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내가 살아가면서 지낸 중,고등학생 시절 Sull

ㅎㅇ 개드립 형들 난 지금 고3 수능 끝난 게이 인데. 내가 여태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본건데. 설좀 풀게. ㅋㅋ 필력이 딸려서 그냥 이해안가도 그러려니 해줘(이이야기에서 나는 신고만함.참여한건 없음을 밝힘)

내가 중2때 우리학교에서 A,B,C양아치가 A가 생일이라고 D라는 찌질한애한테 10만원을 뜯는걸 봣어, 그리고 A생일이라고 모든반 애들한테 1000원씩 가지고 오라고 하고 자기랑 친한애들한테는 1만 이상을 가지고 오라고 햇어 그래서 나는 내가 왜 돈을줘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학생부에 찔럿지 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학교뒤집히고 개네 학생부끌려가서 혼나고 그전에 행적들뒤져보니  A,B,C 등 많은 양아치들이D라는 애한테 예전부터 삔뜯는걸 본애들이 많아서

 그거 쓴거까지 학생부에 찔러넣었는데 학교에서 징계때린게 어이가 없음 그냥 사회봉사 7일 주더라 ㅋㅋㅋㅋㅋㅋ

 참나 어이없어서, 그런데 삔뜯은 이유가 양아치선배K가 오토바이 산다고 A,B,C 등 애들한테 돈가져오라고 시켯서 그랫데 ㅋㅋㅋㅋ 어이없음 그전에 뜯은건 뭔지 참...

그때 이해가 가지않았어 ㅋㅋ 지금도 이해는 가지않지만.*(D가 뜯긴돈은 거의 100만원을 넘어갔음),*(여담으로 D는 학교폭력 피해자였잖아 그런데 D가 고등학교가서 학교폭력함 ㅋㅋㅋㅋ)

 

그리고 중2때 있었던거 우리학교에 남자선생님 한분이왔엇는데 수학선생님 이엿어 그런데 그선생님이 성함도 특이하고 말하는게 목소리가 갈라지는 소리 알지?

 그런소리를 내면 서 수업을 햇어(힘들게 수업하심).. 그랫더니 또 양아치랑 좀 노는애들이 그걸 또 별명을 만들고, 수업시간에 개무시함 마치 수업이아닌거같았음

. 수업시간인데 어떤애가 새소리내면서 저쪽에 새가들어온거 같다고하고, 나오라고하면 안나가고 뻐기고, 잘못한거 없다하고.

 그러다가 여름방학때 그 선생님이 그만두기전에 부장선생님한테 한말이 교사가 이렇게 더러운직업인줄은 몰랏다고 다시는 이런일 하기 싫다고 하심.

 

중3때는 국어선생님인데 여자 선생님이심 그선생님 성함이 예를들어 말숙 이엿어.

 그랫더니 애들이 들숙날숙 말숙 하면서 놀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 그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초록색 깔맞춤을하고 왔는데

 그때 어떤놈이 와 메론바다 하고 별명이 메론바가 생김, 그리고 중학교떄 가장 심했던것같다고 생각하는것중 하나인데

 이선생님이 보충수업하는데 종이주고 시험봐서 통과시키고 도장찍는건데 보충끝나고나서 도장찍으러 애들 나왔을때 어떤놈이 선생님한테 종이를 던졋어 그리고 그때부터 종이 꾸겨서 던지고 난장판이엿음(*여담으로 양아치중 한명이 치마안속 봄)

그러다 선생님 빡쳐서 교무실가서 다말해서 국어보충 햇던애들 다시 6시에 수업받음(아직도 생각해보면 그새끼들 개념없음).

