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진 애들은 '왜'라는 의문을 갖지 않아.

제대로 된 토론을 거치려면 일단 논리라는 개념을 숙지한 사람들이 중립적인 조율자 아래에서 규칙에 따라 입을 털어야 하는데 저 중 아무것도 갖출 수 있는게 업따
목소리 크게 빼앵거리는 인간이 이기는 좋은 조선반도

토론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대로 정신박힌 사람 쓰는 프로그램 보고싶은데

제대로 정신박힌 사람이면 페미니즘을 빨고 있겠음?

페미니즘이 아니라 여성들의 의견을 듣고싶은거
똑같은 사안이라 하더라도 남녀에 따라 갈리는게 많으니까

그런 프로는 안 팔려

당장 저기서 이상한년들만 빼면 될거같은데

정상적인애들만 데려오면 의견충돌이 안나서 토론이 안됨.

남녀 의견 다른거 많잖아
저번에 칼 든 사람 상대로 남자는 어케 막을수 있고 여자는 못 막는다 이거에서도
남자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는 반면에, 여자들은 말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았음(방송 출연진말고)
그 입장이 되어본적이 없으니 생각이 다를수밖에

그런건 토론보다는 그냥 설명을 듣는사람의 입장에 따라 토론까지 안가고 끝날 얘기 아닐까.
남:나 칼 못막아
여:그렇구나

이정도면 끝날 얘기잖아? 만약 막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싶다면 그를 증명할 근거 역시 들고와야하는데 근거 없이 아무말 대잔치하는건 토론의 가치를 떨어트릴뿐이라고 생각해.

물론 임신/생리등의 문제등도 그렇게 생각하고. 나도 몰랐던 얘기들을 들음으로서 상대방에 대한 상황을 더 잘 알수 있었지만 내가 거기다가 대고 "야~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마~ 생리 그거 다 생활패턴때문이라더만~" 이러면 토론이 아니라 그냥 트집잡는게 되는거지

계집년한테 논리라니 살면서 논리적인 계집년 본적이 있냐?

야 이건 좀 아니다 니가 주장하는 여자는 논리가 없나는 것 자체부터 무논린데

암걸리든 작가가 그쪽이든 하나지
저게 팔리니까

그니까 여간부 시켜달라는 말도 짜증난다는거지

보뜨사병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