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한국에만 있는 양념치킨 접하고 감동한거임

그 소스가 ㅈㄴ 특별하다

다른나라는 대부분 후라이드치킨이 대부분임
단순 후라이드만 비교하면 다른나라도 비벼보는데

양념 넘어가는순간 비교불가임
우리나라는 진짜 별의별 양념 다있잖아

외국나가서 양념치킨, 갈릭치킨 이런거 팔면 대박치겠네? 진지하게 계획해봐야겠다

그거 이미 팔고 있징 코리안 치킨으로 영국에 존나 많고 호주에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치킨집 개많음

근데도 저렇게 어메이징하게 놀람??

영국은 넒은곳이니깐

그리고 다른나라는 상황을 잘 모름

언플.

고웅중제비라..

먹을게 없어서 치킨먹는게 아닐까

양념 없음

외국가서kfc가면 한국치킨맛안남 일본 치킨이랑 해외치킨이랑 이것저것먹어봤는데 난 한국꺼가 젤좋더라

한국은 기름 떨어지는걸 존나 극혐해서....

영국가봐라. 피쉬엔 칩스 진짜 잘하는집들은 일본식으로 튀김 해서... 손에 기름 안묻는데... 대부분의 피쉬엔 칩스들... 기름에서 건져내자마자
바로! 기름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그릇에 담음. 기름 온도도 낮고...
(실제로 영국애들 기름 너무 느끼하다고 막 식초같은걸 튀김에 막 끼얺음;;;)

외국나가서 kfc나(솔직히 오리지널 사면 한국도;;;) 감튀 같은거 현지식으로 주문했다간 기름이 진짜 줄줄 흐름...

한국은 치킨 손으로 잡고 먹어봤자 손에 좀 묻어나오고 하지?
외국애들이 외국에서 먹는 치킨은 기름이 손목을 타고 줄줄 흘러서 소매를 적심

한국 치킨은 일본 영향을 많이 받아서 기름맛이 아니라 담백한맛을 강조하는 튀김으로 발전하면서. 한국의 양념갓 소스를 끼얹즈면서 한국적인맛 + 치킨집들의 경쟁으로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 되다보니...

호주 kfc 오리지날 레시피 더럽게 짬. 화요일인가 한 팩 10달러에 팔았는데 친구들이랑 먹으려고 두 팩 사서 갔더니 너무 짜서 다 못 먹음.

그건 인터넷에서 팔아

상남자라면 튀김은 씹어 삼키고 소스는 마셔야 되는 거 아니냐?
마먹이 진리인데.

식도 화상 입는다 병신 새끼야 돈 트라이 디스 앳 홈 새끼야

혼자 뭐해

마먹 소리 하고 보니까 사람들이 따라하다가 다칠 거 같아서

평소에 뭘 먹고 다니길래 그러지?

영국애들인가 보지

예전에 KBS1에서 한 무슨 르포에서 남미에 어떤 아저씨가 치킨이랑 피자 진출해서 배달하고 다니는 거 보여줬었음. 거긴 배달 하는 음식이 별로 없어서 장사 잘 된다고 그러던데. 지금도 하고 계실까?

한국식으로 하는대 외국도 있음 문제는 마치 일본음식처럼 한식으로 하면 가격을 더 붙인다는거지. 대중화가 힘들지. 크게좀 보고 체인 늘릴생각으로 브랜딩 잘해서 중저가 전략을 펴면 잘될것 같은데? 마치 우리 김밥천국맛 와사비가 유럽서 성공한것처럼

기본적으로 저런 강열한 소스를 튀겨놓은 음식에 부어먹지 않음, 그것도 뜨거운걸, 무언가 소스를 부어 먹는건 대부분 오븐베이크 되서 혹은 쌂아내서 푸석푸석해진 닭요리에. 뭐 그래봐야 그 갈색 걸죽한 그래비소스임.(그래비소스는 닭 구울때 나온 기름, 육수를 쫄여서 만든 소스라고 보면된다.) 몇몇 튀김은 디핑소스에 먹는대 니 생각대로 다 식은 소스임 밍밍하고. 케챱이나 마요네즈, 혹은 bbq소스 같은 우스터소스 배이스인데 진짜 단내밖에 안남, 차라리 소금이 닭 맛을 살리는 방법이되버림. 개중에 오리엔탈 칠리소스가 비슷한 맛인데 저렇게 강한맛이 아니라 그 새우튀김에 뿌린 달달하고 밍밍한 소스 그거임. 중국식,인도식으로 막 소스 범벅을 해서 바베큐 해먹는게 흔한 그래도 서양에서 좀 강렬한 맛의 치킨 요린데 진짜 맛없다 닭에다가 안매운 후추 고춧가루 뿌려서 굽는다고 생각해봐라 그게 맛있나. 미국 남부 바베큐 처럼 태워먹는것도 있는데 껍질 먹기도 싫다. 고로 한국식으로 강열하고 새콤달콤한 뜨거운 소스를 위에 부워서 땅콩이나 참깨 가루로 고소한 맛까지 살린 음식은 특별한거다. 두번째로 다른점은 프라이드 치킨 자체에서 나오는건데 이게 압력솥으로 하는 KFC 방식과 차별화되는건데 2번 튀기는 방식이다. 중국요리에선 흔한데. 표면 수분을 완벽히 제거하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소스를 위에 뿌렸어도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요리가 되는거임.(소스 자체가 수분이 적기도 함) 이렇게 2번 튀기는 방식은 양식에 잘 없음. 이러한 조화지, 한국의 특수 상황이 근 30-40 년간 치킨 맛을 극도로 올려 놓았음.

사람마다 다른거지ㅋㅋ
난 친구들하고 비어집이나 치킨집 감

한국처럼 오토바이로 배달해주면 괜찮을듯 미국에는 피자배달은 있지만 치킨배달은 없잖아

쿠폰10장 모으면 한마리 공짜 이런것도 해봐

거긴 배달 서비스가 안돼 땅댕이가 너무 커서
큰 트럭에 튀긴거 바로바로 팔거나
몇시간 마다 이동식으로 sns에 홍보 때려야됨 ㅋㅋ
서비스로 김 주는것도 괜찮네
요새 개인으로 네네.땅땅이 괜찮던데 치킨 어디가 괜찮나여?

김보단 밥 한공기를 줘보는건 어떨까 치밥을.. 히스패닉들이 아주 좋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