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까진 아니고 프랑스군 병신이었던거 까는거 ㅋㅋ

늙은 오타쿠나 그 비슷한것들 중에서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뭔가 웃긴 얘기는 아닌데 무슨 설정이라던가 그런걸로 지들끼리 대화를 하고 그걸로 웃기다고 배꼽잡는 사람들 말이야.

분명히 그 내용에 대해서 알고 이해하고 있어도 전혀 웃기지 않은데 말이지.

그냥 평범하게 웃긴데 지혼자 진지하게 평가하시고 계시네

아재 연세가?

걍 코드가 다른거임. 쟤네는 빗대서 표현하거나 비꼬는식의 유머스타일
이런게 통하는 사람이 있고 전혀 안웃긴 사람이 있는거고 어느쪽도 이상한게 아닌데 왜 서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려고만 하냐

깎아내릴 의도는 아니었다. 그렇게 느꼈다면 유감이다.

그냥 내가 하고싶었던 말은 너의 의견과 완전 동일하다. 나로써는 웃음의 포인트를 못잡겠다는 얘기일 뿐.

내 주변에서 그런 개그 코드를 가진 이가 늙은 오타쿠 비슷한 놈들이라서 서두를 저렇게 써놨을 뿐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유머 코드 또한 아니라고 생각한 점도 있다.

늙은 오타쿠인데 나랑도 안맞음
그놈이 이상한거겠지

군사분야나 특히 2차대전史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진짜 재밌는 내용이다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른거지 뭐

독일이 아니라 영궈랑 미국놈들이 만든 개그일텐데..

ㅇㅇ 프랑스가 참전 안한걸로 피해본 애들은 유럽쪽이지..... 근데 프랑스에서 바로 gg친거 문학활동으로 정신승리 하는 영화나 책도 많음 그게 아니꼬와서 ㅈㄴ까는거

영국쪽 개그일꺼야

프랑스는 모두가 깐다

그럼 나도 까야지 히히

어디가?

독일~

1차도 프랑스는 깨지지않았냐?

ㄴㄴ 서부전선에서 역할은 충분히 했음 프랑스는 당시 서부전선 고착화시키는 탱킹역할이라고 보면 됨
1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에게 가장 주요한 포인트도 영국군, 러시아군이 개전 초기 개털린 시점에서 서부전선의 고착화였고
산업기술이 프랑스보다 발달한 군국주의적인 제2제국 독일의 신형무기 상대로 버틴거니까..
물론 이전에도 보불전쟁에서 프로이센에게 털리기도 했지만, 당시 프로이센은 씹사기캐들 천지니까 논외로 친다면 독일(프로이센)이 프랑스를 압도한적은 단연코 없었음

2차때 너무 임팩트 있게 털렸나봐

그건 부정할수업따!

독일도 영국도 미국도 프랑스가 그리 쉽게 무너질거라 생각하진 못했음.

1머전때 나름 독궈랑 머전내내 드잡이질했던 열강이니까.

근데 너무 쉽게 항복을 받아내서 영국도 놀라고 미국도 놀라고 독일도 놀람

파리가 2주걸렸나?

1940년 5월 10일 - 6월 25일 위키 백과

2주가 아니라 2개월 정도 걸림

1차대전 프랑스군은 존나 잘했음

근데 2차대전에는 윗대가리가 병신이라서 프랑스 탈탈 털림

프랑스는 나름 1차대전때 고생해서 전쟁전에 졸라 경계하면서 이거저거 많이 신경쓴 것들이 오히려 2차대전때 화를 불러옴ㅋ
독일이 보병 중심으로 프랑스 국경에 들이받았다면 사르르 녹았을지도.
하지만 독일은 벨기에 쪽으로 우회한 전차기동전.
독일수뇌부도 '이거 너무 빠른데 뭔가 함정에 걸린거 아냐?'라고 전전긍긍했을정도.

프랑스는 뭐든 벨기에를 통해 털리지

ㄹㅇ 마지노선 무었....

그때 그렇게 잘싸우던 양반들이 한번 발리고 나서 우리는 평화의 민족이다~ 하는거 마냥 들판에서 샹송부르는 이미지로 정신승리 하니까 서유럽에선 더 열받지

ㅋㅋㅋㅋㅋ 로마제국시대 이전부터 갈리아인이 게르만인이랑 붙어 이긴적이 있던가?

보불전쟁 : 철도수송전에 대한 몰지각 등 여러 복합적 원인으로 프로이센군에게 패배. 나폴레옹 시대 그랑다르메(위대한 군대라는 뜻, 프랑스육군의 별명)의 위엄은 온데간데 없어짐. 게다가 패전 이후에도 내각과 자치정부가 대립하여 내전 가까운 군 동원 진압에 나서면서 다시 한 번 프랑스가 여러 면으로 개판이었음을 증명했다. 소설 '마지막 수업'이 보불전쟁 직후를 다룬다.

