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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이면 자삭
1
전화가 오더니 목소리로는 꽤 젊은 여자가 앙케이트 조사를 해도 좋냐고 묻는 거야.
일단 한가했으니까 좋다고 말했지.
그러면서 질문이 시작됐는데, 처음에는 엑세사리 좋아하냐? 같은 통상적 질문
...이었다 생각했는데, 여자 목소리가 달달해지기 시작하더니
평소에는 뭐해? 지금 학생이야?
이런 식으로 쓸데없는 잡담이 대략 1시간정도
지금 만나고 싶은데 휴대전화 번호랑 주소 알려줄 수 있어?
라길래 일단 전화 번호만 알려줬는데
저녁 10시쯤에 다시 전화하겠다면서 끊었어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오후에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는데
이런 류의 이야기, 알고 있는 거 있어?
3
사기입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8
상대 전화번호 알고 있어?
알고 있다면 전화해서 녹음해라 wwwwwwww
10
>>8
녹음할 수 있는 기계가 없어 wwwwwwwwwww
그렇다고 할까, 꽤나 정성을 들이는 느낌이라
실제로 만나 어떤 사기인지 알아보고 싶어
12
녹음할 수 있는 기기 구입해서
사기 → 신고
플래그→VIP에 보고
어느쪽이든 재미있을 거 같은데
13
사기로 확정!!!
16
매우 수상한 항아리를 고가에 떠안게 된다구
18
처음에는 안심시켰다가, 나중에 무서운 형님이 튀어 나올걸
전화 번호를 시중에 떠도는 업자 리스트 같은 것에 대조해 보는 게 어때?
19
우선 내 스펙
21살 대학생, 여름 방학을 한껏 만끽중.
상대 여자는 액세사리 판매 회사에서 일하고 있음, 24살, 2년째 남자 친구 없음.
전화 도중 최근에 불가리 시계를 사는 바람에 돈이 없다고 말했어.
당연히 산 적 없지만.
그리고 여자 친구도 없다고 말했어.
20
진지하게 적자면, 이건 데이트 판매법 이란 방식이야
예전에 내가 동일한 일을 한 적 있고, 전화 방식이 완전히 똑같아
조심하도록 해
21
반쯤 사기랑 같으니까
싸인 같은 건 절대 하지만
24
데이트 신청을 한 건 잡담 내용과 네 직업 때문이라 생각해
학생 같이 돈이 없는 녀석한테는 이런 방식 안 쓰거든
26
아참, 가장 중요한 말을 잊었다
내 친구 중에도 2주 정도 전에 같은 전화를 받았다고 해.
그 때도 휴대 전화 번호를 묻곤, 나중에 다시 걸겠다고 해놓고 전화가 다시 오지 않았다고.
그리고 딱히 만나자는 소리도 안했데.
>>20
진짜? 그럼 식사만 하고 빨리 돌아와야 겠네
>>21
알았어!
28
>>24
대학생이라 돈 없다고 말했는데. 그럼 이건 사채 빌려준단 건가?
31
하지만 데이트 판매법은 무서운 형님이 분명 대기하고 있을 테니까
나가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해
32
>>31
한낮이니까 괜찮을 거야 wwwwww
37
>>32
낮이니까, 더더욱 사람들이 모여 있어도 부자연 스럽질 않아
42
우선 녹음하는 툴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해봤는데 감도 양호
전화 올 시간, 앞으로 40분
46
>>1
납치 감금,
이후 부모님이나 친구, 그외 가족등을 대상으로 마구 마구 위협 당한 끝에
1억짜리 대출 확정. 풀려날 때 무서운 형님들의 한마디
「이걸로 끝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애송이, 밤길을 조심해」
wwwwwwwwwwwwwwwwwwwww
49
>>46
갑자기 나가보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wwwwwwwwwwwwwwww
52
>>49
이것도 인생 경험인 거야 wwwwwwww
저금이 없다 말해도, 10년 단위 융자 반환 계획 같은 걸 꺼내놓으니까 조심해 wwww
57
이건 기대 wwwwwwwwwwwwwwww
60
분명 사기 확정이지만, 미묘하게 기대된다 wwwwwwwwwwww
61
우선 10시
70
앞으로 4분 남았어
71
딱히 전화를 할 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일단 기대하고 있어 wwwww
73
두근 두근
77
아무 것도 없는 건가?
78
좋아!!
80
>>78
!!!!!!!!!!!!!!!!!!!!
81
녹음하는 중
82
왔다 ━━━(˚∀˚)━━━━━!!!!!!!!!!
85
분위기가 고조되기 시작했어 ━━━(˚∀˚)━━━━━!!!!!!!!!!!
88
>>81
GJ!!!!!!!!!!!!!!!!!!!!
97
전화가 상당히 긴데?
데이트 약속이라도 하는 건가?
108
좋아, 지금부터 인증한다
112
용량이 180메가지만 인증 wwww
그리고 여자랑 말하는 건 서투니까, 텐션 낮은 건 이해해줘 wwwwwwwwwww
116
>>112
우선 인코딩해라
WAV 파일 이지?
119
>>112
MP3로 한 거야?
133
조금 있다가 지운다
역주
파일을 분실했습니다. 미안합니다
138
일단 내일 오사카의 신사이바에서 만나기로 했어
회화 퀄리티가 높질 못해서 미안 wwwwww
162
>>138
그럼, 만나러 가는 건가?
165
>>162
일단 갈 생각이야
170
>>165
나도 오사카 사는데, 힘내라!!
256
>>1
만날 장소는 정했어?
괜찮다면 알려줘
262
>>256
내일 아침 10시
신사이바시 역 개찰구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
264
솔직히 그 여자보다 >>1을 보고 싶어
265
>>1의 스펙
신장 180cm
체중 58kg
목소리 중저음
VIPPER
자칭 히키코모리
역주
이건 녹음된 대화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267
>>262
너의 퀄리티를 기대하고 있어!!!!
270
좋아
나 오사카 사니까, 내일 나가볼까 www
276
아침 10시인가····오후라면 가볼 수 있는데
294
이제 내일까지는 딱히 진전이 없으니까
나는 이만 자러 간다 wwwwwwwww
그럼 내일 보고할께
433
10시에 신사이바시 인가…
산보 삼아 갔아올까? wwwww
-------------------------------------------------------------
다음날 아침
------------------------------------------------------------
434
스네이크 하는 거다 ww
436
>>433
보고 있다가 당하기 직전의 >>1을 구출해 내는 거야!!!
439
지금부터 휴대 전화로 실황이다 w
442
왔습니다
444
좋은 아침
447
분명 사기꾼일테니까, 조금 불안한 게 진심 wwwwwwwww
스네이크가 온다면 합류하고 싶어 wwwwwwww
448
>>447
괜찮아. 내가 멀리서 지켜봐 줄테니까 wwww
450
사이타마에서 지켜봐줄께
462
토쿄에서 지켜보고 있어 wwwww
463
오사카 사는 내가 간신히 따라 잡았다!
그럼 갈까?
465
···잘 생각해보면, 개찰구 5 군데나 있는데, 정확히 어디야?
467
식사 하고 수염깎고
준비는 완벽해
471
지금부터 준비하면 10시쯤에는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할까 생각중
그런데 정확히 어디 개찰구인 거야?
그리고 결정된 스네이크는 몇 사람?
472
>>471
그러고 보니 어디 개찰구인지 못 물어봤다 wwwwwwwwww
약속 장소에 도착하면 휴대 전화로 이 스레에 기입하는 걸로 합류할 생각
그리고 스네이크는 몇명 오는지 몰라 www
473
>>472
복장은?
478
복장은 하얀 셔츠에 검은 탱크탑, 흰색 벨트에 청바지, 갈색 구두야
479
스네이크 많으면 기쁠 거 같은데
조금 불안하거든
481
불안하면 안 나가면 되잖아
483
데이트 하면서 휴대 전화에 몰두하는 녀석은 이상하게 보일 텐데?
484
.
>>481
하지만 나는 VIP 퀄리티로써 힘내고 싶어 wwwwwwww
485
>>483
아마 내 기입은 별로 없다고 생각해
기입하게 된다면 화장실 갈 때나 비상 사태 뿐이겠지
나머지는 스네이크 쪽을 기대해줘
496
지금 어디 개찰구인지 물어보려 전화했는데 받질 않아 wwwwwwwwww
신사이바시 역에는 출구가 8개나 있는데, 개찰구는 몇군데 있는 거야 wwwww
501
너희들, >>1을 찾아내면 보고해라
502
지금부터 나갑니다
미션 스타트
503
조심해라
512
스네이크 부대는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건가?
