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보기 귀찮으면 맨 밑에 영상만 봐도 돼 영어 몰라도 이해가 잘돼)
3차원이라고하는건 x축 y축 z축이라고 하는 3개의 축으로 공간이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3차원이라고 하는 것이고,
현실세계가 그렇게 구성되어있는건 다들 알꺼야
4차원을 만들고자 하면 여기에 축을 하나 더 더해야하는데, 현실에선 이게 불가능해.
하지만 컴퓨터로는 계산은 수 있지! 그리고 계산한 것을 시뮬레이팅 하는 것도 가능해
이 게임은 'Miegakure'라고 하는 게임인데 4차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
영상보기 귀찮은 게이들을 위해 조금만 설명을 붙일게(근데 영상이 되게 잘되어있어서 한번 보는게 좋아)
2차원 게임에서는 x축과 y축 두 개의 공간 축으로 구성되어있지
3차원 게임에서는 x축과 y축, z축 3개의 공간 축으로 구성되어있어
각각의 축의 값을 조정함으로써 위치값을 얻어
그럼 4차원 게임에서는?
간단해. 3차원의 x, y, z축에 추가로 w축을 추가하면 돼.
그러면 우리는 수학적으로 4개의 축을 움직일 수 있지
하지만 우리는 3차원의 존재잖아? 4개의 공간축으로 구성된 물체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
각 차원의 존재는 고차원의 물체를 동일차원으로 밖에 볼 수 없어.
이게 뭔말이냐면 물체의 단면밖에 볼 수 없다는 거야
위의 사진처럼 우리가 2차원의 존재라면 우리는 3차원의 구를 2차원 단면으로 밖에 볼 수 없어
이 내용을 잘 설명해주는게 FlatLand라고 하는 소설인데, 밑에 영상을 보면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어
그럼 4차원의 단면은 무엇일까?
맞아, 바로 3차원 물체야
3차원의 존재인 우리는 4차원의 물체를 3차원으로 밖에 볼 수 없어
첫번째 영상을 보면 물체의 형상이 갑자기 막 바뀌지?
바로 우리가 3차원 단면을 보고 있어서 4차원축이 바뀜에 따라 변화하는 단면을 보게 되는거야
게임에서 3차원 물체를 만들때, 폴리곤이라고 하는 삼각형을 이용해서 물체를 구성해
여기에 축을 더해서 4차원 물체를 만드는거야
(이부분은 말로 설명이 힘든데 영상을 봐줘)
이렇게 만들어진 물체는 w축을 이동함에 따라 우리가 보기에 물체의 형상이 휙휙 바뀌게 되는 거지
우리가 좀더 이해하기 쉽도록 한 차원 낮춰서 설명해주는 영상이야
(위에 영상 보기 귀찮으면 이것만 봐도 괜찮아)
2차원에서 3차원 물체를 구현할 때의 이야기인데
이렇게 3차원 공간을 구성하고 그 단면을 잘라서 2차원 화면을 만든다고 생각해봐
그럼 어떤 단면에서는 이렇게 보이지만
단면의 각도를 다르게 자르게 되면 이렇게 보이겠지?
즉 단면의 각도를 조정함으로써 우리가 움직이는 축을 변화시키는 거야
이걸 그대로 3차원으로 옮겼다고 생각하면 돼.
4차원 공간을 만들고 그 단면을 잘라서 3차원을 만드는 거지
그렇게 하면 단면의 각도를 바꾸는 걸로 3차원 공간, 즉 단면도 함께 변화하게 되는거야
말재주가 없어서 설명을 잘 못하겠다만 영상을 보길 바래!
다른 4차원 설명보다 훨씬 이해도 잘되고 좋은것 같다
아무튼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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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잘침
지랖퍼
스시녀는귀염귀염해
AZ
노답만보면욕하는사람
거지근성
니크네이크임
황희
지랖퍼
근데 이제 2차원을 선 + 시간/ 3차원을 면 + 시간을 본다면 4차원 역시도 입체 + 시간으로도 볼 수 있겠지
우리가 3차원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지된 상태에서는 사실 2차원, 즉 한 면만을 보고 있잖아?
3차원으로 보기 위해선 이동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거고 ㅇㅇ
담요
황희
재잘재잘
나는 미남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3차원이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이 몇 차원인지 모름.
tdtd
드림라이너
PZNDRG
진압봉
지랖퍼
우리가 3차원 존재인 이상 제대로 4차원을 보는건 아예 불가능하거든
ㄱㄹㄷ
근데 어차피 사람이 보는건 2차원 이미지라 4차원을 절대 이해할수는 없을듯
지랖퍼
초끈이론같은데선 10차원도 계산하는데뭘
상하이조
sop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하고 궁금해해왔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겟더라
다시태어남
나는 미남이다
우리사 사는 세상은 몇 차원인지 모름.
다시태어남
인터스텔라봐도 4차원세계 꽤 잘 구현해놓기도 했고.