 

고3때인데 진짜 이건 아닌거같아 우리반에 일반형 장애인A가 있어. 왜 A가 장애인이라고 생각하냐면 1.말이 어눌하다 2.혼자말을 많이한다 3.쓸때없는말을 많이함. 그래서 애들이 싫어해 그런데 우리반 반장B가 있어 개가 얼굴좀되고 여친있고 전교회장 등 암튼 스팩이 좋아. 그런데 A가 학교폭력 당한적이있다고 설문지에 적어냇나봐 그래서 교무실에 A가 갔어 그랫더니 A괴롭혓던 애들이  막A한테 미안하다 다시는안그러겟다 등 사과하고 그랫는데 (B도 A한테 폭언함,때리기도함) B가 뭐라는줄알아 ? "저새끼가 나 신고하면 내 사촌누나가 변호사거든? 내가 저새끼 명예회손으로 신고한다." 등 말도 안되는거 들이댓어. 내가 그말 듣는데 존나빡치더라 그런데 우리반 애들이 그새끼 옹호하더라 ㅋㅋㅋ 시X 진짜 인간이라면 인지상정이 있지 진짜 양심없고 쓰레기다 라고 생각함 B가 지잘났다고 자기랑 친하지않은애들 겁나 무시하고 애들 까고다니더라 그리고 얼굴 좀 잘생겻다고 무시하고, 나는 평타인데 겁나 무시하더라, 레알 지 친구들중 양아치많다고 인맥많다고 존나 나댐. 그리고 무시하는거보면 진짜 빡침. 그리고 얼굴 좀 오덕같이생겻다고 오덕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참..... 쓰레기더라. 지금 우리반인데 나는 그 새끼 친구라고도 생각안함 별로 아는척하기도싫음. 레알 사람은 인상좋다고 사귀는게 아니라 지내봐야 성격을 안다는 생각을 한게 살아오면서 뼈저리게 느낀다, 긴글읽어줘서 감사 ㅋㅋ(어디디싸야할줄몰라 여기다썻어 ㅠㅠ 이해점)

