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면의 하루 = 24시간, GPS위성의 하루 = 24시간 - 38usec
상대성이론으로 인공위성 시간을 보정해주지 않으면
매일 38usec 의 시간 오차가 누적되는데
광속 x 시간오차 = 거리오차 11.4 km
거리 오차가 이정도면 GPS , 네비게이션은 쓸 수 없음
1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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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면의 하루 = 24시간, GPS위성의 하루 = 24시간 - 38usec
상대성이론으로 인공위성 시간을 보정해주지 않으면
매일 38usec 의 시간 오차가 누적되는데
광속 x 시간오차 = 거리오차 11.4 km
거리 오차가 이정도면 GPS , 네비게이션은 쓸 수 없음
고랭지오렌지
이거 말고 다른 건 없어? 상대성이론 아니었어도 위성 쏴보고 경험적으로 오차보정할 수 있었을 거고 오히려 거기서 상대성이론을 구상할 수도 있었을 거라 임팩트가 약해
why
상대성이론이 실생활에 쓰이는게 저거 뿐일걸?
고랭지오렌지
주구장창 저 얘기만 하더라고 ㅎㅎ GPS 귀한 줄이야 알겠다만. 나무위키 보니까 광통신, 미터 정의라고 더 있네.
아멜리아왓슨
속도랑 높이마다 오차가 다르데
고랭지오렌지
그니까 상대성이론이 없는 상황에서도 위성의 속도와 높이마다 시간 오차가 경험적으로 나올 거잖어. 그걸로 보정해 주면 되는 문제 아니냐는 거지
아멜리아왓슨
지구는 계속 움직여서 안됨
상대성이론으로 보정하는 오차가 10km인가 함
랜덤으로 처찍는걸 계산값으로 명중시키는거임
1초전 위치랑 1초후 위치가 달라서 지구 한바퀴돌고 만약 똑같은 위치와 시간이 돌아온다면? 가능할지도 모르는데 한바퀴돌고도 똑같이 반복될지는 몰루겟음 걍 예시임
실제론 자전대신 중력과 시간인데 저걸로 설명함
아멜리아왓슨
게다가 이 매일 변하는 오차는 무한으로 중첩되서 커짐 하나의 수치가아니라 계속 겹치고 그것도 랜덤으로 지구환경에따라 지젖대로 늘고싶은 만큼 늘음 원래 지구가 25시간인지 26시간인지 그랬다는 소리도 다 저거때문임
아멜리아왓슨
가격이 억대 넘어가는 개좋은 수신장비랑 천문학적 비용의 위성으로 개빨리 쏴도 오차가 있는데
대충 계산식써서 쓰레기장비랑 싸구려 천만원짜리 위성 존나쏴서 몇십미터 틀리게 이용할수잇는거
아멜리아왓슨
당연히 지구가 존나크니까 위성숫자도 지구덮을만큼 필요하고 아다리가 잘맞아서 매일아침마다 수학자 머리 갈릴필요없이 물량빨로 여기까지온거
아멜리아왓슨
뭐 돈만 잇으면 되지않냐 그렇게 말할수도잇는데 가능성도 없는걸 될때까지 돈박는다면 다이슨스피어도 쌉가능임
고랭지오렌지
그러네요 본인이 억지였음 감사합니다
표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먹금 잘하네
고랭지오렌지
?? 그리 보였어?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괜히 시니컬하게 접근했다가 참교육 당한 것 같은디
표범
나도 첫댓처럼 경험적으로 해결 가능했을 것 같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쟤 댓글은 그에 대한 핵심적인 답변은 없고 그냥 어디서 줏어들은 내용 본인조차 제대로 이해 못 한 채 나불나불 하는 거라 당연히 병먹금 한 줄
역으로 거기서 상대성이론을 도출했을 수도 있었을 거라는 건 굉장히 신선했음
고랭지오렌지
땡큐 ㅎㅎ 댓글 읽어 보면 일관된 법칙 없이 일일이 수치보정하기 어려운 건 짐작 가능하니까. 사실 어그로를 끌면 누군가 다른 사례를 가져와 줄 줄 알았어. 근데 저 댓글 읽다 보니 GPS만으로도 대단한 일이긴 하다 싶어서 나름 납득
떡락이쇼쇼숏
아 대충 시간이 어쩌고 거리가 어쩌고
가베라
위성 숫자만 충분하면 상대성 이론 몰라도 경험적으로 보정 가능할 거 같은데
DDDeee
ㅇㅇ 경험적으로 보정 가능 하겠지만 그때까지 들어갈 돈과 시간이 엄청 들어 갔을테고 gps상용화하는데 엄청 오래 걸렸을거야
DDDeee
상대성 이론이 속도의 차이와 중력이 차이가 발생해야 하는데 실생활에서는 의미있을 정도로 차이나는게 별로 없으니까 우주항공쪽 말고는 적용되는 곳 찾기가 힘들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