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식민지로 만들어서 잘 살게 해줬으면 홍콩처럼 좀 막장 같은 모습이 됐어도 수용했을거임.
근데 일본은 식민지 근대화론 주장하긴 좀 많이 어렵다고 생각함 ㅎ

사실 요즘 식근론 제대로 주장하는 사람들은 일본이 지배해서 발전했다는게 아님. 결과적으로는 일본 때문에 근대화에 들어섰다고 함.

일본 때문에 이득본건 거의 없고, 있다고 해도 625로 잿더미 된 지 오래라서.

시스템적인거 외에는 일본 덕을 본거는 거의 없어서 걔네도 일본 덕분에 지금처럼 잘산다고는 절대 말 못함.

식근론의 가면을 쓰고 일본 덕분에 잘산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ㄹㅇ 일뽕 맞은거고.

일본인새끼들 덕분에 근대화가 아닌 새끼들 때문에 근대화가 빨리됬다는게 말이 되는덧

식근론 자체가 결과론적 해석인데 그걸 제대로 주장하면 주장할수록 더 개병신아님?ㅋㅋㅋ

예전 식근론은 '우리나라 발전은 일본 덕분이었다~' 였는데,
요즘 식근론은 '우리나라 발전에 일본의 지배가 약간이나마 관련이 있다' 정도라서.
그걸로 일뽕맞으면 개병신인건 맞는데, 너무 국뽕으로 갈 뻔한 근대사를 변화시틴 공로(?)같은게 있긴 함.

식민지 근대화 이론 자체가 근대화의 원동력이 식민지배에 있다라는 이론인데

약간이나마 관련이 있다는 주장은 식근론이 아님.

그리고 아까도 말했지만, 식근론 자체가 해석하는 사람의 역사관이 가득 담긴 결과론적 해석법이기 때문에

애초에 논할 가치 자체가 없는거임

요즘은 꽤나 수정했던데. 설대 이영훈 교수가 대표주자고.
식근론자면서 일본의 근대화는 제대로된 것이 아니었으며, 그나마도 625로 유실되어 한국 경제는 제로부터 시작했다고 주장하는 양반임.

예전 식근론이야 일본의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면, 요즘 식근론은 자본주의 맹아론을 저격하는 수단쯤이던데.

논할 가치가 없긴 이영훈이 쌀수탈론부터 식근론으로 사학계 뚝배기 존나 깨서 식민지 무용론에서 강제 개화론으로 패러다임이 변한 지가 언젠데

그건 아님

미국 덕분에 발전했지ㅋㅋㅋ

기적의 논리
고향돌아가시길

언제적 민주당이냐...

애초에 로마란 국가 자체가 하나의 시에서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연맹모습이었어. 시들과 시들의 연합. 단 로마시만이 외교권, 군 통수권을 가짐. 나머지는 알아서 자치.

시작부터 이래서 지방과 수도간의 정치적 불공평함이 크진 않았음. 제정 중기에는 구 숙적 카르타고땅에서 황제도 나옴.

물론 그 전부터 지방의 유명인사들이 원로원 의원되고
중앙정계 진출하는 것도 흔한 일이었고. 애초에 식민시들
대다수는 로마 퇴역군인 집단이 단체로 이주해서 만든 곳도 많았고, 공화정 말기때부터 친 로마파 갈리아 족장들 원로원 의석 챙겨주고 감투주고 그랬음.

퍄퍄 닉값 설명 쌩유! 우리나라 일제강점기하곤 많이 다르네... 우리나란 그냥 일본이 수탈할려고 점령했다고 한다면
얘넨 진짜 자기 나라인거 마냥 점령한거구나...

이 녀석들은 '진짜'임. 그리고 그 소프트웨어를 받어들이고 발전시켜서 현재 서양 문명의 근간이 된거고. 로마문명 도래 전에 갈리아인들은 나름 발전된 애들이었는데 게르만, 잉글랜드 지역 원주민들은 좆도 없었음. ㄹㅇ. 심지어 그 시대 지중해 근처동네는 공용어가 라틴어였어. 요즘으로 치면 영어 위치지 뭐.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로마땅에 쳐들어가서

-이새끼들도 로마한테 지배 당하느라 좆나 짜증날테니 내가 로마를 뚜까패면서 애들을 설득하면 애들이 내편으로 돌아설것-

이라고 예상하고 갔는데

뭔 지랄 염병을 해도 절때 로마편에서 돌아서지 않고

-우리가 로마 그 자체야 씨발놈아. 이때까지 로마가 점령한 모든땅의 사람들은 다 로마 정식 시민권 받았어 병신아-

라면서 끝까지 싸움

칸나이전투이후로 동맹시들 꽤 이탈한거로 아는데?

그거 아냐...로마시민권은 당시에 로마에만 속한거였고 그거 땜에 이탈리아 애들이 연합해서 동맹국 전쟁이 터진거.
그거 진압한게 마리우스 술라 이런 애들이고 병력들이 사병화되면서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이런 애들이 등장하는 거.

그거보다 더 전의 이야기를 하는거.

한니발이 원했던건 이탈리아 반도 내에서 로마에게 흡수된 2개의 부족이 다시 갈라지길 원했던거고

개들은 흡수즉시 로마 시민으로 편입되었던 민족임.


니가 말하는 -로마 시민권은 당시에 로마에만 속한거였고- 에서의 그 로마에만 이 이미 3개 부족의 연합체잖아.