제1차 세계대전 : 전쟁 초기 벨기에의 광적인 저항이 아니었다면 독일의 슐리펜 계획이 거의 성공할 뻔했다. 파리 교외에서 프랑스군이 파리의 택시를 모두 징발해 병사 운송수단으로 삼을 정도로 가까스로 독일군을 막아낸 마른 강 전투는 마른 강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이때부터 전선이 교착되었는데, 사실 전쟁이 끝나던 그 순간까지 프랑스군은 독일 영토 내로 진공해본 적이 없었다. (물론 미군이 뒤에 있었으므로 전쟁이 계속되었다면 진공하긴 했을 것이다.)

마지막 수업이 보불전쟁이였군... 드립위키 ㄱㅅ

위키가 아니고 내가 직접 쓴것임. 참고로 마지막 수업은 보불전쟁 이후 알자스-로렌 지방을 독일이 병합한 건을 다룬다. 이것만 읽으면 당연히 프랑스 영토인 것을 독일이 빼앗은 것 같은데, 알자스-로렌 지방은 고대부터 중세까지 쭉 독일 영토였던 것을 30년 전쟁때 프랑스가 빼앗은 것이다. 즉 보불전쟁때 독일군은 알자스-로렌 지방을 되찾아 온 것. 1차대전 때 프랑스는 다시 이 지역을 빼앗았다. 2차대전 때는 프랑스 전체가 독일군 수중에 떨어졌기 때문에 히틀러는 이 지역을 굳이 독일 영토에 포함시킬 필요가 없었지만 (어차피 프랑스 전체가 독일 수중에 있었으므로) 독일이 2차대전에 패배하면서 말짱도루묵이 됐다. 이후 현재까지는 프랑스 영토.

게다가 1차대전기 프랑스군은 '엘랑 비탈'교리를 강조했는데, 이는 페르디낭 포슈의 전쟁론 중 전쟁의지 부분을 왜곡하여 과대해석한 것으로, 공세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여긴 것이다. 이는 누가 보아도 방어자가 절대적 우세에 있는 상황에서도 프랑스군이 공세에 나서도록 하였으며, 이 때문에 프랑스군은 그 어떤 군대보다도 공세에서 가장 많이 희생되었다. 특히 제1차 세계대전이 방어수단으로는 철조망과 기관총이 등장했으나 정작 이를 돌파할 공격수단인 포병사격술, 전차 등의 개선은 미진했다. 결국 프랑스는 청장년 인구의 3분지 1이 대전 중 사망했고, 이는 잃어버린 세대로 불린다. 이런 프랑스군의 인명경시적 전술은 일선 사병들의 반발을 샀고, 프레깅이나 항명이 빈번했다. 특히 1917년에는 프랑스군 내의 불만이 대대적인 폭동 직전까지 갔다.

그리고 그 엘랑 비탈 사상에 감명을 받은 동방의 어느 나라는...

사무라이 정신으로 똘똘 뭉치게 되는데...

덴노헤이카!! 반자-이!!!!!

결국 제1차 세계대전은 프랑스가 이겼지만 진 전쟁이었고, 이후 산업발전과 인구성장 역시 지지부진하여 제2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군의 고속성장을 제어하지 못한 원인이 됐다.

제2차 세계대전 : 6주만에 항복하고 남프랑스에 1차대전의 영웅 페탱에 의해 친나치 괴뢰정권인 비시프랑스가 세워졌다. 비시프랑스군은 독일군과 함께 아랍 등지에서 싸웠으며, 전쟁전 프랑스군이 비축해둔 최신예 전투기 등은 그대로 독일군이 접수했다. 프랑스의 생 나자르 등은 독일군 군항으로써 종전까지 독일군 유보트가 영미해군을 타격하는 전초기지가 되었다. 드골의 자유프랑스 런던망명정부가 연합군 수뇌부와 접촉을 유지하지 않고, 레지스탕스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더라면 프랑스는 심지어 중국보다도 승전국 자격이 모자랐을 것이다.

알제리 전쟁 : 식민지 운영에 대한 제국주의적 열망으로 뭉친 프랑스 지배층이 알제리에서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일으킨 전쟁이다. 온갖 인종차별과 잔혹행위, 고문, 전쟁범죄로 얼룩진 전쟁이며, 직전까지 나치 독일에게 점령당한 피해자였던 프랑스인들이 이번에는 가해자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인도차이나 전쟁 : 마찬가지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의 프랑스 식민지를 유지하기 위해 벌인 전쟁이다. 비록 졸전은 아니었지만 디엔 비엔 푸 전투에서 베트남군에게 참패하여 미국에게 인도차이나 반도의 처리를 맡기고 패주하여 본국으로 철수했다. 프랑스군이 수 세기 동안 이 지역에서 벌인 학살과 수탈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으면서 디엔 비엔 푸 전투 이후 프랑스군이 겪은 포로학대만 강조하는 이중성이 돋보인다.

진짜 밀덕은 다르구나.. 존경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고오급 유머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