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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요괴들 (스압)

 

 

중국 남방지대에 살며 가뭄을 일으키는괴물 

키는 인간허리보다 작고 외눈이며 매우 빨리 달린다.

 

 

가국

 

중국 촉나라의 산에 주로 살았다고 전해지는 괴물
원숭이와 흡사하고 직립보행을 하며 달리기는 인간과 비슷하다.

 

가국은 수컷밖에 없어 인간여성을 유괴해 종족을 번식 시켰다.

잡아온 인간여성이 아이를 못낳으면 가국 동굴에 갇혀 점점 가국과 닮아진다. 

 

 

강시

 

객사하여 묻히지 못하고 썩지도 못한 시체가 오랜 시간이 지나 원혼이 붙어 강시가 된다.

부적이 붙어있는 동안에 얌전하지만, 떼어지면 난폭해진다.

 

세월이 지날수록 날아다니거나 둔갑능력을 가지게 되며, 

오래된 강시는 가뭄을 일으킬 정도의 신통력을 지니게 된다.

아주 오랜 세월을 견딘 강시는 '후'라고 불리는 개와 닮은 짐승으로 변한다.

 

 

 

강시가 진화한 생물로 매우 잔인하다. 사자와 개를 합한 형상이며,

자연재해를 일으키며 사람을 잡아먹는 악행을 저지른다.

 

 

 

강가에 사는 존재. 용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비늘은 없고 몸 길이는 7~8m 가량 된다.

 

인간으로 변신하며, 남성으로 변신하는 경우는 번식을 위해,
여성으로 변신하는 경우는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두부마

 

'서유기'에 등장하는 아홉개의 머리에 잠자리와 비슷한 두쌍의 날개를 가졌다.

 

 

 

구령원성

 

'서유기'에 등장하는 사자의 정


입으로 인간을 물 수 있을 정도로 크다고 알려져 있다. 머리가 9개

 

 

길조

 

광둥, 광시 지방에 있다고 전해지며 물가나 숲에 산다.

용과 거북이 합쳐진 동물로, 용의 머리에 거북의 몸을 지니며 등딱지는 용의 비늘로 덮여 있다.

 

 

마반사

 

전체적으로는 뱀과 비슷하지만 머리는 고양이나 쥐 같고, 머리에는 별처럼 흰 부분이 있다고 한다.

사람을 습격, 잡아먹기도 해서 두려움의 대상이다.

 

강철이

 

가뭄, 혹은 우박의 요괴.
맹렬한 열기를 품고 있어 강철이가 한번 지나가면 산천초목이 말라버린다.

 

 

귀수산

산처럼 거대한 거북이와 닮은 동물로 엄청난 크기의 바다요괴
등에 대나무 같은 더듬이가 바다에 떨어지면 새끼로 성장

 

 

거구귀

 

입이 매우 커서 윗입술은 하늘에 닿고 아래입술은 땅에 닿았다고 한다.
하지만 비범한 사람을 만나면 청의동자로 변신하여 수호하는 존재로 변한다.

 

 

금돼지

 

이름처럼 금빛 털을 가진 돼지
월영도라는 섬에 살며 아름다운 여성을 납치해 시중을 들거나 잡아 먹는다.

 

 

두두리

 

신라 고려 시대의 목신(木神)
 
경주 지방의 토속신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몽골의 침입으로 신앙도 소멸한걸로 추정

 

 

두억시니

 

덩치가 산만하며 머리카락은 불붙은 듯, 눈은 뻘겋게 충혈 되어 있으며 날카로운 손톱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포악하여 몽둥이로 처죽이는걸 즐긴다.

 

 

어둑시니

 

어둠을 상징하며, 어둡지 않으면 힘을쓰지 못한다고 한다.
사람이 지켜보고 있으면 점점 커지는데, 계속 보고있으면 계속 커져서 사람을 놀래키기도 한다.

 

 

이무기

 

용이 되기 위해서 물 속에서 수행을 하는데
만일 1000년이 지나도 용이 되지 못하면 절망해서 난폭해진다고 한다.

 

1000년 수행 후 밖으로 나와서 처음 만나는 사람을 기다리는데
그 사람이 "용이다"하면 용이 되지만 "뱀이다"하면 이무기로 다시 1000년을 수련해야 한다.

