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엉덩이 아파?

야오이가 그런 뜻이었냐? 뭐없음, 뭐없음, 의미 없음 이런뜻인줄. 앞에 두개가 뭔지 모르겠다.

니껀 진지 드립 내껀 개드립

야마나시 오뭐시기 나시 이미나시

주제없음 뭐어쩌구 없음 의미 없음

내껀 야메떼~ 오시리가 이따이~

누가 나무위키좀 켜라

역시 엉덩이가 좋아 라던가
그만해 엉덩이에 가득해 라던가

고만해 미친놈아ㅋㅋㅋㅋ

위키 검색해보니 "절정 없음, 결말 없음, 의미 없음"을 뜻하는 일본어 표현 〈ヤマなし、オチなし、意味なし〉(야마나시, 오치나시, 이미나시)

그것보다는

야메데 오네가이 이타이...읍읍..

야오이 뜻이
야한 오빠들의 이야기
아니였냐

BL

부녀자들은 세상의 모든걸 BL로 치환해먹더라.
밥그릇이랑 숫가락도 남자로 만들어서 하악거릴년들임.
그거 말고 누가 위에 올라가냐가지고 지들끼리 피터지게 싸우기도 하고.

맞아 bl이 머 어때서그럼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돼

.. 그분들은 이미 선을 넘으셨지만

물타기 ㄴㄴ 그럼 수입일본야동말고 국산야동 어때? 이런 제목의 기사가 포르노의 자유를 떠나 시사잡지 대중잡지에서 떠들 수 있는 주제임..? 우리가 야동 좋아하고 즐겨보는거랑 실제로 한국에서 야동 제작을 위해 온갖 불법적인 일들이 벌어지는건 별개의 일 아님? 사회적 합의로써 우리나라는 성인물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접근이 차단되고 있는데, 포르노의 자유란 명목으로 저렇게 대놓고 떠들어대는 것이 상식적인 일임? 메갈이고 뭐고 전부 야동 보라고! BL이든 뭐든 보라고. 근데 우회해서 보든 번역을 해서 보든 하라고. 왜 사회적 합의를 다른 나라는 이렇게 저렇게 하는데 우린 왜 이렇냐! 는 이유로 함부로 깨버릴려고함? 엄연히 문화가 다른데??

국산야동도 정상적인 루트에서 만들어지는 건 거의 문제 없음.
배우들에게 정당한 대가가 치뤄지고, 심의도 통과함.

포르노도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대표적인 범죄는 아동 포르노가 있지.
그렇지만 아동 포르노가 범죄라 하더라도 다른 포르노가 금지 되어야 할까?
너는 사회적 합의라는 말에 너무 광의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음.

글고 일러를 보아하니, 저기서 등장하는 BL은 심의기준 통과한 일반 유통물로 보임.
네가 BL계에 대해서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실은 나도 거의 모르지만) 국내 정식 유통 BL물은 많아지고 있음.
불법 다운이 아님. 그렇다면 대체 이야기 못 할 이유가 있을까?

나도 BL 잘 모르고 알아보고 싶지도 않아서 BL에 관해 너가 말한 부분들은 그렇구나 싶고 이해가 되지만,
나는 BL물도 결국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도구 쯤으로 여김.
나나 너가 동성애에 관대하건, 그렇지 않건 간에 우리나라는 동성애를 받아 들이지 않고 있는 나라인데
그렇다는 이유로 우리나라가 갓서양에 비해 인간, 사랑, 결혼이라는 제도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 안함. 그냥 문화인 것이고 너 표현대로라면 광의적 의미의 사회적 합의인거지.
단순히 동성애에 대한 논의도 아니고,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BL물'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외국꺼 말고 우리나라꺼! 라는 식으로 시사일간지에서 썼다는게 난 납득이 안된다는 말임.
합법적 루트로 만들어지는 성인물, 어떤건지 내가 모르겠니
뭐 좆도 안되는 연기해가며 뻔한 스토리로 찍어내는 그 성인물들 말하는거잖아.
너가 말하는 포르노가 그 정도 수준이었다면 내가 니 말을 오해한 것이었고,
내가 말하는 포르노는 그 정도 성인영화 수준의 영상들을 말한 건 아니었음.
공개적으로 포르노가 유통되는 것에 불편함이 큰 문화를 가진 나라에선
당연히 다른 포르노들도 금지되야지.
만약 그 틀을 깨고 싶다면, 주구장창 다른나라와 비교하며 포르노의 자유를 보장하라!! 고
외치기 전에 포르노에 대한 접근성의 정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부터 바꿔야하는 것 아님?

네 말은 좀 모호한 부분이 있음.
빠진 부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네 주장을 정리해서 이야기해보자.

