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한국인교수와 일본인교수

IMG_0729.JPG : 한국인교수와 일본인교수

.

162개의 댓글

2017.06.24
@북한만큼싫은일본
그렇다고 자본주의 맹아론같은 허무맹랑한 민족주의자 광신도의 헛소리를 참아줄순 없다
0
2017.06.24
@dotaskdot
그거 폐기된지가 언젠데
0
2017.06.24
@바실레오스
그거 폐기해버리게 완전 박살낸 사람이 짤방에 저 교수임
0
2017.06.24
@dotaskdot
그건 그거고 그 이후에 수혜론 들고와서 개소리 지껄인거도 인정해야지....
0
2017.06.24
@잉그거잉여
요즘 저작에 불만이 있을수 있는건 아는데

사람 자체를 조롱하면서 이전의 성과도 무시하려는 사람을 본적이 있어서 좀 빡쳤음 쏘리
0
2017.06.24
@dotaskdot
응 그건 아냐. 이영훈만 맹아론 반박한 것도 아니고 그 뒤로 학계가 수용 안한 것도 아니야.
이영훈이 유독 눈에 띄는건 어그로를 잘 끌어서도 있음.
0
2017.06.24
@바실레오스
팩트
어그로를 잘끌어야 본인이 한것처럼 보인다
0
2017.06.24
@잉그거잉여
실제로 한 것도 맞는데요.
0
2017.06.24
@바실레오스
마!
저런건 본인만이라고 읽어줘야 하는거 아니가!
우리사이에 너무하지 않나!
0
@잉그거잉여
승희님 친목 빠른 밴 부탁드립니다
0
@바실레오스
너도 내가 밑에 쓴 것 좀 읽어주길 바랄게 ㅋㅋ
0
2017.06.24
@북한만큼싫은일본
?
0
@dotaskdot
그래그래 내가 요 며칠 전에 소위 키보드 배틀을 했을때 밝혔듯이

나는 역사를 너네들 처럼 깊게 배워 본 적은 없지만 역사에 관심이 많고, 그냥 김구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 '김구 선생이 민족주의 역사관 속에서 많이 미화가 된 것이 사실이다' 까지를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서 깊이 없이는 알고 있는 정도 로만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관심이 있는 편이다.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족주의 역사관이라는 프레임에서 최대한 벗어나서 생각을 해봐도 그때 조선이 충분히 변화의 기미가 보이고 꾸준히 양놈들한테 배우려고 하는 의지가 있었다면 우리도 우리 손으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로 내가 배움이 부족해서 너네들 심기를 건드렸다면 미안하다. 하지만 어쨌든 모든 사람들이 너네들 처럼 역사에 그정도로 '맹아론'이라는 말까지 해가면서 학계적인 싸움에 관심이 있을 수는 없잖아. 나도 나름 하는 일이 있고 그 일에 대해서는 너희들이 그것에 관심이 많고 아는게 많은 만큼의 지식이 있다고 소심하게나마 이야기 해 볼수 있고 말이야 ㅋㅋㅋ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싸움을 원치 않는다. 이렇게 말해도 너네들 심기가 불편하면 이제 그거야 어쩔 수 없고 ㅋㅋ

