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다보면 진짜 암걸릴거같다

인간=고양이 논리가 대부분인데 동물먹는걸로 펙트치면 웃거나 정신승리함

길거리 위험에 처한 여자들 만나는거마냥 길거리 뒤져가는 고양이보면 '고양이 다쳤네 ㅉㅉ' 생각만하고 빤스런할 놈들이

훈수만 처대면서 실질적인 해결법 내놓라고하면 대꿀멍인게 현재 지들 답없는 삶과 똑같음

아니 어떻게 목따서 죽이는게 안락사랑 비슷해ㅋㅋㅋ 정신 나가버리셨네..

삽으로 목을 쳐죽이는데 고통이 없다니 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을 잃었다..

기절상태에서 찍어죽이면 고통 느낄세도 없이 죽을껄
그리고 나는 분명 떼껄룩 죽이는거 외에도 살려두자는 플랜A를 제시했는데 길떼껄룩 죽이는건 왜 나한테따짐?
경비아재가 B를택한걸 나보고어쩌라고?

너가 가장 먼저 제시한건 기절시키고 목쳐죽이는거잖아.
머리쳐서 기절시키고 그렇게 죽이는게 안락사는 절대 아니잖아. 지금 상황에 대한 답은 1.방치 2.신고 말고는 없다.

그게 맞는 정답일수도 있겠지
나는 그게 틀렸다고 말한적은 없음
경비아저씨가 한 행동은 틀린거 같다고 말한거지
네가 덧글 단 시점에선 이미 내가 살려두거나, 죽이거나 둘 중 하나고
살려두면 죽일때처럼 욕을 쳐먹진 않았을거라고 써둔 시점일텐데?

나는 B할래

생매장이나 목따죽이는거나 매한가지지.. 목따죽이는거에 그런 합당성은 전혀 없음ㅋㅋ 근데 왜 저 고양이를 다들 죽이려는 걸까.. 병원에 먼저 데리고 가던가 신고하는게 먼저 아닌가.. 어찌되었건 살아있는 놈인데

병원에 데려가면 일단 비용문제가 많이들고 시간이 많이 잡아먹히니까
고통을 줄여주겠다고 죽인다는데 왜 천천히 말려죽이는거랑 즉사시키는거랑 둘을 동일선상에놓는지 모르겠네
뭐가됬든 지가 그러겠다고 했으면 끝까지 지 행동에 책임을 져야지 애매하게 끝내면 안하느니만 못함

길고양이는 시청이나 구청에 연락하면 일주일안에 안락사됨. 애 앞이라면 최소한 그 정도의 인도적인 행보를 보였어야지. 그리고 목따죽이는거나 생매장이나 동일선상인건 맞지. 목쳐죽이는게 안락사는 아니잖아?

감성충이라고 욕먹을까봐 말은 안했는데
내가 비록 좆문가에 불과하지만 시청을 떠나서도 길떼껄룩 죽인건 너무 성급한것같은건 사실임
직접 본건 아니지만 영상에서 길떼껄룩이 외형으로 봤을때 말짱한걸로 봐선
내부가 심하게 파손되서 죽어가는게 아니라 단순 사고후 경직일수도 있음
걍 물이나 떠먹이고 따뜻하게 해줬으면 멀쩡히 살아났을지도 모름

제일 좋은방법은 그냥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하는 거지 아재가 몰랐으니 신고 안했겠지만.

? 저아재도 병들고 죽을때 바로 생매장 시키면 되겠네

사람과 동물은 다르지
이런 정신나간 예시는 들지 말자 ㅋㅋ

뭔 기준으로 사람과 동물이 다르데

죽이는게 당연하고 안당연하고?

생매장 자체가 정신병자가 하는짓인데?

말을 해 무엇하냐만은
최대한 네 수준을 고려해서 설명해줄게

구제역터지면 정부가 나서서 살아있는 가축 싹 다 폐기하는거 알지?
메르스같은거 터지면 사람 생매장하디?

지나가던 주인없는 개가 사람 물면 그 개는 죽여도 된다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지
지나가던 사람이 사람을 때리면 죽여도 되냐?

이게 사람과 동물의 차이란다
뭐 이래도 이해 안되면 정육점가서 사람고기는 왜 안파는지 물어보고 오등가

ㅋㅋㅋㅋ 야 밑에 애 말에 반박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폭 쳐맞아서 말이 안나오능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구

저아재는 돌봐줄사람이 있을거고 저고양이는 니가 데려가서 치료해주고 완치시켜줄래?
안락사시키는것도 빼애애애앵 해보시죠?ㅋㅋㅋㅋㅋㅋ

니가 하는말이 생매장을 대변하는말?

