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애초에 뭐든걸 떠나서
어떻게든 점수 좀 받자고 저렇게 떠보는 새끼들 진짜 좆같다
기간맞춰서 내는 새끼들은 다 병신인가
지가 뭐라고 늦게내놓고 점수받으려고하냐

ㄹㅇ..ㅜㅜ 교수한테 존댓말로 까이는게 눈에 보인다ㅜㅜ

ㄴㄴ 그건 아닌거같음. 그랬으면 교수한테 물어는 봐줄게요. 확정된 건 아닙니다. 이거나 나는 권한이 없기때문에 교수한테 물어봐라st가 fm임. 만약 이 경우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함.
쟤는 내가 말한 감점은 100%감점입니다 라고 말돌린거고

익게글에 의하면 비웃은게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실소했다'카더라'

과제가 시험범위라면 내가 잘못알고있는게 없는지 피드백 받는건 도움되지
무슨과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뭐든 피드백은 도움이 되지

교수가 과제점수는 작다고ㅜ했었으니까 뭐
근데 그런식으로의 도움이라고 생각하면야
도움이안되겠지
난 그냥 단순히 배움의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고 한거였음

자기 학문적 호기심일 수도 있고 공대는 앵간한 과목이 서로 관련있는거라 다른 과목에도 나올 수도 있고 총점이 8~90이라도 남은 시험이라도 잘해보려고 하겠지

ㄴㄴ 난 니랑 비슷한 의견임.
니가 공대아니라서 0점받을 과제를 완수해서 피드백 받는 것의 중요성을 모르겠다고 말해서
뭐 그럴수도 있지라는 몇가지 일반적인 경우의 수를 말해본거임.

폰으로 글쓰니까 어렵다 ㅂㄷㅂㄷ

그 보통이란 게 너의 기준이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원래 정해진 기준이 있었으니 그에 따른 결과가 나오는 게 맞지
대숲 원 글의 '도대체 어떤 학생이 피드백 받겠다고 0점 처리가 될 과제를 제출합니까?' 이 문구가 되게 씁쓸하다
서울대도 결국엔 헬조선의 한 학교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
글쓴이 본인이 저 말을 했다는 게 애초에 제시 된 교수의 커리큘럼을 무시하고 편애를 해 달라는 의미 아닌가?
이건 뭐 지잡대 커리큘럼 완벽하게 따른 놈보다 지 맘대로 하면서도 교수에게 안부인사 잘 드린 놈이 학점 잘 받는 경우같네
막줄은 전해들은 지인 경험담인데 서울대 대숲 글쓴이가 원하는 상황과 비슷하지 않은가 싶어서 ㅇㅇ;

네가 뭔가 한참 오해하고 있는데 '늦게내도 불이익 없나요?' 라는 의미는 당연히 아니었겠지 그런 정신 상태면 서울대 의미 있을까? 네가 말한 '미완성 된 과제를 제출하는 것보다는 덜 감점되나요?' 제출 기한 못 지키면 0점 처리 된다는 건 이미 모두가 알고있는 상황에서 이 말 자체가 편애를 바라는 말 아니냐? 조교의 대처법도 잘못됐지만 원인 제공은 학생이 했다고본다

청산가리 먹으면 뒤지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청산가리 먹으면 몸에 이상 있냐고 물어보고 이상 생긴다는 답변 듣고 사망한다는 답변 아니었다 해서 청산가리 처먹고 뒤지면 청산가리 처먹은 놈이 잘못이지 이상생긴다고 답변한 놈이 잘못이냐?

이미 제출 기한 지날 경우 0점 처리 명시 되어있고 학생도 그걸 알고 있었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0점 처리가 아니길 바라며 굳이 묻는 행동은 잘했다고 생각하냐? 그렇게 생각한다면 부디 생각 고쳐먹길 바란다
이미 기준은 정해져있고 모두가 아는데 학생의 문의 자체가 그 기준을 엎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정을 바란거지
부정을 바란 학생에 그걸 엿먹인 조교 둘다 잘못은 있다

청산가리 비유는 너의 말대로 경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서울대 사건이 까막눈 노인과 의사의 관계는 아니지
굳이 비유하자면 올바른 상식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간호사의 관계 정도?

너의 과한 예에서는 당연히 조교가 잘못이지 근데 현 사건의 조교는 아무도 묻지 않는데 그런 언급을 한 것도 아니고 상황 자체가 다른데 굳이 쓸데없이 그런 예를 드는 이유는 왜일까?