516
장소를 모르니까 체력을 비축해둬 wwwwwwwwwww
518
우와~ 늦었다!! 빨리 나가야지
그럼 갔다 옵니다!!
530
간신히 따라 잡았다.
그럼 지금부터 나가본다
-------------------------------------------------------------------
이리하여 이름모를 7명의 전사들이 >>1을 위한 전장에 몸을 던지게 됩니다
-------------------------------------------------------------------
568
VIPPER라는 걸 확연히 알 수 있게, 전원 맛봉 구입하는 건 어때?
590
가까운 편의점에서 맛봉 (돈까스 소스맛) 구입 wwww
601
>>1과 합류
618
지금 >>1과 스네이크 세명이랑 같이 있는데…
맛봉 가진 것 나뿐이야 wwwwwwwwwww
622
저쪽에 사람을 기다리는 여자가 보이는데, 일단 10시까지 기다려 본다
636
아니었다. 그렇다고 할까, 개찰구 앞에서 우왕좌왕 하는 녀석 너무 많아서 모르겠어
우왓 wwwww 껌 밟았다
642
>>632
지각이다
646
아, 시간에 맞춰 갈 수 있을까
653
앞으로 10분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어!!
655
>>638
663
>>655
저장했다 wwwwwwwww
674
앞으로 5분 남았다!!!
677
앗!! 골판지 상자 잊어 먹었다 wwww
681
>>677
현지조달 해라 w
690
좋아, 축제의 시작이다
703
도착했다
부웅해볼께~
705
도착했는데, 나 혼자 뿐이잖아?
708
>>703
>>705
맛봉 든 녀석을 찾아라
709
방금 전 부웅하면서 달려간 녀석 찾았는데, 다시 인파에 묻혀 사라졌어.
한번 더 해라 w
720
그런데 >>1과 합류한 스네이크들
>>1은 어떻게 됐어? 잃거나 한 건 아니지?
722
>>720
괜찮아
723
한번 더 부웅한다
725
동료를 회수해라!!!
726
부웅하는 녀석 찾아냈다 wwwwwwww
정면 기둥 앞에 있던 녀석이 스네이크
731
스네이크 이쪽 너무 본다 wwwww
738
스네이크!!
지금부터 보고는 실황이다!!
759
여자가 왔다!!
>>1과 합류!!
767
재미있게 됐어 wwwwww
776
뒷모습
지금 찻집에서 바로 옆자리를 차지했다
779
>776
너 나이스다 wwwwwwwwwwww
780
상황 보고.
>>1이 여자와 접촉. 미션 스타트
스네이크 남녀 두명이 커플을 가장해 추격, 다른 녀석들은 대기
781
>>776
GJ!!!!!!!!
788
>>776
GJ!!
임무를 속행하라!!
무운을!!
789
>>776
뒷모습만은 꽤 좋아보이는데 wwwwwww
--------------------------------------------------------
이쯤에서 은근슬쩍 스네이크 한명이 추가
--------------------------------------------------------
836
뭐야 이거, 스네이크 투성이잖아 wwwww
834
>>1은 진짜 잘생겼다
867
여자가 >>1을 마구 칭찬하고 있어
역주
혹여나 싶어 사진은 수정
868
>>867
너 이거 어떻게 찍은 거야 wwwwww
873
>>867
너무 가까워 wwwwwwwwwwwwwwww
876
>>867
어찌 이렇게 근처에서 wwwww
소리같은 거 나지 않은 거야?
879
>>867
GJ!
인데 이런 걸 잘도 찍었구나
884
그런데 어째서 >>1을 칭찬하는 거지?
892
>>884
그런 메뉴얼이니까
900
>>1이랑 거리가 1미터도 안돼 w
907
>>900
너무 가깝잖아 wwwwwwwwwwwwwwwwww
912
나를 포함해 3명이 타겟이 있는 층의 아랫층에서 대기중
3층 → 스네이크 3 명
4층 → 스네이크 커플, 타겟, 그리고 >>1
916
>>912
너희들 너무 계획적이다 www
좋은 스네이크야
931
4층에 한명 더
현재 계단 있는 곳에 있어
977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1은 바텐더가 되고 싶다는 것 같다
--------------------------------------------------------------
첫번째 스레드 끝
3
다음은 여기인가
16
빨리 빨리
스네이크들은 어떻게 된 거냐?
29
이쯤에서 >>1의 사진을 보고 싶은 건 나뿐인가?
31
메이데이 메이데이~
이쪽은 지시가 없으면 움직일 수가 없어, 대장
41
>>31
바보자식, 대장이 아니라 대령이다 wwwwww
46
커피값이 없어 www
나는 바깥에서 대기하겠어··
53
>>46
그치만 w
66
어째서 신청받아 행동하는 것 처럼 된 거야 wwwww
게다가 나 3층 대기조라구 wwww
근처 아저씨가 푸딩 먹고 있길래, 푸딩 푸딩~ 소리냈지만 무시당했다
67
바보다 wwwwwwww
68
>>66
바보 자식 wwwwwwww
69
>>66
당연하잖아 wwwwwwwwwwwwww
82
다른 스네이크 한명, 이쪽으로 오지 않을래?
스네이크 4가 아르바이트 때문에 가봐야 된다고 하네
90
이제 3층에 있는 스네이크 대기조도 접근하도록 지시!!
96
여자 스펙
현재 사는 집이 조금 낡은 모양
그림 그리는 게 특기
저녁밥은 자기가 만든다고
사진은 >>1이야
105
>>96
우어, 멋지잖아 wwwwwwwwwwwwwwwww
108
>>96
누구야 www
111
>>96
우홋~ 좋은 남자
114
>>96
예상 이상으로 잘생겼잖아 wwwww
119
응? 번호 잘못 적은 거 아냐?
나 스네이크 4인데, 아르바이트 안해
131
잠시만 기다려봐
머리 모양만 멋지다는 가능성도 있어
136
>>131
그렇지
호스트 중에도 머리 모양만 멋진 녀석도 있으니까
143
잠시 정리해볼까
스네이크 4와 번호 없는 3명이 3층에서 대기 중.
4층에는 스네이크 커플, 타겟과 >>1.
다른 스네이크들은 어디있어?
173
아르바이트 가야 될 시간까지 잡아먹으며 기다리고 있는데
이야기가 전혀 진전되질 않는걸
아, 졸려
179
>>173
네 녀석이 아르바이트 였냐 www
180
>>173
너였냐 wwwwwwwwww
191
여자 스네이크가 아르바이트야.
가버리고 나면 나 혼자 남게 되니까 잡아두고 있어~
192
그럼 지금까지 인증한 건 전부 여자 스네이크가 한 건가 wwwwwwww
남자들 지금까지 뭐한거야 wwwwwwwwwwwwwwww
210
스네이크 女는 스네이크 6이랑 같이 있는 건가 w
215
>>210
Yes
236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늦는다고 전화했다
타겟은 일상회화만 하고 있어
>>1은 진짜 멋진걸
나랑 커플역인 남자는 니트
240
뱀 4, 우선 뱀 3한테 커피 사줘라
243
>>236
적은 꽤나 신중한 것 같은데
261
스네이크 女는 예쁘다고 생각해
…화장실 가버렸다
269
>>240
미안한데, 나도 돈이 빠듯해 orz
273
>>269
스네이크들 왜 이렇게 가난해 wwwwwwwwwwwwwwwwwwww
275
아직도 니트 이야기 중이냐 www
여자가 >>1에게 자기가 고생한 이야기를 시작 했어
278
주제로 돌아왔나?
295
딱히 애달픈 느낌은 없지만
여자 「갑자기 어두운 이야기해서 미안」
이라고 말했어.
지금은 클레임에 대한 걸 말하고 있어
303
과연, 먼저 클레임 처리에 대한 고생담을 말하고 난 뒤
>>1이 다음에 쿨링 오프 기간내에 반품하는 걸 막으려는 수단인가.