 

 

사탄

 

따온 말로 아브라함계 종교에서 등장하는데, 야훼에게 대항하는 영적(靈的) 무리의 우두머리를 일컫는 이름이다. 하 사탄(Ha-Satan) 역시 같은 존재를 일컫는데, “고발하는 자”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표현은 구약성경의 욥기와 스가랴에 등장한다.

 

 

레비아탄

 

질투를 상징하는 악마이다.

 

 

오거

 

오거(ogre)는 큰 궁전이나 성 또는 지하를 거처로 삼는 서양의 전설 및 신화에 등장하는 인간 형태를 한 괴물이다한국에서는 도깨비로 통하기도 한다.

 

북유럽 신화에서의 오거는 흉폭하고 잔인한 성격으로사람을 날로 잡아먹는다고 한다또 지성을 갖고 있지 못해 영리하지 못한 데다가 덩치에 맞지 않게 의외로 겁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속이거나 쫒아내는 것은 그다지 어렵진 않다. 이 밖에 사물 및 동물 등으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오거는 트롤과의 유사성이 많다이들은 산 속 성의 주인이며막대한 보물을 가졌다고 전해진다형체는 보통 풍성한 머리카락과 수염을 늘어뜨린 커다란 머리와 부풀어오른 배강인한 육체를 지니고 있는 사람으로 그려진다.

 

원래는 명확한 명칭이 있지 않았었지만오거라는 명칭이 샤를 페로의 소설 장화 신은 고양이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고블린

 

오거가 사람을 먹어치우는 커다란 괴물이라면 고블린은 장난만 치는 작은 괴물이라 할 수 있다요정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많지만 다른 요정들로부터 배척되지 않을까.

 

고블린으로 분류되는 몇몇 악동 요정들은 아래와 같다.

 

고블린은 집의 구석이나 마구간동굴나무 구멍 등의 어둠을 좋아하는데결코 한군데에 정착해서 사는 일이 없고 릴 사람을 찾아서 여러 장소를 전전한다홉고블린처럼 집안 일을 돕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장난을 더 좋아한다.

 

그 웃음소리는 우유를 썩게 하고 과일을 나무에서 떨어뜨린다고 일컬어진다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을 최고의 취미로 삼기 때문에 인간에게 저주를 내리거나 악몽을 보이기도 한다그리고 컵을 깨거나 사람을 넘어뜨리거나 이정표를 옮겨서 길가는 사람을 헤매게 하는 등의 어린애 같은 장난도 수시로 한다.

 

어쨌든 모습은 인간과 닮았어도 성격은 비뚤어져 있기 때문에 유럽 어린이들은 고블린을 무척 무서워한다실제로 엄마들도 나쁜 짓을 하면 고블린이 온다고 하여 아이들 버릇을 고치기도 한다.

 

 

미노타우로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유명한 괴물 미노타우로스는 인간의 여성과 수소 사이에서 태어난 종족이다머리가 황소이고 목 아래쪽은 인간이다이 이름은 미노타우로스를 키우고 있었던 크레타 섬의 왕 미노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즉 '미노스의 소'라는 단순한 의미에서 생겨났던 것이다.

 

미노타우로스는 소의 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육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식인을 매우 좋아한다.

 

 

엘프

엘프는 북유럽 신화에 기원을 두고 있는 인간과 비슷한 모습을 한 상상의 존재이다한국에서는 주로 요정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엘프라는 말은 원래 고대 노르웨이어의 알브(Álfr)에서 온 것으로그 의미는 말 그대로 요정이다.

 

엘프는 본래 자연과 풍요를 주관하는 신의 일종으로 종종 숲이나 지하호수 등에 산다고 여겨졌다또 그들은 불사 혹은 장수하여 대개 수명이 400년 이상이며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에서는현명하고 선한 종족으로서 활약한다이 작품이 크게 인기를 끈 이후톨킨풍의 엘프는 현대 판타지 작품에서의 정평이 되었다.

 

 

늑대인간

 

늑대인간은 신화 및 민속에서 늑대와 반인반수 또는 혼혈종이 되는 인간을 말한다종종 민속에서 저주와 관련하여 설명되기도 하는데 종종 보름달이 올랐을 때 변하는 것과 관련된다늑대인간 신화가 최초로 나온 것은 페트로니우스와 틸베리의 거베이스(Gervase of Tilbury)이다.