1. 국내 주간지 (일간지 아님...)에서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출판물을 다루기는 잘못이다.
라는 게 너의 주장? 너는 "성적 판타지는 나쁜 것" 이라는 판단을 하는 것 같음.
그러나 성적인 무엇인가를 다른 창작물이 다른 창작물과 다르게 취급받아야하느냐는 문제가 남음.
가령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영화 중 "파괴! 파괴! 파괴!" 외에는 남는 게 없는 작품이 있지.
이들의 과도한 폭력성은 나쁜 것이며 금지해야하지 않을까?
혹은 티비의 식도락, 먹방 프로는 어떤가.
요즘은 별로 정보도 없고 쳐묵쳐묵하는데 집중함.
이러한 프로는 사람들의 탐욕을 자극하므로 나쁜 것 아닐까?

보다시피 어떤 분야든 무엇이 도덕적이냐, 비도덕적이냐 판단하는 문제는 항상 생김.
포르노도 마찬가지. 성적인 표현을 어디까지 허용하고 금지해야하는 그 한계가 불분명할 수밖에 없음.

성적판타지가 잘못된 것이라 해석하게 된 계기는 뭐임? 시사주간지에서 성적판타지를 충족시키는 bl물에 대해 단순히 하나의 문화로 보고 다룬 것을 넘어서 일본산 bl물과 비교해가며 그러한 문화를 공개적으로 정당화하고 있는 것이 대중잡지로서 적절한 태도냐는거야. 불법만 아니라면야 스와핑이나 쓰리섬같은 문화도 한번 다뤄주지? 너 주장대로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제작된다면 문제될 것 없다는거아냐? 반면 나는 우리 문화가 그것을 용인하지 않고 있는데 그에 대한 이해는 커녕 마냥 자유만 외쳐대며 부적절한 '문화'를 정당화하려 하냐고. 너는 또 외국의 사례를 들고 왔는데, 너 말대로면 우리 경제정책도 자본주의 선진국들 따라가면 되겠다 그치? 엄연히 존재하는 그 나라의 고유문화는 배제하고, 정치체제를 가지고만 어떤 것은 서양에서도 받아들이니 우리도 따라가고... 너는 그러한 문화적 합병이 자유민주주의체제 국가 하에선 충분히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하는가보네. 어디까지 허용해야할지 불분명하다고? 무엇이 도덕적인지 알 수 없다고? 그럼 동성애 금지 국가에서 동성애를 다루는 출판물이 바람직한가? 또 선진국에선 그렇게 하니 그렇게 해야한다고 주장할 셈이야? 도덕적 판단은 일반 대중이 내리는거지 너가 내리는게 아니고 시사주간지 편집자가 내리는 것도 아니야. 그러니 항상 애매모호함이 있을 수 밖에 없지. 너의 도덕적 기준에서 동성애를 바탕으로 한 사랑이야기 그것을 넘어서 섹스 스토리가 허용될 수 있는지 몰라도 우리나라는 분명히 동성애 반대여론이 높고 그것은 국민들이 무지해서도 아니고 그러한 동성애 반대 여론은 여전히 우리나라 법과 재판관들의 판결로써 표현되고 있는거야. 그렇다고 위헌난 간통이 도덕적으로 인정되는 것도 아니야. 한 사회의 도덕적 기준은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치는거지 니가 판단하는게 아니라고. 우리나라 문화에서 동성애는 도덕적 기준을 벗어나있는데 너가 왜 판단하냐고. 그럼 나는 뭔데 동성애가 도덕적 기준을 벗어나있다고 판단하냐고? 법적으로 인정죄지 않는 것이 인정되는 단계까지도 안갔는데 도덕적으로는 허용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알지? 도대체 뭘 더 논의한다는거냐?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외국에서 그러고 있으니 우리도 따라가도 크게 문제될게 없다는 말을 하는 너랑 무슨 논의를 하냐? bl물은 심지어 단순 동성애를 다룬 것도 아니고 성적 판타지와 엮여 있는 덩어리인데 대중잡지가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문화의 하나로써 다룬다? bl물 주소비자가 10대 여성인걸 알면서도? 그 김민희 나온 그 작품도 동성애를 다뤘는데 동성 간 사랑이 그 영화 핵심이었냐? 그럼에도 논란 많았어. 근데 bl은 뭐냐고. 그냥 남자끼리 서로 반하고 사랑하고 짝짓기하는 것만 바라보는 거 아니냐고. 너는 무슨 주장을 할려거든, 동성애가 우리나라의 도덕적 기준에서 허용될 수 있다는 근거부터 가져와라. 애초에 그렇지 않다면, 도덕적이지 않은 소재를 당연한 문화인 것 마냥 다룬 대중잡지의 행태가 정당화되기 어려우니까

길게 이야기했지만 네 주장을 정리하면 이럴 거임.