"우리가 로마 그 자체야 씨발놈아. 이때까지 로마가 점령한 모든땅의 사람들은 다 로마 정식 시민권 받았어 병신아"

이게 니가 한 말인데요.
애초에 한니발이 이득본 건 두 개 부족 어쩌고가 아니라 로마와의 동맹국들의 이탈이고
더군다나 한니발이 실제로 그걸 의도했는지도 확실하지 않는데요.

일본이 수탈할려고 점령한거면, 로마는 어디 이상한놈들한테 존나 쳐맞고나서 맞기 싫어서 점령한 경우가 많음
예를 들면, 갈리아, 아프리카 속주, 이탈리아 본토안에서도 삼니움지방, 마그나 그라키아 지방(원래 그리스인 식민지들 몰려있는데인데, 이놈들이 피로스 불러다가 전쟁벌임, 그 유명한 시라쿠사도 이쪽 지방 도시) 등등...
로마는 리얼 생존걸고 전쟁했었지..

그으래서 로마 망하고 다들 로마의 후계를 자처한거겟죠오

너같은 명예황족신민 넘치는것만 봐도 알수있음

신성로마제국 : ???
동로마제국 : ???
불가리아 제국: ???
러시아 제국 : ???
14세기 세르비아 :???
오스만제국 :??? ( 메흐메트 2세는 자신이 로마 황제(Kayser-i Rûm), 즉로마의 후예임을 자처함)

동로마는 로마의 후예가 아니에욧..! 로마..! 로마 그 자체란 말입니닷!!!

동로마가 왜 로마의 후예야ㅠㅠ
로마 그 자체인데 ㅠㅠㅠㅠㅠㅠ

싸움판이 없으니 아젠 본인이 싸움판을 만드네 ㄷㄷㄷ

식민지로 만들어서 잘살게만 했으면 수용했을거라는 빡대가리 꺼져라 상찐따야

니가 그러니까 밖에서 뒤통수 뻥뻥 맞고 다니는거야

에휴 진짜 병신인가
네 기준대로면 당시 동시대에 고구려 지배층인 발해인이랑 피지배층인 말갈인은 다른민족이고, 저 위 글이랑 다를게 없는데 좀 평가해보시죠 고구려 나쁜새끼덜!!!!

저 시대에 국가라는 체제를 갖춘 곳이 몇개느 될 것 같냐
그리고 민족이라는 개념도 없고 그냥 부족 사회였을뿐이고
1800년대 제국주의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개념을 2000년 전인 BC 100~200년대에 적용시키는 병신;;
네 말대로면 요즘 민주주의 잣대를 중세시대에 적용시켜서 까는게 더 타당함^^
한반도도 저때는 아래는 삼한 민족, 위에는 발해인, 말갈인 , 제주도에는 제주 토착민 다 다른민족이었어 ~ 고구려 백제 신라 나쁜새끼들! 삼한민족들 문화적으로 말살시켰어!

ㅋㅋㅋ 병신
리얼로 식민지 근대화론이 여기서 왜 나오냐 ㅋㅋㅋㅋㅋ
애초에 민족관념 자체가 없었는데 ㅋㅋ 로마제국때는 그냥 토착 귀족세력들이 지네가 세금 못먹어서 반란 일으키는 경우뿐이었고,
제국에 속해있지 않은 야만인들이나 로마제국에 반기를 들었을 뿐이지 로마제국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병신아 ㅋㅋㅋ
로마 망하자마자 너도나도 로마 후계 자처하는데

너 너무 비비 꽈서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말을 너무 단순하게 해.
비하하는 게 아니라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니까

좀 더 네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자세히 설명해줘.
저번에도 그랬는데 지금도 그래서 사람들이 네 말을 오해하잖음.

로마의 지배가 식민지 근대화론과 다른 이유는

로마는 지배하는 땅의 문화와 역사, 전통을 말살할 필요 자체가 없었다는 거임.

로마는 그걸 다 로마의 일부로 만드는데 성공했고

그래서 기원전에 이미 현대의 EU연합이랑 맞먹는 땅덩이를 로마라는 이름으로 묶어둘 수 있었던거.


점령한 땅의 종교는 로마 다신교의 일부로 받아들여서 그들의 신을 믿는것을 그대로 로마신의 일부를 믿는것으로 인정하고

귀족들은 현대 국회의원에 해당하는 로마 원로원 자리를 줘버리고

시민들에게는 세금 걷는 양을 체계화 시켜서 결과적으로 더 적은 세금을 받으면서

기원전에 이미 사하라 사막의 확장을 막아낼 정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반시설 깔아주고

노예에게는 월급을 주는 법을 통해 노예가 스스로의 자유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데다

결정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차이가 심하다 싶으면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걍 줘버렸기 때문에

로마의 지배를 받는 상황에서도 자기들의 문화가 유지가 되서 크게 반발하는 경우가 별로 없던거.


이렇게 했으니까 기원전에 이미 초거대 국가가 될 수 있던거지

제국주의 식민지배 스타일로 했으면 압제 지배 착취가 베이스로 깔리는데

그당시의 교통이나 기술로는 절대로 유럽의 서쪽 끝에서 중앙아시아까지 가는

거대한 땅덩이를 로마라는 도시에서 지배를 못함.

물론 일본애들이 로마를 근거로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자신들의 제국주의행보를

합리화 시키는 경우도 있는건 맞는데

자세한 차이점은 위에 애들이 댓글로 열심히 설명해논거 같으니 다시한번 읽어봐~

표면적으로만 보면 같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좀 달라

좆본=로마라기엔 그들이 남긴 유산의 퀄리티가 다르다

아니 이분 닉이...

흔한 역덕후야

시발 로마

ㄹㅇ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