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잉여롭지만 생산적인걸 하고싶어서 카드뉴스 만드는걸 만들어봤다.

개드립퍼니까 말투는 신경쓰지 말자

일단 내가 카드 만들때 쓰는 도구는 파워포인트

주제를 뭘로 할까 하다가  명동 사진 찍어놓은게 있어서 이걸로 쓰기로 함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사진을 불러오자.

많은 카드뉴스들은 1:1 사이즈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나도 그냥 1:1

가로 1 : 세로 1.3 해서 0.3 부분에 글자를 넣는 것도 방법이다 적당히 응요하자

그림도구 - 서식  을 가면 자르기가 있다. 1:1로 자르자

대충 구도를 맞춰주자. 뭔가 사진처럼만 보이게 하면된다.  쉬프트 키를 누르고하면 편하다.

사진 바로 위에 글을 넣는건 그냥 더러워 진다. 깔끔하게 도형을 넣자

도형을 오른 클릭 하면 도형서식 이란게 나온다.

근데 다른건 건들게 없고, 채우기 옵션과 선 옵션만 신경 쓰자.

단색 채우기 - 검은색 -  투명도 40%

선 - 선없음 으로 설정 하면 아래처럼 됨

이제 글을 넣어야지

텍스트 상자를 선택한 후 드래그를 해서 상자를 만들어주고 대충 예쁜 글귀를 넣어준다.

기본 글씨체는 맑은 고딕이다.

하지만 정신은 맑아지지 않는 글씨체

아무리 생각해도 파워포인트, 배달의 민족 도현체가 짱이다. 고딕이고 견고딕이고 HY 고딕이고 뭐고 필요없이

도현체가 짱인거다.

심지어 폰트 주제에 무료다

상업적으로 이용해도 된다

링크

http://font.woowahan.com/dohyeon/

글을 정리해 줘야하는데, 일일이 맞추기가 귀찮지

어차피 파워포인트에서 수많은 기능을 지원하는데  그중에 균등 분할이란게 있다.이걸 눌러주면 텍스트 상자 양 끝에 맞춰서 길이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상자 안에 썻던 글도  대충 엔터키 때려줘서 나름의 형식을 만들어어서 보기좋게 나눠주자.

강조할 글에 색상을 넣어주면 되는데, 솔직히 빨간색이나 파랑색은 너무 눈이 아프고 흰색글이 묻히는 경향이 있다.

연노랑이나, 연초록색으로 바꿔주면 무난

생각해보니 명동이란 글을 빼먹음

다시 텍스트 상자를 만들어서 명동이란 단어를 넣어주고  칸과 칸의 비율을 맞춰줘야 하는데,

텍스트 상자를 붙잡고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파워보인트에서 알아서 적당한 비율을 계산해서 표시해준다.

우린 그냥 마우스면 몇번 움직이면 되는거임

중앙으로 입력했던 글을 상단으로 옮겼는데

하단이 허전하니까 하단에서 뭔가를 넣어줘야지

다시 도형 생성 - 검은색 - 투명도 40%

텍스트 상자 -글자 입력 - 글씨체 설정을 반복해주자.

그럼 뭔가 카드뉴스 같은 이미지가 완성 된다.

이제 이걸 저장해야겠지?  컨트롤 + A 를 누르면 전체 선택이 된다.

오른클릭을 누르면 그림으로 저장 이 뜨는데  

대충 저장해주자.

이제 대충 완료한 느낌이지만 PNG 파일이라서 용량이 그냥  장난 없다

이걸 그대로 올리면 데이터 어딘가의 공책처럼 펑펑 터지겠지

게다가 왜 그런지는 몰라도 옆에 빈공간이 같이 생긴체로 만들어졌네

만들다가 실수한듯 

용량 변환과 , 이미지 리사이즈를 위해서 포샵으로 불러왔다.

옆의 투명,  빈 부분도 잘라내고   PNG 파일을 용량 적은 JPEG로 바꿔서 저장하자

뭐, 대충 완성하면 이래된다.

카드뉴스 만들기라고 했지만 몇 개  응용하면 그냥 파워포인트 만드는 수준이다

좆같은 보노보노 만들지 PPT도 세련되게 만들자

요즘에는 카드 뉴스처럼  만들어서 PPT 발표하는 애들도 있던데

카드뉴스로 뭔가 만들때는   홍보용 10장 , 발표용 20장 내외 정도가 적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