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닌가 썰은 아니고 만환데 인형이 부모 없을때마다 애기랑 몸 바꿀려고하는데 애기가 생각보다 지랄맞아서 계속 실패한거

사망률로 보자면 개가 100이면 고양이는 10도 안될껄

갓.냥.이

사죄할 아기는 뒤지고 없어.

이거지.....

불쌍할뿐이다.

뺴액! 우리 애기(개ㅅㄲ)들은 절대 안물고 순딩순딩하거든요옷?!

내가 어렸을때 동네 개들의 송중기급 이였는디 대부분 개들이 내가 다른 개랑 놀면 질투하고 싸웠음. 훗 좆댕이 새끼들

사실 그 품종이래봐야 결국엔 다 같은 종 아님?

종으로 보면 그렇기는 한데, 품종개량으로 형성된 성격은 무시 못 함.
질투심이 적고 끈기가 있으며 온순하고 지능이 높은 중형견 이상 크기의 견종을 훈련을 잘 시키면 아기와 함께 기르는 것이 가능함.
머 공동 육아 본능 운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건 애초에 무리 생활 속에서 자라온 개가 그런 거고 우리나라처럼 한두마리나 키우는 정도에서는 보기 어려운 현상임.
특히 한국에서 많이 키우는 소형견은 주의가 필요함. 질투심이 많고 성격이 좆같은 애들이 많다.

아냐
"훈련을 잘 시키면"이라는 전제가 틀린 것임
아무리 훈련을 잘 시켜도 개는 이성을 갖추지 못한 동물임
사람조차도 아무리 교육시키고 훈련시켜도 비뚤어져나가는데 하물며 동물이....?
99% 훈련 잘 시키고 얌전하게 있어도 어느날 아드레날린 돌아서 아기 목덜미 물고 흔드는게 개란 동물임
그래서 아이 있는 집은 아예 개와 같이 두지 말라는 것이고.

돌발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보장할 수 있냐가 관건인것 같음.
사람이야 규율속에 처벌과 보상이 내려지니까 일정선 이상을 넘지 않는거지만, 그런거 1도 없는 개들은 삔또 나가면 지 멋대로 하는게 당연한것같음.... 하물며 사람도 빡치면 지멋대로 하잖아

그런건 예외다, 얼마없다, 우리집 개는 안그런다 같은 말들은 전부 데이터 날조에 불과함. 일반적인 그래프서 하나의 peak 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규명해야 할 의무같은게 있는것임..... 너님 뭐라한거 아니야.... 오해하지마요

내가 똑바로 글을 안 써서 오해가 생긴 부분이 있는데
개와 아기가 단둘이 있는, 어느 한쪽이라도 보호자의 감시하에 있지 않은 상황은 상정하지 않음.

그럼 3개체는 항상 붙어있어야 한다는 가정인데, 일상생활에선 불가능한것 같음

한국 환경에서는 거의 불가능함.
형제가 많아서 엄마 일하면 큰 언니가 붙어 있고 개가 밖에서 마음껏 뛰어다닐 공간이 있고 이런 가정에서나 가능하지.

그니까....개가 온전하게 쉬고 뛰어다닐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이 있으면 모를까, 한국같은 좁은땅에서...특히 도심에서는 거의 불가능 한것 같음.

미친놈인가

자기보다 작거나 비슷한 아기가 주인 관심 독차지하고그러니
공격적이게 변하지

그 새끼 결국 무죄판결 받은거 맞지? 그 뒤로 별다른 조치없이 지내는건가

판결은 무죄이긴한데 치료감호소로 보냈음
쉽게 말해 정신병원 입원. 인지가 정상이 될리가 없으니 평생 정신병원에 갇혀서 살긴하겠지
근데 자기가 할 일이 나쁜지 좋은지 조차 구분 못하는 1급지체장애라서 처벌이 큰 의미가 있나 싶다
1급 지체장애면 선악 구분도 없고 기분의 좋고 나쁨 정도 밖에 없음

사실 나쁜건 1급 지체장애인을 관리 안한 담당자임

담당자가 엄마랑 아들이 둘 다 뭐시기보조인인가 뭔가인데 아들은 이름만 올려두고 실질적으론 엄마가 2명 관리하고 있었던가 아니면 저날만 엄마가 둘 다 관리했나봄. 한명 관리하는 사이에 한명이 사고낸 것.

뭐 이것조차도 과실치사에 고의성이 없어서 처벌 안받음. 항소는 했는데 아마 소용 없을 것.

대형견이 더 차분해서? 근데 힘이 세니까 위험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