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ch] 이것은 나의 복수다

1

크헤헤헤헤헤헤.








2

그만둬!!





3

말도...안돼!!





4

으아...으아아...으아아아아아악!!!






6

이...이 위압감은...설마?!!





8

이 스레...열지 말걸...






13

제아무리 VIP라지만 이건 너무 하잖아.
내일 뉴스로 체포 방송이 나오려나.






15

너희들...
평소처럼 농담을 지껄이는 건 이걸로 끝이다!
이 스레를 연 것을 반드시 후회하게 만들어주마!!



     





16

그만두는 게 좋아.





17

봤어...어째서...어째서 봐버린 거야...
이제 잘 수가 없어...





19

신고했습니다.





20

눈물이...멈추질 않아...





22

이건 좀 안좋은 예감이 드는데.





23

빨리 사진 지워!!





24

대체 무슨 짓을...






26

설마...거짓말이지?






29

이녀석...진심이야!!






31

한마디 충고하지.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이 스레보는 걸 그만둬!

     







33

아...이제 안돼...






35

대체...넌 이 무슨 끔찍한 짓을!!






36

안돼!!!! 그만둬어어어어어!!!






43

이건 진짜로 위험하잖아...
어떻게 하지...어떻게든 멈춰야 되는데.






45

그만둬!!
지금이라면 경범죄로 끝나!!






46

진짜로 신고해야 될 일이었다니...






47

어차피 이거 합성 사진일께 뻔하잖아. wwwwww






48

>>48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해서 분석을 해봤는데...
이거...진짜였어...







49

이건 복수다!!
평소 조롱당하던 휴대폰 유저로써.
너희들에게 복수하는 거야!!









52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53

뭐....라고?!!






54

이녀석...인간이 아냐...악마야!! 악마라구!!






59

너!! 그런 끔찍한 물건 어디서 산 거야!!






61

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지?!!






64

아...벌써 늦었나.
또 2CH에서 체포당하는 사람이...






66

낚시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무서워!!!






72

이제부터 지옥의 시간이 시작된다!!
나는 너희들을 상처 입힐 거야!!
모자이크 같은 건 씌우지 않는다!!
다시 한번 더 경고하지.
관계없는 녀석은 나가라!!







74

진짜 그만둬!!! 아직 정상참작 여지가 있어!!






75

꿀꺽....






78

이녀석...진짜 해버릴 생각인가.






80

>>1

잘 생각해봐, 부모님이 울고 계신다구.






85

토했다.
진짜로.






87

지금부터 너희들의 여신을 범한다!!



나는 진심이다!!



역주

타니 료코
일본 유도 선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88

>>87

그만둬!!!!!!!






89

안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91

N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95

제발!!! 그 여자만은 안돼에에에에에!!!!






109

이런 짓을 상상해나다니...
인간...아니 이건 악마야...






112

나의 금메달을 받아라!!








116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20

아, 악마!!! 죽어버려!!!






123

그만!!! 그만!!!






127

진짜...진짜였어...






137

인간이란 정말 무서운 생물이구나...
맨정신으로 이런 짓을 하는 녀석도 있고...






141

내 눈을 봐라!!!







146

>>141

oh~ 크레이지 보이~






157

어차피 낚시겠지. wwwwwww

이렇게 생각하고 스레 열었는데...
아... 내가 왜 그랬을까...






158

이제 그만해! 이 빌어먹을 녀석!!






169

그만둬!! 그 사람에게도 가족이 있다구!!






170

크헤헤헤, 이제 스폐셜 게스트가 등장할 시간이군.
      



역주
타니 요시토모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외야수로 재적.
타니 료코의 남편.






174

타니 wwwwwww






175

말도 안돼...남편 앞에서!!!






180

이럴수가...






185

인간이 할짓이 아냐...






188

진심으로 소름 돋았어.






193

역시 인간이 제일 무섭다는 걸 다시 깨달았어.






194

앞으로 벌어질 일을 생각하니...너무 무서워!!






199

이건 2ch 역사에 남는 흉악 사건.






201

크헤헤헤헤...
슬슬 마무리를 내볼까...