지금 밖이여서 두서가 없음을 이해해주길 바라고 ㅋㅋ
0
2017.06.24
@북한만큼싫은일본
"그때 조선이 충분히 변화의 기미가 보이고 꾸준히 양놈들한테 배우려고 하는 의지가 있었다면 우리도 우리 손으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당시에 그러고 있었다니까? 즉, 왜놈들이 없어도 조선후기~대한제국기에 걸쳐 상공업의 발전, 상설시장의 설치 등을 통해 시장경제체제가 도입되는 한편 자발적인 근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었음.
알아서 잘 클거 일본놈들이 들어와서 겐세이 놓았다가 맞는거임ㅇㅇ
0
@Pyromaniac
야 ㅋㅋㅋㅋㅋ 내가 그 말 했다가 우리 갓 갓 어디 형님들한테 탈탈 털렸다
0
2017.06.24
@북한만큼싫은일본
엥???
내가 고딩때 분명히 고등학교 국사책에 식민지 근대화론 까면서 언급된 내용이었거든? 근데 그새 또 뭐가 바꼈냐?
0
2017.06.24
@Pyromaniac
그거 학계에서는 폐기된지가 벌써 20여 년 전이다.
최소한 맹아론 박살나기 시작한 건 80년대 부터고.
0
2017.06.24
@바실레오스
오오미 내가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아직 10년이 안됐는데 그렇다면 나는 대체 뭘 배운거냐ㄷㄷㄷㄷㄷㄷㄷㄷ
죽은지식 배우고 앉아있었네 시밤바
0
@바실레오스
교과서 오질나게 보수적이지 ㅋㅋㅋㅋㅋ 아마 아직도 자본주의 맹아론 가르치고 있을걸
+쌀 수탈도
0
2017.06.24
@니하고우는개구리
최소한 교육과정 바뀔때라도 한 번씩 내용수정을 해줘야지... 에이 나쁜놈들...
0
@Pyromaniac
그거 고치면 표 떨어져서 안됨
0
2017.06.24
@니하고우는개구리
엥? 표랑은 또 무슨 상관임? 학계에서 받아들인 내용들이면 수정을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저거 뉴라이트야?
뉴라이트가 병신인건 팩트를 가르치자 이지랄 떨면서 분탕질을 치니까 뉴라이트 지지하면 표가 떨어지는거고...
나때는 역사교육의 목적중 하나가 자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였는데 그런 의미에서라도 안중근장군을 테러리스트 취급하는 놈들은 당연히 걸러야된다고 봄. 위에 덧글들 읽어보니 식근론 수혜론은 구분해야하는 것이고 식근론은 교과서에 실어도 될만한 내용인 것 같은데...
0
@Pyromaniac
그걸... 대중이 받아들일까요... 개드립에서도 이렇게 논란이 나는데...
애초에 이덕일류 유사사학이 득세하는 것도 그렇고 아직은 대중에게 민족주의적인 사관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서 식근론을 교과서에 도입하면 정치적 충격이 클거라고 생각함.
물론 그거때문에 학계 동향을 무시하는게 잘하는 짓이라는 건 아니고.
0
2017.06.25
@니하고우는개구리
그건 그렇겠네.
0
2017.06.24
@Pyromaniac
교과서가 워낙에 피드백이 느린데, 거 하나하나 다 바꾸면 당장 고대부터 싹 갈아엎어야 함.
0
2017.06.24
@Pyromaniac
그래? 음.. 난 임오군란이 그 당시에 조선 경제체제가 노답이었음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라고생각하는데.
19세기 말에 군인 월급을 쌀로 줬는데, 그거 마저도 쌀에 모래랑 겨 섞어서 들고 일어난거 아냐?
여기서 내가 주목하는거는.. 마을 오일장에서 현물로 거래 하는것도 아니고, 나라가 군인한테 주는 녹봉을 쌀로 줬다는것 자체가 당시 조선의 화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반증 아닐까? 화폐가 제 역할을 했으면 굳이 군인한테 쌀포대 주지말고, 동전하나 튕겨주면서 시장가서 쌀 바꿔먹으라고 했을거아냥.
0
2017.06.24
@시드니여우
화폐를 매개로한 시장이 뿌리를 내렸느냐, 혹은 도입단계에 있었느냐의 차이인 듯 함. 도입단계에 있었다 정도로 바라보자면 그런 현상도 나타날 수도 있겠다 싶음. 근데 저 위에 게이가 자발적 근대화는 20년 전에 폐기된 내용이랜다 ㄷㄷㄷㄷㄷ
0
2017.06.24
@Pyromaniac
임오군란 터진 시점에서 끝났다고 생각해.. 임오군란 자체도 청나라한테 손빌려서 해결했던 상황이잖아.. 총체적 난국이었던 상황인데.. 갑자기 각성! 자본주의 역전 만루홈런! 헤헿..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0
2017.06.25
@시드니여우
ㅋㅋㅋㅋ
0
@북한만큼싫은일본
그 당시 조선이 답답했던건 바로 그 배우려는 의지가 없었다는것.
사실 있었어봐야 뭐가 그리 바뀌었겠냐마는. 이미 타이밍이 늦어버려서 문 걸어 잠구는 것 밖에 없었지.
세도정치를 죽입시다 세도정치는 조선의 원쑤
0
@니하고우는개구리
무식한 혈연이 국가의 행정을 맡는 순간 나라는 망조의 길로 들어간다.

