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의 니가 ㅈ같아서 좀 변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자기관리를 시작해라
1. 다이어트 하면서 운동 병행해라
뚱뚱한새끼라면 운동해라 밥좀 덜 먹고 많이 움직여라
배고파 뒤질거같지만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뒤진다
멸치라면
멸치로 태어난건 죄가 아니지만
멸치로 죽는건 죄라고 생각하고 해라
운동의 좋은 점을 설명하자면
인간은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
몸을 혹사하란게 아니라
운동하면서 땀흘리면 피부도 좋아지고
살빠지면서 몸도 좋아지고
몸에 호르몬변화도 생겨서 기분도 좋아진다
또 심리적인 면에서
몸좋아지면 기분도 좋아지고
하루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거려도 헬스장 다녀오면
뭐라도 한것같은 뿌듯함이 있다
뭐든 할수 있는 자신감은 덤
그렇다고 생업을 제치고 하라는건 아니고
생업이 1순위고 시간 나면해라
내가 징맨처럼 되라는 게 아니다 하루에 1시간정도 너한테 투자하란거다
하루에 40분도 시간 안나는건 거짓말이다
2. 피부과 가서 기미 잡티 점 빼라
얼굴에서 피부가 거의 반은 먹고 들어간다
ㅈ돼지에 안경껴도 피부만 좋으면 사람이 깔끔해보이는 법이다
여드름 심하면 이소티나 같은 약타먹고 피부과가서 압출받아라
압출은 보통 5만원정도 한다
3. 눈썹정리 해라
눈썹만 좀 정리해도 인상이 깔끔해 보인다
눈썹정리법은 인터넷에서 찾아봐라
자세히 잘 정리되어있다
그리고 화장까진 아니지만 씻고 맨얼굴로 다니지 말고
앵간하면 기본적으로 스킨로션자외선차단제는 발라라
자외선은 니 피부에 독이다
피부과 의사 함익병센세는 집에서도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아줌마 등산용 캡모자 쓰고계신다
왜일지 잘 생각해봐라
4. 도수 높은 안경끼는 놈이면 렌즈 껴라
유재석 성시경 뽀로로급 아닌이상 안경 벗은게 훨씬 낫다
라식 라섹은 부작용있다니까 비추고
하드렌즈는 경험상 이물감이 너무 심해서 비추
일회용 소프트렌즈가 좋다
5. 옷을 단정히 입고 다녀라
요새는 스트릿이 대센데?
이딴 소리 하지말자
니가 지디가 아닌 이상
피오갓 발렌시아가 슈프림같은 명품으로 떡칠해도
짭입고 거지꼴로 압구정근처 걸어다니는 짱깨랑 다를바 없어 보인다
여자들은 단정하게 입고다니는 거 좋아하고
단정하게 입고다니면 무적권 평타는 친다
어떻게 입을지, 남들은 어떻게 입고 다니는지 좀 찾아봐라
존내 흔해보이고 모나미룩이라고 놀림받아도
이게 잘먹히는 이유가 있는거다
6. 니 얼굴에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을 찾아라
남자는 머리빨이란 말이 있다
맞는말이다
공유머리 유행한다고 공유머리 따라하지말고
니 얼굴에 맞는 머리스탈을 찾아라
미용실가서 원장님이랑 상의 많이 해보면 찾기 쉽다
7. 돈이 들면 알바라도 해라
위에 써놓은걸 다 하려면 돈이 좀 든다
그렇다고 부모님 등골 써킹하면서 하지 말자
부모님은 너 먹고 입혀주고 재워주는거로 할일 다 하신거다
자기관리는 너의 생존에는 필요 없는 영역이므로
부모님한테 손을 벌리지 말아라
그러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것도 아니니
알바라도 해서 너한테 투자를 해야한다
알바하면서 다른사람도 좀 만나고 하다보면 인맥도 넓어지는거고
그렇게 사회경험도 쌓는거다
그리고 나가서 뭐라도 하면 부모님이 좋게 봐주신다
집에서 돈만 축내지 말고 나가서 뭔가라도 좀하자
8. 목소리도 중저음으로 연습하자
나는 목소리 좋다는 평을 많이 듣는데 목소리의 힘이 진짜 크다
얼굴 좆같아도 목소리 좋으면 얼굴도 괜찮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괜히 이선균이 잘생긴 배우급이 아닌데 멋있어보이는게 아니다
비록 ㅅ발음은 못해도 중저음과 동굴목소리 후광효과가 오지기 때문이다
9. 진짜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고쳐라
치아교정, 쌍꺼풀 눈매교정 등등
콤플렉스라고 생각한거 고쳐나가라
이거도 부모님한테 손벌리지말고
니가 알아서 해야하는 부분이다
치아교정같은경우는 발치교정의 경우 500만원정도 드는데
그걸 한번에 내는게 아니라
처음 100만원 선입금후
나머지 400만원은 매달 나눠서 납입하는 경우다