      







204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지켜보는 수외엔 없는 건가...






214

하악, 하악, 하악, 하악!






227

간신히 따라잡았는데...
>>1이 최악이라서 뿜었다. wwwwwwwwwwwwwwww






229

>>1은 2ch 역사상 최악






232

나...이 사건이 끝나면 결혼할 거야!






233

설마 이렇게 짐승같은 녀석이 세상에 있을 거라곤.






244

제발 누가 저녀석을 멈춰!!






25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54

안돼에에에에에에에!!





      
260

후우...그럭저럭 쓸만했어.






263

아...아아아....결국....






265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75

대체 무슨 짓을...대체...






276

이 짐승!!!






279

제기랄!!!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291

모든게...끝났어...






297

크헤헤헤헤헤헤...
이게 바로 내 복수였어.
지금까지 조롱당해온 휴대폰 유저들을 위한 복수말이야!!
다음엔 너희들한테 더 심한 상처를 줄 생각이야.
크헤헤헤헤헤...
그래, 너희들이 좋아하는 호소키라는 점쟁이가 타겟이다!!
크헤헤헤헤헤!!
나는 멈추지 않아!!



역주

호소키 카즈코
일본의 탤런트 겸 점술가
평소 여러가지 기행을 벌이는 점이나 과격한 언사로 인해 안티가 많습니다.








306

호소키는 내가 지킬 거야!!!






308

어째서...이런 일이...
내가 휴대폰 유저들을 조롱하지만 않았어도...큭!!!






311

절대 용서안해!!! 카즈코만큼은 내가 지키겠어!!






324

너...살해당할 거야.






326

휴대폰 유저를 욕하는 건 그만 두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만두세요!!






336

휴대폰 유저에게 용기를.
PC 유저에게 공포를!!!









338

크헤헤헤헤헤! 날 막을 수 있는 녀석은 없어!
      




340

또 왔어. wwwwwwwwwwwwwwwwwww






341

설마. wwwwwwwwwwwwwwwwwwwwwww







342

연속으로. wwwwwwwwwwwwwwwwwwwww






345

이건 복수다!!!
      







348

토끼. wwwwwwwwwwwwwwwwwwwwww






350

크헤헤헤헤헤헤헤!!!






351

제발, 이제 그만둬!!!!






352

이 짐승같은 녀석!! 제발 그만하란 말야!!






353

>>1은 휴대폰 유저들을 위해 다시 한번 더 짐승이 된다.



























354

아내랑 아들한테 들켰다.






356

>>354

어이. wwwwwwwwwwwww





357

>>354

결혼도 한 녀석이 이런 짓을. wwwwwwwwww






359

>>354

처자식이 딸린 녀석이 무슨 짓이야. wwwww






360

내 모습 보고 바로 집에서 나갔어.
설마 이렇게 빨리 들어올 줄은...
발개벗은 하반신에 호소키 사진을 문지르던 도중에...
일단 뒤쫓아 나가본다.
미안.







361

가족붕괴 wwwwwwww





366

>>360

100% 자업자득. wwwwwwwwwwww





367

천벌이 의외로 빨리 내렸어.






368

스레 방향이 180도 바꼈어. wwwwww





370

>>1

너 진짜 바보다. wwwwwwwwwww






371

아내가 들어오자 마자 거실에서 놀고 있던
내 모습을 보곤
아무 말도 안하는 거야.
아들은 아직 3살밖에 안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것 같은데
나한테 달려오려다가 아내가 끌어안고 같이 나갔다.







373

바보를 초월한 바보. wwwwwwwwwwwwwwwwwww






374

>>371

바보다. wwwwww






375

>>371

이건 너무해. wwwwwwwwwwwwwwwwwww






376

>>371

변명 불가능. wwwwwwwwwwwwwwwww






377

>>371

상황 설명은 됐으니까 빨리 쫓아가. wwwwwww





      
378

증거 인멸을 위해서 빨리 이 스레를 묻어야 되려나.
아니, 아내한테 설명하려면 보여주는 게 낫나?
아....모르겠어...

어쨌든 정리 끝났으니까 쫓아간다.







