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ch 혐포함] 여기 콘돔이 있다

1

이걸 어떻게 할까?

>>10






10

배탈나니까 익혀서 드세요.






11

>>10

응, 걱정해줘서 고마워.
익혀서 먹을께.






12


02.jpg

01.jpg





오늘 야식은 이걸로 결정. wwwwwww
그러면 지금부터 식사 준비를 시작할께. wwww







15

일단 껍질로 육수를 우려 내라.






17

일단 껍질을 벗겼어.


03.jpg 04.jpg










18

껍질채로. wwww






19

이 오밤중에 무슨 짓이야. wwwwwwwwww






20

콘돔국은 국물맛이 생명이니까 육수는 진하게 우려내.






21

이건 정말 싱싱한 콘돔인걸.






25

안 그래도 배고픈데 너 때문에 더 배고프잖아!!!






30

난 이런 바보가 진짜 좋아. wwwwwwww






31

굉장히 맛있어 보여.






36

지켜봐주는 사람이 늘어서 기뻐. wwww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콘돔 요리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거 같아.
부모님이 일어나셨거든. 

\(^o^)/

지금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면 좋을까.

>>45






45

인형에 씌운다.






52

>>45

인형?
알았어.
피규어라도 되지?






53

피규어 쪽이 더 좋아. wwwww






71

...미안해.
이게 내 한계야.
이렇게 비참할 정도로 무력함을 느낀 건 처음이야.



05.jpg











72

산타 모자입니까. wwwwwwwwwwwwwwwww






74

진짜 뿜었어. wwwwwwwwwwww
이 정도면 괜찮아. wwwwww






75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wwwwwwwwwwwwwwwwwwwwwwww






76

그런데 콘돔은 어디서 발견한 거야?
설마...부모님 건 아니겠지?






80

>>1의 스펙.






81

>>76

집안 대청소를 하다가 발견했어.
형 책상 위에 놓여 있었으니까 아마 형이 산 거라고 생각해.


>>80

올해 나이 19살.
못생겼다.
현재 백수로 놀고 있습니다. 미안. wwwwww







86

그런데 부모님은 아직도 안 자는 거야?






88

부모님은 좀 전에 방에 들어갔는데...
주무시는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어.
귀찮으니까 이제 요리는 그만둘래.


>>95






95

마요네즈를 채운다.






100

>>95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한 녀석이 있어. wwwwwwwww






102

>>95

콘돔에? 아니면 냄비에? wwwwwwww






105

>>102

그야 당연히 콘돔이지. wwwwwwwwwwwww






106

알았어. 그럼 갔다 올께. wwwwww






107

갔다 와. wwwwwwwww






109

마요네즈를 채운 콘돔으로 부모님 방문을 찰싹찰싹 두드려줬으면 하는데.






110

>>109

그랬다간 집에서 쫓겨날 거야. wwwwwwwwwwww






111

>>109

너무 미친 짓이라 뿜었다. www






112

>>109

농담이 아니라 정말 콧물 뿜었어. www






122

내 인생 끝났다.






123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wwwwwwwwwwwwwwwww






125

>>1

찰싹찰싹하다가 발견된거야?!!






126

대체 무슨 일이. wwwwwwwwwwwww






130

일단 부엌에 가서 너희들한테 신청 받은대로 콘돔에 마요네즈를 넣었어.
반 정도 채운 다음 콘돔을 죤슨에 장착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
콘돔을 어떻게든 죤슨에 장착하려다 바닥에 흘린 마요네즈를 밞고 뒤로 훌러덩 넘어졌어.
부엌 바닥에 다리를 쩍 벌린 채 누워 있는데 어머니가 왔어.

나 [아야야, 우왓! 고간에 마요네즈 범버..ㄱ...]

어머니 [( ゚д゚ )]

어머니를 그 참상을 본 직후 비명을 질렀어.
그 소리를 듣고 아버지가 튀쳐 나왔다.
고간에 마요네즈와 콘돔을 장착하고 앉아 있는 나.
눈을 가린 채 비명을 지르는 어머니.
입을 떡 벌린 채 굳은 아버지.

