압] 이쁜 빨간색의 3가지 칵테일/ 석류 시럽 활용_ DIY그레나딘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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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뱅이 아재가 알려주는

오느릐 술


은(는)

3잔의 칵테일




본문 내용 외, 잡썰은 유튜브로
(개드립 페이지에서 보면 광고 ㄴㄴ함 ㅋㅋㅋ)

9분50초로 칵테일 3잔 분량 끊어내긴 했는데

간결하고 빠른 호흡으로 읽으려면
밑으로 본문 ㄱㄱ







grenadine001.jpg

아무튼


데킬라 썬라이즈 / 바카디 / 마이타이

3가지를 만들어 보자





Untitled-0.jpg


이 3가지 칵테일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재료

업로드 한 영상의 주제이기도 한


메인 재료는

그레나딘 시럽





grenadine002.jpg 


은(는)


석류를 재료로 하여

설탕/당분을 첨가한


석류시럽이다 ㅇㅇ




19(10).jpg



카페에서 흔히들 보아왔을

시럽 전문 업체 '모닌'에서도 만들고


ㅇㅇ 그중의 메인 라인업임





Untitled-2.jpg

각종 브랜드 별로
여러가지 종류의 그레나딘 시럽이

아-주 많이들 나오지


이게 아-주 달콤하고
아-주 새콤하고, 맛이 좋은

새콤달콤한 맛의 과일 시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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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시럽 / 헤이즐넛 시럽
이 2가지가 카페에서, 커피에 제일 많이 쓰는 시럽이라면

그레나딘 시럽

설탕시럽 다음으로 
칵테일에 제일 많이 쓰는 시럽 ㅇㅇ


이것만 있으면, 너도나도 집에서
칵테일 전문가 같은 비주얼을 만들 수 있음 ㅇㅇ






Untitled-1.jpg

귀찮고 손 많이가는게 싫거나
돈 쓸데가 너무 없어서 난처하거나
택배기사님을 또 만나뵙고 싶다거나
 
한다면, 그냥 인터넷 주문해도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시럽





grenadine004.jpg

하지만, 조금 더 아껴보자면
or 기성품 시럽의 색소/합성착향료가 싫으다면


마트에서 3,500원주고 
1.5리터짜리 미녀석류 한통 사다가




grenadine005.jpg

1/5용량으로
500ml 되도록 졸여주면



grenadine006.jpg


이렇게

따-란


자작 그레나딘 시럽 완-성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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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계란의 흰자를 넣어서

쉨쉨해서 만들었던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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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레이디
에서 한번 지나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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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윾씨 남자는 핑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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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작 시럽을 만들때에
졸일때에 주의할점은

500ml 보다 덜 졸이면, 너무 시럽답지 않게 됨
500ml 보다 더 졸이면, 너무 진득해서 안녹음 ㅇㅇ



이렇듯
돈주고 사도 부담 없고
직접 만들어도 쉬운 그레나딘 시럽으로

칵테일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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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데킬라 썬라이즈 의
재료

그레나딘 시럽 / 데킬라 / 오렌지 주스




grenadine009.jpg

나는 오렌지주스를
150ml짜리 팩으로 준비해놨는데

이게 집에서 홈술
혼자서 혼술 하기엔

이게 제격이더라고




5twerhwerhjtjh.jpg


큰 사이즈의 주스가

용량대비 가격이 더 저렴해서 덜-컥 사더라도


칵테일 만들어 마시고

남는 용량을 냉장고에 쳐박아놓으면


다음에 언제 쓸지모르고 방치하다가

고대로 버리는 경우가 잦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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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50ml 짜리 용량이니까
2잔만들어 마시면 한팩 다 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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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주스 자체의 유통기한이 길어서
미개봉 상태로 오래 보관하더라도

부담이 없게 되어서 좋음 ㅇㅇ

ㅇㅇ나눈 구래써


그치만 저 팩으로된 주스가
입에 맞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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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오급 오렌지 주스가 좋다면
이런걸 사서 써야하겠지?!




