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모노의 숙명.

너의 이름은 나오면서 혼모노 까는 게 유행했긴했는데 개드립은 뭐 항상 씹떡 까는 분위기였음

후임들 하기싫은데 혼모노 선임때문에 저거한다고 개인정비시간 뺏길듯

구별짓기라는 책을 읽고서 생각하는 건데,
그냥 어떻게든 자기보다 아래의 사람들을 구별지음으로써 자기를 높여보려는 심리같더라.

경제자본으로도, 사회자본으로도 대부분의 개드리퍼가 상위층에 포함되지 못 하니까
어떻게든 오타쿠라는 애들의 이미지를 병신으로 격하시켜서

"나는 저 오타쿠들과는 달라"
"나는 저 오타쿠들보다는 우월해"
라며 자신이 중상층이 된 것 같은 착각과 동시에 위안을 얻는 것 같다는 생각.

학교에서 꼭 한 두명씩 왕따시키는 것도 그런 심리에서 하는 짓 같음

책하나 잘 알고갑니다.

내가 평소 생각하던거랑 비슷해서 잼나게 읽을수있을거같다

동감 ㅇㅇ

나도 개뜬끔없다 싶었음

근데 저건 오타쿠 요소가 있을 뿐 재능이 있는 거지 평범한 오타쿠도 못만들어 ㅋㅋ

카드 게임에 정물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웃기냐.. 덕후새기야..

넌 유희왕도 안봤냐 움직이지도 않는 화분이랑 과일이랑 투닥투닥하면 참 재밌을 듯ㅋㅋㅋ

비교를 유희왕 만화에서 나오는 배틀로 비교를 하네
님은 현실에서도 카드게임 하면 유희왕 처럼 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