정말로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어.







131

내가 부모라면 진짜로 운다. wwwwwwwwwwww






132

이 녀석. wwwwwwwwwwwwwwwwwwwww






133

\(^o^)/






136

부엌에서 그런 짓 하지마. wwwwwwwwwwwwwwwwwwwww






141

어째서 자기 방이 아니라 부엌에서 한 거야. wwwwww






145

그래서, 지금 상황은? wwwwwwwwwwwwwwwwwww






147

어머니는 시종 일관 나를 쳐다 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버지한테 맞았다.
엄청 세게 맞는 바람에 또 바닥에 쓰러졌다.
그때 마요네즈가 아버지 바지에 묻었어.
내가 그걸 보고 풉~ 하고 웃는 바람에 더 맞았다.




그리고 좀 더 혼난 다음 부모님 눈앞에서 
중간에 찍은 사진을 지우고 콘돔은 쓰레기통에 버렸다.
아무튼 다음에 가져오면 되지만. wwwwwwwwwwwwww







149

인증을 위해 인생을 내던진 사람이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150

두드려 맞은 주제에 왜 그렇게 여유 있는 거야. www






151

>>1의 집 식탁에는 마요네즈를 볼 일은 평생 없을 거 같네.






152

일단 아버지한테 몇대 맞은 다음 마요네즈 콘돔을 장착한 상태에서 혼났다.






156

>>1

좋았어!
한방 더 가자!
마요네즈 콘돔으로 부모님을 찰싹찰싹하는 거야.






157

>>156

그만해. wwwwwwwwwwww






160

>>1은 지금 쓰레기통에 버린 콘돔을 가지러 간 건가?






161

>>160

그렇다고 한다면 >>1은 진짜 굉장한 녀석이야. www






163

>>160

사실 나도 조금 기대하고 있어. wwwwww






164



08.jpg 06.jpg 07.jpg




우헤헤헤. wwwwwwwwwwww
좀 역겹다. wwwwwwww







166

>>164

좀 역겹다가 아니라 많이 역겹잖아. 멍청아!! wwwwwwwwwww






168

시든 야채 같아. wwwwww






169

>>164

역겨워... 이 세상의 물건이란 생각되지 않는대...






170

>>164

이런 거 죤슨에다 붙이지 마. wwwwww






171

우홋! 좋은 마요네즈 콘돔.






178

스레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서 미안. 
마지막으로 아버지한테 찰싹찰싹하고 올께.

내가 돌아오지 않으면...

그럼 잘 있어.






181

>>178

진심으로 뿜었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






183

사망 플래그. wwww






184

지금 아버지한테 찰싹찰싹하면 진짜로 죽어. wwwwwwwwwww






185

찰싹찰싹. wwwwwwwwwwwwwww






186

너희들이 계속 찰싹찰싹 거리니까 이렇게 된 거잖아. wwwwwwwwwwwwww






187

>>1에게 행운이 있기를...






199

아버지, 도망쳐요. wwwwwwwwww






207

부모님한테 대체 뭐하는 짓이냐구. wwwwwwwwwwwwwwwwwwwwwwwwwww






213

날이 밝았는데도 >>1이 안 오네... 역시...






214

>>1은 진정한 찰싹찰싹꾼이었다.






215

찰싹찰싹꾼은 뭐야. wwwwwwwwwwwwwww






216

설마 지금까지 이 스레가 남아 있었을 줄이야...
이 스레가 안 떨어지게 지켜줘서 고마워!!!
좀 전에 간신히 집에 들어갈 수 있었어.

일단 굉장히 졸리니까 잠깐만 자고 온다.
자고 올 동안 이 스레가 남아 있으면 뒷이야기를 쓸께.
 






217

>>1

>>1이 왔다. wwwwwww






218

살아서 돌아왔다!!!