381

뭘 위한 증거인데? wwwwwww





385

이 전개는 대체 뭐야. wwwwwwwwwwwww






386

평범한 변태 스레였는데, 갑자기 신급 스레가 될 것 같은 예감. wwwww






390

이건 호소키의 저주야. wwwwwwww






392

호소키 무셔어어어어어어어!!






393

스레 보여주지 않는다. => 그런 취미가 있을 줄이야...최악.
스레 보여준다. => 인터넷으로 이런 거 생중계하다니...최악.

어느쪽이든 배드엔딩. wwwwwwwww





      
397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아.
전화도 안받고.
사진은 삭제해야 되려나.
일단 메일 보낸다.






402

나 [지금 어디 있어?]
아내 [뭐하고 있었던 거야?]
나 [자위.]
아내 [더러워.]



전화 안받는다.







405

>>397

아무리 봐도 친정으로 돌아간 거야. wwwwwwwwwwwwwww






407

평범한 자위도 아니고 이런 건. wwwwwwwwwwwwwwwwww






411

이렇게 또 하나의 가정이 붕괴하는 것인가.




      
416

>>411

붕괴를 넘어 폭발 레벨. wwwwwwwwwww





412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wwwwwwwwwwwwwwwww





415

메일 왔어.

아내 [그거 호소키 카즈코였지? 그런 취미였어? 토할 것 같아.]







418

정론이야. wwwwwwwwwwwww
미인 사진도 아니고 호소키 사진이라면 나도 화낼 거야. wwwww






420

>>415

나도 토할 것 같아. wwwwww






419

어쩌지, 어쩌지.
일단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424

갑자기 >>1이 불쌍해졌어. wwwwwwww






427

인터넷으로 공개 자위했다는 거 알리는 게 더 위험하잖아. wwwwwwww






433

이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난 그저 호소키 사진으로 장난을  쳐보고 싶었을 뿐인데...
어째서 이렇게...







436

>>433

안심해라, 너는 신이다. wwwwww





439

>>433

너는 진정한 VIPPER야. wwwwwwwwwwwwwwww






443

안돼...답장을 못쓰겠어...
아내는 내 답장을 기다리고 있을텐데...







444

그럼 신청으로 갈까?






447

메일 신청 같이 찌질한 짓을 안해!!
달린다!! 달려서 찾아내겠어!!
아내랑 만났을 때 땀흘리는 쪽이 겉보기에 좋으니까.
겨울인데도 땀흘리며 노력한 나.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겠어!!







450

>>447

역시 너는 바보야. wwwww






460

이건 >>1이 우리를 비웃는 스레였는데.
지금은 우리가 >>1을 비웃고 있네.






469

이렇게 훌륭한 VIP 영혼을 가진 녀석은.
예전에 혼자서 심야 음식점에 잠입한 여대생 이후 처음이다!!







477

일단 집에 갈까.
나올 때 손 안씻어서 로션도 끈적하게 묻어있고.






480

집에 가지말고, 달려. wwwwwwwwwwwwwww






481

좀 전에 달릴 거라고 한 녀석은 어디 간 거야. wwww






483

>>480 ~ 481

잠시 갔다올 생각이야.
아내가 먼저 돌아와 있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자위 같은 걸로 이렇게 화내는 쪽이 더 이상한 거 아냐?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488

>>483

되려 화내기. wwwwwwwwwwwwwwwwwwww






515

>>1

어떻게 된 거야?
왜 반응이 없어.






516

아내가 집에 먼저 가있었어.
난 지금 혼자 밖에 있고.
애가 잘 시간쯤해서 들어갈 생각이야.


     




517

그리고 슬슬 배터리 떨어질 것 같아.
그래, 말 안해도 알아.
난 휴대폰 유저인걸.







520

조금 다시 봤는데, 역시나 휴대폰 유저.






521

이게 휴대폰의 한계인가.






522

아내랑 이야기하는 건 애가 잠든 후에 할 거야.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524

이번 건에 대해서 취미였다고 말할 생각이야.
VIP가 관련된 걸 들키면 이번에야말로 이혼 당할지도...







525

내용이 내용인 만큼...
최악의 경우 보고할 생각마져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
그건 양해해줘...







