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글쓴이 | 추천 수 | 날짜 |
---|---|---|---|
엄복동보다 영화계 파급력이 더 컸던 국내영화 16 | 마법소년매지컬춘식 | 28 | 7 분 전 |
베트남에서 마사지 받은 여자의 후기 18 | 엄복동 | 26 | 8 분 전 |
블빵 없어요 38 | 유루캠 | 30 | 16 분 전 |
표절 노래로 꿀빠는 대만가수 56 | 붕따기 | 44 | 19 분 전 |
같이 자고 싶다는 여동생 manhwa 33 | 세미 | 26 | 20 분 전 |
아이가 오토바이를 만져서 다쳤으니 연락바랍니다 58 | 등급추천요정여름이 | 45 | 32 분 전 |
혼인신고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정리 100 | 제로제로 | 72 | 36 분 전 |
나 씨유에서 혼밥하는데 구경하러 올 사람.jpg 13 | 등급추천요정여름이 | 42 | 36 분 전 |
ㅆㄷ) 블아 gs 경품근황 25 | 돼지3끼 | 35 | 37 분 전 |
폐급 선임 잡아먹는 침착맨.mp4 24 | 백일2 | 47 | 38 분 전 |
이상하게 높은 계급이 있는데 수정 부탁드립니다 25 | 인싸지망생 | 47 | 44 분 전 |
또 터진 버튜버 페미 사건. 93 | 니2니 | 80 | 49 분 전 |
성을 붙여서 부르는게 섭섭한 안유진..jpg 51 | 주금이 | 73 | 53 분 전 |
한류 열풍에서 의외로 소외받는 분야...jpg 69 | ㅇwㅇ | 63 | 1 시간 전 |
40-20 헌팅포차 생기면 흥하지 않을까? 146 | 나는솔로 | 122 | 1 시간 전 |
ㅇㅎ) 5월3일이 생일인 게임여캐.jpg 44 | 뚜비두밥밤바바 | 43 | 1 시간 전 |
헤비 악성민원인 10명... 86 | 하랄랄라롤로 | 110 | 1 시간 전 |
50대 조기은퇴 후 작은 7평 집에서 사는 부부의 삶...jpg 62 | 렉카휴업 | 77 | 1 시간 전 |
현장에서 모든걸 해결 하는 영화감독 썰.jpg 85 | 방구를그냥 | 104 | 1 시간 전 |
ㅇㅎ.츤데레 아내 만화 42 | nijvfdnivfre | 52 | 1 시간 전 |
딸중
overview
강미나
강미나
전쟁은 남자들끼리 벌여놓고 왜 여자까지 피해를 봐야하냐임 ㅋㅋㅋ 유치원생 사고방식
로닉
강미나
농심너굴맨
아메바들임
김욕정
강미나
일1식
NOMT
└ YES: 상대방이 논리적인가? - NO: 뒤히히힉!!!
└ YES: 뒤히히힉!!!
이건이것대로좋구나
안나콤네나
1차 세계대전은 제국주의 열강들이 지들끼리 '여백이 짧아 생략된 장기간에 걸친 개지랄'을 거쳐 터진 사건이고.
그 전쟁에 참여하는 걸 과연 인간으로서 시민으로서 의무라고 할 수 있나?
국가권력이 사람들을 전쟁으로 등떠밀고 남성 여성 다 이용해먹은거지.
기존에 여성을 동등한 인간으로 인정 안하던 세태를 비판해야지. 거기서 의무를 다하라는 말이 왜 나와.
대한민국에서 남자가 참정권 같은 시민으로서 권리를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군대 갔다와야지만 받을 수 있는건가?
NOMT
underflow
저 당시 여성에게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은 이유는 여성에게 사회 전반에 참여할 권리를 주지 않았기 때문임.
권리 자체를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무 또한 있지 않은 상황이었음.
그런 상황에서 국민으로서의 책임을 갖고서 의무로 여겨질 수 있는 행동을 하였기에,
의무에 수반되는 권리가 주어진 거임.
안나콤네나
근대국가들은 여성에게 가정에서의 역할을 부여하고 자식들을 훌륭히 길러내는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쥐어줬지.
가정을 벗어난 여성들은 성적으로 타락한 여성들, 거리의 여성들로 그려내며 묶어뒀고.
그런 식의 논리를 만들어내고 재생산했고.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동등한 권리가 무슨 의무를 이행해야지만 쥐어질 수 있는건 아니니까.