치료안되면 말이던 개던 걍 생매장 시키면 되는 부분?

치료가 안되면 안락사를 시켜야지

뚜까패서 생매장 시키는게 정상적인 행동임?

더군다나 아직 미성숙한 초등학생 앞에서?

이거 사이코패스 보소

차에 치인 고양이 안락사 시킬 약도 경비가 들고다녀야 되냐? 경비 극한직업이였네ㅋㅋㅋ

도대체 그저 미물새기인 괭이새기랑 사람을 같은 선상에 놓고보는 이유가 뭐지.


???:고양이에 대한 혐오를 멈춰주세요 ㅠㅠ


???:업진살 살살 녹는다 ~ ^^

진짜 저런 위선자때문에 그냥 동물사랑하는 사람도 싸잡아서 욕먹음ㅋㅋㅋ 저놈은 지 부모보다 지 강아지가 더 소중할듯 ㅋㅋㅋ

근데 다른것도 아니고 로드킬의 경우에는 바퀴에 갈리는거니까 겉으로 확 티가날텐데
영상에서 떼껄룩은 로드킬로 뒤져가는거치고 피 한방울도 안흘리고 아주 멀쩡해보임

ㅇㅇ 그냥 둬서 죽으면 묻고 안죽으면 밥줘보는거지뭐..
구덩이를 파두던지 상자같은데라도 넣어둬야 아픈몸끌고
도망못갈거고..
내손으로 죽이긴 좀 그러니까 시간한테 맞기는거지..
물이나 좀 줘 보고 살면 지팔자고 죽어도 지 팔자고..
치료비 장난없던데 그거 낼돈이나.. 의리는 없는거니까..

근데 저나이때 아재들한테 저런 짐승은 그냥 짐승이야..
내 짐승도 아니고 그냥 짐승..
우리랑 가치관이 달라.. 욕할 필요가 없어..

이게 제일 현명한 정답인거같다
뚝배기까서 죽이면 반감만 사고 애들 정서교육에도 안좋지
일단 둬보고 죽으면 묻는게 가장좋은 방법이였을듯 욕도안먹고

ㅇㅇ.. 나같으면 그럴듯 하다.. 일단 애처로우니까 박스같은데 넣어두고 물좀 주고 안쓰는 천떼기 좀 깔아주고.. 다음날까지 살면 뭐 밥될만한거 쫌 줘보고.. 살면 뭐.. 나따라 다니면 그냥 경비실 근처에서 키우든가.. 놔주던가..

그리고 죽으면 쓰레기봉투에 넣읍시다.
사람들 안놀래게 검봉하나 넣고 2중포장 해서..
땅에 묻으면 불법입니다..

뭐.. 신고하면 알아서 한다는데.. 신고할라믄 해도 되고..
근데 유기견 보호소 자원봉사 가본 입장으로..
거기가 뭐 양질의 치료를 해서 쟤를 살릴것 같지는 않다..
항생제 약간 물이나 밥에 타서 주거나 항생제 주사 한방놓고
끝일거야 아마.. 지 복이야.. 살든 죽든..

고양이는 몰라도 나 사슴은 로드킬 해봤다.
근처 사슴농장 탈출한놈이던데.. 걍 보험처리함..
보험회사에서 사슴은 알아서 처리한듯..

끼엑-!!하면서 날아가던데 나도 밤 산길에 갑툭튀한놈을
친거라 나도 끼엑!! 했음.. 뭐 시발 피하고 자시고도 없었다.
한 2-3미터를 붕 날아서 내차앞에 뛰어들더라 시발ㅋㅋㅋㅋ

가치관은 시대에 따라 변해야지 옛날 60년대 가치관이면 범죄가 아닌것들이 범죄인 행동도 있다

거 고양이는 요물이라더니.. 요물 한마리땜에 경비원아재 실업자행이겠군..

영상보니까 삽으로 들어도 꼼짝을 안하던데
깔린 게 아니라 치인 게 아닐까?
내상 입어서 못움직이거나 골절같은 거 심하게 걸려서
그런 거 일수도 있잖아...

글쎄 내부적으로 심한 손상을 입은경우는 결국 골골거리다 죽겠지만
어느정도 경직된 정도면 놀라서 그럴뿐 조금있으면 다시 말짱히걷고 몇일지나면 살아나기도함
경험상 떼껄룩이 로드킬당하는게 치이는거보다 자동차 아래 들어가있다가 차주가 모르고 차 끌고가서 갈리는경우가 많더라
내가 수의사도 아니고 옆에서 본 당사자라 잘 모르겠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너무빨리택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