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쯤 되시면 돈도 돈이지만 이 자리에서 젊음을 받친곳인데 정이 들어서 많이 아쉽지 보상이 엄청 큰것도 아니니깐

와.... 자신의 인생이 서려있는 곳을 이제 떠난다고 하면 어떤 느낌일까

우리집 가게도 15년 긴 세월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내 초중고 대학생 시절을 다 거쳐간곳이니깐
아직 마무리는 안했지만 많이 아쉽다

그기분안다....애도한다 ㅠㅠㅠㅠ

그러게 ㄷㄷ

저기 식당일하면서 애들 대학도 보내고 그러다가

그만두고 이래야한다면 아쉬울듯 ㄷㄷ

유튜브 전업해서 1일1영상하면 구독자는 개이득

바친

확실히 이렇게 말하니까 진짜 떠나기 아쉽고 슬프겠다;;

평생을 저거하신분인데 승계하는것도아니고 없어지는데 서운하고 아쉽지

임야나 농지면 이득인데 영업장 특히 오래 장사한 요식같은건 피해가 큼.

새로 길 뚫는다는거 아닐까??

놀고있는땅이라서 봐주고있다가 용도가 생기니까 비켜달라고 요구한듯

그런 내용이 어디있음?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자기 땅에 도로 새로 낸다고 해서 보상받고 접는거 아님?

국가 도로공사에 할머니 식당부지가 포함되어있다 -> 국가에서 도로공사하는데 남의땅에다 대고 공사하자고 하진 않을테니 가게가 국토와 본인부지에 걸쳐서 지어져있었다 이렇게 생각했던건데
국가 도로공사 하는데 지나가는길목에 할머니 식당부지가 있어서 국가에서 보상금을 주고 그 가게를 밀어버린다고는 생각을 못했네

머가 먼지 모르겠넹

ㅇㅇ 나도 길가 붙어있는 땅 중에 도로 확장하면서 보상받은 땅이 있음

?

몇십년동안 그렇게 땅을 쓰고있단거면 어느정도 참작해준다고 알고있움

점유취득 같은건가

??? 그냥 식당이 도로 공사하는데 들어가서 영업접는다는거 아님?

음... 그냥 그건것 같네
식당부지 일부가 도로공사 땅을 점유중이였는데 도로공사에서 쓸 일 있으니까 비켜주십사 한거같은데

그런 경우 상당히 많다고 하던데. 측량 잘못돼서 다시 측량해보니까 국가 부지였다고.

내말이 이말임;;

저걸 어떻게 아냐고?
시발 부모님 땅 테두리부분에 도로낸다길래 와 씨발 보상금 좀 나오겠네 했는데 알고보니까 하천부지가 90%라서 보상금 ㅈ또없어서다 씨발....

오오오오오래전에 어른들한테 들은 썰인데 하천이 범람하면 그 범람한 지역은 국토로 편입된다고 줏어들은적이 있음 팩트인지는 모르겠공

기본적으로만 보면 그런 땅을 포락지라하고 니가 아는게 맞아. 그리고 그게 다시 복구되더라도 소유권이 다시 안생김.

저걸 어떻게 아냐고?
시발 부모님 땅 테두리부분에 도로낸다길래 와 씨발 보상금 좀 나오겠네 했는데 알고보니까 하천부지가 90%라서 보상금 ㅈ또없어서다 씨발....

ㅋㅋㅋ우리집도 땅 잘못알고있다가 확장공사했는데
알고보니 남의 땅 침범..
다시 허물어서 공사함ㅋㅋㅋㅋㅋ

세상을 너무 비뚤게 보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않이 비뚤게 보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런 사례들이 많고 나라에서 많이 봐주는것도 사실임; 실제로 내땅인줄 알고있었는데 등기부 떼보니까 나라땅이였던 경우도 있고 그럼-ㅅ-; 그 자체를 나쁘게 생각하진 않음

국가 ㅡ개인간 그러는 것도 있는데

개인ㅡ개인도 이런일 많음

여기까지가 내땅이라고 수십년 여겨오고

상대도 저기까지가 본인땅이라고 수십년 여겨와 살다가

까보니 서로의 땅에서 살고있어서

교환할 때도 있고 소송할 때도 있고

옛날부터 저긴 니땅이고 여긴 내땅이고 했다가

측량팀 와서 측량해본 다음에 서로 뚝배기 깨는 경우도 적잖음

특히 시골에서 이련겅우 많지

니가 제일 비뚤게 보는거 같은데ㅋ

ㄴㄴ 우리 선산 있었는데 그거 밀고 도로낸다고 우리 보상금 조금 주고 나라에서 땅 사감... 그것때문에 묘지 이장하고 난리도 아니였음

국가 도로공사를 하는 예비노선에 할머니가 소유하신 가게 부지가 포함되어 있다
말도한되는 해석 그만해라
가게 부지라고 한거부터 이미 그 땅이 개인땅이라는걸 알 수 있는데

ㄹㅇ ㅋㅋ 국가가 도로공사하는대 그 도로공사에 할머니 식당이 포함되있고
공사하게 비켜주라 한거 문장 그대로 해석하면 되는대
감정 붙여서 이상하게 해석하네

도로공사에서 도로 뚫는 구간에 국민토지 있으면
합법적으로 땅을 뺏을 수 있음 ㅋㅋㅋ
공시가로 정해둔 보상금 때주고

그냥 이렇게 해석하는게 보편적인거 같은대
좀 이상하게 해석하네 ㅋㅋ

내가 본 건 근처에 장유가 개발되기전에 논이었는데
개발되면서 땅주인들 돈 많이좀 땡겨서
자식들간 재산 싸움도 자주 일어났음

ㅇㅇ 내아는집도
부모가 평생살던 집이랑 땅 전부내주고 보상금은
큰아들네 다주고 거기들어가 살았는데
얼마 안지나서 큰아들이 돈만 다처먹고 부모님은 동생네로 보냈더라
어른들입장에선 그냥 살던땅에 사는게 더행복할듯

그래서 옛날에 땅 팔아서 애들 교육시킨 사람들은 오히려 애들한테 대접 못 받고, 애들 교육 신경 안 쓰고 땅 갖고 있다가 돈벼락 맞은 사람들은 대접 받는다는 얘기함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