학생이 자기 멋대로 늦게 내놓고 제점수 달라고 우기는 상황이 생기진 않았지만 그렇게 다른 상황도 아닌 거 같네

학생은 기간 내 미제출 시 0점 처리 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굳이 조교한테 감점 감수할테니 늦게 내도 되냐고 물어본 거고
조교가 늦게 내도 된다고 답변한 거고
늦게 냈더니 0점 처리 되어 있었고
그래서 학생은 1차 불만이 발생했고

학생 본인이 알고 있었던 기준 그대로 처리가 되었음에도 불만이라서 이런 논란이 생겼는데
학생이 0점 처리가 아닌 단순 감점 처리를 바라고 조교에게 문의 했던 게 아니라면 논란 자체가 생기지 않았겠지

아니 "늦으면 0점이지만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싶음 늦게 제출해"라고 그 자리에서 조교가 말한건 아냐.
단지 당사자에게 그렇게 말해줫어야 했단거 아니냐는 거고,
조교는 저 질문 자체에는 그냥 내라고 말했음.
그걸 가지고 이거 사기 아니냐고 따지는 상황.

아 내가 맨위만 봤구나 미안

그럼 조교가 그냥 제출해 라고 해놓고 제출하고보니 0점 처리 한거야?

ㅇㅇ. 그게 지금 논란 거리인건데, 조교가 "(0점 처리 되도 괜찮으면)내세요"라는 이해를 하고 저런 발언을 한건지 분명 강의계획서에서 늦으면 0점이라는 점이 명시되어있고 교수도 강의중 언급했는데 "늦으면 0점 처리 되는걸 알텐데 나한테 물어보는 의도가 뭐야"라는 생각으로 대답한건지는 잘 모르겠네.

그럼 조교가 잘못한거지 어쨌든 교수가 조교한태 제출하라고 한거면

조교가 그렇게 말하면 안됫지

조교 70% 학생 30% 정도 잘못한듣ㅅ

뭐 분명 늦으면 0점이라는걸 알텐데, 그걸 교수에게 안 물어보고 조교에게 묻는 다는 것 자체가 '이거 안되는거 아는데 그래도 조교 니 선에서 어떻게 좀 안되냐?'라는 부정한 청탁의 의미가 강하다고 보기 때문에. 책임을 묻는다면 난 학생쪽이 큰듯.

그지 학생이 그런 의도로 물어본거 같은 스멜이 크긴한데

만약 내 조교실에 학생들이와서 그렇게 말하면 단호하게 안되라고 말안한 조교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

내가 조교라서 그런진 몰라도 그런 학생이 몇 있어 생각보다 있음 매학기마다

저 조교도 저런적이 처음은 아닐건데 왜 저렇게 말했는지 이해가 안감

ㅇㅇ. 그래서 위에 댓글에서 조교가 과연 무슨 의도로 그렇게 말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한거야.
원칙상은 분명히 0점 처리하는게 맞는거고, 그걸 굳이 그 자리에서 왜 명확하게 대답 안해줬을까
그 부분에서 사람 가지고 논거 아니냐는 이런식의 의견이 갈리는듯.

ㅋㅋ 그래서 저 따봉 1000개도 그 부분은 솔직히 ? 로 남겨놨고
학생은 어떠한 이유로 연기요청을 한건지에 대해서 이야길 듣거나 조교의 입장을 들을 차례야


사유가 확실하다면 이야기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거고

추측으로는... 이미 0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공지 다 나간 상태이므로 즉, 감점 = 0점 을 뜻하는데, 이 과정속에서 전달을 잘못한듯 싶다.
그러나 왜 저런 부탁을 했는지에 대해서 개인적인 사유로 연기 요청을 한 것이라면
사과해야할 이유가 전혀없음


지금까지 나온 글들로는 이걸로 끝내야하는데, 자꾸 뇌피셜에 가정을 하다보니깐
조교 vs 학생 으로 가는거 같다 (물론 나도 처음에는 잘못읽고 조교 개새끼 교수는 더 쓰레기라 똥글 싸질러놨다 바로 지운 1인)

마자 그건 맞는데 결국 학생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질문했을 뿐이지 답변을 잘못한건 조교라고 봄. 의도가 불순하다고 책임을 물을 수 없고 증명도 안됨. 학생이 행동한건 결국 질문뿐임(뇌물을 준 것도 아니고) 조교가 명확한 답변을 안한 건 사실이고 그리서 책임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다고 생각. 쟤가 일을 너무 크게 벌리고 있는거같긴한데 우리입장에서야 꿀잼이지만 실제로 명확하게 답변했거나 사과했으면 쟤가 그러고 싶어도 일못벌리는거임. 그렇다고 문제가 전혀없는 것도 아니고. 책임문제에서 교수 1패, 선동능력에서 학생1패라고 봄. 행복한 결말은 교수가 잘못 답변한 점에 대해서 사과하고 학생은 자신이 과했다고 사과하는 그림일듯

그니까 조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대답했는지 확실하게 학생도 파악이 불가능한 상태인거고, 조교입장에서 생각해봐 학생입장에서만 보지

말고 갑질논란의 제목이 학생이 부당청탁 이었다면 아마 여론이 달랏을껄? 색안경끼지말고 조교입장을 생각해보라고

0점이라고 명시한 상황에서 감점 당해도 내도되냐고 물어보는 학생이 자기가 푼거 맞는지 피드백 받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입장에서

물어본거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감점이고, 내도됩니다." 라고 말한거라고 이해는 도저히 불가능한가? 학생 이 병신인데

대학에서 어느누가 피드백 받으려고 숙제 제출하냐고? ㅋㅋㅋ 저렇게 공부하니까 늦는거야 숙제가 저런애들이 다른학생한테 피해줌

왜 이상한데서 쉐도 복싱이야.