423
커플남, 콧털 삐져 나왔어
444
>>423
아까 화장실 간 건 웃고 온 거냐
447
>>423
그건 아무래도 좋아 wwwww
448
>>423
>>423
>>423
450
>>423
초 www
457
>>423
wwwwwww
458
>>423
다른 쪽으로 말할 게 많아 www
그런데 니트라던가, 콧털이라던가 wwwww 커플남 불쌍해 wwwww
464
>>423
심하다 wwwwwwwwwwwww
465
>>423의 콧털 한방에 >>1이 완전히 잊혀져 버린 것에 대해
468
>>423
커플남, 너무 불쌍하잖아 wwww
470
>>423
그 콧털 나온 녀석이 지금 네 남자 친구다 wwwww
490
콧털 뽑을 거라면서 거울 빌려달라고 말했어
지금 뽑았다
아픈 것 같다
491
>>490
초 wwwwwwwwwwwwwwwwwwwww
496
뱀녀 너무 좋아 wwwwwwwwwwwwwwwwwww
497
>>490
원래 임무로 돌아가라 wwww
598
>>490
그보다 >>1은 어떻게 된 거냐 >>1은
502
콧털 뽑았다
뱀녀는 매니큐어 바르고 있어
510
너희들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다구 wwwwwww
>>1에 대해서 보고해라 wwwwwwwwww
516
>>502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가 메인이 됐어 wwwwwww
521
직장에서의 고생담이 시작됐어
431
아직도 고생담인가 wwwww
543
그림으로 치면 이렇게 된 거야?
↓콧털
■ ■ >>적 여자
물
물
■ ■ >>1
↑뱀녀
564
스네이크 에서 콧털로 격하된 건가 wwwww
567
>>564
되려 격상이라 생각하는데 www
575
슬슬 >>1의 보고를 듣고 싶어, 화장실 간다면서 나오면 될텐데
610
여자는 회사에서 결혼 반지 기획 담당
625
보석에 대한 이야기, 시작했다!!
639
>>625
왔다 ━━━━━━(˚∀˚)━━━━━━━!!!!!
641
마침내 본론으로
657
분위기가 달궈지기 시작했어!!
678
잠시 담배 피고 온다!!
가게 나간다!!
684
어이 wwwwww 콧털 wwwwwwww
693
>>678
콧털 w
720
타겟과 >>1 둘이 화장실로 갔다. 스네이크 전부 합류.
731
>>720
두사람 다 화장실?!!
732
>>720
2명이 화장실 !????
737
이제부터 우리들이 추격한다
754
추격을 위해서 3층에 전력을 보존해 뒀던 건가!!
제법이잖아 스네이크 4!!
757
스레 너무 빠른데.
나 지금 화장실인데, 뭔가 그림으로 그린 것처럼 불행한 여자야
어머니가 죽었다던가, 남동생은 꿈을 쫓게 해주고 싶다거나.
오늘은 회사로 끌려가진 않을 것 같다.
산다면 보석. 결혼 냄새가 나는 말도 했어.
759
>>757
왔다 ━━━━(˚∀˚)━━━━!!
765
>>757
무사한 건가 >>1 !!!
768
왔다 www
770
이 다음은 머신 건 토크 시작되서 스레 볼 수도 없고 wwwwwwww
777
>>757
역시 사기꾼 w
779
너무 사기꾼 냄새가 나서 웃었다 wwwwww
786
그런데 스네이크들은 어떻게 된 거야?
791
머신건 토크라는 건 상대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프로의 기술이라구
792
>>757
너!! 근처에 콧털이 있으니까 조심해라!!!
850
그런데 스네이크들은 왜 연락이 없는 거야?
856
이동중인 건가
859
잃어 버렸는데, 지금 찾아냈어
860
늦어서 미안
지금 2층으로 이동해서 의자에 앉아 뭔가 이야기 나누고 있어.
866
>>859
나이스다!!
뱀녀!!
871
>>859
뱀녀 노력하고 있어
그런데 아르바이트는 괜찮은 거냐 w
879
접근하질 못하겠다
885
>>879
어떻게 된 거야?
895
방금 전까지의 전개
대기 장소에서 출격 → 두 사람은 화장실로 → 여기서 4와 7이 >>1과 접촉
→ 정보 교환 → 화장실 나올 때까지 대기 → 잃어 버림 → 2층에서 찾아냄 ← 현재
906
>>895
다시 접근할 찬스가 있을 거야
913
콧털이랑 스네이크 女는 더이상 접근하면 안돼
임무 수고했어
914
추가로 얼굴이 들키지 않은 건 스네이트 3과 무명 한명
나는 미묘
923
지금부터라면 점심 식사 시간인데····
지금 나가있는 뱀 대다수가 커피값도 무리인 상황인데 과연 어떻게 하면
938
>>923
그러고 보니 그렇지
스네이크들한테 자금을 조금이라도 보내고 싶은데
945
것보다 스네이크 하면서 돈은 좀 들고 나가라 wwwwwwwwwwwww
-----------------------------------------------------------
두번째 스레드 끝
6
다음은 여기냐!!
10
빨리 빨리 가자!!
17
그런데 콧털남이 조용한 것에 대해
27
>>1과 타겟은 어떻게 됐어?
시간적으로 점심 식사 하러 갔을 거 같은데
39
응답해라, 스네이크!!!
45
스네이크 4는 오빠 같다
48
>>45
뭔가 쓸데 없는 정보가 wwwwwwwwwwwwww
56
그런데 이전 스레에서도 적었지만, 너희들 점심 먹을 돈은 있어?
59
돈에 대해선 걱정하지마
유키치씨를 몇 장이나 가지고 있으니까
83
>>59
보급용 뱀이 왔다 wwwwwwwww
96
한가하니까, 뱀들의 스펙 알려줘!!
108
보고 못해서 미안
지금 접근하질 못해서 한가하니까
콧털 사진 올려도 될까?
115
>>108
부탁한다
116
그런데, 네가 결정하는 거냐 wwwwwwwwwwww
120
>>108
서둘러 줘 wwwwwwwwwwww
123
>>108
콧털 보단 널 보고 싶은데
127
>>108
콧털 인증!!!
130
나 어느 사이엔가 콧털에 열중 하고 있었어
이 기분은 대체 뭐지?
처음이야. 이런 기분
137
콧털남
144
>>137
무서워 wwwww
147
>>137
콧털이 내 친구랑 닮았어 ww
150
>>137
으악, 이건 wwwwwwwwwwwwwwww
156
우왓 기분 나뻐 wwwwwwwww
눈을 가려도 쓸모가 없어 wwwwwwwwwww
159
콧털! 죽지 마라 wwwwwww
162
>>108
스네이크녀 S
콧털 M
이 구도가 성립된 건가? wwwwww
163
>>137
이것이 슈퍼 니트 '콧털'
167
>>137
피부가 www
172
스네이크 女가 심할 정도로 S 인점에 대해 wwwwwwwwwww
185
콧털, 자살 하면 안돼 wwwwwwwwwwww
189
너희들 콧털에게 사과해라 wwwwwwwwwwwwww
191
콧털의 아군은 없는 건가? wwwwwwwwwww
207
뱀녀의 사진을 올려줘
209
콧털도 뱀녀 사진을 찍어라!!
221
>>1이 잊혀졌어 wwwwwwwwwwwwwwwwwww
227
이제 >>1보다 뱀녀와 콧털의 이야기 쪽이 좀 더 신경 쓰인다 wwwwwwwwwwwwwww
239
모두들, 말이 너무 심하잖아
245
>>239
콧털이라 적기 시작한 건 너잖아 wwwwwwwwww
247
>>239
네가 그렇게 말하면 안되잖아 wwwwwwwwwwwwww
253
>>239
너wwwwwwwwwwww
260
콧털 너무 불쌍해 wwwwwwwwwwwwwww
274
>>239
이 초 S가 wwwwwwwwwwwwwwwwwwwwwwww
280
콧털! 살아 있는 거냐!!
응답해라 www
289
휴대폰 충전 하고 있었어
뭔가 나를 주제로 축제가 벌어진 것 같은데 wwww
293
왔다 ━━━(˚∀˚)━━━━━!!!!!!!!!!!
298
읽어보고 좌절하지 마라, 콧털 wwwwwwwwwwwwwwwwwww
311
>>389
불쌍하다 wwwwwwwwwwwww
313
미안. 콘센트 찾고 있었어 w
지금은 두 사람이 보이는 곳에 파수를 두고, 나머지는 떨어져서 행동 중.
