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리부동한 사람이 되지말라는거네. 교수가 저사람을 용서했건 안했건 떠나서 큰 교훈얻었겠네 진짜

예전에 JYP가 이렇게 말했었음
조심하다가보면 언젠가 걸리게 되어있므로 조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라고 했는데 그게 저거랑도 일맥상통하는듯

저건 교수입장에서 피아식별 용이하게 해서 사람 거를 때 맞는 말이고 ㅋㅋ 진짜 정답은 negative이면서 positive를 끝까지 연기하는 거지.

앞말뒷말 다른게 소인배 짓거리로 보일 수 있긴 한데 또 필수적일 때가 있으니까..
다 제쳐ㅈ두고 저건 너무 큰 실수다

ㅋㅋ일단 저런실수하는것부터가 개오바지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 앞에서 방구 낀거보다 심각하다

결국 교수한테 네거티브로 찍혔다는 말임. 집보러가는 것도 맞는말인듯하고ㅋㅋ

교수님 반응 차분하네. 지적인 느낌이 든다

근데 네거티브랑 포지티브는 좀 손발이 오그라드넹

젠틀은 염병 교수가 개새끼네 어느 학교 어떤 교수새끼인지 알고 싶네.

군대에서 큰 죄중의 하나가 사적유용이다. 상급자 하급자가 제일 명백한 조직인 하물며 군대에서 조차도 그러한데. 대학원에서...

학생이 저런말 나올만 하지. 권력구조 상위의 있는 사람은 하위에 있는 사람에게서 업무외적인 도움을 받아서는 안된다.

더군다나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기업도 아니고 학생의 미래를 쥐어잡고 평가를 하는 입장에 있는 교수는 더욱 그래야하지 않나.

이 교수가 어깨가 뻐근하니 와서 어깨좀 주물러달라면 어깨를 주물러야하나? 그럼 그 다음은 발도 씻어줘야하나?

발을 씻겨주면 그 다음은 자지도 빨아줘야하나? 그 다음은 박사딸꺼면 교수한테 선물해줄 아파트 한채라도 바쳐줘야하나?


상급자는 하급자에게 도움을 받아서는 안된다. 사적인 영역이라면 더욱 그러한거 아닌가.

사적인 영역인지 공적인 영역인지 구분이 모호하고 혼재되어있다면, 사적인 영역: 공적인 영역이 0.1:9.9 라도 도움을 받아서는 안되지.

만약 교수가 양심이 있다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라고 물을 것이 아니라, 저렇게 말 실수한 대학원생이 얄밉더라도 "내가 잘못했네, 앞으로 사적인 일에 자네들 도움을 빌지 않겠네"

라고 해야 아주 조금은 젠틀하다고 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

쌍욕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젠틀하다는 소리를 듣는것이 바로 우리 헬조선의 문화라 생각하니 씁쓸하네.

교수라면 유학도 다녀왔을 것이고, 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일텐데. 정말 지식과 지성은 다른 차원의 일인 것 같다.

나라면 사과대신 찾아가서 불만사항이 있어 이런행동이 나왔다고 하고 이런점이 개선되면 좋겠다는 건의를 하겠다. 그런부분이있어서 그랬고 해결함으로인해 긍정적인 방향을보여줄수 있도록 신뢰 회복에 힘쓸것같다

난 교수말이 백번 맞다고 생각하는데
뒷담까면서도 앞에서 비굴하게 비위 맞쳐주는게 왜겠냐?
실력이 아닌 다른 외적인걸로 살아남겠다는거 아니냐?
이러니 곳곳에서 갑질이 끊이질 않지...

적는걸로 봐선 술취한건 아니고 평소에도 저렇게 남들 다 보는데서 교수 흉본 나이많은 복학생인것 같네.. 물론 교수 앞에선 안 저랬겠지.. 대학원 생이면 ㄹㅇ 그냥 공든 탑이 무너진건데..
인생 체인지 가즈아!!

사람이니까 누구나 다 뒷담 깔 수 있지만. 수위 정도 조절은 기본인성임.

누굴 탓하나 ㅋㅋ 지가 실수해서 잦대버린거를ㅋㅋ
근데 사람들이 교수욕은 왜하는거임 저 카톡만 보고?

어우야...

석사가 박사가 되려면 교수가 허락해야 됨. 단지 그거임.
교수가 허락 안하면 10년이 지나도 박사 못됨. 그래서 그런거임...

캬. 내가 다니던 과 교수님은 사적유용 절대 안하는데. 이런거 보면 우리 교수님들 자랑스러움.

이거보고 교수가 잘받아쳤다는 댓글 많아서 놀랬다. 자기 대학원생보고 아군이니 적군이니 하는거부터, 현실에서 네거티브로 보일경우 대학원생 졸업 어렵다는걸 전혀 고려하지않았다는 것까지.. 사적유용하면 불만생기는건 당연한건데, 자기 잘못을 학생에게 돌리는 모양새다

집 보러갔다는 것 부터 이해가 안되네;;
무슨 집?
새로 구입할 집을 보러 다닌다는거야?
근데 교통비를 세금을 쓴다고?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학생이 교수한테 뭐가 화가 나 있는지 이해가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