 

늑대인간은 늑대와 인간 모두에게 내재된 자연의 특성 뿐 아니라인간과 늑대가 합쳐진 매우 강력한 능력을 표출하기도 한다늑대인간의 일반적인 캐릭터는 유럽에서 만들어져 나왔고 나중에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다늑대인간과 비슷한 신화는 전 세계에 내제되어 있다.


 

골렘

 

골렘(Golem, 히브리어גולם)은 신화에 등장하는 사람의 형상을 한 움직이는 존재어떠한 물체를 매개로 마법을 사용해 창조한다. 중세의 서사시에서는 돌이나 진흙 등 무정형의 물체를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다.

 

판타지 설정에 있어 골렘은 마법연금술인형제조기법 등에 의해 만들어진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형태만 띄고 있는 인형 혹은 로봇을 의미한다골렘을 만드는 재료에 대해서는 설정자의 상상에 의해 정해지고 이름이 붙여진다일반적으로 돌바위진흙이 쓰이고 모래나무잡동사니보석류광석인간 등의 재료로 제작된다고 설정하기도 한다현대에는 기계로 된 로봇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가고일

 

일설에 의하면 가고일은 저승세계에 살면서 빗물을 모으는 풍요의 괴물이며보다 높은 지위의 영을 모시면서 호위하는 존재라고 한다.

 

가고일은 신성한 교회 지붕에 얹혀지게 된 원인으로는 대개 두 가지를 들 수 있다첫 번째는 사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믿음이 없으면 괴물에게 잡아먹힌다'는 위협을 주기 위해서이고또 하나는 이 가고일에게 악령을 쫓아내는 부적의 역할을 맡기기 위해서였다따라서 생김새가 무서우면 무서울수록 좋았다.

 

이런 관습은 동양에도 있다불교의 사천왕과 인왕상의 발 밑에 깔려 있는 하늘의 사귀(邪鬼)나 지붕 가장 높은 곳에 놓이는 귀(모양의 기와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엔트

 

엔트(Ent)는 J. R. R. 톨킨의 가운데땅(중간계)을 무대로 한 소설 반지의 제왕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나무를 닮은 거인과 같은 모습을 한 종족. 수목을 지키는 나무의 목자이다

그러나 같은 종족이어도개개는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생각나게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극중에서 엘프어로는 오노드림(Onodrim)이며엔트는 로한어로 거인을 의미하는 말이다.

 

 

드워프

 

이 북구 계열의 소인에 대한 이미지는 아무래도 톨킨에 의해 확정되었던 것 같다.

 

키는 1미터 전후이고 남자는 땅에 닿을 정도로 긴 턱수염을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그것을 땋아놓기도 한다머리는 장발에 체모는 붉은색이나 갈색이 많다신체는 강건하고 수명도 2백 살 이상으로 길며 지하에 굴을 파서 도시를 만들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도 잘 볼 수 있다(적외선도 본다고 한다).

 

 

흡혈귀

 

흡혈귀(吸血鬼, 영어: vampire 뱀파이어)는 민속 또는 신화에서 생물의 정기(일반적으로 혈액의 형태)를 빨아먹는 존재이다.

 

유럽의 흡혈귀 전승의 대부분은 발칸 반도의 슬라브 민족 지역에 퍼져있지만, 전승 그 자체는 거의 전 유럽 국토에 존재하며, 아나톨리아 반도와 보르가 강 연안 지역에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유럽의 흡혈귀 전승의 대부분은 발칸 반도의 슬라브 민족 지역에 퍼져있지만, 전승 그 자체는 거의 전 유럽 국토에 존재하며, 아나톨리아 반도와 보르가 강 연안 지역에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슬라브 민족은 4세기경부터 흡혈귀의 존재를 믿었다. 슬라브 민화에 따르면, 흡혈귀는 생피를 마시며 을 무서워한다고(다만 은으로 죽일 수는 없다) 여겨졌다. 또 을 절단해 시체의 다리 사이에 두거나 심장에 나무로 만든 말뚝을 박으면 흡혈귀를 없앨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날 흔히 사람들이 떠올리는 흡혈귀는 고대 루마니아 전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다. 고대 루마니아는 예부터 여러 가지 종교나 문화가 서로 뒤섞이는 과정을 경험했다. 다른 종교와 문화간의 격차, 다른 지역에서 온 유민들과 같이 들어온 역병의 확산으로 의한 대량 죽음 등에 대한 대답으로서 흡혈귀 전승이 태어났다고 추정된다. 루마니아 민화에서는 흡혈귀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은 흡혈귀로 부활하게 되어 있어 어떠한 방법으로 소멸될 때까지 새로운 흡혈귀를 증식시키게 된다. 이 때까지만 해도 흡혈귀는 지성이 없는 짐승과 같은 악마로서 다루어지고 있었다.