1469264918155.jpg

그 '고-오급'이 아니다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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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인베이스부터 ㄱㄱ




grenadine013.jpg

데킬라 45ml
얼음이 담긴 잔에 ㄱㄱ




20180326_220641.jpg

내가 갖고 있는건 구형 라벨
이 바로 윗짤은 신형 라벨임 ㅇㅇ

신형으로 바뀐지가 꽤 되었는데
데킬라 숙취에 크게 와장창- 당한 적이 있어서

개인적 불호- 인 데킬라 구형이
아직도 남아있움




grenadine014.jpg


그 위에 바로

오렌지주스




grenadine015.jpg

대략 8부 정도까지 채워준다

가성비/유통기한을 생각해서
팩 주스를 사용해서 그런건데

주-스가 넘모 투명한것


PET에 보관 된 대용량 주스는
덜 투명해서 색을 내기에는 더-욱 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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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 + 오렌지 주스가 
잘 섞이도록 휘휘 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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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돈주고 산 / 졸여서 만든
그레나딘 시럽을

30ml 투하





grenadine018.jpg

데킬라 + 주스는
알콜 도수 때문에 비중이 낮아져 
위로 뜨게 되고

나-중에 넣은 그레나딘 시럽은
당분때문에 비중이 높아져서 
아래로 사-락 가라앉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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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차이 때문에 층이 지게 되는데

밑에 깔리게 될 시럽을
나중에 넣게 되닌깐은

적-당한 빨강/노랑의
그라데이션이 생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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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썬라이즈
이거슨 '일출'이라는 것이다






grenadine020.jpg

그 일출을
칵테일에서 바라 볼 수 있는

or 해 뜰때까지 술을 마셔줘야하는


데킬라 썬라이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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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 + 그레나딘 시럽의 조합인
'썬라이즈'

보드카로 변형해서 마셔도 좋으다 ㅇㅇ


개인적으로 데킬라의 숙취에 ㅎㄷㄷ해서
나는 보드카와의 조합
보드카 썬라이즈 가 더 좋더라 





maxresdefault.jpg

2번째 칵테일은

바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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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바카디'사의 럼을 써주는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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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에 

'바카디'가 자기 회사의 럼

'바카디'를 홍보하려고 개발 된

조주기능사 시험에도 있는 레시피 '바카디'


'바카디'가 '바카디' 함 ㅇㅇ




 

grenadine024.jpg


칵테일 바카디의 재료는


바카디 화이트 / 그레나딘 시럽 / 라임 즙





grenadine025.jpg


이전 칵테일 연재글

or 유튭 영상을 자주 봐온


개드리퍼들은 알겠지만

라임/레몬은 항상 생과일을 쓰는게 좋다고

맨날 떠들어댔단 말이지



근데 윗짤 보아서 알겠지만

라임이 좀.. 비싸....





 

grenadine026.jpg


대-신

즙만 기성품으로 나와있는게


라임즙은 200ml에 2,680원

레몬즙은 200ml에 2,380원



이게 가성비가 훨-씬 좋다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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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담긴 쉐이커에

바카디 화이트 (투명 럼) 을


45ml 투입




Untitled-8.jpg


쉐이커가 없어?!


알지? 이거 쓰면 돼

a.k.a_미숫가루통






grenadine028.jpg


이어서


라임 즙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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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8oz

그러니까 1티스푼 넣어줘야 하는 양인데


자작 그레나딘 시럽이라서

색소가 엄써서


그으-래서 4배를 증량

15ml를 투입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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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쉨쉨

쉐이킹 time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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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쉨쉨 쉨킷 하는것도 좋지만

보통들 하는 실수가, 너무 오래 흔들어서


내부에서 얼음이 많이 녹고, 물이 생기고

색도 뿌얘지고 밍밍-한 맛이 나게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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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초,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쉨킷쉨킷 하는게 좋으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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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에 따라내면

