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 우울한 감성을 증폭시켜 상한선을 넘어가 그 어딘가로 이끄는 힐링음악으로 삼고있었는데 이제 음원을 넘어서 말로 우울하게 하고 감성은 거기서 더 넘어가 공허로 이끄는구나...

덜 떨어진 이들 이라는 표현은 좀 문제있어보이는데? 자기하고 의견다르면 덜떨어진건가

그러네.. 그동안 보아온것보다 상대적으로 친절한 글이라 놓쳤다. 쩝;

사건의 시발점과 왜 문제가 되는지 원인파악도 제대로 못하고있는데 고분고분 설명한다고 의견 다양성이라고 보긴 힘들듯
아직도 티셔츠에 있는 문구때문에 애들이 화내는줄 알고있으며 메갈리아와 메갈4는 별개의 사이트 라고 못박으면서 번지수 잘못찾았다고 하는것과 일베는 악이고 메갈은 위악이라는 소리, 악행도 미러링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로 인해서 용납 가능하다 라고 말하는 수준하며
저건 옹호고 의견 다양성이고 나발이고 알지도 못하면서 나불대는꼴밖에 안됨

내 기준에선 저분이 이렇게 욕먹을 부분은 없는거 같음

메갈의 실상을 알면서 옹호한다는건 개짓거리지 ㅋㅋㅋㅋㅋ
일부 멀쩡한 패미니즘을 하는 사람은 메갈 워마드에 없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놈은 아직도 메갈리안4 가 메갈리안이랑 상관없다잖어 ㅋㅋㅋㅋㅋㅋㅋ

시벌 ㅋㅋㅋ 병신들 존나 많엌ㅋㅋㅋ

나도 그부분은 맞는거 같음 그소수때문에 옹호한다는건

뭘 잘못이해했다는 거임

저분이 어느집단에서나 무식한 자는 있다고함. 만약 그런 미러링도 옹호한다면 잘못된거일듯

일베의 악은 실제 사회에서 수없이 목격 됐으니까 일베 전체는 악이다라고 지껄이는거 같다만 내가 눈깔이 삐어서 잘못본건가?
일베충이나 메갈씹돼지새끼들이나 내 눈엔 똑같은 씹병신들 집단으로만 보이는데 말이지

그놈의 일부 드립을 치려면 진짜 존나 옛날로 돌아가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과거 마녀사냥이니부터 해서 나치즘이니 문화혁명이니 어디든 일부는 정의롭고 착한 사람이 있지 않겠냐는 거지

그러게 요즘 인터넷을 보면 진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느낀다.
지금은 더 나가서 왜 우발적인 살인을 하는지 공감까지 될 지경이네

흑 시발.... 날개 시발 내 눈물샘 동서남북으로 광광 터트리던 시발 그런 노래였ㄴ는데 아 대체 왜 하.....

저분의 트윗글을 자세히 읽어보셈 메갈의 선한 페미니즘활동만 말하는거임.

메갈의 선한 페미니즘 활동? 그래 있을지도 모르지. 난 모르지만.
근데 그경우 일베충이 했을지도 모르는 선한 행동은 어떻게 되느냔거지

저분 트윗 내용중에 메갈을 인정하지 않지만 일부를 긍정하면 일베도 인정하지 않지만 일부를 긍정한다는 소리가 되
근데 일베는 ㄴㄴ 라잖아

지금 상황에서 메갈이랑 일베의 차이는 하나정도야, 사회 여론에 이슈화가 됬냐 안됬냐
오히려 행동이랑 사상 보면 메갈이 더 악질이야

저분은 일베전체가 좋지않다고 한적 없음

ㅋㅋㅋ 일베 전체를 악이라고 놓고 그것을 미러링하는 메갈을 위악이라고 칭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생각이 모지란지 알 수 있는거 같은데 도대체 니는 뭐라고 지껄이는거냐?

일베의 악을 상대로 한다했지 전체라고는 안한듯

저기요 니가 쳐 보고 싶은 부분만 왜곡해서 보지말고 전체를 좀 봐보세요
"일베의 '악'은 실제 사회에서 수없이 목격 됐으니까"라고 일베 전체는 악이다라고 말하는거 같은데요 제가 마음이 배배꼬여서 잘못 보는거죠?
저기선 게다가 메갈의 선기능은 언급을 하면서 일베의 선기능 부분은 왜 언급을 안하죠? 그럼 전부 악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일베는 악이고 메갈은 위악이라고 생각 하신다잖니.
더군다나 메갈은 누가 봐도 명백히 일베처럼 패륜적인 사이트 아니냐는 분들이 많다고 하면서
메갈은 그렇게 명백하지 않은데 일베는 악 이라고 하시잖아.