나는 교정하려고 군대가기전에 알바해서 돈 모아두고
군전역할때까지 적금 10만원씩 들어놓아서
전역한담에 내돈으로 치아교정하고있다
이렇게 따지면 할거 ㅈㄴ 많다
이거 저거 하다보면 달라진 너를 볼수 있고
자존감도 올라간다
요새는 얼굴도 경쟁력이라고 하는데
이정도는 꾸며야 된다
이렇게 꾸민다고 니 주위가 막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는다
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변한걸 느낄거다
말은 쉽지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위에 말한것들이
내가 아직도 하고있는 것들이고 경험담이기 때문에
나는 말할 자격있다고 생각한다
작년 인바디 스샷인데
근육량 딸칠라고 인바디 재다가
헬갤러 형님이
인바디 근육량 쓸모없대서 안재고있다
그래도 체지방량 내려가는건 볼수있을거다
운동하자
1줄요약
꾸며라 바뀔것이다
벼랑위의분뇨
아뇨 뚱인데요
내가 이렇게 하고있거든
피빛여우
스트레칭이랑 밖에나가서 조깅이라도 하면 매우 좋음. 몸이 안아프면 뭐라도 할수있음.
정신력으로 버티는것도 체력이 좋아야함.
아뇨 뚱인데요
벼랑위의분뇨
아뇨 뚱인데요
벼랑위의분뇨
수도꼬옥지
아뇨 뚱인데요
너는 잘하고 있는듯 싶네
다단계할아버지
아뇨 뚱인데요
괜히 연예인들이 피부과 매주 가는거 아니다
PeR0kye
아뇨 뚱인데요
'ㅇㅈㅇ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라는 책이 있다
광고같아서 앞에 글자는 지운다 알아서 찾아봐라
거기에 설명되어있는거 보면
'몸은 악기와 같아서 바른자세로 연주하지 않으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라는 구절이 있다
그런 책 읽어보면 어떻게 발성해야하는지 나와있기 때문에 읽어보면 좋다
PainkilleR
26년간 이렇게 살아서 이젠 그냥 그렇다.
시드니여우
PainkilleR
흑마법사
망한인생
단적인 예로 운동하면 테스토스테론이 나와 일시적인 자신감 상승이 생기지만 본인보다 몸이 더 좋은 사람 앞에가면 쭈구리가 될거임. 또 타인의 평가가 외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살이 찐다던가하는 내부 요인으로도 낮아질 수 있는데, 날씬한 '나'는 사랑하지만 뚱뚱한 '나'는 사랑하지 않는 단 거임. 이건 모순이다. 둘 다 '나'라는.사실에는 변함이 없는데 말이야. 그래서 자신감은 굉장히 취약한 감정이지..
글쓴이가 말하고 있는 게 자신감이고
되려 막사는 것 처럼 보이지만 위에 댓글단 게이가 더 자존감이 높을 듯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충실한 게 진짜 자존감에는 중요함.
햄스터줏대감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고는 하지만 결국 나를 받아들이는 것은 타인이야 내가 아무리 나를 받아들여도 타인이 거부감을 느낀다면 무슨 소용이야? 오히려 상처받고 자존감이 떨어지는게 당연한거임
외적이든 내적이든 성찰하고 더 발전할수록 성취감을 느끼고 성취감을 느끼면 자연스레 자존감이 상승함
나보다 더 잘난 사람을 보면 쭈꾸리가 되는게 아니라 내가어떠한 기준에서 평균미만의 사람이여서 자존감이 하락하는거임 그렇지 않다면 그건 허영심일뿐임
사람은 대게 무언가에게 종속받고 싶어하고 길들여지고 싶어함 때로는 소속감을 느끼고도 싶어함 그러한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로 거듭나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기도함 다만 그러한 과정을 격어나가기엔 내면도
중요하지만 외적인 요소가 아주 중요함
외적인 요소가 뛰어나면 적어도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로 각인될 가능성이 높아지거든
애초에 자존감이 낮아지는 이유가 타인에게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는거거든
말그대로 별볼일 없으니까 자존감이 낮은거라고
뚱뚱한 파오후보다 근육잡힌 멋진 몸매가 더 별볼일 있는게 당연한거 아님?
모순이고 나발이고 너를 평가하고 받아들이는건 니가 아니라 타인임
타인 입장에선 뚱뚱한 너는 니가 니를 존나게 사랑해도 뚱뚱한 돼지새끼일뿐이라고
망한인생
어떠한 면에서도 아닐껄? 그럼 니는 이 때까지 뭐 한거임?
