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격을 탓하는건 너무 핑계 아닌가 싶다.
물론 신체조건이 좋으면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체격이 작다고 축구를 못하는건 아니잖음.
메시, 박지성, g.로시도 준수한 축구선수였고...

그건 한두명의 선수일때고 팀평균체격이 작으면 불리하지 않음?

불리한건 팩트고. 극복 못 할건 아니란 소리.
신장이 엄청 중요한 중앙수비들 중에서도 키 180안되는 선수들도 종종있기도 하고 그러잖음.

키랑 피지컬이랑 다름; 메시 산체스 인시녜 이런애들 170안되지? 이승우가 거의 170인데 몸 비교해봐라 전자애들은 키 190넘는 수비수들이 달라붙어도 안밀리는 애들임 몸 존나 우락부락함
근데 베트남은 따지고보면 전체선수단이 이승우보다도 피지컬 안좋은애들이야. 극복하기 힘듬..

정확히 말하자면 피지컬이 포괄하는 범위 안에 키가 속해 있는거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여기서 말하는 '차이'라는건 태생적으로 확정되서 향상의 여지가 없는것을 말하는 것이지.
더욱이 니가 말하는 메시 인시녜 산체스들이 '축구선수'로서 피지컬이 우수한 선수들인가? 애초에 타고난 신체조건이 운동선수로서는 상당히 작은편에 속하는데다가 같이 몸을 키운다고 해도 원래 큰 애들이랑 몸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
메시가 몸이 아무리 좋아봤자 피케랑 몸싸움으로 이길것 같음?
그냥 딱 기성용만 봐도 한국에서 뛸때랑 유럽진출 후 랑 사진상으로 몸 비교하면 차이 확 나는데, 그건 그만큼 자기가 웨이트하고 근력 키워서 유럽리그에서도 안밀리게 몸을 만들었다는 소리임. 즉 그런 의미에서의 체격차이는 극복이 가능한 부분이고 극복이 불가능한 체격향상의 상한선(키라든지 타고난 골격이라든지)이 비교열위라고 해서 자기보다 체격에서 우위에 있는 선수한테 축구실력으로 밀린다는 명제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말임.
피지컬 차이란게 분명히 영향력이 큰 요소이긴 하지만 축구에 끼치는 영향력은 매우 낮다는게 팩트다.
피지컬 축구 할꺼였으면 어디 레슬링하는 애들 축구 가르쳐서 팀만들면 우승하지

내 생각엔 윗 게이가 하고자하는말이 체격차 핑계대고 벌써부터 포기는 이르다는 의미로 한말 아닐까

메시 170

사비 170

이니에스타 171

알바 170

알베스 172

푸욜 178

이래서 예전 바르샤가 매력적인 구단이였던 거지

잘생기고 몸 좋은 레알 선수들이 속옷 광고 찍을 때

아이스크림 광고 찍는 찐따들이 세계 최강팀인 게 얼마나 멋있음

선수 개개인으로 따지면 니말이 맞긴한데 국가 대항전에서 아시아는 대체로 다 체격적 열세를 안고가니까 불리한게 맞지않을까

그러니까 불리한건 맞는데 극복 못할게 아니란 소리라고... 두번째 쓰고 있음...

위에 애랑 내댓글이랑 몇초차이안남 ㅋㅋ 쓰고나니까 쟤도 저말했더라

그러니까 쟨 첫번째고 닌 두번째인거야 인생은 원래 2등은 안알아주는거야 짜샤

얘말이 맞음ㅎㅎ
축구가 키로하는거면 평균키 가장 큰 나라가 1위 먹겠지만 아니잖아.. 물론 같은실력이면 키큰게 유리하긴하겠ㅈㄱ

국대 피지컬만 놓고 보면 한국 팀 평균 신장은 남미나 유럽팀들이랑 비슷한 수준임
그래서 아시아팀들은 한국 국대에 피지컬로 일단 먹히고 들어가는 거고 ㅋㅋ

한국 vs 베트남 만 붙어봐도 체격차 무시 못함

유리하다는게 필승을 보장하는건 아님.
축구가 농구보다 불확실성이 더 높은 이유는 거기에 있음. 농구는 운동 특성상 신체조건의 영향력이 축구보다 훨씬 크거든.

사실 뭐 축구만큼 피지컬 덜 중요한 단체프로스포츠도 없는 듯

메시 무엇?

쭈모! 쌀꾹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