---------------------------------------------------------------
이쯤에서 신전력이 두 사람 정도 추가
---------------------------------------------------------------
365
뱀녀의 사진을 올릴 생각은 없어
하지만.... 그 사진은 확실히 심했다.... 실제론 저것보다 잘생겼어
372
>>365
변명에 뿜었다 wwwwwwwwwwwwwwww
376
저것보다 잘생겼다는 게 상상이 안돼 wwwwwwwwwwwwwwwwwww
392
슬슬 끝낼까
스네이크들 실황 부탁해
393
왔다 ━━━━━━(˚∀˚)━━━━━━ !!!!!!!!!!!!!!!!11
399
>>392
주인공이 왔다 ━━━━━━(˚∀˚)━━━━━━ !!!!!
410
>>392
겨우 본론으로 돌아왔다 w
420
>>392
상황이 바뀌기 시작한 건가
489
향후 어떤 전개로 가고 싶은 거야?
스네이크들이 여자를 훈계한다거나?
495
슬슬 무서운 형님이 오나?
503
급전개다 www
무서운 형들은 안 보여?
514
>>1이 이성을 잃고 현 상황을 까발릴 듯한 전개가
524
>>514
상황을 까발리다니 wwwww 스네이크 말인가? ww
526
>>514
우오
527
우오오오오오!!!
두근 두근 거린다!!!!
531
>>514
타겟의 표정은?
울고 있나? 화내고 있나?
>>1은? 이성을 잃었다니?
553
여자가 >>1을 무리하게 끌고 가려 하고 있다!!
556
>>553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거냐!!!
559
>>553
아수라장 wwwwwwwwww
561
여자가 사기꾼 취급 당하는 걸 눈치해곤 이성을 읽고「경찰한테 가자」
565
실황의 감각이 그대로 전해져 www
568
>>553
검은 슈트 입은 녀석들이 따라 붙을 지도 몰라 wwwww
572
>>553
스네이크!!! 너희들의 차례다! wwwwwwww
>>1을 지켜라!!! wwww
600
경찰은 근처에 있는 거야?
608
>>600
신사이바시의 파출소
664
>>1의 팔을 잡아 당기며 경찰서에 가잔 말을 반복하느 여자
우선 주위가 소란 스러워졌기에 우리는 잠시 뒤로 물러났어
그 때, 여자가 응석 부리는 소리로「미안, 팔 너무 세개 잡았지」
677
>>664
우와, 무서워 이 여자
679
>>664
뭐야 그 이해 불가 츤데레는 www
680
그런데 타겟이 보인 행동을 이해 못하겠는데?
>>1을 데리고 경찰서에 가서 뭘 하려고?
경찰한테 보인 다음에 사무소로 끌고 가려는 건가?
699
>>680
사기꾼이란 건 대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려고 소란을 떠는 법이야
혼란스런 와중 잊혀지는 거지
714
>>697
과연, 그렇군
728
스네이크들은 어떻게 됐지?
733
교신 두절···
737
스네이크 부대는 검은 옷의 남자들에게 당한 건가·····
741
그러고 보니 보급 뱀 이외엔 어째서 기입 안 하는 거야?
788
주식회사 xxxxx 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
역주
실제 회사 명칭은 삭제, 아무튼 다단계, 그것도 초악질 다단계
795
>>788
>>788
>>788
>>788
>>788
>>788
803
>> 788
지금 이거 보고 있어도 괜찮은 거냐!!!
858
현재 타켓이랑 >>1이 이야기 나누는 중.
그 옆으로 콧털이랑 스네이크女 배치.
콧털에겐 전화하는 척 연기 시키고 있어
867
스네이크 나이스 배치 www
875
콧털이 활약하는 건가!!
877
>>858
콧털 wwwwwwwwwwww
878
>>858
너는 완벽한 소대장이다 wwwwww
900
지금은 >>1이 전화하는 척 하고 있어.
타겟은 그 동안 계속 입다물고 있어
그 뒤에서 스네이크 女 가 >>1한테 소리 안내고 입만 벙긋 거려서「괜찮아?」라고 물어보니
>>1이「괜찮아」라고 답했다고
잠시 더 기색을 볼 생각이야
909
>>900
굉장한 전개다 wwwwwwwwwwwwwwwww
912
>>900
네 보고는 실제감이 가득해서 훌륭해
915
역시 네가 대장이다 wwwwwwwwwwwww
918
스네이크女 리타이어
935
뱀녀는 아르바이트 하러 갔어
937
뱀녀 수고했어!!
943
마침내 가는 건가
951
그러고 보니 아르바이트 시간 다됐다고 했지
잊고 있었다 wwwwwwwwwwwww
958
어? 뱀녀?
인증 안하고 그냥 가나?
969
모두들 >>1을 부탁할께!
아르바이트 장소로 가는 도중 택시에서 응원!!!
980
우오~ 두근 두근 거려서 일을 못하겠어!!!
998
1000이라면 뱀녀가 인증한다
999
1000이라면 콧털이 잘생겨진다
1000
1000이라면 뱀녀 컴백!!!
-----------------------------------------------------------------
세번째 스레드 끝
13
자자, 정리하자구
우선 뱀녀는 빠졌고 남은 스네이크는 몇명이지?
19
>>13
8...아니 9명인가?
24
>>19
스네이크 너무 많아서 헤아릴 수가 없어 wwwwww
39
자, 이번에도 의욕 만만하게 가보자구!!!
58
타겟은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다
69
지금부터 어떻게할 생각인 거지
75
혹여나 싶어 적어두는데, 뱀녀는 그렇게 성격이 나쁘지 않아
80
콧털
너 너무 좋은 놈이다
81
>>75
반했다!!
83
>>75
진성 M이군요. 압니다
105
지금온 나에게 세줄로 설명을!!
109
>>105
콧털
콧털
기분나빠
110
>>105
콧털이
뱀녀의
데이트 사기에 당했다
113
>>109
콧털 너무 많잖아 wwwwww
124
언제부터 이 스레는 콧털과 뱀녀 스레가 된 거지 wwwwwwwwwwwwww
131
>>124
언제부터라니
처음부터 지금까지야
136
>>1의 피니쉬 선언이 있었는데도 이렇게까지 길게 이어질 줄은
145
>>136
상대는 프로니까.
154
159
>>154
네놈은 wwwwwwwwwwwwww
165
제길, 속았다 wwwwwwwwwwwwwwwww
177
이 타이밍에 wwwwwwwwwwwwww
178
>>154
누구냐, 이건 ww 나라현으로 돌아가라 ww
179
>>154
카마쿠라로 돌아가 wwwwwww
제길 낚였다 wwww
183
>>154
제길 뿜었다 wwwwwwwwwwwwwww
215
추가했다
220
이번에는 진짜인가 wwwwwwwwwwwwwwww
227
>>215
왔다 ━━━━━━(˚∀˚)━━━━━━━!!!!!
233
>>215
나이스 ww 방금 전 것은 용서한다 www
275
>>1 구출 완료!
282
>>275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
283
>>275
어떻게 된 거야?!!
설명 부탁해!!
305
>>275
마침내 움직인 건가?
360
조금 기다려줘
잠시 >>1의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이야기를 듣고 싶으니까
현재 이동 중
391
후우, 지쳤다
이야기가 끝나질 않아
395
>>391
수고했어!!
400
>>391
수고 했어!
우선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이야기 적어줘
402
>>391
무사해서 다행이다!!
408
지금, 콧털이 호스트에게 스카우트 되었다
410
>>408
그것은 진짜?!!!!!!!!
414
>>408
또 농담을 wwwwwwwwwwwwww
419
그것은 호스트의 장대한 낚시
423
콧털 wwwwwwwwww
426
>>408
거짓말이야!!!!!!!! wwwwwwwwwwwwwww
427
>>408
>>408
>>408
콧털은 이제 니트 탈출인 건가? wwwwwwww
441
「지명 감사합니다. 신인인 콧털입니다」
448
>>441
체인지 wwwww
519
지금까지 무슨 변화 있었어?
