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내 댓글도 무시했었어야지..

아니 딱히 싸우려는 글은 아니니까 ㅋㅋㅋ

걍 드라마보듯보는거지 뭐

대본대로 움직이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는사람도 많잖아

스포츠 짜고 치면 욕하잖아 아니면 프로레슬링은 애초에 스포츠가 아니라 연극으로 치는건가...

저런 기술들이 단순히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합을 맞추는 것이다 보니깐 액션이 있는 연극으로 보는 게 나음

액션영화로 보는게 어떰 걔네도 진짜 찌르고 가짜로 패자늠 쟤넨 적어도 리얼루 패는데

애초에 연극이라고 생각하고 보는거였냐. 난 또 짜고치는 유사스포츠 보느니 진짜로 뒤지게 패는 격투기가 더 재밌겠다 이렇게 생각했지

애초에 레슬링 경영진이 wwf는 스포츠가아니라 엔터테인먼트다라고 말함;

아니 그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쉽지 않겠냐는거지 연극으로 생각하고 보기보단 난 레슬링 안봄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아니었냐. 연극이라고 보기엔 존나 과격하고(레슬러들 자잘한 부상은 달고 산다더라. 실제로 큰 부상도 많이 당함)

스포츠라고 보기엔 어느정도 합맞추고 짜고치는게 있으니

그 중간인거 같음.

스포츠처럼 액션이 큰 연극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단순히 경기내용이나 누가 이길 지 뿐만 아니라 어느 선수가 누구랑 사이가 나쁘고 누구랑 친하고 무슨 경기에서 누구랑 연합에서 누굴 조지네 마네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각본이 있고 연출된 캐릭터와 스토리를 가지고있으니 연극이라 할 수도 있지 싶음

프로레슬링이 뭔지 모르면 그런 생각 할 수 있어

wwe 치면 엔터테이먼트라고 써있는데도 왜보냐고

진짜 레슬링 얘기만 하면 왜봄? 이 지랄

저것도 저거 안에서 스토리가 있음
누구와 누구 대립
배신 이후에 서로 적이 되는 등
인기 얻고 슈퍼스타가 되면 슈퍼스타 끼리 붙는 재미도 있고
왜 만화에서 평소에 잘 안붙던 주인공과 라이벌이 붙을때 드디어 붙네 누가 이길까? 하면서 흥미진진 하는거랑 비슷한거지 뭐

마XX : 인정합니다

이새끼 영화는 어찌봄? 다 짜고치고 가짜인데?

애초에 엔터테인먼트라고 광고를 합니다만...

근데 여기 윗 대댓은 니 얘기랑은 상관도 없는 뭔 엉뚱한거 가지고 여기서 싸우고있냐ㅋㅋㅋㅋ

개드립 콜로세움 열리는거 하루이틀임? 나 예전엔 저런거 달리면 싸웠는데 요즘은 걍 내 할말만 하고 무시하거나 욕한번 날려주고 차단함ㅋㅋ

밑에서 두번째 짤이 레알 존나 게이 같다

아일랜드계임

헐 피 어떻게 가짜로 내냐 그럼

캡슐터트리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떄는 애티튜드 시대라고 실제로 터트리는 경우가 많았음

그땐 진짜임

아 진짜였냐?

면도칼 같은거 숨겼다가 자기 얼굴 직접 째서 피내고 그랬음 쟤들 맨날 경고 하자나 짜여진 각본이지만 고통은 ㄹㅇ이니까 따라하지말라고

저 단체 내에 쟤 포함 대표 "진짜 백"인 세 명 있음
조명 비춰주면 아칸되더라

그러게 양감이 넘 떨어진다

대부분 팬들한테 인기 많거나 상품성 좋은 애들을 시즌 주인공으로 밀어줌
기본 틀은 "착한 놈과 나쁜 놈이 싸우는데 나쁜 놈이 늘 비겁하게 이기다가 큰 무대(3~4개월에 한 번 있음)에서 결국 착한 놈이 이겨서 타이틀 먹는 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