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탕에서도 무사히 탈출한 사람 있는 거 보면 들렸긴 한가 봄

CCTV로 소리치며 돌아다니는건 확인되서 사실인거 같은데
참 뭐라하기 난감한 문제네 이거
화제 경보기만 있었어도 사상자가 덜나왔을거 같은데

야근데 자동문 진짜로 힘조금만줘도 천천히열린다

전기나가거나 고장났다고 아예 락이되는게아니라

내가 카페여러군대 알바해봤는데 가끔 고장나서 안열리면

손으로 조금 힘줘서 억지로 열었다.

참고로 우리 사장님도 50대 여자인데 자동문 고장나면 혼자서 힘좀주니깐 천천히 열렸다.

저건 그상황에서 자동문=자동으로열림, 고장나면 당연히 안열리겠지라는 생각으로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런거일수도있다.

그것도 있고 여자들이 화재가 난 것을 알았을 때는 유독가스가 이미 상당량 유입되었을 때임.
화재 경보기가 없어서 불이 난 것을 몰랐거든. 그리고 입구에서 사망자가 다수 나온 것을 보면 그 사람들도 열려고 시도를 한 것임.
문제는 그 유독가스를 소량이라도 한 두모금 흡입하게 되면 기절하게 됨. 혹은 기절 직전까지 감. 몸에 힘을 쓸 수 없어짐.

ㅇㅇ 관리 부실의 잘못은 잘못이고 내가 말하는 거는 저 상황에서의 대처였음

성추행 어쩌구 그런거 따지면 대처는 현명했다고 생각함 나도

사우나가 건물주 소유면 모르겠는데
만약 소유주가 따로 있으면 그게 죄냐?

건물주면 건물관리 책임 져야하는거 아님?

뉴스에서도 자동문이 작동이 안된다고 계솟 건물주한테 민원들어왔다는데 안고쳤다고 보도함

그러면 건물주 잘못임

솔직히 지도 저렇게 불 번질줄은 몰랐겠지

여자들 30여명 할머니 엄마 손녀가 죽을줄 알았으면

누명이고 뭐고 지가 달려들어갔을걸

여탕은 미용사가 없잖아

때일이는 있겄지

몇몇 여자들은 탈출하고 나머지는 저렇게 된 거 보면 다들 패닉이어서 그냥 뛰쳐 나온거 같은데

나같아도 불 나면 다시 들어갈 생각 안하고 나먼저 도망갈듯

이전에 올라온 같은 소식 담긴 개드립 글에서는 너랑 비슷한 얘기 하던 애가 "여중생팬티킁카" 인가 하는 닉네임 달고 있던데, 닉네임의 저질성과 하는 생각 사이에 상관관계라도 있는 건가 싶다

생명이 달린 일에 각도기를 들고 다녀야 하는 현실이 좃같다 대체 누굴 위한 이 각도기는 누굴 위한 각도기냐?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각도기가 왜 사회적약자나 도움이 너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불행이 돼야 할까

요즘 나이있는 사람들
특히 돈좀 있고 여유로운 사람들
인터넷 많이하고
커뮤니티는 둘째쳐도
인터넷 뉴스 존나본다.
저런 사람들이라도 요즘에 그런곳 잘못 들어가면 큰일난다라는 인식정도는 박혀있다.

그냥 감으로 물어보는건데 나이 좀 있는 건 본인 이야기야?

아직 20대......

앗.... 아ㅡ 아 미안 왠지 말하는 분위기가 40대쯤 돼 보여서 ㄷㄷ

법이 진짜 쓰레기지 생명이 걸린 문제인데 성범죄로 몰리는게 말인지 똥인지 ㅅㅂ

이래서 무고죄 처벌이 강해져야지

개 잡것들 때문에 진짜 보호받아야 할 사람은 보호받질 못하잖아

성범죄로 몰릴지 말지는 모르는거 아니냐?
문제는 저런 상황에서도 좃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이 들게되는
사회 분위기지
막말로 헬스장 탈의실 헷갈려서 잘못들어가거나, 여자 화장실 혹은 목욕탕 실수로 잘못들어가면
실수라도 그거 자체가 범죄가 되는게 현 우리 사회니까 ㅇㅇㅇㅇㅇ

성범죄로 몰린다는 말은 그런 사례에 대한 대한 말이고

그런 사례가 생기도록 만든 법도 문제지

결국에는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이렇게 죽고

웬 이상한 개잡것들만 의기양양하게 설치잖어

이런 분위기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이 필요할때 도움을 못 받는다고 생각하면 개 열받지않냐

선한 마리아인법은 여기엔 적용이 안되려나..

마리아는 갓마더구요. 사마리아죠.

내가 알기로는 마리아는 마굿간 콜걸아닙니까?

소방관이 구해줘도 성추행으로 고소하는데 ㅋㅋㅋ

남자들이 보통 영웅심리에서 그런거 많이 하지않나? 자기 목숨 먼저 살리느라 말 못 한거나 살리려고 뛰어 다닌 거나 둘 다 틀린 답은 아닌 거 같음.

건물주 말고 다른 여직원 누구?
너도 뇌내방상 하지말고 어떤 직원이 있는지 이야기를 해봐라
어떤직원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고, 얼마나 돈을 받는지 모르겠는데
목숨까지 걸고 싶을까? 그런 의무가 있을까? 혹은 이런상황에 대한 교육이라도 받았을까?
그리고 먼저 도망쳐 나온 여자등등이 들어가서 도망치라고 말할생각도 안했냐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손님들에게 다른손님까지 대피시킬 의무는 없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여자들은 다른사람 절대 안구해
절대적으로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저런상황에서 남을 도와주지 않는다.

막줄은 좀 메갈처럼 위험해 보이고

위기상황에 대처능력이 둘다 훈련받아도 남성쪽이 더 빠른건 맞긴함

다시들어가면 죽을수도있는데
퍽이나 들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