528
>>519
콧털이 호스트가 됐다
536
우선 간단히 보고
10시 >>1이 개찰구에서 움직임
이 때 한번 만났는데, 엇갈려버렸다
이후 빌딩 안 찻집 앞에서 휴대 전화 전지를 다 쓸 때까지 있다가 다른 스네이크에게 합류
>>1에게 타겟에 대한 동향을 물으면서 잠복
>>1과 타겟이 나오는 걸 우연히 마주침
눈치 채지 않은 것 같았기에 커플 스네이크와 합류
>>1과 타겟 각각 화장실 감
나옴
>>1과 타겟, 에스컬레이터 옆 의자에 앉아 이야기 나눔
이 시점에서 내 컨디션은 이미 최악
550
>>536
너무 무리는 하지 마라
558
>>536에 이어서
>>1 「처음 부터 당신 의심하고 있었어. 이거 사기 잖아」
여자 「아니냐 >>1 너무해!!」
>>1 「당신 이제 그만 돌아가지?」
이 말에 타겟, 이성을 잃고
여자 「그럼 경찰한테 가자」
라면서 >>1의 팔을 잡고 끌고 가려 했어
>>1이 저항하면서, 두 사람은 밖으로
우리들은 그 뒤를 쫓았다
바깥쪽 벽에 기대서 이야기 나누는 두사람 확인
엿들고 싶었지만, 근처에 가서 들킬 수도 있으니 접근하질 못했다
여기서 나 리타이어, 결국 화장실로 뛰어가서 토했다
다른 스네이크들에게 사과한 뒤 귀가
쉬면서 보고서 작성 ← 현재 여기
559
>>558
수고했어
560
그렇게 무리할 필요는 없었는데
아무튼 수고했어
578
>>558
오늘은 수고했어
나머지는 휴대폰으로도 볼 수 있으니까 이제 PC는 그만하고 눕던가, 자도록 해
582
>>1은 해방된 거야?
588
>>582
풀려난 모양이야
현재는 휴식중
597
디저트 더 시켜도 되냐고 보급뱀에게 물었더니「때린다」라는 말 들었어 www
600
>>597
소대장, 뭐하는 거야 wwwwwwww
605
>>597
소대장, 슬슬 주제로 돌아가자구 wwww
606
>>597
너희들···진짜 돈 없느 거였냐 wwwwwww
627
찻집에서 1시간 정도 과거 고생한 이야기
그리고 이번에 자신의 기획이 상품으로 나왔다면서, 봐달라는 이야기…
다시 고생한 이야기 반복.
638
미안한데, 이건 >>1이 직접 보고하는 쪽이 재미있을 것 같아 wwwww
716
지금 잡담중인 거야?
>>1이 집에 돌아가고 나서 보고 하는 거야? 아님 지금?
725
아수라장의 사진
729
>>725
뭐야 이거 wwwwwwwwwwwwwwww
732
>>725
가까워 wwwwwwwwwwwwwwwwwwww
737
>>725
언제나 그렇지만, 너무 가까워 wwwww
739
>>725
벽면에 비치는 >>1의 옆 얼굴이 너무 미남자 인 것에 대해.
741
뱀녀 굉장해!!! 초 지근 거리!!!
746
>>725
뱀녀야 말로 더 보스의 이름에 적합하다!!
749
그런데 뱀녀, 아르바이트 괜찮은 거야? wwwwwww
834
내가 생각하는 뱀녀
837
반했습니다!! 결혼해 주세요!!
840
>>834
목 어디로 갔어 wwwww
843
>>834
어이, 목 wwwwwwwwww
867
솔직히 말해서 이제 >>1은 아무래도 좋다 wwwwwwwwwwwwwwwwww
895
한가한데
898
>>895
아르바이트는 어떻게 된 거야?
899
>>895
너 아르바이트 하러 간다며 ww
909
방금 전 해산 했다…
나는 시즈오카로 돌아갈 거니까, 당분간 보고할 수 없어 w
912
>>909
수고했어!!
916
>>909
보급뱀의 서포트가 없었다면 스네이크들은 벌써 아사했을 거야 wwwwwwww
수고했어 wwwwwwwwwwwww
917
오늘은 터키 요리집에서아르바이트 하고 있어
현재는 조금 한가해
931
이거 참, 요즘 VIP도 퀄리티가 높다니까 wwwwwwwwwwwwwwwwww
943
한가한 사람들을 위해서 얼굴 인증!!
거울 없으니까 전신은 무리
바로 지울 거야
944
>>943
·····진짜?
945
광속으로 저장했다!!
949
농담 빼고 너 예쁘잖아 wwwwwwwwwww
951
이 녀석이 콧털과 커플 역을 한 건가 wwwwwwwwwwwwwwwww
952
여자인 내가 반했다~
956
>>뱀녀
이건 좀 더 이전에 붙여라 wwwwwwwwwwwww
979
귀환 ^^
986
>>979
수고했어~!!
빨리 보고 부탁해!!
994
>>986
보고는 >>1이 직접한다니까, 잠시만 기다려 줘 www
도움이 안되서 미안
999
그런 것 보다 콧털은 어디 갔어?! 콧털!!!
-------------------------------------------------------------------
네번째 스레드 끝
3
이번이 마지막인가?
4
뱀녀
6
>>4
너 갑자기 다시 올리기냐 wwwwwww
9
>>4
GJ!!!!!!!!!
11
>>4
빛의 속도로 저장한 내 우월함을 돌려줘 wwwwwwwwwwwwwww
12
>>4
저장했어
갔다왔습니다
17
>>12
와…(-_-) 와 (_- ) 와! (- ) 왔! ( ) 왔다! ( ゚) 왔다!! ( ゚∀) 왔다!!! (゚∀゚) 왔다━━!!!!!
22
>>12
어서와
26
>>4
그만둬 wwwwww
그리고 나는 S가 아냐
34
>>26
거짓말 하지마 wwwwwwwwwwwwww
38
>>12
오늘은 수고했어
즐거웠다구 ^^
39
아, 지쳤다
우선 보고를 처음부터 해야 되려나?
스네이크들이 대충 다 이야기 했다고 생각하는데
44
>>26
너의 S는 스네이크의 S야. 신경쓰지마라.
45
>>39
처음부터 적어줘
49
>>39
처음부터 부탁해
53
>>39
맡길게
69
아침 7시, 기상
자명종 설정해둔 시간보다 1시간 30분이나 일찍 일어났어.
그리고 스레에 보고
지금부터 무슨 일이 일어날까, 후덜덜덜덜덜 wwwwwwwwwww
이란 생각을 하면서 칫솔질
아침밥 먹으면서 오늘 작전을 생각했어
별로 생각은 안 했지만 wwwwwwwwwwwwwww
준비 완료, 멋을 부린 머리 모양도 OK.
잠시 기다리면서 VIP 봤어
그리고
좋아 출발
89
사실 콧털이 스네이크 女 사진을 찍었어
지운 것 같지만
92
>>89
역시나 빠지지 않는 콧털 wwwwwwwwwwwwwwwwwwww
95
>>89
콧털, 도촬한 거냐 www
98
>>89
절대 안 지웠어 그거 www
100
>>89
콧털 wwwwww
117
미리 연락해둔 친구 두명이랑 신사이바시로 갔다
약속 시간은 10시.
전철 안에서도 두근 두근 후덜덜덜 하고 있었어wwww
9시 반 쯤에 신사이바시에 도착
다이마루, 소고 쪽 개찰구 앞에서 만나자는 걸 메일로 확인.
나는 4-a 개찰구 옆 기둥에서 대기하기로 했다.
친구들이 가고 나서 혼자 남은 나
슬슬 주위를 확인하기 시작했는데
스네이크라 생각되는 사람이 이쪽을 보고 있었다.
맛봉 들고 있어 wwwwwwwwwwwwwwwwwwww
인사를 하고 나서 서로 진짜인지 확인.
그 후 혼자 멍하니 기둥에 기대서 있는 중, 계속해서 뱀들이 등장.
솔직히 말해 누가 뱀이었는지 정확히 몰랐어 wwwwwwwwww
약속 시간까지 조금 남았다 생각하고 있는데 내 옆쪽 하나 더 있는 기둥 근처에서
핑크색 옷에 미니스커트 입은 귀여운 여자 발견
121
>>117
두근 두근 두근 wwwww
128
>>117
핑크색 옷에 미니스커트 입은 귀여운 여자 발견
아, 이건 혹시 여자 스네이크 ?
129
>>117
약속 시간까지 조금 남았다 생각하고 있는데 내 옆쪽 하나 더 있는 기둥 근처에서
핑크색 옷에 미니스커트 입은 귀여운 여자 발견
자연스럽게 뱀녀에게 어필하는 너는 관서 제일의 미남자
136
>>117
뱀녀 (*´Д`) 하아하아
140
응? 저 여자인가? 혹시...
우선 전화를 해봤다
휴대폰을 꺼내지 않았다.
아닌건가
언제 올 생각인거야? 이런 생각하며 스레 체크하며 기다리던 중 전화 왔다.