526

취미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27

취미라고 해도 위험하잖아. wwwwwwwwwwww






532

그런데....이번에도?
설마 이런 경험이 또 있는 거야?






533

>>532

.....YES.





537

전과 있었던 거야. wwwwwwwwww





541

이런 거 적으려니 낚시 같아져서 싫지만...
일단 설명하자면.

예전에 VIP에서 스레 세워서 신청 받아 행동하다가 아내를 화나게 했지.

나중에 해명할 때 그 스레를 보여주면서 이러 이러한 행동을 하며
즐기는 놀이인데
너무 지나쳤다고 말했어.
그리고 VIP는 다신 안들어가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때 필사적으로 빈 덕분에 어떻게든 용서를 받을 수 있었어.







543

넌 정말 진성 VIPPER구나. wwwwwwww






551

이제 슬슬 귀가한다.






559

이런 바보가 아직도 VIP에 있다니. wwwwwwwwwwwww






568

전반부에선 예상도 할 수 없는 전개가. wwwwwwwwwwwwww






598

갔다왔어...






599

왔다. wwwwwww





603

난 현재 화장실에 와있어.






611

난 문자 쓰는 게 늦으니까 보고하는 게 느릴지도 몰라.






615

내가 제일 무서웠던 건 VIP 하는 걸 들키는 것.
행위 자체는 조금 이상한 자위 정도니까,
어떻게든 무마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619

>>618

조금이 아니잖아, 조금이. wwwwww







623

그러니까 일단 약하게 나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주도권을 잡아야 된다.
뭔가 떠들면 되려 따귀를 날려주겠단 각오를 하고 집에 갔다.

도어체인이 걸려 있었다.







626

>>623

싸우기도 전에 패배. wwwwwwwwwwwwwww





629

철컹 철컹 하는 도중 아내가 나왔다.
아무 말 없이 날 쳐다봤다.
무표정이었지만, 시선에서 날 향한 경멸이 느껴졌다.
하지만 난 한가정의 중심인 가장이다.
난 조용히 말했다.


[열어.]







631

>>629

너. wwwwwwwwwwwwwwwwwwwww






634

되려 화난 척. wwwwwwwwwwwwwww






635

아내의 얼굴이 조금 바꼈다.
이렇게 목소리를 깔면 무서워하는 겁쟁이니까.
나는 다시 말했다.

[열어.]






638

네가 그렇게 반응하면 안되잖아. wwwwwwwwwww







640

그러자 아내가 문 근처로 성큼 다가와서 말했다.

[문 닫아.]

조금 화났다.

[나 화난 거 안보여?!!]


나는 약간 큰 소리 말했다

[빨리 열라구!!]


아내는 무표정하게 선 채 도어 체인을 풀지 않았다.

나는 문을 닫았다.







641

>>640

너 때문에 콧물 뿜었잖아. wwwwwwww





643

>>640

바보다 wwwwww






646

결국 닫을 거면서 뭘 그렇게 잘난 척. wwwwwwwwwwwwwwwww







647

그리고 나서 일단 이야기를 하자고 어떻게든 설득해서 집에 들어갔다.
시작은 조금 이상했지만, 아직은 예상 대로다.
지금부터 얼마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가,
승부의 향방은 거기에 있었다.


나는 일단 화를 내면서,


나 [지금까지 어디 가 있었던 거야?!]

아내 [어디서 큰 소리야! 난 집에 있었어! 당신이야말로 어디갔던 거야!]


나 [난 너 찾으러 나갔었다구!]


아내 [흥!]







649

일단 이 시점에 너한테 주도권은 없어. wwwww





     
654

나 [이 늦은 시간에 애를 데리고 나가서는! 밥은 제대로 먹인거야?! 목욕은?!]

아내 [시끄러워! 계속 집에 있었다구! 소리지르지마!]






     
659

아내 말을 진실이었다.
아내는 내가 나가고 나서 얼마 안지나 집에 들어왔다고 했다.

나야말로 연락도 안하고 나가 있었으니까 할말이 없었다.
그래서 말을 바꿨다.







663

나 [애초에 왜 그렇게 화를 내는거야? 자위는 누구나 하잖아!]