발언을 증거로써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단어 전체가 들어가 있어야 할지도 몰라도 내포된 뜻같은건 느껴지기 마름이지.
뭐 이건 내가 섣불리 과대해석 해서 오해하고 있다고 말한다면 나도 딱히 할말 없긴 한데...

근데 뭣보다, 애초에 저 사람이 적은 이론이라면 이미 자기가 적은 글의 내용에서
일베가 '악' 이 될수가 없다니까.. 메갈의 소수 긍정적인 면때문에 일베의 소수 긍정적인 면을 긍정하자는 소린데
메갈의 소수를 긍정하자고 옹호한다면 일베를 악으로 가정할 수가 없어.

알지도 못하는 개새끼들이 더 알 생각도 안하고 떠들어.
세상 일에 진정어린 관심도 없고 관여하고 싶지도 않으면서 그런 척은 하고 싶다 이거지.
저런 새끼들이 많으니 메갈 븅신들이 계속 말도 안되는 물타기를 여기저기 뿜어내는거다. 누구보다 먼저 거짓을 말하기 위해서.
거짓도 100번을 말하면 진실이 된다는 일본놈들 격언을 마음 속에 품고 말이다.

이이언은 방구석에서 담쟁이벽 바라보며 컴퓨터나 뚝딱거리면서 세월 보내느라 좀 둔해진 모양인데.
나는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메갈과 메갈의 저열한 남혐 활동과, 건전한 페미니즘 담론의 형성을 저해하는 메갈의 선동과 날조를 반대한다.

나는 메갈이 이룬 알량한 성과의 의미를 부인하지 않으며, 동시에 그 수단에 반대한다.
나는 메갈이 추구하는 숭고한 목표에 동의하며, 그 외 대부분의 무의미하고 잡스러운 쓰레기에 반대한다.
메갈 이 개새끼들.. 지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는 이 세상 모든 형태의 페미니즘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모든 페미니즘이 단지 페미니즘이라는 이유로 옳지는 않다.
개지랄은 개지랄일 뿐이고 우리는 무엇이 개지랄인지 항상 고민해야한다.

나는 여성의 주체성을 인정하고, 여성의 권익향상과 임금격차의 해소를 원하며, 가정 및 사회에서 공공연히 존재하는 가부장적 폭력에 반대한다.
여성 뿐 아니라 어린이, 노인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전하길 기원하며, 모든 종류의 혐오 범죄를 반대한다.
나는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낙태에 찬성한다.
나는 어떤 형태로든 고전적 성역할을 개인에게 강요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한다.
나는 동성 또는 이성간 원치 않는 상대에게 성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반대한다. 기타등등등등
그리고 나는 그들이 내세우는 '씹치'라는 스테레오 타입에 공감하지 않으며 그 '씹치의 번식탈락'이라는 목표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의 '미러링'이 단순한 폐륜적 드립문화라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그들이 제시하는 조작된 통계와 잘못된 사상과 폭력적인 집단행동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그것이 여성주의라는 숭고한 대의 아래 벌어지는 일이지만, 반대한다고해서 내가 여성주의를 혐오한다고 볼 수는 없다. 수 많은 페미니즘이 있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자유롭게 가치판단하고 토론하고 지지할 자유가 있다.

메갈리아 유저 및 지지자 각 개인은 서로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고, 메갈 아래 어떤 교집합을 공유한다는 것은 잘 알겠다.
그 교집합을 페미니즘이라 명명한 것도 잘 알겠고, 분명 페미니즘의 한 형태라는 것에도 동의한다.
그리고 나는 그들 개개인이 가진 각기 다른 사상의 교집합인 메갈의 페미니즘에 동의하지 않는다.

메갈은 허구적 반페미니즘 정서를 적으로 규정했고, 그리고 어떤 면에선 꽤 성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이 가짜로 세워놓은 깃발 아래에 메갈의 횡포와 '우덜식 페미니즘'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으니.

좀비새끼들
으어어어 넥슨 보이콧

일베랑 선 긋기 열심히 해라. 그것이 너희의 역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