개소리 길게 늘려놓으면 맞는 말 되는 게 아니야
그리고 나는 내가 뚱뚱하다고 한 적이 없는데 인신공격으로 대처하는 것만 봐도 니 수준보인다 ㅋ
도파민맨
그러니까 남에게 인정을 받은 사람들 아님? 뚱뚱한거 빼고는 장점 투성이인거같은데
예시를 들거면 자존감은 높지만 한남소추 키 160 대머리 고졸
이런식으로 자존감 제외하고는 박하게 줘야지.. 자존감이 독립적인 요인이고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말야
그리고 이상적인 자존감이란 게 있겠지만 실제로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니
사람이 논리로만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말야
나만해도 꾸미고 운동열심히 하고 해서 훨씬 행복해졌음
그런데 네말과 다르게 누가 부정적 평가를 해도 오히려 옛날보다 상처없고 금방 치유되더라
그리고 잘생기고, 잘난 사람들과도 오히려 더 친해지고 싶고 주눅들지 않게 되었음
그리고 너보고 뚱뚱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예시를 든거 아님?
산모기
개그맨 본인들이 유명해졌다해도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반응보면 그냥 웃긴사람 취급이지
진짜 롤모델을 만난것마냥 행동하는사람 없음. 그리고 유명해졌다 해도 뚱뚱한 내모습이 혐오스럽다면
자존감이 낮은상태인거임. 유명도와 자존감은 일정 상관 없음
도파민맨
자존감이 중요하고 유명도 이런건 필요없다면 저 친구를 설득하는데 저런 예시를 들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걸 말한거지
그리고 사람들이 개그맨을 그냥 웃긴사람 취급한다는건 너무 개그맨을 폄하하는거 아님?
롤모델로 삼을 사람은 없어도 그 유명세와 능력 그리고 도전정신 등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충분히 많을거 같은데..
모든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자존감을 가진것도 아니니까 말야
하여튼 정리하자면, 나는 자존감은 수학과 과학과 같이 연역적인 사고로 다가가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실제 생활에서 경험하면서 얻는 개념이라는게 보다 설득력 있다 생각함
온갖 자존감 관련 책을 읽으며 이론을 쌓아올려도 실제로 자존감이 오르진 않았거든
머리로 지식이 들어와도 몸이 그걸 받아들이지는 않더라
오히려 하루 4km씩 뛰는게 단순하지만 훨씬 효과가 뛰어났어
진짜로 변해야하는건 지식이 아니라 내 몸의 호르몬과 화학성분들인거 같음
산모기
결국 자존감이란건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아같은건데 글쓴이는 약간 자신감과 헷갈린듯함
산모기
상대방이 욕한것도 아니고 자존심과 자존감은 다른것이다 라고 적었는데 거기다 대고 욕하는 수준이 참..
하루빨리 체중 컴플렉스 벗어나서 자존감 얻길 바란다
보리로지은밥
햄스터줏대감
너보다 훨씬 몸좋고 자존감 높을것 같은데?ㅋㅋ
크리스토프발츠
아무튼 간에 나는 솔직히 이 말보다는 글쓴이 말에 동의한다.
물론 운동하고 자신감 생기는게 외부적인 요인이고 일시적인 자신감 상승일 수는 있지만 그렇게 작은 성공을 하나씩 둘씩 거두는게 자존감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보통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사회 속에서 내가 나여도 될까 내 자신이 있는 그대로 존재해도 될까하는 마음때문인 경우가 많더라고. 나라는 존재를 내비치기 두려운거지. 누가 나라는 존재를 부정할 것 같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지. 글에서 말하는 것처럼 운동하고 자신을 가꿔서 외부적으로 나아지게 되면 긍정적 피드백이 오게 되고 그게 다시 자신을 가꾸게 만들지.
여기까지는 그냥 자신감이지만 그러다 보면 점점 자신감이 더 생기고 사람들은 그런 자신감을 갖춘 사람을 존중하거나 인정하게 되잖아.
거기서 나는 나로써 존재할 수 있구나 사회는 겉모습만 볼뿐이지 내 존재를 건드리지는 않는구나 나는 내 자신에 충실할 수 있겠구나하는 안정감을 찾게 되는거 같아. 내가 그랬고.