순헌철 트리오가 피색깔로 된 값진 교훈을 남겼지

현대인인 우리는 그걸 200년이 채 못 채우고 잊어서 그 누구의 딸을 여왕으로 모셨고.
0
2017.06.24
@북한만큼싫은일본
결과론적으로 맞는다고 다 맞는말이되는건 아니니까
0
2017.06.24
난 이 짤방만 보고 이영훈이 친일이니 뭐니 거품무는 애들이 더 이해가 안가네 ㅋㅋㅋ
전후사정 다 알고 있는 사람이야 이영훈 보고 피식거려도
본문 글 자체에서 이영훈이 일본이 잘했다고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
0
2017.06.24
@바실레오스
위안부를 일반적인 성노예 혹은 노예의 개념으로 볼수 없으며 일본의 공창제와 동등한 개념으로 운영되었다'고 강의


이영훈 친일발언한두번한거 아닌데
존나유명한 또라이임
피해자들 한태 사죄하러다닐정돈데
0
2017.06.24
@에스에이
위에 내가 쓴 글 다시 읽어봐라
'전후사정 다 알고 있는 사람이야 이영훈 보고 피식거려도'

본문 짤방만 보고 뭐 이런 사람이 있냐고 친일이니 뭐니 거품무는 사람들은 문제 있음.
0
2017.06.24
@바실레오스
본문짤방만으로 판단해도 문제가없는데

애초에 일본이 우리나라 근대화를 목적으로 한게아닌데
결과론주의로 저런발언을하면
박정희도 경제대통령임
0
2017.06.24
@에스에이
본문 글 내용 다시 읽으면
일본이 지배를 위해 들여온 설비나 제도들도 근대문명의 일환이었고
그 속에서 한국인들도 근대화에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었다는 말인데요
비판적으로 나아갈 수 는 있어도 친일파니 수준미달이니 뭐니 나올 계제는 아님.
0
2017.06.24
@바실레오스
니가 아주 착각하는게 있는데
위안부 피해자중 다수가 아직도 생존해있음

저런 먼 미래에도 조심스레 할법한 이야기를 피해자들 멀쩡히 살아있음에도
발언한건데 생각이없는게 아님?
0
2017.06.24
@에스에이
학문적 연구가 그런거에 제한받으면 안되지.
0
2017.06.24
@에스에이
민감도가 무슨 젠더 감수성급; ㄷㄷ
0
2017.06.24
@데구르르
니가보기에 저발언에 발끈하면 메갈수준이다 이거지?
0
2017.06.24
@에스에이
실제 사건이 엮어 있다고 해서 정보, 인과관계에 대한 해석, 이해를 모조리 망각 속으로 밀어넣을 수 없음.

거 젠더 감수성이라 하니 혹한 모양인데, 좀 순화시켜서 이렇게 따져보자. 예전에 실미도 영화 나오고 (실제로) 유족들이 온갖 소송을 걸었는데 개중에 상영 금지가 있으면 넌 그거 받아줘야 한다고 봄?
0
2017.06.24
@데구르르
소송의 정당함이 인정된다면 금지가 되겠지
그걸 내가판단할문제는 아님 내가 뭐라고

저 교수의 발언은 실제로도 이미 문제가 되어서 많은 논란이 있었고
저 발언에 대해 비판하는것도 아주 자연스러운 일임

니말마따나 인과관계 연장선상에 위안부 피해자 문제도 있는데
쟤를 사람들이 질타하는건 모든 사항을 망라해서 발언을 해야할 사람이
결과론적인 발언을 했다는게 문제임

쟤가 말한게 거짓이 아님에도 문제가 있으니 비판도 생기는게 지극히 자연스러운건데
저 발언을 가지고 뭐라하면 예민하다라니

본인 말에 스스로 반하는 이야기를 하고있는건 알고있지?
0
2017.06.24
@에스에이
식근론 이야기 했다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는 것이 당연히 개소리지. 뭐가 내가 나를 반박하냐 ㅋ 야. 특정 시대는 수많은 사건과 더 많은 인과관계나, 알려지지 않은 요소들끼리 상호작용 하는 마당에 뭘 통합 운용 하냐? 무슨 학자가 전공이 시대별로 구분되냐?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지. 그만큼 역사에 대한 접근은 니가 생각하는 통합 운용의 것과는 전~혀 거리가 멀단다.
0
2017.06.24
@데구르르
거봐 넌 지금도 수많은 인과관계나 상호작용논하면서 실제론
저 교수의 본문 발언만가지고 판단하고있는데 ㅋㅋ