'바카디'의 화이트 럼을 사용한
바카디
완성



짤의 저건
가성비대장 다이소에서 산
칵테일 글라스 
ㅇㅇ

▲칵테일에 필요한 잔.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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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칵테일은


트로피컬 칵테일

여름 칵테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이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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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타히티말로 '최고'를 뜻하는 단어


바로 마이타이




다운로드.jpg


뭔가, 델몬트 광고에서의

'따봉'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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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믹서기가 등장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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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조주기능사 자격증 따고나서
14년도에 개정이 된 조주기능사에서는

'쉐이킹'이 아닌
'블랜딩'으로 바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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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에 칵테일 재료들과
+얼음까지 같이 웨-엥 갈아버려서

이렇게 프로즌
샤베트처럼 나오는데

난 '이'가 시원찮아서
이가 너무 시려워서 이거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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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칵테일 극혐




grenadine038.jpg


그래서 등장한

또 다른 쉐이커


은(는)

보스턴 쉐이커




▲칵테일 도구_ 메인도구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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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커 없으면

ㅇㅇ알지?


미숫가루통

/ 플라스틱 쉐이커 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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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으래서 일단


칵테일 '마이타이'

쉐이킹 레시피로 ㄱㄱ함





마오.jpg

마오카이와는 다르다 (정색)




grenadine041.jpg

마이타이의 재료는

화이트럼 / 다크럼 / 트리플섹
그레나딘시럽 / 라임즙
파인애플 주스 / 오렌지 주스




jjLG.jpg

너무 많은데?!



grenadine042.jpg


화이트럼 / 다크럼

럼만 2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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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 오렌지
+ 라임즙까지

주스만 3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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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갯수나, 종류/라인업 등등

들어가는 재료 보며는


집에서 따라하기에

무리데스, 어렵지 싶지



그치만 이 마이타이는, 그 귀찮음을

감수 할 만큼 맛이 조흔 칵테일이니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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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재료를 조금 쳐내보자


화이트럼과 다크럼
럼만 2종류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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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럼향 덜 나는 '화이트 럼' 이 기본으로 깔리고
거기에 +'다크럼'의 들큰한 향을 쪼-끔 첨가하는

정도의 개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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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럼 다 빼고

그 중간의 개념/색상의
'골드럼'으로 바꿀꺼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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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집술질/홈텐딩 따라하는
개드리퍼가 있다면

럼을 3종류 중에 무얼 사야하나 고민 한다면

화이트 / 골드 / 다크 셋중엔
닥 골드 ㄱㄱ 임

이거 하나만 있는게, 범용성 젤 높움 ㅇㅇ





grenadine049.jpg

얼음이 담긴
쉐이커에

골드럼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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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섹을
3/4oz


이게 가장 계량하기에 ㅈㄹ같은 용량인데
그냥 20ml를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계량하면
그게 3/4oz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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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즙을 포함한
주스 3가지를

각각 30ml / 1oz 씩
쉐이커에 같이 넣어줘





grenadine052.jpg

텍스트 + 이미지로 보고있는
우리 개드리퍼들은 까먹지 않았지?

이번 연재글의 주제는

바로
그레나딘 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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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나딘 시럽
1/4oz를 

쉐이커에 넣어준다 ㅇㅇ





grenadine054.jpg

이제 이 모든 재료를
쉨킷쉨킷 쉐이킹을

열-씸히 흔들어 주면 되는데



럼 2종류 들어가는 레시피에서
재료 쳐내고, 골드럼 하나로 ㄱㄱ하기도 했고

주스도, PET포장 주스가 아닌
저렴한(싸구려) 팩주스로 ㄱㄱ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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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라임을 넣어서
맛을 더 끌어올려보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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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커 안에서