개쩌는허벅지
그렇기 때문에 네 말은 주요 논점에서 벗어나 논지
흐리는걸로 밖에 안 보임.
underflow
여성은 남성보다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니, 여성의 참정권은 사회적 발전의 저해요소로 작용한다라는 게 주된 논지였음
여성에게 어머니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는 건 근저부터 잘못된 거고.
그리고 인간에게 주어진 동등한 원리는 사실상 사회계약론의 일부에 지나지 않아.
민주주의의 근간인 사회계약론에선 이렇게 말했음.
사회는 실질적인 형체가 없이 구성원들의 계약을 통해 유지, 형성되는 추상체라고.
사회계약론의 대표적인 저서인 리바이어던에서 인간은 '자기의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이기적인 존재'라고 표현했어
그렇게 욕구를 무턱대고 뿜어냈다가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자기 보호를 위해 서로간의 끊임 없는 상보적 계약을 맺는데, 문제는 그러한 계약은 구속력 없는 계약인지라 언제든지 파기될 수 있거든? 그래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지 않았을 시 사회적인 처벌을 대신할 대리인의 존재가 부각됐음. 그것이 바로 국민에 의해 선출되는 국가인거고.
국민은 국가에 의해 중재를 받되, 국민은 국가에 소속된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
그리고 국가는 국가로서의 책임을 다 하지 않았을 시 그에 따른 국민의 지탄을 받고, 더 나아가 탄핵까지 이루지는 거고.
이게 바로 민주주의의 핵심임.
뭐, 사회 계약론의 가장 큰 문제점은 '모든 구성원은 합리적이어야 한다'이지만
지금까지 나온 사회학 중에 가장 최선인 것이 민주주의임.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싫으면, 그 구성체로부터 나오면 되는 일이야.
의지몬
친구야 이거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야;
일차
GSFS
아니야 결혼을 해도 되고 안해도되
인간으로서의 동등한 권리가 의무를 이행해야지만 쥐어 질수 있는거 맞아 그 시절이 잘못된거지 그러ㅓㅎ게 따지만 세금안내는 외국인들도 우리나라에허서 투표를 할수 있어야지 동등한 권리에 동등한 의무가 필요한건 아니지만 의무가 필요한건 맞아
GSFS
개소리 하지 말았으면 한다
거기완전개념사이트아니냐
입거리
안나콤네나
마지막으로 좀 더 쓰면
전쟁에 참전함으로써 여성은 사회전반에 상당한 참여를 이루었다는건 맞음. 그러나 거기까지.
실제로는 국가는 전후 여성들을 다시 가정으로 돌려보내려고 노력했지.
전쟁터에서 돌아온 남성들에게 일자리를 돌려줘야 하기도 했고.
뭐 결과적으로 여성의 참정권을 인정하게 되는데는 전쟁경험이 영향을 미친게 사실이니 거기까지는 그렇다하자.
근데 그 다음에 "항상 모든 권리에는 의무가 수반된다." "자기가 권리를 얻으려면 의무를 다해야된다."
이 구절까지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라고 하면 난 그럴 수 없음. 그래서도 안되고.
우선적으로 대등한 한 인간으로서의 권리는 무슨 의무를 해야지만 수혜되는 것이 아니라는 현대적 관점은 차치하자.
저 논리는 1차 세계대전에서 사람들을 전쟁으로 내몰고 소위 '의무'를 부과한 제국주의 열강들,
즉 국가권력들에 대한 순응, 좀 더 온화하게 말한다면 무비판을 은연 중에 내재하고 있음.
그런 주장이 아니라 하더라도 앞뒤 맥락에서 세계대전이 예시가 되어버림으로써 그 굴레를 못 벗어나게 됨.
전쟁에 참여하는게 의무를 다하는 것이되고 그래야만 권리가 주어지는 것이라면 (최소한 그러한 예시를 들었으니)
당시에 전쟁에 반대하던 이들, 징집거부자들 등은 그럼 권리가 주어져서는 안되는, 의무를 다하지 않은 이들인가?
그걸 권리를 위한 의무라고 할 수 있나?
그 의무를 부여하는 국가권력이 동시에 권리를 부여해주는 주체가 되는데 그렇게 보는건 굉장히 위험한거지.
뿅
underflow
위에서도 그랬듯 구성원이 합리적인 생각을 안 하면 끝인지라...
민주주의가 갖고 있는 한계이기도 하고.
그런데 지금 이것 외에는 사실 상 대안이 없다 보니까, 최대한 이상적 민주주의에 가깝게 행동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음
하지만 난 전쟁나면 도망갈 거임.