여보세에요~
이제 곧 갈 거니까 잠시만 더 기다려 줘∼
그 여자 전화였다
내 등줄기로 한순간 긴장감이 달렸다
가슴의 두근 거림이 멈추질 않아 wwwwwwww
우선 심호흡을 한번
⊂二二( ^ω^)二⊃
좋아, 침착해졌다.
응? 어라?
조금 전 그 사랑스러운 여자가 스네이크랑 같이 있어?
응? 어?
초 wwwwwwwwwwwwwwwwwwwwwwww
나, VIP를 너무 우습게 봤어 wwwwwwwwwwwwwww
142
>>1
이 혼란스런 와중에 고백하고 있는 >>1에 대해 www
154
뱀녀가 이야기의 중심이야 wwwwwww
159
서로 호인상인 것 같으니까, 사귀는 게 어때?
166
>>140
너w
뱀녀에 대한 자기 어필은 됐으니까, 제대로 이야기해라 www
172
>>159
어이!! 너!!
콧털의 존재를 잊으면 곤란해
174
>>172
뿜었다 wwwwwwwwwwwwwwwwwww
175
>>172
콧털 wwwwwwwwwww
너무 잘생겼잖아 wwwwwwwwwwwwwwww
178
>>172
대단히 미남인데 wwww
192
그렇다고 할까, 이거 그만 두면 안되나? wwwwwwwwwwwwww
나 저쪽에 참가하고 싶어 wwwwwwwwwwwwwwwwwwwwwww
어떻게 될까 생각하는 중 전화가 왔다
>>1 ?
어디있어∼? 이제 도착했어∼
복장같은 거 가르쳐 줘 > <
검은색 탱크톱에 흰셔츠, 청바지 입고 있다고 알려줬다
근처를 돌아보던 중 살짝 갈색빛도는 피부에 밝은 색으로 염색한 머리카락,
이른바 '갸루' 같은 여자가 휴대 전화를 들고 있는 게 보였다.
시선이 마주쳤다.
못생긴 건 아니지만,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타입이었다.
그 여자에게 다가갔더니 통화중인 휴대 전화를 보곤, 아~혹시? 라면서 날 가리켰다.
전화를 끊고 첫인사.
우선 다이마루 백화점에 들어가 건물 안 찻집에서 이야기하기로 했다.
여자랑 이야기하는 건 자주 없기 때문에 긴장
여러가지 잡담을 하면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했다
뒤를 돌아보며 스네이크 女가 따라오는지도 확인
좋았어
197
>>192
왔다 ━━(˚∀˚)━━!!!!
199
>좋았어
>좋았어
>좋았어
>좋았어
201
너, 뱀녀 너무 신경 쓴다 wwwwwwwwwwwwwwwww
204
뱀녀에게 신경쓰는 건 뒤로 하고, 우선 보고를 계속해라
213
도쿄에선 일어나지 않을까
이런 일
217
>>213
그 때는 나도 반드시 참전합니다.
229
도쿄에서 이런 일 벌어지면
이번에는 뱀녀처럼 사랑스러운 여자가 온다곤 할 수 없어
232
>>229
그건 그렇다 wwwwww
236
>>229
그럼 참가 선언은 취소 한다···
242
조금 더 이동하던 중 찻집을 찾아냈다
둘이서 같이 안에 들어갔다
이거 뭔가 커플같은데? wwwwwwwwwwwwwwww
조금 기쁘다 wwwwwwwwwwww
유리창 너머 사람들한테 잘 보이는 좌석을 골랐다
그리고 뱀들이 보기 쉬운 위치에 착석.
조금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점원이 주문을 받으러 왔다.
음료를 부탁하고, 다시 이러 저러한 잡담
응? 뭔가 보통인데, 이 녀석?
조금 머리가 나빠보인다고 할까, 사기같은 건 못 칠 거 같다
옆자리에 커플이 앉았다
살짝 봤다
초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뱀녀랑 콧털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죽어! 가 아니라 죽어버려!!!
255
>>1 wwwww
내가 커플인 척 하게 만들었다 wwwwww
반성은 전혀 하지 않는다 wwwwwwwwwwww
277
>>255
너 굉장히 좋은 일을 했어 wwwwwwwwwwwww
292
이때부터 앞에 앉은 여자 이야기보다 저쪽 회화가 너무 신경 쓰였다.
슬슬 사기꾼이냐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VIP를 생각해서 어쩔 수 없이 눈앞의 여자에게 집중.
이야기는 점차 일반적인 회화에서 일에 대한 이야기가 됐다
나는 별로 말하지 않고, 여자쪽의 일방적인 머신건 토크
그 와중 적당히 맞자궁 치거나 했다
슬슬 질려가던 중 운명이라고 써서 규정이라 읽는 이야기 시작.
운명이라 써서 규정이라 읽어∼.
데스티니? wwwwwwwwwwww
내가 이렇게 말했지만 그냥 무시됐다
어쩔 수 없으니까, 소우주라서 써서 코스모!!! 라고 읽는다고 말했어
293
카오스 wwwwwwwwwwwwwwwwwwwww
297
매우 훌륭하게 전파입니다 wwwwwwwwwwwwwwwwww
302
>>292
>어쩔 수 없으니까, 소우주라서 써서 코스모!!! 라고 읽는다고 말했어
뿜었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03
>>292
코스모 wwwwwwwwwwwwwwwwwwwwwwww
307
>>292
그런 바보 토크한 건가
하지만 GJ! wwwwwwwwwwwwwwww
375
시시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나를 보고 어떻게 생각해? 라는 질문을 받았다
우선 25살로는 안 보인다. 나랑 동갑이거나 10대 정도로 보인다고 말해두었다.
그럼 나는?
>>1은 쿨해 보이지만, 사실은 상냥한 것 같다 > <
이상하게 이걸로 조금은 가슴이 두근했다
나한테 있어, 이 여자 같은 타입은 없으니까, 나한테 있어 새로운 타입이네~
라 말했더니 여자도 나를 처음 보는 타입이라고 했다.
진짜~? 그럼 뉴타입이네?
어? 응? 아, 뉴타입 ^^;, 저기 뉴타입은 뭐?
응~ 새로운 타입을 말하는 거야
초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말 그대로 따지면 그렇긴 한데 w
378
뉴타입 wwwwwwwwwwwwwwwwwwwwwwww
380
그 여자의 이름이 지온 즘 다이쿤 이었군요. 압니다
386
>>375
>>진짜~? 그럼 뉴타입이네?
>>어? 응? 아, 뉴타입 ^^;, 저기 뉴타입은 뭐?
>>응~ 새로운 타입을 말하는 거야
뿜었다 wwwwwwwwwwwwwww
391
>>375
하나 하나 퀄리티 높은 회화다…
402
토야마에서 DVD 빌려줘 왔다
다른 사람들이 정리해 주고 있으니 나는 필요 없겠지?
408
콧털이 왔다!!!
410
콧털 강림 wwwwwwww
411
>>402
드디어 왔다, 주역 wwwwwww
415
>>411
로그 못 읽었는데, 뭔가 재미있는 일 있었어?
421
>>402
네가 도촬한 뱀녀 사진을 꺼내라!!!!
431
…사진이라면, 뱀녀?
미안하지만 다른 사람한테 보일 생각 없었기 때문에 지웠다
( ゚∀゚) 아 하 하 하 하 하
435
>>431
또 농담을 wwwwwwwwww
438
>>431
이런 거짓말쟁이 ww
오늘 밤 반찬으로 저장해둔 주제에 wwwwwwwww
439
>>431
농담을 또 늘었는걸 wwwwwwwwwww
440
그리고 나 악세사리 계통으로 일한다고 말했나?
응
그래서 말인데, 근처에 갤러리가 있거든? 거기 좀 같이 가주지 않을래?
응?
갤러리라는 게 뭔지 모르니까, 일단 적당히 대답했다
그게 우리 회사쪽에 있거든
응
그래서 사실 초대장 같은 게 필요하지만 나랑 같이 가면 그냥 들어갈 수 있어∼
V・I・P 네 ⊂二二( ^ω^)二⊃
응 V・I・P
그리고, 양복 입은 사람이라거나 업자들이 가득 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어
응?
이번에 내가 처음으로 맡은 기획이∼
이쯤에서 상당한 긴 시간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
442
너무 전형적인 다단계 인원 모집이다
450
>>440
사기이외에 아무 것도 아냐 w
452
>>440
>양복 입은 사람이라거나 업자들이 가득 있지만
무서워!!!