282

  _  ∩
( ゚∀゚)彡 찰싹찰싹!
  ⊂彡






283

  _  ∩
( ゚∀゚)彡 찰싹찰싹!
  ⊂彡






311

우리 모두 함께 

  _  ∩
( ゚∀゚)彡 찰싹찰싹!
  ⊂彡






319

너희들 덕분에 찰싹찰싹.






320

왔다!!!!






321

>>319

간신히 왔다. wwwwwwwwwwwww






323

일단 아버지한테 찰싹찰싹한 거 부터 쓸께.






329

아버지한테 찰싹찰싹하러 일단 부모님 방에 갔다.
어머니는 방에 안 계시고 아버지는 자고 계셨다.
나는 잠드는 게 빠르다고 생각하면서 마요네즈 콘돔을 한손에 들고 아버지에게 접근.
아버지 얼굴에 콘돔을 대고 가볍게 찰싹찰싹했다.

나는 중간에 아버지가 깨어날 거라 생각했는데 몇번을 찰싹찰싹해도 깨어나지 않았다.
위력이 약해서 그런 건가 싶어 일단 한번 세게 찰싹찰싹해보기로 했다.


솔직히 내 인생은 부모님한테 마요네즈 콘돔 장착 장면을 내보인 순간
완전히 끝났으니까 더이상 잃을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333

마요네즈가 흘러 나오지 않게 가장 끝부분에 모은 뒤 매듭을 지어 묶었다.
그리고 나는 마요네즈 콘돔을 치켜 들었다.
아무 것도 모른채 편안히 잠든 아버지.
아버지에게 마요네즈 콘돔이 명중한 순간 방에 들어 온 어머니.







336

>>1

바보다. wwwwww






337

아버지는 고함을 치며 일어났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고함 소리에 함께 절규.
나는 어머니가 방에 들어온 것과 아버지의 고함소리에 놀라 소리쳤다.
셋 다 한바탕 소리를 지른 뒤,

나 [( ゚д゚ )]
어머니 [( ゚д゚ )]
아버지 [( ゚д゚ )]

셋 다 이런 표정이 됐어. wwwwwww
그리고 우리 세 사람이 외친 소리를 듣고 누나랑 여동생이 놀라서 뛰어왔다.
누나와 여동생은 방에 들어오자 마자 이상한 노란 물체를 손에 든 나를 쳐다봤다.
아버지랑 어머니도 나를 매섭게 노려봤다.

그걸로 조금 흥분한 건 비밀. ☆
 






338

마지막 한줄 때문에 뿜었다. wwwwww
기분 나빠. wwwwww






339

누나랑 여동생도 있었냐. wwwwwwwwwwww






340

흥분하지마. wwwwwwwwwwwwwwww






342

야, 이 변태야. wwwwwwwwwww






344

나는 가족들의 시선을 무시한 채 방에서 나가려고 했다.
문 근처까지 간 순간 어머니가 내 뺨을 후려 쳤다.
그 때 내 손에 들고 있던 마요네즈 콘돔이 떨어졌다.
동시에 아버지도 내 뒷통수를 후려 갈겼다.

기습을 가하다니!
비겁하잖아!

떨어진 마요네즈 콘돔이 어디로 갔는지 찾던 중 여동생이 그걸 주워 들었다.
여동생은 그 물체가 뭔지 깨닫곤 비명을 지르며 내던졌다.
그게 어째선지 아버지 얼굴에 정통으로 명중.

누나는 그걸 보고 뿜었다.
여동생은 아버지에게 사과했다.
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내며 나를 때렸다.
왜 나를 때리는 거야!!
어머니는 넋이 나간 것 처럼 서있었다.

물론 나는 맞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얻어맞아도 괴롭진 않았다.
 






345

>>1

심지어 매저키스트. wwwwwwwwwwwwwwww






346

( ゚д゚)( ゚д゚)  (∀`*)ゞ  (゚д゚ )(゚д゚ )






349

이렇게 완벽하게 쓰레기 같은 >>1은 정말 오랜만이다. wwwwwwwwwwwwwwwww






351

약점이 없어. wwwwwwwwwwwwwwwwwwwwww






352

아버지도 차츰 뭔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은 것 같았어.
두드려 맞아서 아파해야 되는데 되려 히죽 히죽 거리고 있으니까.
분명 기분 나빴을 테지.
아버지는 때리는 걸 그만 뒀다.
하지만 무서운 표정으로 노려봤어.
이 시점에서 아버지는 내가 매저키스트라는 걸 눈치챈 것 같다.