얼음이랑 라임이 부딪히면서


라임 과육에서는 즙이 뿜어져 나오고

라임 껍질에서는 특유의 라임향/오일이 나오겠지



그 맛과 향을 

그대로 칵테일에 입혀주는 디테일임 





grenadine057.jpg


이것만 추가해줘도

이 칵테일은 매우 맛이 있음

맛이 있으심 / 맛이 계심



사실 이건
개인적인 내 Tip인데
생략해도 됨 





grenadine058.jpg

개인적인 레시피
하나 더 추가

다크럼의 독한 향 / 들큰한 맛을
대신 내어줄 '버번 위스키' 또르륵 추가



이건 당연-히 생략해도 된다

괜히 따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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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노무시키야이놈시키야
이게대체 무슨맛이야쉨킷야 

하지마루요





grenadine060.jpg

나는 버번빠
갓법원




grenadine061.jpg


이제 이걸


쉨킷쉨킷 

열심히 흔들어주고





grenadine062.jpg


얼음이 담긴


길-쭉한 잔 아무거나에

주르륵 따라내면




grenadine063.jpg

트로피컬 칵테일의 여왕

마이타이
완성





grenadine064.jpg

이렇게 3잔 
만들어 냈는데

보통, 이거 촬영 마치고나서
나오는 칵테일은 버리기 아까우니까

내가 다 마시거든

그 날은 개만취...



***그치만 지금은 촬영일이 아닌
매우 제정신인 상황

양주/칵테일 등등
질문이 있으면 댓글 ㄱㄱ
바로바로 답글 달아 zoom


62개의 댓글

2018.04.08
색 진짜 이쁘다
0
@바퀴
그게 다 저, 시럽 덕분이야 ㅋㅋ
집에 한병 들여놓으면, 전문가스러운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재료지
0
2018.04.08
마이타이가 조주방법이 바뀌었구나. 첨알았네.
그래도 내가 만들어본 적은 없음 ㅋㅋ; 해외나갈때 칵테일시켜서만 먹어봄 ㅋ
0
@9해줘
나도 놀랐어..ㅋㅋ 기본 4개조주방법 외에 '블렌딩'을 추가하고
10개정도 삭제되어서, 지금은 40종이더라..... 나도 얼마전에 앎 ㅋㅋ
들어가는 재료의 갯수가 많다보니, 사먹는게 더 탁월하긴 하지
0
2018.04.08
오오옷!
0
2018.04.08
[삭제 되었습니다]
@개드립 시청자
3가지 칵테일 중에, 첫 2가지는
접근성도 좋고..ㅋㅋ 모두 마트에서 구할 수 있으니
와드 꼭 써먹길 ^오^
0
2018.04.08
아... 대충 사서 대충 흔들어 먹던 건강한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사진만 봐도 침 고이네
0
@Fe3C
건강 관리를 잘 하는것도 프로입니..다?!
간 건강에 힘 써야, 더 많은술을 즐거이 마시지 ㅠㅜㅜ 너의 간 건강에 애도를..
0
2018.04.0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1년에 한번 씩 검진해보면 퍼펙트인데 어쩐 일인지 스트레스성 심장병이 왔네.
고 도수의 술, 고카페인 안녕한지 벌써 3년째.

재직 내내 검진때마다 내가 제일 건강하다고 이사님이 추켜 세웠는데 부질 없구만.
0
@Fe3C
간이 아니구만, 아마 스트레스성 심근증? 너님말 듣고보니 나도 관련한 검진을 받아야지싶네
고도수의 술 +매일 2리터가량 커피, 그리고 레드불/몬스터 매일 마시는데
조만간 고장이 날 때가 되었지 싶음... 건강 확- 고장나는거 겪으면
참 부질 없지... ㅠㅜㅜ 알콜/카페인 즐기다보면 참, 이곳저곳 고장 많지..
0
2018.04.0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이래네.

덕분에 퇴직하고 마음 다스리다 보니 성격도 좀더 유해지고
컨디션 올라 올때마다 항상 기분이 좋다.