로마 가톨릭 지역에서의 흡혈귀 전승은 12세기경부터 급격하게 소멸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에만 활동하는 죽은 사람에 대한 전승은 육체성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것, 곧 유령과 같은 존재로 변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중시하는 로마 가톨릭으로서는 예수 이외의 죽은 사람의 부활을 허용할 수 없었던 것이다. 또한, 동유럽에서의 흡혈귀 전승은 늑대인간이나 마녀 등의 전승과 융합되어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영원한 젊음이나 강력한 힘을 소유한 흡혈귀상은 빅토리아 시대에 들어서면서부터이다. 현대 흡혈귀의 상당수는 불로불사로 지성적이며 신비로운 힘을 소유한 존재로서 그려진다. 또한 안개나 늑대박쥐 등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지배하는 경우도 있으며, 영혼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거울에 그 모습이 비치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그리폰

 

그리핀(griffin, 그리스어γρυψ)은 사자의 몸통에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와 앞발을 가진 전설의 동물이다. 그리폰그리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서적에 나오는 자료는 그리핀의 눈은 몇천 리 밖에 있는 것을 감지할 수 있고 부리는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고 예리하며 깃털로 만든 부채를 휘두르면 큰 폭풍이 일어나며 수컷의 발톱은 독을 만들어내고 암컷의 발톱은 독을 없앤다고 한다.

 

14세기의 영국 여행가인 존 맨더빌이 팔레스타인인도 등을 포함한 동방의 여러 지역의 기이한 모습에 대해서 서술한 동방여행기에는 그리핀은 앞쪽은 독수리뒤쪽은 사자를 닮았다. 사자를 8마리 합쳐놓은 것보다 더 크고독수리를 100마리 합쳐놓은 것보다 더 힘이 세다라고 적혀 있다.

 

그리핀은 두 종류가 있다그리스 등의 동유럽과 러시아의 산악 지대에 사는 것과 인도의 산악 지대에 사는 것을 말한다특히 바위가 많고 온도가 낮은 고지대에 보금자리를 마련한다수명은 50~60년이며 짝이 죽더라도 절대로 다른 짝을 구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혼자 산다고 한다.

 

 

페가수스

 

페가수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동물로날개를 가진 말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죽이자마자 포세이돈은 그 자리에 나타나 메두사의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그 영혼이 메두사가 흘리는 피에 몰리게 하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말()에 날개를 단 형상의 천마로 다시 태어나게 했는데 이 천마가 페가수스이다.

 

메두사는 그로인해 페가수스 즉 천마로 다시 태어나게된다.

 

 

피닉스

 

아라비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이집트에 죽은 몸을 눕히는 피닉스동양권에서는 불사조라고 하는데 서식지로 추정되는 아라비아에 전승이 없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완전히 가공의 새이다.

 

그러나 스스로를 불로 태우고 다시 살아난다는 이미지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어서 어느 때는 기독교의 부활의 상징으로어떤 때는 영혼불멸의 증거로 여러 가지 역할이 부여되어 왔다.

 

1세기 로마의 박물학자인 플리니우스는 박물지』 10권 2장에서 "……전승에 따르면 그것은 매 정도의 크기이며 턱 주위에는 금색 관모가 있다신체의 나머지는 대개 진홍색인데 꼬리는 파랗고 몇 갈래 정도 장미색 깃털이 나 있고 목에는 삭모가 있고 머리에는 깃털로 된 볏이 있다……"라고 썼으며, 3세기의 솔리누스도 거의 비슷한 묘사를 했다.