누나는 내가 얻어 맞는 것과 마요네즈 콘돔을 쳐다보며 대폭소. wwwwww
거기에 이끌렸던가 여동생도 함께 웃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웃는 걸 보고 나도 뿜었다. wwwwww

어째선지 잘 모르겠지만 결국 아버지랑 어머니도 함께 웃었다.
이제 너무 카오스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 wwwwww
그때였다.
아버지가 웃으면서 나한테 말했다.

아버지 [나가. wwww 이 집에서 당장 나가. wwww]

나는 아버지가 웃으면서 말했기 때문에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wwww
그런데 아버지가 그 말을 하고 나서 가족들이 전부 조용해졌다.
나는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함을 깨달았다.

덧붙여서 이때 마요네즈 콘돔은 누나가 들고 있었다.






353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1은 정말 개차반이니까.






354

그런데 왜 누나가 마요네즈 콘돔을 가지고 있는 거야. wwwwwwwwwww






362

그렇게 나는 집에서 쫓겨 났다. wwwwwww
문은 물론이고 창문도 전부 잠궈버렸기 때문에 들어갈 수도 없어.
졸린 걸 참으면서 아버지가 출근할 시간까지 버텼다.
아침 6시 조금 지났을 때 아버지가 집에서 나왔다.
나는 바닥에 머리를 조아리며 죄송하다고 마구 빌었다.
땅바닥에 이마를 쿵쿵 찧어가며 빌었다.
아버지는 한참을 아무 말 없이 서 계시더니 다음에 그러면 의절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간신히 용서를 받아 집에 들어올 수 있었다.

어머니는 나를 완전 무시.
여동생은 인간이 아닌 생활 폐기물을 보는 듯한 눈으로 쳐다봤다.
내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누나가 자기 방으로 나를 불렀다.

솔직히 집에서 쫓겨나거나 무시 당해도 그런 플레이라고 생각하면 되려 기분 좋습니다. wwww
 






367

그러니까 매를 사서 번 거였어. wwwwwww






371

>>1

너 진짜로 병원 가라. wwwwwwwwwwww






374

이렇게 능동적인 매저키스트는 처음 봅니다. wwwwwwwwwwwwwwwwww






376

누나 방에 가니 누나가 마요네즈 콘돔을 손에 쥔 채 비비고 있었다.
대체 뭐하는 거야. wwwwwwwww

누나 [이거 부들 부들한 게 감촉이 좋아. wwww 이거 가져도 돼? wwww]

나 [아, 으, 응. 상관없어.]

그리고 내 방에 가서 한숨 자고 글을 쓰기 시작한 게 조금 전.
누나가 마요네즈 콘돔을 챙겨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
그 상황에서 용케 챙겨뒀다고 생각하거든. 
누나가 그걸 챙겨둔 이유는 만져보니 묘하게 감촉이 좋아서 그랬대.

원래 콘돔 요리를 하는 스레였는데...이렇게 되서 미안.
스레를 이렇게 망친 벌로 나한테 찰싹찰싹해도 좋아!
아니 해라!!






377

>>1

그건 벌이 아니라 포상이잖아. wwwwwwwwwww






379

>>1

너 정말 최고야. wwwwwwwwwwwwww

요근래 가장 크게 웃었어. wwwwwwwwww






380

누나는 또 뭐하는 거야. wwwwwwwwww






384

잘했어!!!
그리고 누나도 너 못지 않아. wwwwwwwwwwwwwww



=================================================================================



실화일까....

4개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3.09.17
콘돔에 마요네즈라... 감촉 괜찮을지도
0
2013.09.17
하느님 맙소사
0
2013.0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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