내가 저 교수를 판단하는근거가 그간 저 교수가 했던 발언을 가지고 판단한건데

넌 니 논리를 스스로 깨부수면서 뭘 아니래 ㅋㅋ
0
2017.06.24
@에스에이
인과관계와 상호작용이라 함은 결국 각각의 행위에서 파생된 것으로 결과를 보지 말고 각각을 보자는 이야기. 한 시대에 대한 분석은 다각적이고 파편적이기도 한데 시대 전체를 긍정하는 것도 아니고 현상에 대한 분석을 한 데 모으지 말라고. 이게 그렇게 어렵나?
0
2017.06.24
@에스에이
아니면 다른 예시.

강간 범죄가 발생했는데, 수사관은 피해자에게 범죄 사실에 대한 증거와 증언을 채집해야 되는 상황. 네 주장 대로라면 먼 미래에나 조심스럽게 할 법한 이야기를 멀쩡히 살아있을 때 하면 안되니 채집 행위는 당연히 하면 안되겠지? 범죄 사실에 대한 증명을 통해 범죄자를 가려내 처벌해야 되는 상황에서 말이지. 만일 그 범죄자가 다른 범죄도 저지른 악질이라면? 혹은 좀 유명한 사람이라, 어디 평전에 나올 만한 사람이었다면?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럴 경우 피해자에 대한 인권 보호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되는 것은 맞지만 망각에 밀어넣자는 소리는 말도 안되지.
0
2017.06.24
@에스에이
그 목적 운운 이영훈도 안해...
0
2017.06.24
@바실레오스
식민지 지배 행위에 어떠한 긍정도 개입하면 안된다는 소리를 하고있는데 무슨 헛소리신지
0
2017.06.24
@닉탈세전범
역사는 특정한 목적이나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서양 커뮤니티의 내향인 밈 9 착한생각올바른생각 30 5 분 전
ㅇㅎ) 복제된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manhwa 30 세미 35 16 분 전
장원영과 카리나 사이에 서 있는.gif 52 겨울이온다 41 17 분 전
모르는 남자랑 1초만에 친해지는 방법...mp4 42 라이카 60 21 분 전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gif 16 겨울이온다 42 23 분 전
오타쿠 취향 드러내는 중학생에 대한 담임 교사의 대처.jpg 124 카이부츠와다레다 79 26 분 전
ㅇㅎ) 남자들이 마음이 넓은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를 깨달은 ... 22 흰색고양이 36 32 분 전
이런 닭꼬치 기억하는 사람 개추 98 엄복동 70 34 분 전
인기 아이돌 멤버 위버스 대참사 65 까불지마 67 35 분 전
(힙찔,스압) 현재 대형 디스전 터진 해외힙합 50 하하하하핫 61 40 분 전
광장 시장 근황.jpg 78 부분과다른전체 116 45 분 전
중국차vs한국차 비교하는 400만 중국인플루언서 88 침착한사람 84 51 분 전
조선시대에 이슬람이 흥하지 못했던 이유...jpg 43 코미디 71 59 분 전
생수 240kg 반품녀 55 엄복동 101 1 시간 전
고인물의 힘순찐 놀이.jpg 54 김츼 101 1 시간 전
존나 어이없어서 웃게 되는 개 영상.mp4 40 nijvfdnivfre 73 1 시간 전
현대 싼타페 숏바디 상상도 ㄷㄷ .jpg 72 등급추천요정여름이 68 1 시간 전
어른을 싫어하는 금쪽이 잠깐 놀아줬을 때 변화.jpg 74 Zhdgdvxh 132 1 시간 전
개쩌는 BB탄총 47 등급추천요정여름이 45 1 시간 전
페스티벌 자주 다니는 개붕이의 QWER 이슈 느낌 104 남남수수학학원원... 83 1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