457
업자라는 항목에서 이미 수상함 한가득 wwwwwwwwwwwwww
459
>>440
VIP에 뿜었다 wwwwwwwwwwww
525
그리고 이어서 자신의 불행이야기에 대해 늘어 놓기 시작
어머니가 죽은 이야기같은 걸 듣고 있자니 분명 사기일테지만 이상하게 초조해졌다
539
>>525
갤러리에 대한 이야기와는 관계 없잖아 www
540
>>525
처음 만난 사람한테 할 이야기가 아닌데
사기가 아니었다면, 머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을 거야
566
아르바이트 끝 (^^)
나는 10시에 혼자 신사이바시역에 도착
>>1을 발견했지만, 잘생겼기 때문에 VIPPER가 아니라 확신
그리고 근처에 있던 남자 2인조 발견 (스네이크 4)
하지만 왠지 듬직한 오빠같은 느낌이라 VIPPER가 아니라 확신
그리고
갑자기 부웅하고 달려가는 바보 발견, VIPPER 확정 (콧털)
신사이바시에서 부웅하는 게 너무 웃겨서, 다시 한번 더 하라고 스레에 기입
↓
콧털 또 부웅
웃음을 필사적으로 참는 나
569
>>566
어이 wwwwwwwwwwwww
572
>>566
역시 너는 S 다wwww
576
>>566
…주역들이 잇달아…
602
자기 불행에 대한 이야기를 줄줄 늘어 놓았지만, 거의 듣지 않았기 때문에 생략
잠시 뒤, 찻집에서 나가게 됐다
가격이 쓸데없이 비쌌다.
여기는 누나가 내줄께 ♪ 라면서 여자가 대신 지불해줬다.
원래 돈 낼 생각 전혀 없었지만, 고마워요라고 말했더니 웃는 얼굴로, 좋아 ♪ 라 말했다.
조금 기뻤다.
1시간 이상 정도 찻집에서 이야기한 것 같다
우선 화장실에 들렀다.
화장실에서 뱀들이랑 조우, 이야기를 나누고 휴대폰으로 스레에 보고.
그 여자는 화장실에서 나오는 시간 무진장 길었다
그래서 한동안 냉정해질 시간을 벌 수 있었다.
화장실에서 나온 여자랑 에스컬레이터 옆쪽에 놓인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사투가 시작되었다.
603
오오, 기대된다
607
>>602
사투 왔다~!!
611
>>602
>그 여자는 화장실에서 나오는 시간 무진장 길었다
분명 회사에 보고 하고 있었을 거야
618
>>602
>누나가 내줄께 ♪
>웃는 얼굴로, 좋아 ♪
나는 이렇게 되면, 냉정하게 처사할 수 없을 거야...
624
>>618
그건 사기꾼의 상투적 수법일 뿐이야
정을 줄 필요는 없어
640
타겟녀가 화장실 갔을 때
나도 분명 회사에 전화하고 있는 거다 생각해서 따라 들어갔지만,
딱히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어
643
>>640
실로 놀라운 솜씨다 w
644
>>640
역시 너는 스네이크 wwwwwwwwwwwwww
646
>>640
과연 wwww
661
의자에 앉아서 다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여자가 이야기의 흐름을 강제로 잘라서 자기 입맛대로 강요하기 시작했다
밥 먹으러 가지 않을래? ^^
이 근처에 맛있는 식당 많이 알고 있는데.
헌데 그 전에 갤러리에 들렀으면 좋겠는데
응? 갤러리라는 건 오늘 가자고?
아? 응, 오늘말야
그런 건 줄 몰랐다 wwwwwwww
이쯤에서 전화 온 척 해서, 잠시 자리를 뜬 다음 스레에 기입
그러니까 회사가 있는 빌딩에 가서 갤러리의 보석을 봐줬으면 좋겠어
으, 응 (우어어어어어)
VIPPER들의 위치를 확인했다
응?
(;^ω^)・・・
어이 wwwwwwww 어디 있어 wwwwwwwwwwwwwwww
너희들 쓸모 없어 wwwwwwwwwwwwwwwwwww
662
>>1과 뱀녀, 콧털의 삼각관계 플래그!!
674
>>662
그건 내 배드 엔딩인 건가?
덧붙여 >>661 쯤, 나는 뱀녀한테 근처 샤넬 가게에 납치되서,
자칫 잘못했으면 목걸이를 사줄 뻔 했다
679
>>674
역시 주역은 너다 wwwwwwww
685
샤넬에 들어가 있었던가 w
705
허둥지둥 하면서 시선을 마구 돌리기
초 wwwwwwww
그쯤에서 다시 전화온 척해서 VIPPER 대기조와 같이 있는 친구에게 전화.
샤넬 앞으로 와라!!
실황하기 위해 VIPPER들과 같이 있는 친구에게
「누구 한명 이리로 보내」라는 메일을 따로 보냈다.
그랬더니 그 친구가 이쪽으로 와선 내 옆에 섰다
응? 서로 마주보며 응시
여자의 표정이 이상해졌다.
이 녀석 wwwwww 바보인가 wwwww
긴급사태라고 생각해서 도우러 온 모양이었다 wwwwwwwwwww
그런데 뭔가 다르다는 걸 눈치채곤 허둥지둥했다
다시 전화온 척 해서 자리를 뜨려고 했다.
여자한테 여기서 전화하는 게 어때? 라는 말 들었다
본격적으로 의심 받고 있어 wwwwwwwwwwwwww
712
그런데 뱀녀가 처음에 「이녀석 콧털 나왔어」라고 쓴 거야?
718
여기서 또 콧털 이야기가 wwwwwwwwwwwwwwwwwww
724
>>712
(어제, 콧털 안 잘랐으니까 나와 있지 않을까…)
나 「저기, 나 콧털 나오지 않았어?」
뱀녀 「나 굉장히 눈 나쁘니까 잘 모르겠어, 거울 볼래?」
그리고 거울로 확인…역시 나와 있어 wwwww
나 「우와 최악, 역시 나와 있어」
그리고 뱀녀가 그걸 썼어
735
아니 사람 많은 곳에서 전화 하는 건 조금 그렇다고
무리하게 자리를 떴다
그런데 따라오는 거야, 그리곤 옆자리에 버티고 섰어
눈치를 챈 모양
슬슬 중단해야 되려나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가 일어나고 나서 방금 전까지 빈자리 였던 곳에 할머니가 앉아 있었다wwwwww
나이스 플레이 wwwwwwwwwwwww
여자가 또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갑자기 할머니가 왔기 때문에 어떻게 되려나 보고 있는데 다시 갤러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
물론 전혀 듣지 않았다
헌데 할머니 앞쪽 자리에 스네이크로 보이는 사람 발견
그리고 여자 뒤쪽 기둥 옆에 서있는 휴대 전화를 든 스네이크 발견
좋아, 이걸로 괜찮아
750
콧털 「우와 역시, 나와 있어」
이러면서 거울 돌려줬어
잠시 뒤
「콧털 뽑을 거니까, 거울 빌려줘」
「아파, 아파~」
라면서 결국 뽑았다
767
처음 만난 여자 앞에서 갑자기 콧털을 뽑다니, 변태잖아 wwwwww
784
>>767
진지하게 적자면
보통, 자기 취향 여자가 눈앞에 있다면 자신을 멋지게 꾸미게 마련.
이게 평범한 거라 생각해
헌데, 연애 대상이 아닌 그냥 여자 친구라면 어때?
딱히 다른 속셈이 없는 이상 보통이라 생각하는데?
792
여자 앞에서 콧털을 뽑는 걸 보이지 말라는 건 연애 대상 운운 이전에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기본 상식입니다
792
>>784
화장실 가서 뽑아라
795
>>784
네 말은 일리가 있지만, 본인 앞에서 뽑은 녀석은 그렇게 없어 wwwwwwwww
822
나 갤러리에 가고 싶지 않아
그렇다고 할까, 뭔가 이상하지 않아
갑자기 우리 집에 전화를 해선, 앙케이트라면서 질문은 거의 하지 않고
이상하게 친밀한 척 하면서 만나자는 말을 하고
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만화 같은 이야기 있을 수 있겠냐구 www
응? 어?