아내 [누구나 안그래!!]


나 [그렇지 않아! 내가 한 건 평범한 거야!]


아내 [...호소키 사진으로 자위하는 게 평범한 거라구?!!]




역주









665

나 [아니 그건 잠시 장난 삼아.]

아내 [장난 삼아 사진에다 그런 짓을 해?!]


나 [아...어떻게 그걸?]


아내 [휴지통에 버려둔 거 봤어!]


나 [휴지통 뒤지지마!]


아내 [시끄러워! 더러우니까!]







667

이미 주도권 상실. wwwww






671

나 [......]

아내 [또...VIP지?]


나 [...아니 그건 아냐.]


아내 [거짓말 하지마! 어차피 또 VIP잖아!]


나 [아니야!! 그래, 그건 취미야! 그냥 취미야!]







676

아내 [취미라고 한다면 해봐, 지금 당장 여기서 해봐!]

나 [할 수 있을리 없잖아!]


아내가 휴지통에서 구겨진 호소키 사진을 가져왔다.


아내 [빨리 해보라구!]







681

이건 눈을 뗄 수가 없네.







682

요약하자면...일단 마지못해서 실행했다.
물론 하는 척만 했다.

나 [일단 컵을.]


아내 [......]

나 [여기다가 걸레를 넣고 사진을...]

아내 [잠깐만.]







686

나 [어?]

아내 [컵은...어째서?]

나 [그러니까 이걸 이렇게 넣어서...]

아내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내가 나한테서 컵을 뺏어 마루에 내던져 깨버렸다.

그리고 식기대에 가서 거기 있는 컵을 전부 깼다.







687

>>1이 너무 바보같아서 뿜었다. wwwwwwwwwwwwwww






690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웃겨. wwwwwwwwwwwwwwwwwwwwwwwww







691

아내는 그대로 침실로 가버렸고.
나는 깨진 컵을 치운 뒤 화장실에 틀어박혔다.

....이런 상황.







694

일단 아내도 내일되면 조금 냉정해질테지.
그때까진 VIP에 대한 건은 보류다.







696

실제로 죤슨 넣은 컵은 하나 뿐인데.
남은 컵을 전부 깨다니...아내가 저렇게 행동한 건 나 때문인가?







701

>>696

어떻게 봐도 네 책임이야. wwwwwwwwwwwwww




     
702

어처구니가 없네. wwwwwwwwwwwwwwwwwwwww






705

>>1

VIPPPER로써는 최고지만, 인간으로썬 최악이었어. 너. wwwwwwwwwwwwww


















709

역시 VIP 하고 있었잖아!!





711

아내 강림. wwwwwwww





712

들켰어. wwwwwwwwwwwwwwwwwwwwwwwww






718

확실히 침실에도 PC가 있기는 한데...
설마 진짜로 들킨 거야?
진짜?
응?
우는 소리 들리는데?







721

전개를 읽을 수가 없어. wwwwwwwwwwwwwwwww






722

나까지 아슬아슬 wwwwww






723

지금 이거 보고 있을 거 같은데...
정말 미안, 다시는 안할께, 진짜 안할께. 한번만 봐줘.






726

반성이 너무 느려. wwwwwwwwwwwwwwwwwwwwwww





733

이것이 바로 휴대폰 유저의 (사회적) 자살. wwww




====================================================================

 
by-어썰트레인 http://vip2ch.tistory.com

8개의 댓글

2013.09.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3.09.18
@김기복
아 김기복 고등학교때 기술 선생님 이름인데
0
2013.09.19
@pitchpunch
어?? 어디학교나왔냥??
0
2013.09.19
@유우가오
마포고다
0
2013.09.19
@pitchpunch
헐 나는 쓰리고
0
2013.09.19
@유우가오
뭔 개소리야
0
2013.09.19
요즘 2ch스레 글이 많이 올라와서 햄볶는다 사랑해♥

그리고 야밤에 음식점에 잠입한 여대생 스레가 궁금하다!
0
2013.09.24
@김치볶음밥
아 그거 존나 미녀였지 존나게 존나 ..... 으으...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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