인간이 4차원세계를 제대로 보려면 4차원눈깔이 필요할듯
알과카과카
4차원 얘기 나오면 그 만화부터 떠오르네
티타늄팬티
차별따위좆까
지니킴@
Chaed
감자깡
나는 미남이다
여러개의 3차원을 동시에 띄워놓고
물리력을 행사했을때 각 공간이 어떻게 변화 하는지 보여줬어야함.
게르바나
행복한 다람쥐
그 내부가 4차원이라서가 아닐까?
빛을 흡수할정도로 강한 중력이면 빛을 머금어서 다 보일텐뎅..?
idcard
행복한 다람쥐
너구리가 너굴너굴
깁기
게르바나
2차원 생물이 발견되면 좋을텐데 우리는 보지도 간섭하지도 못하는걸 보니 그냥 3차원에서 살아야할듯 ㅇ
시비아님
AllOfMe
크린한개드립넷
그래서 시공간에서 시간을 돌릴경우 공간도 같이 변해서 본인이 앞으로걸어갔다면 자동적으로 뒤로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는데 저게임에서도 시간을 되돌리면 저캐릭은 저기에 있으면 안될텐데
fhqh
4차원 추론은 꽤나 고전물리학이고 요즘은 덧차원이란걸로 설명하는데 그마저도 있으면~ 할수도있다 이런수준이라..
시간축더해서 11차원이라는 초끈이론도 설득력을 잃어가고있고 많은학자들에게 거부감이심함 초끈이론은 종교라고..
애초에 초끈이론이 다차원을 주장한것이 수학적으로 세상이 11차원이 아니면 모순되는 이론..
오류가 생일때마다 그오류를 잡으려고 차원을 하나하나늘려서 이제맞지? 이렇게된것
죽은이론이었는데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을 동시에설명할수있어서 많이연구됫지만
비교적 최신에 발표된 큰발견들이 죄다 초끈이론과 다차원을 부정하는 것들뿐..
결국엔 미시셰계에서만 관측가능한 차원까지등장..
초끈이론이 다차원과 블랙홀-웜홀-화이트홀 이런거 예견하면서 그럴싸하고 직관적으로 설명이가능해서 많이알려졌지만 이제는 sf에서만 기용하는설정인걸로..
힉스입자발견으로 그로기됫다가 호킹복사로 ko당하고 거의 사장된이론..
지금은 공간이 빅뱅으로 시간축으로달리고있는 4차원의 시공간과 질량으로 휘어지는 중력축까지 5차원이 정설이라고 하더라. 고차원추론은 더이상은 naver..
클래시카
니들 책중에 시크릿 알지? 마음먹기에 따라 일이 이뤄진다 뭐 이런내용 그 책의 오리지날 다큐다
에드빌
보통은 contour 라고 하지
지도는 3차원인 현실을 2차원으로 옮기면서 z 축의 정보를 2차원 contour, 등고선을 이용하여 표기하고
똑같이 4차원은 우리가 볼수 없기떄문에 3차원으로 낮추면서 사용하는 contour 는 3차원임.
보통 방의 온도분포, 물질의 밀도 분포 등등이 4차원적인 정보인데
이런걸 보기 슆도록 공간에 색상을 넣어 빨간색은 온도가 30~40도 사이 이런식으로 4차원의 정보를 전달함
박종우
에드빌
색상 넣은게 4차원 아니라고 하는거야?
4차원 값이 30~40 일때의 공간을 색상을 지정해서
그 공간의 4차원 값이 무엇인지 슆게 볼수 있다라고 설명한건데
아마 시간을 예시로 드는게 더 편할꺼같아서시간을 포함한 4차원 예시를 이야기 해보면
동그란 구체의 얼음을 물에 넣었을때 구체의 중심은 움직이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면서 녹는다고 생각해보면
현실시간에선 얼음이 계속 녹을꺼고, 구체의 지름은 서서히 줄어들꺼야
그걸 그래프로 표현하면 3차원 그래프축에 중심을 공유하는 무한개의 반지름이 처음 크기에서부터 0인 구체들을 그리는건데
보통 시간을 0~1초 때의 구의크기를 빨강색 1~2 초떄의 구의 크기를 초록색으로 이런식으로 표현함
4차원 축인 시간의 축도 물론 좌표평면이기 떄문에 무한대의 수가 있는데, 그걸 다 표현하기 힘드니
0~1일때 하나 표기하고 1~2 일때 하나 표기하는식으로 나타낼수 있음.
구체를 그냥 그릴수도 있지만 그냥 색상을 넣어 보기 편하게 하는거임
박종우
에드빌
말그대로 4차원의 값 하나를 지정해서 그 값을 보여주는거야
위의 예시처럼 4번쨰 차원이 시간이고 t=0 일떈 원래 크기의 얼음이 나타나는거고
t=5 일떈 조금 작은 얼음 크기가 나타나는거임.
프로댕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