유산소면 몰라도 근력이나 근지구력 같은 건 무사해서 다행.
0
@Fe3C
순식간에 훅- 갈 뻔 했구만..?
건강관리 열심히해서, 꾸준히 개드립질 하길
나도 병원 가야긌드.....
0
2018.04.0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어느 날 사우나 마치고 오는 길에 박동이 좀 올라가더니 하루가 지나면서 점점 더 올라가는 것 같길래
동네 찾아보니 운 좋게 심장내과 전문의가 하는 병원 발견. 갔더만 젊은 사람이 안됐다고 간호사를 물리더니 직접 검사해주고
인데랄 처방해주더라고. 그거 먹고 나서 지금까지는 한번도 발작은 없었다. 박동이 좀 올라가도 다시 내려온 적은 몇 번 있지만.

너도 커피나 레드불 같은 거 먹다가 가슴 땡기면 다음날 심장내과 가서 심전도 검사해라. 꼭 해라.
홀터 붙이고 하루 생활하는 거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니깐. 검사비 보험금으로 청구도 되고.
0
@Fe3C
압도적 감사, 선답자의 경험 감사
금연한지 꽤 되어가는데, 평상시에 급, 과호흡상태로 진입했던 기억이 들면서
너님 글을 읽다보니 뭔가 기분이 쎄-하네ㅋㅋㅋㅋ 일단 병원 고.
0
논알콜 칵테일도 함 해보는게 으때
0
@머머리 파뿌리될때까지
취하지 않는 칵테일이, 어찌 칵테일이라 부르리요...
ㅋㅋㅋㅋ내가 좋아하는걸 다뤄야, 내용 자체가 부드러운데
논알콜 칵테일은 포지션이 애매한? 개인적 불호라서..ㅋㅋ
다음에 논알콜도 한번 다루어보겠움!
0
2018.04.0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논 알코올같은 알코올 맛이 거의 안나는 칵테일은 어때?
레이디킬러같은거
0
@펭윈
'레이디 킬러' 라고 흔희 언급되는 칵테일들
몇가지 영상으로 다뤄보긴 했었는데, 그 레이디킬러라는 분류
접근법 자체에 대해 극혐인지라..ㅋㅋㅋ 알콜 쓴내음없이 맛 좋은 칵테일은
그 누구에게나 좋은/맛있는 술인데, 그런식의 분류로 내어지는게 영 별로더라구 ㅋㅋ
애초에, 술맛 뙇! 으윽 써! 하는 맛의 칵테일은, 실패한 칵테일...

글구 논알콜을 니즈에 맞추자면, 굳이 알콜'맛'만 안나는걸 찾진않을거임 ㅋㅋ
너님 말한 내용 참조해서, 술맛 덜 나는 looks like_이게 술이여?! 라는 컨셉 한편 기획해보겠움
0
마이타이는 올 여름에 동남아 가면 해변에서 마셔보고 싶다 ㅎㅎ
0
@바라트 성계 자치령
크으- 마이타이나, 피나콜라다 같은건
여윾씨 열대 휴가지에서 사먹는거지 ㅋㅋㅋ 동남아도 굳굳
0
2018.04.08
나 덕에 핑크레이디랑 깔루아밀크 배워서 마눌에게 용돈받았다~~ 근데 마티니는 맛이 잘 안나오더라~ 내일도 니 덕에 바카디 도전하러 간다~ 고마워~
0
@명란파스타
아재.. 용돈 ㅊㅋㅊㅋ요ㅜㅠㅠㅠ
핑크레이디/깔루아밀크는 일단, '맛있다'라는 인상이 들기 쉬운
그 '단맛'이 지배하는 칵테일이라.. 그래서 만들기 쉬운데
아무래도 마티니는 그 맛을 잡기가 어려워 ㅋㅋㅋ
실제로 바에 가서 돈주고 사먹어도, 내 입에 안맞는 경우도 다수고...ㅋㅋㅋㅋㅋ 도전 화이팅!!
0
2018.04.08
이 씨풋 새퀴 추천을 받아라.
0
@아클
받기는 받는데, 들박은 시러오
0
2018.04.08
블렌드 이시린것은 ㄹㅇ 팩트
0
@soho
나이먹으면 이가 시려오... ㄹㅇ건강에 해로움
0
2018.04.08
구독했다 아이가!
0
@아니벌써
으잌ㅋㅋㅋ구독을?! 감삼돠
0
아니 오늘은 왜 오렌지주스 ㅋㅋㅋ 난 오렌지주스 들어간 칵테일 보면 경기 일어남 ㅋㅋ
예전에 술주정뱅이 형이 나한테 칵테일 만들어주겠다면서 소주에다 주스 섞어 먹여가지고 ㅋㅋㅋ
그런 이유로 추천은 하겠지마는 오늘은 술을 안 마시고 그냥 자겠습니다
0
@쇠고기먹고싶다
그 형이 잘못했네. 병? 형신이야??
소주를 왜 섞어맥여...
0
2018.04.0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코리안 스크류드라이버네
0
2018.04.08
매번 잘보고있어요 아조씨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도수높은 술을 쎄게 흔들면 진짜로 터지나요?
0
@로얄밀크티
......터진다고..?! 폭발한다고??
기본적인 40도나, or 75.5도짜리 바카디151도 쉐이킹 해봤는데
펑- 하고 쉐이커가 열리거나 해본적은 없는데... ㅋㅋㅋㅋ
0
2018.04.0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칵테일 만드는겜에서 보드카만 잔득넣고
오래 흔들었더니 빵 터지길래..실제로 터지지는 않나보네요
0
2018.04.08
개붕아 그래스하퍼 알려줘서 고맙다. 술집가서 시켜먹어봤는데 존맛이더라 ㅇㅇ