갑자기 내가 캐물은 것 때문에 여자가 동요
그것은 말야, 전화로 이야기하던 중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서 만나고 싶어진 거라···
의심이 되면 >>1은 어째서 만나러 온 거야?
재미있다고 생각했으니까, 흥미가 생겼거든
사기꾼이라는 건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속이려는 건지 궁금해져서 말야.
그런 게 아니면 이런데 오는 바보가 있을리 없잖아 wwwwwwwwwwwwww
좀 더 잘 하지 않으면 속이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처음 만난 나를 회사로 데려가서 60만엔짜리 약혼 반지를 떠넘길 셈이지? wwwwwww
내 친구가 완전히 똑같은 수법의 전화를 받아서 잘 알고 있다구
것보다 아까 찻집에서 한 이야기 전부 사기잖아 wwwwwww
825
우어~
>>1의 냉정함에 반했다 wwwwwwwwwwwwwwwwwwwww
829
>>822
왔다!!!
836
마침내 클라이막스!!!
842
>>822
우와 wwwwwwwwww 단번에 왔다
854
내가 상대라면 분명 운다
892
너희들, 스네이크 女랑 콧털 이야기 너무 하잖아 wwwwww
슬슬 1000 갈 것 같으니까 간략하게 적자면
이쯤해서 여자가 갑자기 돌변!
그럼 경찰한테 가자!! 그러면서 소리를 지르며 내손을 마구 끌어 당겼어
어떻게든 뿌리쳤다.
무서어어어어어어어어 wwwww
뱀들은 도와주질 않아 wwwww
그리고 잡혔던 손 아팠다.
우선 부끄러우니까 나가자고 해서, 백화점을 나갔다
그리고 다시 말다툼
조금 전에는 미안, 하지만 믿어주면 좋겠다. 그러니까 회사에 가자 > <
믿을 수 있겠냐 wwwwwwww
이걸 30분 정도 반복하던 차, 그 회사쪽 녀석이랑 전화를 하게 됐다
915
과장이랑 여자랑 다시 배틀
이 여자가 또 너무 바보 같아서, 내 이야기를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너무 시끄러워서 전화를 끊었다
여자가 울기 시작했다
마음이 조금 아팠지만, 이젠 속지않아.
이제 이야기할 것도 없으니까, 빨리 돌아가.
네가 돌아가!!
여러가지 하던 중 갑자기 여자가 돌아갔다 w
이걸로 작전 종료 wwwww
그리고 뱀들이랑 합류해서, 뱀녀 없이 남은 사람들끼리 오프 모임을 가진 후 사진 찍고 헤어졌다
오프 모임에 대한 이야기는 뱀한테 맡긴다.
925
>>915
뭐야 이걸로 끝인가?
926
>>915
수고했어!!
927
>>915
결국 뱀은 쓸모가 없었다·····
948
대체로 악덕 상행위 하는 녀석들은 반대로 화를 내면서 이쪽을 매도하곤 하는데
매도하고 싶은 건 이쪽이야 wwwww 범죄자 주제에 www
수고 했어요
998
좋아, 마지막으로 말하겠어!!
역시 콧털 무서워 wwwwww
999
1000이라면 콧털이 하늘까지 자란다
1000
1000이라면
어떻게든 된다.
------------------------------------------------------------
다섯번째 스레드 끝
3
이전 스레가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4
콧털이 1000을 잡았어 wwwwwwwwwwwwwwwwwwwwwwwwww
5
1000의 콧털
7
콧털놈!!
9
콧털 www
16
콧털 GJ wwww
28
이건 여름의 추억이었다는 것으로
>>1 수고했어!! 스네이크들 수고했어!! 너희들 모두 수고했어!!
↓ 계속됩니다
29
1000을 물어 버렸다 wwwwwww
37
>>29
너 wwwwwwwwwwwwwwwwwwwwwww
44
마지막 아수라장을 진행하면서 흥분하는 바람에 무슨 말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대충 들어 맞는 다고 생각해 w
더운 날 일부러 와준 준 뱀들, 전부 고마워.
마지막까지 질척 질척, 끝맺음 없음이라 진짜 미안 ww
조금이라도 즐긴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뱀녀 x >>1 플래그는 아직인가?
46
>>44
그건 스스로 열어나가
47
>>44
다음에는 토쿄에서 해라
74
>>44
오늘 진짜 재미있었어 ww
고마워 w
76
>>74
너도 오늘 수고했어
84
>>74
뱀녀도 수고!! 유일한 스네이크 女 였다 w
106
아마 그 여자는 두번 다시 보지 못할 거라 생각해
운명의 데스티니가 없었으니까 말야
>>74
언젠가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면, 그때는
그럼 나는 이만 사라질께
모두 고마웠어!!
110
>>106
수고 하셨습니다 ww
111
>>106
휴일을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 wwwww
115
>>106
너 뱀녀랑 사이 좋잖아 www
116
>>106
최고였어!!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
117
>>106
최고야~ 즐거웠어
120
>>106
수고 했어요
다음에 다시 만날 때는 애인으로 삼아줘요 ww
124
>>120
고백 왔다 !!!!!!!!!!!!!!!!!!!!
135
그렇다고 할까, 뱀녀 프리였던가!! w
139
>>135
왼손 약지에 반지가 없었어.
504
스네이크들, 기분 내키면
>>1과는 다른 시선에서 간단한 리포트 부탁해
513
폭로라….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 거야?
아마 모두가 기대하는 만큼 퀄리티가 높진 않겠지만 www
519
>>513
전부 말해줘 www
522
>>513
콧털에 대한 이야기는 필수 wwwww
529
이벤트 종료 이후, 우선 전원이 이동한 뒤 쉬기로 했어
콧털이 선두에서 걷고 있던 중 40살 정도의 아저씨가 콧털한테
「형씨, 호스트 해보지 않을래?」라는 말을 했어
530
그거 진짜 였나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40
모인 다음, 콧털의 진행에 따라 모두의 연령을 밝히기로 했다.
앉은 자리 상 내가 마지막 이었어.
모두들 차례로 나이를 말했고, 내 옆에 앉아 있던 보급뱀이「30살」
…네에, 내가 마지막 입니다
552
콧털이 잘생겼나 못생겼나 나에게 묻는다면 잘생겼다고 말할거야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콧털 닮은 사람이 있는데 이쪽이 엄청 잘생겨서 말야 wwwwww
553
>>552
너는 상냥한 아이다
559
>>552
잠깐 기다려 봐
전원이 같이 걷는 도중 콧털에게 말을 건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이야?
설마 그중에서 제일 잘생겼기 때문?
564
>>559
내 예상인데, 복장이 제일 화려했다던가
술이 쎄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565
>>559
정답【아저씨랑 제일 가까이 있었다】
566
>>565
녹차 뿜었다 wwwwwwwwwwwwwwwwwwwwwwwww
567
그런 이유로 호스트 뽑지마, 아저씨 wwwwwwwwwwwwwwwwww
640
모두들, 늦어서 미안
시즈오카 역 앞에서 멍하니 있다가 들어왔어
645
>>640
드디어 인증이 가능한 사람 도착인가?
689
뱀들이랑 모여서 찍은 사진
694
왔다 ━(˚∀˚)━━!
GJ!!
714
엄청 즐거워 보여 www
맛봉으로 눈가리기 wwww
720
이 사진에 뱀녀와 타겟녀가 있었다면 더 완벽한데
733
①②③④
⑤
⑥⑦⑧⑨
1 뱀 4
2
3 보급뱀
4
5
6 뱀 5
7 >>1
8
9 콧털
748
9가 콧털인가? 나름 괜찮은데다 상냥해 보인다 www
768
내가 제일 뒤에 있는 검은 옷 입은 녀석
790
저 맛봉으로 눈가리기는 내가 말했지만, 실제 해놓고 부끄러웠던 건 비밀이야
791
제일 처음 인증된 사진이 너무 나빴어, 콧털 wwww
796
>>791
전혀 못생겨 보이질 않아, 콧털 www
하지만 벌써 못생긴 케릭터로 정착해 버렸어 www
991
진짜 한여름의 추억이란 게 뭔지
알려줘서 고마워, 모두들 wwwww
998
1000이라면 뱀녀는 내 신부!!!
999
1000이라면 다음은 도쿄에서 진행!!!
1000
1000이라면 모두들 복권에 당첨된다
좋은 꿈을 보여줘서 고마워~
그리고 다음은 뱀녀의 사랑 이야기!!!!!
1001
--------------------------------------------------
끝~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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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감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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