29개의 댓글

엔터키 고장나심?
3
2013.11.24
@로리망꼬페로페로
덧글은 추천 안되냐
0
@덜티한세상
된다
0
2013.11.24
엔터좀 치면서 가독성좀늘려주면 읽어줌
0
2013.11.24
걍읽어 병신들앜ㅋㅋㅋ 별로 길지도 않구만
0
2013.11.27
@알제리
애들이 책읽는 습관을 안들여서
요런글도 읽기 힘들어하는애들 많음 ㅋㅋㅋ
0
2013.11.24
대다나다
0
2013.11.24
근데 궁금한게 잇는데 재판 하면 변호사 좋은사람 쓸수록 막 형량도 줄고 막그러자나 그거 왜그런거야? 말빨이 쎄서 그런거임?
0
2013.11.24
@깐깐징얽
수임료가 높은 사람은 승률이 높은 사람이라는건데 변호사들은 승소할 만한 사건만 받기때문에 그래.
또 판검사출신 변호사들인 경우 선후배간 위계가 강한 법조계 문화 특성상 후배들이 많이 굽히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종종 말빨 좋고 논리싸움이 천재적인 변호사들도 있기도 하고.
0
2013.11.24
그와중에 '나는 평타인데'
0
2013.11.25
길 존나 긴데 엔터좀 치지 그리고 글자 크기 키우는건 폼이냐 좀 키워주라 보기 힘들다
나는 고2때 수학여행가서 반장놈이 담배피는거보고 황당했던적 있었는디 요즘 세상이 말세인가봄
0
2013.11.25
@번째재수강중
요즘은 장난아녀 우리학교는 항공 고등학교에 발명특성화고 여서 항공쪽에 이름있는 선생님 4분 모셔오고 이 4분중에 발명쪽으로도 뛰어나신분이 이씀 이분들이 우리학교에서만 10년이 넘게 근무하시고 기숙사 사감도하고 학교랑 애들 둘다 너무 아껴주고 사랑을 쏟아주심
근데 애들이 점점 쓰레기 되가는게 수업중에 말존나 안들어서 선생님이 뒤로 나가있으랬다고 지적당한새끼가 선동해서 그반 단체로 교육청에 신고 빨고 선배들한테 인사는커녕 기숙사서 담배피다 3학년 선도한테 걸리면 존나 맞거나 벌점 먹고 퇴사당하거나 둘중하나난데 오히려 지들이 더씅내고 신고한다고 협박함
이런거 알고나서 10년 넘게 근무하신 선생님께서 3학년( 당시 내가 3학년)다 집합시켜서 한숨 푹 쉬시면서 `니들이 봐도 지금 1학년.. 학교 망해가는거 같지? 난 포기하련다`이러셨음 진짜 요즘 애들 씹 노답 나 1학년때 초기만해도 선배 보면 인사하고 다시 뒤돌아보면 인사하고 그랬는데..
0
2013.11.25
@차덕이
내가 지금 코삼인데 이상하게 우리학교 주위에는 남고가 없음.... 그 구에 우리학교 하나뿐임
우리학교가 공립이라 그런지 다른 학교보다 처벌도 약하고 규제도 약함 1학년때부터 느낀건데 학교가 개차반으로 돌아가는 걸 알 수 있겠더라
학교에 흡연구역이 따로 정해져 있다는게 말이 됨? 선생이 피는곳 ㄴㄴ 학생이 피는곳
한 쌤이 말하는게 필거면 차라리 거기 가서 피래...
그때부터 아 우리학교는 똥통이구나 라고 생각함 한 십년? 전에는 명문 소리 들었는데 ㄲㄲ
그래도 공립 인문계고등학교인데 공고라 불린다 ㅋㅋ
0
2013.11.25
@번째재수강중
나 3학년때 교장이랑 맞담 친애들도 있어 교장이랑 담배 끊기 내기도 하고 야외화장실에 양동이에 모래담고 종이에 잿덜이는 요기에 라고 적어서 코팅까지해서 가져다 놨음 내 한참 위에 선배는 학교 가운데에 학교 영토가 아닌 1차선 길이 있는데 거기서 대놓고 폇단다 선생한테 개긴다고 요기 학교에거 피는거 아니니까 신경 끄라고
0
2013.11.25
@차덕이
요즘 애새끼들은 ㅉㅉ... 왜 지랄 발광인지 모르겠음
0
2013.11.25
@번째재수강중
그래두 우리 학년은 양호 했응 ....이라고 자기합리화 시키고 있다 슈발 ..ㅋㅋㅋ 기숙사 창쌀 항공가위로 짤라서 탈출구 만든 장본인주제에 ㅋㅋㅋㅋㅋㅋ
0
2013.11.25
@차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3.11.25
@번째재수강중
여튼 그런 애들 덕에 바닥이라는게 생기고 좋은거야 좋게좋게 생각하자잉 ㅋㅋㅋㅋ
0
2013.11.25
@차덕이
개들덕분에 내가 중간이라도 갈 대학이 있음 ㅋ
0
2013.11.25
@번째재수강중
그래그래 세상은 즐겁게 사는 놈이 즐거운거여
0
2013.11.25
@차덕이
너무 즐거우면 인생 좆망 ㅋ
0
2013.11.25
@번째재수강중
ㄴㄴㄴㄴ 아직까지 우리 나이때에 삶이 힘들어서 덜지거울 때는 아닌거 같음 걍 미친듯이 즐겁게 살 나이인거 같아
0
2013.11.25
@차덕이
요기서 즐겁게라는게 내하고 싶은거만 하고 놀고 먹고 자는게 아니고 할일을 하되 그 일도 즐겁게 씐나게 해야되
0
2013.11.25
@차덕이
ㅇㅇ
0
2013.11.25
@차덕이
기본 80에 길게살면 100까지 살건데 돈 저축해둘 수 있는 직업은 얻어야지
0
2013.11.25
@번째재수강중
뭐든 니가 열심히 하고 즐겁게 일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한다면야 돈이야 굴러들어오겟지?
0
2013.11.25
@차덕이
40~50까지는 열심히 저축해서 그 뒤부터는 간간히 여행다니고 싶다
0
2013.11.25
@번째재수강중
나도 그러고 싶은데 난 좀더 빨리 30중후반? 그때부터 그러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옛날에 일하던 피시방에서 진짜 남이 인정해주기 전까진 나는 모자라다 더해야된다 이생각 갖고사는데 피시방에선 나름 열심히 했던거 같아 사장님도 매니저 할생각 없냐고 물으시고 아니면 군대갔다와사 연락하라구 본점에 점장 ㅊㅊ넣어준다구 딱 그리되서 똬뽜쏴 해서 점장저리앉고 알바써서 틈틈이 나도 일하고 30중후반에 기반잡고 놀러다니고 싶음
0
2013.11.27
난 네가 그 무개념의 일원이 아니라는것과 그들이 한 행동이 개념없는 행동이라는걸 너가 잘 알고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바른 시각으로 자라나는 꿈나무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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