 

또한 34세기의 시인 락탄티우스에 의하면 부리는 크고 하얀색이며 전신은 녹색 보석을 박아놓은 것과 같다고 했다.

 

출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코 없었던 존재들의 백과사전(Encyclopedia of Things That Never Were)에는 건포도색 배에 진홍색 등과 날개머리는 황금색꼬리는 장미색과 하늘색이 섞여 있다는 예도 실려 있다.

 

 

 

와이번

 

와이번은 비룡으로 번역되는 상당히 유명한 괴물인데이에 관한 설화는 거의 없다왜냐하면 와이번은 방패에 그리는 문장(紋章)의 디자인으로 생각되는 문장학상 가공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전설상의 비룡은 원래 웜(Worm, Wyrm)이나 스투웜(Stoorworm)이라고 불리는 것이었다웜이란 발이 없는 파충류(후대에 날개가 붙음)에서 지렁이나 곤충의 유충과 같은 것까지 포함하여 길고 다리가 없는 생물에 대한 총칭인데중세의 기사 이야기에서는 특별히 드래곤을 뜻하고 있었다.

 

 

크라켄

 

크라켄(Kraken)은 신화 속의 거대한 바다괴물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의 해안에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거대한 몸집과 무시무시한 출현으로 인하여 다양한 문학 작품에서 크라켄을 일반적인 바다 괴물의 표본으로 삼았으며크라켄은 촉수가 있으며 13~15m 크기로 추정되는 대왕오징어에서 유래되었다고 추정된다크라켄은 평소에는 깊은 바다 속에 살지만이따금 수면 위로 올라와 배를 공격한다고 전해진다.

 

 

트롤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 자주 다뤄지는 (북유럽 신화 거인족 요툰의 후예거인족이다.

 

고요한 시각 사람들이 잠든 사이 백야에 나타나서 마을을 배회한다거인이라기보다 요괴 같은 존재트롤이 다가가기만 해도 가축들은 두려움에 떨며 암소의 젖은 잘 나오지 않고 암컷 새는 알을 낳지 않게 된다고 한다어슴푸레한 그림자 속에서만 목격되기 때문에 그 모습에 대해서는 분명치 않았며 손발이나 머리가 붙어 있다는 정도만 알 수 있다고 한다.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 트롤은 흉칙한 소인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생긴 모습답게 대부분이 '성격파탄자+전파계' 속성이다.

 

 

오크

 

오크는 피부가 두껍고 다리가 짧으며 손은 가늘고 길며 입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다야행성으로 햇빛과 깊게 흐르는 물에서는 잘 움직이지 못한다오크 사회에서는 힘과 잔혹성이 존중되며 종종 서로를 잡아먹는 일도 일어난다.

다른 종족을 습격하는 것을 생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엘프를 증오한다.

 

어떤 일에든 만족하지 않고 먹고 있을 때와 싸우고 있을 때(종종 동시에 일어나는 일이다외에는 항상 기분이 상해 있다오크의 수명은 매우 짧아서 보통 전쟁 중에 수명을 다하는데매우 높은 번식력 때문에 종족의 보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67개의 댓글