마약수사반
헤헤커커철철
어릴적부터 형성된 성격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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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자체가 필요한일이라고 느끼지만 하기 전에도 하는 중에도 하고난 다음에도 기분이 개더러운 사람이 있거든
그런사람들한테 무슨 운동이 기분좋네 어쩌네 이런말하지마
그냥 돈벌기위해 일하는거랑 동급이라고 얘기해
아뇨 뚱인데요
힘들게 운동하면 몸에서 도파민이나 엔돌핀을 분비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을 하고난다음에도 기분이 개더럽다면 제대로 안한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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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도 운동은 해야겠기에 그냥 뭐 핸드폰으로 재밌는거 틀어놓고 한다
아뇨 뚱인데요
뭐 니가 뒤질거같은 기분이 든다면 할말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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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플라시보거나
아뇨 뚱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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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뚱인데요
실험은 10명의 육상선수를 대상으로 2시간 장거리 달리기 전후에 뇌를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PET)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수행됐으며 뮌헨공과대 핵의학 헤닝 뵈커 교수팀이 주도했다.
실험을 위해 사용된 방사성 물질 ‘18F’FDPN은 뇌의 진통 물질과 경쟁적으로 아편 수용체와 결합하게 된다. 즉 엔돌핀이 많이 생성될수록 ‘18F’FDPN이 뇌속에 많이 남게 되는 것이다. 연구진은 2시간 정도 달리기 전후의 영상을 비교해 ‘18F’FDPN과 아편 수용체의 결합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이 같은 결과는 감정을 조절한다고 알려진 전두엽과 변연계에서 확인되었다.
뵈커 박사는 “우리는 최초로 엔돌핀이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고, 작용하는 뇌의 영역 또한 확인했다” 라고 말했다. 운동 후 행복감과 도취감이 높아지는 이유를 뇌에서 분비된 엔돌핀에서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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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충 그걸 느끼는사람이 고작해야 10중 7이라고 봄
아뇨 뚱인데요
오르가즘(orgasm)의 느낌과 유사하다고 말하며, 이런 경험은 시작과 끝이 분명하고 율동적이며 장시간을 요하는 유산소성 운동에서 자주 경험된다고 알려져 있다.
달리기 시에는 시간과 속도에는 커다란 상관이 없으나 적어도 30분 이상의 장거리 달리기를 필요로 하며, 달리는 사람의 심적, 육체적 상태에 긴장감이 없을 때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뛰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경험하는거다
그리고 10중 7만 느껴도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거고
니가 못느꼈다고 저 말이 틀린말은 아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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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뱃살이 많으면 힘드니까 일하듯 운동을할뿐...
너가 느꼈다고 강요하고 강조하는것도 일종의 꼰대질이라는거지
사실 이런글 보면 "사람이 땀흘려 일을해야지"라고 얘기하면서, 손가락만 까닥까닥하면 되는 내직업 비하하는 노인네 보는거같걸랑
아뇨 뚱인데요
대부분의 사람은 운동을 할때 느낀다
그러나 개운함을 못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제대로 운동을 안했기 때문에 못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하는말이다
니가 존나 열심히 운동하는데도 개운함을 못느낀다면 그건 뭐 어쩔수 없는거고
그리고 니말대로 돈벌어야해서 일을 하듯
운동이 일처럼 느껴지는 경우에는 못느낄수 있다 라고 하고싶은거같은데
실험대상으로 나온 '육상선수'는 진짜 운동하는게 자기 일이라서 싫어해야할 대상인데도
육상선수마저 운동을 할때 저런걸 느낀다면
운동이 일이 아닌사람들은 더 쉽게 느낄수 있을거라는걸 입증한다
도파민맨
내가 저번학기에 들은 수업에서는 각종 연구에 따른 결과로,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은 행복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인게 밝혀졌다고 배웠음
단순히 논문 한두개로 나온게 아니란 말이지
유전, 외향성, 종교 등도 그 중 하나였고 말야
또한, 꾸준히 운동을 시킨 후 측정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그 수치가 훨씬 낮게 나왔어
무엇이던지 예외가 있는 법이지만, 대부분에게 운동이 유익한건 맞음
개월째노예생활
근데 PT받으면서 정말 운동하다 토악질 올라오고 눈앞이 노래질 정도로 빡세게 몇번하다보니깐
진짜 나중에 순간 기분이 붕뜨면서 뒤질거같은 몸에 힘이 갑자기 나더라
너가 겪어보지 못했다 해서 다른 사람도 같을거라고 생각하지마는 마영...
앙조아용
칠삼
제일 좁은 어깨는 팔굽혀펴기만 몇개월 하니깐 쪼끔 넓어졌고
옷은 홍대나 건대 카페 창가앉아서 사람들 스타일 보고 따라함
그래서 소개팅 처음 나갈때 괜찮게 생겼다는 말까지 들었음
근데 학벌때매 우울해서 감당이 안되더라... 소개팅도 다 안되서 모쏠이고... 아무튼 운동짱임
긔요미티모
동정꼬꼬마
드높은 천상물반도
둥둥오뎅