내가 군대에서 당한 것과, 내 친구들이 당한 거 생각하면 절대 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고 싶지 않음 ㅎㅎㅎ
근데 일단 논점에서는 살짝 벗어난 게 아닌가 싶다
더찌프
안나콤네나
권리를 지키기 위해 국가가 부여한 의무를 수행하라는 관점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
+ 그 권리와 의무 예시로 세계대전을 들었다는건 더 심대한 문제
두 줄 요약이 되어 부렀네. 미안. 진짜 갑니다 ㅂㅂ
더찌프
GSFS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사람들의 권리가 챙겨졌었나?
GSFS
안주지 그럼 이게 잘못된거냐?
레벨 현자님
이슬람 극단주의 국가에 사는 여성들은 왜 모든 불합리를 견디면서 살아야 하는걸까...?
누가 이야기 한 대로, 일제강점기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대로 권리가 챙겨졌을까?
'천부인권주의'라는 말에 현혹되어서 어떤 상황이든 나의 권리는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우리가 '천부인권주의'를 인정하고 보장하는 집단체제-그러한 국가와 법 위에서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집단체제를 유지 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개개인에게 '모두를 위해 이것만은 꼭 하자'라고 하는게 의무입니다.
따라서, 권리를 지키기 위해 국가가 부여한 의무를 수행하라는 관점 자체는 문제 될 것이 없어요.
이것이 싫다면,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의무 없이도 권리를 지켜주는 타 집단으로 이적하는 방법이나, 정당한 의무인지 사회에 따져 사회 전체적인 합의로 의무를 재조정하는 방법 등이 있겠지요.
반대로, 의무를 다 했다면 그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하는 것 또한 사회적 합의의기 때문에 세계대전의 여성참전 및 그 후의 여권신장은 이의 적합한 적용 례 중 하나로 문제없이 볼 수 있습니다.
즉, 의무 없는 권리는 없고, 의무를 다 했다면 권리 또한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암유발기술사
GSFS
국가권력이 의무를 부여하는게 아니야 국민이 사회를 이룰때 합의한 약속이지 정부가 국민에게 새로운 의무를 막 지게할수있다고 생각함?
GSFS
세계대전이 다시 일어나서 나라가 망해도 저절로 인권이 막 챙겨지고 하지않아
엥거기완전
참정권은 법앞에서 평등할 권리처럼 천부인권의 개념이
아니야.
미성년자와 금치산자에겐 참정권을 부여하지 않지만
아무도 그것을 차별이라고 하지 않지.
정부라는 사회적,인위적 조직체에 대한 권리가 바로 참정권이야.
그리고 이건 아무나 가질수 없고 그 조직체에 일정 부문
기여를 해야 되.
너가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할 자유가 없는데 너는 이걸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안잖아?
차별이라고 생각하면 그건 저능아고.
이다지가 한말은 '국가에 기여한 만큼 국가에 대한 권리'가
주어짐을 명시하라고 한거지.
그 예시속에서의 선악을 왜 끌어내는지 모르겠다.
니 논리는 마치 '엎질러진 물'이라는 관용표현이
부인을 버린 남편의 고사에서 유래했으니
엎질러진 물이라는 표현을 쓰면 가부장제를 은연중에
찬양하고 있다고 하는 논리임
조금 더 책 좀 읽고 논리력과 지력을 쌓고 오거라
저는거짓말을못합니다
현재의 뷔페미니즘적인 여권 신장 운동은 일체의 노력없는 행동이라는 점을 비판한다는 것인데 거기서 너무 나간 것은 아닌지??
엥거기완전
1차대전 이전까지 여성은 의무자체가 없는 2등시민 이였고
법적으로의 권리는 미성년자였음.
그런데 전쟁 이후로 여성들이 사회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었고
'공화국의 시민'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참정권이 부여된거임.
옳고 그름을 떠나 사회에 기여한만큼 권리가 부여되는것을
보여준 사례지
그런 과정 자체에 주목을 해야지
너가 한소리는 걍 물타기에 불과함
서초동최고존엄
동정꼬꼬마
30분병신년
직접 모니터링하고 삭제요청하고 다니심
맞는말이던 아니던 당사자가 싫다고 하니 삭제바람
의대충
혹시 메갈에서 본건 아니지?
30분병신년
김유식이 본인요청으로 인한 삭제라고 대답한거
나는 판타지 갤에서 봤었음
삼각형
버디언
3등기관사
ㅋㅋㅋㅋ 소오오오ㅗ름
마리야
사장존나나쁘다
meDSKK2
유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