근데 가격이 애미없는건 함정
0
2018.04.08
@립간판
근데 크렘 드 민트 / 크렘 드 카카오 화이트 얼만지 대충 알려줄수있을까?
0
@립간판
가게에서 사마셔본게 더더욱 아까워질만한 재료의 가격은...
남댐 기준, 700ml 한병에 16,000원쯤 할거임 ㅋㅋㅋ
0
2018.04.0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오 남대문 어디로가야해?
회현역에서 내림되는거야?
0
@립간판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대도상가 찾아가면 돼 ㅋㅋ
남댐 구입경로가, 나름 다-크한 경로이다보니, 자세히알려주긴 그렇고..ㅋㅋ
알아서 구글링 하면 잘 나올텐데, 잘 찾을 수 있지?ㅋㅋㅋㅋㅋ
0
2018.04.0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주정뱅이 행님 주린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갈쳐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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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간판
안돼. 돌아가. 구글링 잘 해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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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행님 구글링하니 주류가격표가 나돌아다니는데 크렘드망뜨는 없네요...
근데 이 주류가격표 믿을만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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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간판
크렘드~ 시리즈, 다 같은 가격이라서
아마 일괄로 써져있을거야 ㅋㅋ 그거 유저들이 구입한 가격
취합해서 만들어놓은거라, 나름 믿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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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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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
재료 간단히 사두면, 특히나 첫번째 데킬라썬라이즈의 경우는
몇개 안되는 재료 간단히 사서 매일매일 마실 수 있음ㅋㅋ
뭘 망설여.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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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늘 재밌고 맛있는? 글 써줘서 고마웡 ㅋㅋ
언제한번 시간나면 칵테일 만드는 공간 리뷰도 해주면 안될까? 술관리나 향신료 그런것들 보관하고 관리하는것들도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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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엔쥐약
정확히는 맛있어'보이는'글 이려나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보관/관리에 대한것도 괜춘한 내용 나오겠는데?ㅋㅋ
컨텐츠 제공 고마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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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사실 내 작은 소망중에 하나가 집에 작은 바 하나 만들어서 가끔식 분위기있게 한잔 만들어 마셔보는거라 예전부터 궁금했어 ㅋㅋ 기대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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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칵테일 집에서 만들어 먹고 연습좀 하고 싶은데 자주 이용하는 시럽이나 리큐어같은 거 머 있어? 한 꺼번에 사 놓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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