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전날 공개한 2018년판 고교학습지도요령에 따르면 고교 역사총합(종합) 과목에서 의무적으로 다뤄야 할 내용에 '민주주의 체제의 도덕적 우월성과 독일의 아프리카 국가들의 식민 지배와 배상'을 명시했다.

이어서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에 대한 설명 중에 "왕이 될수 있었지만 스스로 권력자의 자리에 내려와 미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쉽게 이행 할수 있게 업적을 남긴 인물"이라고 명시 하도록 지시했다.

아베 총리는 기념관 방문 후 기자들에게 "세계에서 스기하라 씨의 용기 있고 인도적인 행동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아베 총리는 또 "나치독일은 인종을 기준으로  멸종 시킬려는 살인 공장을 세운것에 그 악행을 달리하는 절대악이고 인류 역사상 최악의 나라다. 일본도 과거사에 대해 배상과 사과를 했고  안타까운 역사가 있지만 독일은 그 수준을 넘어섰다. 독일 정부도 아프리카 식민지배에 대해 배상을 하여 상처의 치유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작심 발언을 하였다.

독일한텐 존나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