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진상짓만 하고 다니면서 자기 합리화하고 다니니 저게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지. ㅎㅎ

응 미안! 너의 생각도 틀린게 아니야!

아니 그냥 군인이 물어본거잖아
"이 옷좀 보관해주실수 있나요?"
그니까 승무원이 이렇게 말한거잖아.
"손님 죄송하지만 옷장은 일등석이상만 쓸수 있습니다."
그러자 군인이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걸 들은 일등석 손님이
"제 일등석 자리와 바꾸고 옷을 걸어주시죠"

이게 어딜봐서 군인이 대우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냐?

승객들, 착륙 후 항공사 비난… 회사 결국 원고지 15장 사과문
작년엔 美 귀환 해병대원에 1등석 승객들 서로 자리양보

미국 사회의 군인 우대 풍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소동이 벌어졌다.

CNN 등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 시각) US 에어웨이에 탑승한 앨버트 마를 미 육군 특공부대 일등상사는 제복(예복) 상의가 구겨지지 않도록 상의를 옷장에 보관해 줄 것을 여승무원에게 부탁했다. 미 서부 포틀랜드에서 동부 샬럿으로 가는 길이었다.

마를 상사의 상의 가슴팍에는 그간 근무지에서 받은 각종 표창 메달과 배지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그러나 승무원은 "옷장은 일등석 승객용"이라며 요청을 거절했다. 마를 상사 자리는 이코노미석이었다.

당사자보다 더 흥분한 쪽은 주변 승객들이었다. 한목소리로 승무원을 나무랐고, 커튼 너머 일등석까지 소동이 전해졌다.


일단 상황이다.

인터뷰 내용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저 군인을 빼고 그 누구도 상의를 보관해 달라고 한 사람이 없다.

너가 양복을 입고 비행기에 타면 양복 상의가 구겨지지 않도록 보관해주세요라고 함?

군인은 부탁하고 거절만 당했을뿐이고 승객들이 자기 1등석 자리 주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선거임. 여기서 저 군인한테 뭐라해야할 이유가 없다. 저 군인 대우받을려고 한 행동 한적도 없음.

군인들 세금내서 싸우라고 보내놨더니 뭐하는거에욧!!!

아 그러니까 총알 핑핑 안날아다니면 대우 등신같이 받아도 된다는 얘기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래 봐 시발아

ㅋㅋㅋㅋ이런 새끼들이 많아서 이나라에 불편한 놈들이 한둘이 아니지

아래 봐 개새야

매번보는데 어그로 잘끈다

아래 봐 썅년아

병신같은 새끼들아. 내가 평소에 쓴 글 읽어봤으면 알겠지만

나는 매우 민족주의적이고 승무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고 있어.

바로 전번에도 어떻게 하면 국군 사병들이 덜 위험하게 군대에 다녀오고 기간을 줄이면서도 국방력을 유지할지에 대한

내 의견을 펼쳐보인 적이 있었지.

내가 위 댓글을 단 이유는 나의 생각에 대한 근거를 들었다기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왜 국군을 무시하는지에 대한 이유다.

미국 국민들은 모병제로 군대에 간 군인들이 실제로 아프간이나 이라크 같은 타지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뭔가 경외감을 느끼고 그게 존경심으로 이어지기도 쉬운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다수가 본인도 실제로 군대를 다녀오기도 했고

또한 실제로 목숨에 큰 모험을 건다고 여기지 않기 때문에 군인들에 대한 대우가 박하다는거지.

씨발련들아 사람을 어그로꾼으로 몰아가고 싶으면 그 전에 이 사람이 어떻게 생각해온 사람인지는 알아보고 공격해야 되는거 아니냐?

미개하기 짝이 없네 진짜.

그동안 내가 쓴 글 중에서 국군 장병 무시하는 내용이 있었으면 한번 가져와봐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