2017.05.25
이런거 꿀잼 ㅋㅋ
0
2017.05.25
읽판으로
0
2017.05.25
사진 다잘리네....데이터세이버어쩌구하면서 다잘리는데 내가 뭔 설정을바꿔야되나.
0
2017.05.25
@세판
[삭제 되었습니다]
2017.05.25
@limkim
그거맞는거같아서 껐는데도 안되더라고....폰껏다키고,앱도 껏다키고 다시해봐도 안되....ㅜ
0
2017.05.25
@세판
[삭제 되었습니다]
2017.05.25
@limkim
지인 형들이 그린만화도 못봄
0
2017.05.25
요괴 몬스터 ㅇㄷ
0
2017.05.25
흡혈귀에서 빡침 ㅂㅁ
1
전파계가 뭐냐.
0
2017.05.25
내생각에 옛날에 분명히 대가리 아니면 꼬리가 9개가 되는 뭐가 있긴 있었을 거임
히드라, 오로치, 구두부마 얘들 다른 문화권인데 이상하게 비슷한 전설이야
0
2017.05.25
@와씨이게되네
숫자 9가 가장 큰 수라서 9라고 한거 아닐까?
10이라고 하면 1과 0이 되버리니까
0
2017.05.25
@v아헤가오v
그건 아라비아 숫자기준이자늠
0
2017.05.25
@AAAAAAAAA
거의 대다수 문화권이 십진법쓰잖음
0
2017.05.25
@옻패킹
이집트를 포함한 고대 유럽은 60진법을 많이 썼음
0
2017.05.25
@혼세마왕
이집트는 10진법을 썻어요 60진법은 수메르인들이 썻지
고대 유럽은 로마영향이 절대적이었는데 로마 숫자만 봐고 10진법임... 무슨 헛소리 하시나요?
0
2017.05.25
@혼세마왕
오히려 12진법은 문명초기에 천문학등의 대상에서 부분적으로 쓰인 정황이 전세계적으로 보여.. 하지만 10진법이 대다수임은 자명하고 9가 크다는뜻을 함의하게 된것도 이에 기원하는거임
0
2017.05.25
@와씨이게되네
그냥 술 처먹고 헛소리하는게 비슷한거 아닐까
0
2017.05.25
로쿠로쿠한테 펠라시키고싶다
0
2017.05.25
재밌게 보다가 오덕성향에 항마력이 고갈났다
0
2017.05.25
레비아탄 흡혈귀 상태가..?
0
2017.05.25
인도요괴가 존나 많지 않냐?
0
2017.05.25
레비아탄 흡혈귀때문에 ㅂㅁ
0
2017.05.25
노오력충이라 ㅊㅊ
0
2017.05.25
잼는겡
0
2017.05.25
두두리 핏 보소

질투나서 ㅂㅁ
0
2017.05.25
강시는 원한이 붙어서 생기는게 아니라 도사들이 객사한 시체 고향으로 돌아가게 만드려고 인위적으로 움직이게 한건데
0
2017.05.25
@슬랩
좀비 같은 거임?
0
2017.05.25
@아이오아이
비슷한데 좀비는 노동력으로 쓰기위해 만든거라면 강시는 시체를 돌려주기 위해 만든거라 무료봉사 개념이라는거?
0
2017.05.25
중간에 귀여운게 있다?
0
2017.05.25
갓파? 캇파? 여튼 사람 물속으로 끌어당겨서 항문쪽으로 내장 꺼내 먹는다는 얘기 듣고 존나 충격 먹었는데
0
2017.05.25
ㅅㅂ강시는 진짜 있다
0
2017.05.25
어둑시니.... 왜 다크시니가 생각날까
0
2017.05.25
@Wataame
다크시니는 Dark+Genie 원래는 아마노쟈쿠라는 일본 요괴.
0
2017.05.25
@참다랑어
원본이 아마노쟈쿠인건 아는데 로컬라이징한 이름이 관련 있을것 같아서 ㅇ
0
2017.05.25
흡혈귀하면 드라큘라 백작 아니냐.
0
2017.05.25
그리폰 페가수스 피닉스 존멋
0
2017.05.25
오크도 그냥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오크잖아. 원래는 돼지 대가리에 사람 몸통 달린 괴물 아닌가.
0
2017.05.25
중간중간에 이상한게 껴 있네
0
NTR
2017.05.25
가국 설정 개꼴리네
0
2017.05.25
@NTR
ntr...
0
2017.05.25
요괴ㅇㄷ
0
2017.05.25
서양은 전부알고있네 밥먹듯 판타지봐서 그런가
0
2017.05.25
가고일이 착하고 선한녀셕이였다닝
워3에서 데빌껀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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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교룡이 저 교 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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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요괴소녀 몬스가 로쿠로쿠비 개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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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구두부마는 구두룡 말하는건가?

내가 알기로 구두룡이 쿠툴루라는 명칭의 원전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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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 뭐냐 이건? 세계의 요괴라면서 왜 D&D 설정을 쓰고있냐. 이상한놈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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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뚝배기맨
엘프랑 오크 엔트는 대체 어느 나라의 요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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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뚝배기맨
톨킨이 창작한거 이외에도 북유럽신화가 전승되어 오는걸 자신입맛대로 바꾼것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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