내가 맞아줌. 조교입장vs학생입장으로 싸울거면 그냥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토론이다. 책임 비율에 관여하는 문제지 부정확한 답변으로 혼란을 준건 결국 조교임. 쟤는 모르면 모른다고 답변해야하고 담당자한테 알아보고 전화드려도 되는지 물어보거나 니 말이 어떻든 우리 규정은 이렇습니다~~라고 말해야하는 역할임.
그래서 이런 문제의 결말은 대부분 규정이 확실히 있기 때문에 규정대로 처리하고 책임자가 책임을 무는 방향으로 가게됨.

규정대로 처리할거면 부정된 방법으로 성적처리 문의 한 학생도 징계 줘라.

규정 운운하네 ㅋㅋ. 저런일로 조교 책임어쩌고 할거면 아무도 조교 안할라 그런다. 뭘 잘못아는거 같은데 조교 하고싶어서 하는거도아니고

대학원에서 교수님 할당된 수업에 교수님 제자 조교가 들어가야하는 의무 있어서 가는거고 월급도 다른 일에 비해 효율적으로 받는 수준도

아니고, 대학원생 엄청 바쁘다. 조교라고 만사 다 할주 알고 학부생 문의에 매달려야하는게 아니라는 거임.

왜? 쟨 뭐 사실 부정청탁한 것도 아닌데ㅋㅋㅋㅋ
법적으로도 저런 질의응답에서 설명요구나 확인, 민원같은건 합법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보면 뇌물줄테니 점수달라고 하는 줄 알겠네.
저 좋아요 주장도 결국 학생이 0점을 받아야할 이유, 질문 의도에 대한 도덕적 불순함, 공론화하는 과정에서의 문제등에 대한 근거지 그게 조교가 실수하고 사과안하는 행동의 근거가 되지 못함.
근데 조교가 감점같은 좆 애매한 표현쓴건 사실이지.
감점이라는 표현을 쓰고 내가 말한건 100%감점을 의미한다고 나중에 설명한 건 존나 잘못말하거나 말돌리거나 교묘하게 말장난친거지ㅋㅋ 특히나 성적이 0이냐 일부적용이냐의 문제는 존나 차이나는 문제고ㅋㅋ
규정 운운이라니 시팔 이 사건자체가 규정 불확실하게 전달한거땜에 생긴일인데ㅋㅋㅋ
조교가 바쁘건 말건 지 사정이고 모르면 모른다고 알면 안다고 말하면 되는거고 아무말이나 짓껄였다가 문제생기면 지 잘못이고 그러기 싫으면 난 책임없으니까 말못하니까 책임자한테 물으셈하던지 저딴식으로 업무봤다간 맨날 민원시달린다.

ㅇㅇ 있음
솔루션을 인터넷에서 못 구했는데, 과제는 늦야 될거같고, 공부는 하고 싶으면 그래야지
공대는 학점에 목숨 안걸어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점수 신경 안쓰면서 하고 싶은대로 공부하는 애들 좀 있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과제를 가서 물어보면 될걸 그걸 굳이 a4에 옮기는 수작업을 한다음 자기 학번과 이름을 써서
제출하러까지 가는 애가 있는거야?

??? 과제 가져가면 누가 친절하게 알려주냐
조교? 교수?

그거 질문하는 것도 Office hour라고 따로 시간이 정해져 있고
과제를 내면 피드백 받을 수 있는걸 따로 물어보는건 실례 아니냐

기한지난과제 채점도 해줌?? 가서 물어보는거는 그래도 시간이라도 덜잡아먹지, 늦게내고 피드백바라는게 더 민폐지

기한 지났는데 채점 다 하기전에 낸 거면 성실한 조교면 채점하는 김에 같이 해주지
이 경우도 기한 지났는데 과제 점수 공지하기 전이었고

조교하면서 채점 해 본 입장에선 채점 귀찮아서 안내는게 제일 좋고,
만약 늦게라도 내는거면 걍 채점할 때 같이 채점하는게 편함

채점이랑 피드백은 다름.
맞다 틀리다의 관점이 아니라 어느부분이 틀렸는가가 중요한거 아냐
그럼 가서 물어보는게 훨씬 능률적이지 어짜피 점수는 둘다 안나올거고 조교가 들이는 노력역시 똑같은데.
심지어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거면 후자가 훨씬더 효과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