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에서 118위는 근거없다고 반론했었지

그냥 순수하게 통계적 해석으로 반론을 해보자면
우리가 주요 선진국에 비해 여성의 경제/정치활동 참여율이 떨어지는건
어찌보면 그냥 지극히 당연한 결과다
우리는 서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근대화도 늦었고 경제발전도 늦었음
지금 현재의 우리 문화에서 여성의 참여율이 떨어지는건 그런 시간적 요인의 결과이지
무조건 서구와 현 시점에서 직접 비교해서 우리가 뒤떨어진다, 문제다 라고 지적하는건 오류임
지금 우리나라는 굉장한 속도로 그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음
고위직에 현재 여성이 없다고?
당연히 없지. 지금 고위직이 공무원/기업 들어오던 시점에는 여자가 일하는 비율 자체가 적었으니까
시간만 지나면 거의 해결됨.
예를 들어 지금 5급 공채 신입은 남녀가 그냥 반반임. 로스쿨은 이미 여자가 더 많음
걔들이 4급 달고 3급 달고 고공단 들어갈때 과연 유리천장이니 어쩌니 하는 말이 나올까?
여자가 절반인데?

앞으로 비슷해질거라는 전망은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된거 아니라서, 과도기에 있는 중이라 불안감 때문에 남녀갈등이 심각한 듯

진짜 몰라서 묻는건데 고위직은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같은 것 때문에라도 진출 가능성이나 이미 진출 해있는 사람이 적다는 건 대충 알겠는데, 경제 활동 같은 부분은 여성들이 이미 할 수 있는 지표가 충분하지 않나? 시비거는 거 아님ㅎㅎ

경제활동 참여율, 고용률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20% 낮다. OECD 국가들은 10% 정도 차이인데. 20~30대는 선진국하고 비슷한 차이나는 정도인데 40대부터 엄청 차이가 벌어지지.

중도 좋은데 팩트는 짚고 가야지.

20~30초까지는 여성의 경제활동이 더 높고 임금도 더 높음. 이유는 남성이 군대 때문에 경력단절이 생기는거고,
30초반 부터는 남성의 경제활동 비중이 더 높아지고 임금도 더 높아지는데, 여성의 결혼 육아 임신이 99%의 경력단절 이유로 나타남.
거기다 임금격차가 급속도로 커진 때가 있었는데 imf 직후 가사일하던 아내들이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통계에 잡혔는데
실제로 imf 이후 30~60대 여성의 경제활동이 급증했고 당연히 가사일하던 사람들이니 임금은 적었을 거임.

고위직, 정치쪽에 여성이 없는건 여러 이유가 있는데, 첫째로 고위직에 올라갈 40~60대 경력단절없는 여성이 없음.
둘째로 너무 빠른 현대화로 사상적으로 견해가 다른 세대가 한 직장에 공존함.
셋째로 여성들의 70%가 문과임.

서유럽 뭐 선진국 따라가는건 좋은데 왜 우리가 그 나라처럼 될 수 없는가를 따져봐야지.
지금 할아버지세대, 아버지세대, 우리세대 3세대가 전부 견해가 완전히 다름.
다른 나라같았으면 3세기에 걸쳐서 나와야할 입장차이가 한 세기에 몰려있는데 갈등은 당연한거고.

애초에 사회적으로 여성들을 약자로 대우해주고 특혜주고 보호받는 존재라고 법으로 규정하는데 기업은 어떻게 보겠냐.
당장 경찰, 소방관, 군인 등 기초체력이 중요한 곳에서 여성이라고 기준 낮추는거 봐.
칼이 여성한테는 살살 박히는것도 아닌데 국가에서 저 지랄이면 사회적으로 무슨 시선으로 여성을 바라보겠음.

그런거 하나하나가 모여서 차별을 만드는거라서 단순히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생각하면 역효과가 나타나기 쉬움.

철권하느라 바쁘십니다

테이를 철권 스트리머로!

엥 테이가 철권함?? 드립이요???

테이 철권유저임 주황단인걸로 아는데

'노래따윈 끊은지 오래다 ㅋ' 이거 한때 많이 돌아다녔어 ㅋㅋ

철권 최고 아웃풋 ㅇㅈ합니다

데이터 그래프 분석도 못하는 사람이 교수 요직자리 맡으면 안된다~~~

흑. 내가 하고 싶은 말. 본인 여자임. 난 우리 아버지 세대 그 가부장제도 반대하지만 현 시대의 페미니즘도 반대하는 입장. 요즘들어 전업주부(집안일+육아)는 집에서 노는 사람 취급하는 거 거북함.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지. 개인이 행복하다면 남의 선택에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 없지 않나 싶어.
그런데 이런 말 하면 여자도 자아 실현해야지 이러는데 아이 돌보는 데에서 자아 실현 할 수 없는 건가? 물론 와이프가 돈 잘 벌면 남편이 주부해도 되는 거고.
특히 아이 양육에 관해서는 요즘 직장지키기 위해 막 태어난 갓난아이 유아원이나 이런데 보내는 데 빚이 많아서 부부가 둘이 일해야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만... 조금 아껴쓰고 한 명이 나가서 일하고 한 명은 아이 돌보고 집안일 해주고 이런 게 왜 요즘들어 노는 것, 하찮은 것이 되어 버려서 참 슬프다. 특히 말도 안 튼 아이 기관에 일찍 보내면 정서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쳐서 애정결핍이나 불안장애 같은 거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고 하는데 쩝.

나도 여자임. 근데 페미란 것들은 그게 코르셋이니 뭐니 하면서 지랄하거든. 살림하기 어렵잖아. 한 사람이 능력 돼서 외벌이 가능하면, 다른 사람 집안일하고 사는 게 왜 나쁜지 모르겠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주부 일하는 게 그렇게도 하찮게 보이나? 저런 사람들은 전업주부=무임금 노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왜 그런 이분법적인 사고를 갖고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생각들을 강요하는 건지.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화장하면 자기를 한남 기준에 못 맞춰서 난리냐, 우리가 투쟁하는 건 안 보이냐 이러고.
나는 애는 무조건 3살 때까지는 집에서 키워야 한다고 봐. 아무리 영리해도 세 살 이전에 애착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네가 말한대로 문제가 생기지. 그런 정도가 아니라 대인기피증, 소아우울증 같은 것도 올 수 있고.

머갈빡 텅텅 비어있어도 할 수 있는만큼 저 바닥에서 똥빨을 씹오지게 해야지 ㅋㅋㅋ

돈 치들? 이 사람 자기가 감독하면서 출연한 영화도있었던거 같은데 이게 그건가.

감독 출연까지 한건 마일즈어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