1. 동성애, 쓰리썸 등 우리의 도덕적 기준으로는 허용되지 않는 것이다.
2. 한 문화에서 허용되는 성적 표현에는 한계가 있다.

맞지? 내가 왜곡해서 쓰지 않았지?
그렇다면 여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이야길 해보겠음.

서양(계속 여기 이야기해서 미안하지만 논의상 어쩔 수 없으니 들으면 좋음)민주주의에서 법에서 최고 기준은 무엇일까?
그것은 헌법임. 헌법은 우리에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도 내의 성적인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허용함.
과거에도 성적 표현의 자유가 어디까지 허용되는가는 논쟁이 있었음. 성적 표현에는 많이 제약이 필요하다는 측의 주장은 대충 이러함.

"야, 우리도 헌법 부정하는 거 아님. 그런데 그렇게까지 막장을 허용하는 건 아니지 않음?"

꽤 그럴듯한 이야기로 들리지 않음?
그런데 이렇게 초헌법적인 규제라인을 설정하면 어떻게 되느냐,

"응? 저거 금지했네? 그렇다면 비슷하게 막장인 요 장르도 틀어 막아야지!"

라는 식이 되어버림. 그래서 점차적으로 표현의 자유는 더 허용되는 쪽으로 나갔음.

미국에서는 성적 표현 한계와 관련된 유명한 사례가 있음.
허슬러의 창간자 래리 플랜트에 대한 소송이 그것인데, 그가 이런 말을 했음.

"나같은 막장 새끼에게도 표현의 자유를 주면, 정직한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질 거임요."

그리고 결국 래리 플랜트는 승리했지.
최초에 헌법은 법적인 한계가 명백하다고 여겨졌는데, 지금은 도덕규범까지 커버할 정도로 광범위한 구역을 차지함.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미국 헌법이나 한국 헌법이나 추구하는 바는 비슷함.
가능한 많은 성적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주어짐.
그래서 울나라에도 사회 규범과 헌법이 충돌하는 예는 많았음.
간통죄나 호주제 폐지, 학생 조례 같은 거 말이야.

하지만 결론은 서양식으로 헌법에 명시된 자유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서양의 추세와 우리의 추세는 별로 다르지 않단 거지.

마지막으로 울나라에서 동성애는 법적으로 불이익 받지 않음.
동성애 표현도 수위만 넘지 않으면 광범위하게 허용하고 있음.

서양에서는 (사실 동양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오랜 기간 이어져왔음.
포르노에 대한 논의 과정은 너무 길어서 여기에 쓰지는 못 하고, 결론은 이러함.
장르를 가지지 않고 광범위한 자유를 허용해야한다는 거임.
때문에 민주주의적 자유가 많이 보장된 나라일수록 포르노도 많이 허용되는 편임.
물론 포르노 중에는 명백한 범죄에 속하는 부류도 있지만, 그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길어지니 일단은 제외하겠음.

일단 우리는 서양식 민주주의 제도를 채택하고 있음.
그렇다면 그들이 내린 결론을 우리가 똑같이 따라간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생각.

한편 "품위 없게 뭐 저런 이야기를 하냐? BL은 수준 떨어짐." 라는 말은 할 수 있음.
그러나 그건 기사를 봐야 정확하리라 생각하고, 잡지에서 다루지 못 할 정도로 막 나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
BL도 소프트하고 기본적인 작품성을 갖춘 애들이 있다고 하거든.


2. "포르노에 대한 접근성 정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이라고 말했지? 이 부분을 알아야 다음 논의가 가능할 것 같은데 네 주장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조금만 내용을 정리해서 써주면 좋겠음.

혹시해서 말하자면 출판물은 사전심의 대상이 아님.
19금 딱지 달면 거의 유통 가능.
그렇지만 수위가 높으면 회수 명령 떨어지니 알아서 조심하는 편.

출판물이 사전심의 대상이 아닌건
적당한 수위로 19금 내용 쳐 그려도 괜찮아^^
라는 뜻이 아니라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함인데?
왜 그걸 여기다 갖다 붙임?
겨우 그게 19금 자료 유통시키는 일을 정당화하는 근거임?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려고 쓴 거임.
자세한 내용은 지금 쓰는 댓글에서.

ㄹㅇ ㅋㅋㅋㅋ
트위터=부녀자 본진인데
이걸로 메갈in이미지 더 박힘

야오이=여성향 BL 장르
BL= 보이즈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